[등산왕] 등산 배낭 잘 꾸리는 팁 5가지
입력2024.04.16.
1 옷은 아래에, 도시락은 등판에
무거운 짐을 배낭 아래와 바깥쪽에 두면, 걸을 때 뒤로 당기는 힘을 받게 되어 불편하고 힘이 많이 든다. 옷처럼 가볍고 부피 큰 걸 아래쪽에 두고, 도시락처럼 무거운 짐은 위쪽 등판에 붙여서 넣는다. 무거운 짐은 등판에 붙여야 체감 하중을 줄일 수 있다.
무거운 짐을 배낭 아래와 바깥쪽에 두면, 걸을 때 뒤로 당기는 힘을 받게 되어 불편하고 힘이 많이 든다. 옷처럼 가볍고 부피 큰 걸 아래쪽에 두고, 도시락처럼 무거운 짐은 위쪽 등판에 붙여서 넣는다. 무거운 짐은 등판에 붙여야 체감 하중을 줄일 수 있다.
2 자주 사용하는 짐, 꺼내기 쉬운 곳에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휴지, 간식, 지도 등은 꺼내기 쉬운 곳에 넣어 둔다. 배낭 헤드, 허리벨트 주머니를 활용한다. 작은 크로스 가방이나, 배낭 어깨끈에 결합하는 폰파우치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휴지, 간식, 지도 등은 꺼내기 쉬운 곳에 넣어 둔다. 배낭 헤드, 허리벨트 주머니를 활용한다. 작은 크로스 가방이나, 배낭 어깨끈에 결합하는 폰파우치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3 주렁주렁 걸고 다니지 않는다
배낭 바깥에 주렁주렁 걸고 다니지 않는다. 배낭 사이드 그물은 쉽게 늘어지는데 물통을 비롯한 짐이 바위 구간을 지나며 손발을 쓸 때 떨어지는 일이 흔하다. 짐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뒤에 오는 사람이 맞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물병이나 컵 등은 귀찮더라도 배낭 안에 둬야 하며, 배낭을 옆으로 뉘거나 거꾸로 뒤집어도 떨어지는 물건이 없어야 한다.
배낭 바깥에 주렁주렁 걸고 다니지 않는다. 배낭 사이드 그물은 쉽게 늘어지는데 물통을 비롯한 짐이 바위 구간을 지나며 손발을 쓸 때 떨어지는 일이 흔하다. 짐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뒤에 오는 사람이 맞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물병이나 컵 등은 귀찮더라도 배낭 안에 둬야 하며, 배낭을 옆으로 뉘거나 거꾸로 뒤집어도 떨어지는 물건이 없어야 한다.
4 싸고 간단한 방수 장비, 김장 비닐
음식이나 물기가 있는 것은 비닐로 이중 포장해, 배낭 안에서 다른 짐이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가 예상된다면 김장비닐처럼 큰 봉투에 먼저 짐을 넣은 뒤 배낭에 넣어 행여 배낭이 젖더라도 내용물이 젖지 않도록 한다. 레인커버는 필수.
음식이나 물기가 있는 것은 비닐로 이중 포장해, 배낭 안에서 다른 짐이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가 예상된다면 김장비닐처럼 큰 봉투에 먼저 짐을 넣은 뒤 배낭에 넣어 행여 배낭이 젖더라도 내용물이 젖지 않도록 한다. 레인커버는 필수.
5 터질 듯한 배낭 안 돼
배낭을 다 싼 후에 옷가지를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내용물이 터질 듯 꽉 차면 짐을 한 번 뺄 때마다 힘이 들고, 산을 오르면서 옷을 벗어야 할 때 넣을 곳이 없게 된다. 산행 중 재킷을 허리에 묶고 다니면, 흘러내려서 신경 쓰이고, 안전하게 발을 쓰는 데 제약이 생기며, 옷이 손상되고, 하체에 열이 차서 불편하다.
월간산 4월호 기사입니다.
배낭을 다 싼 후에 옷가지를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내용물이 터질 듯 꽉 차면 짐을 한 번 뺄 때마다 힘이 들고, 산을 오르면서 옷을 벗어야 할 때 넣을 곳이 없게 된다. 산행 중 재킷을 허리에 묶고 다니면, 흘러내려서 신경 쓰이고, 안전하게 발을 쓰는 데 제약이 생기며, 옷이 손상되고, 하체에 열이 차서 불편하다.
월간산 4월호 기사입니다.
신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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