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자유들
인류 역사에 18세기는
인간의 자유가 최대로 존중되는 시기이면서
동시에 기독교 신앙을 거부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의 자유가 극대화됩니다.
자유가 너무 극대화되어 심지어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이 통제해서는 안되고 인간이 자살할 자유도 인간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비드 흄은
심지어 해로운 인간을 제거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고,
내 존재가 짐이 되면 자살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니퍼 마이클 헥트,『살아야할 이유 자존의 철학』, 허진 옮김 (파주: 열린책들, 2014), 139-1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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