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탬의 세가지 목표"
US플라스틱회사의 설립자인 스탠리 탬은 현재 96세의 나이임에도 젊을 때,
자신이 정한 3가지 목표를 위해 열심히 경주하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 되던 해에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완전히 실패하였다.
스탠리 탬은 실패감에 빠져 허우적거렸는데, 그러던 어느날 새벽이었다.
예배당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데 갑자기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베드로가 떠올랐다.
그 베드로의 모습이 바로 지금 망해버린 자신의 처지와 똑같다는 생각에 가슴을 치며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물위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서원기도를 하였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손을 붙들어 주시면 저도 얼마든지 또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경영하는 회사는 주식의 51%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회사의 이익금 중 51%는 무조건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업을 하기로 한 것이다. 37달러로 다시 시작을 한 그는 놀랄 정도로 사업이 번창하였다.
약속대로 그는 회사 수익금의 51%를 어김없이 하나님께 바쳤다.
그 결과 매년 수백 억의 수익금을 내었고, 회사의 정관과 유언장도 하나님과 약속한 대로 작성하였으며,
회사가 만든 모든 제품에는 전도지가 함께 첨부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예 회사의 이름보다도 더 큰 간판에
“Christ is the Answer”(그리스도가 해답입니다)라는 글자를 새겨놓았다.
미국의 30번 국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 간판을 볼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간판을 보고 회사로 찾아온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또 한번의 전기가 찾아왔다.
1955년에 남미로 가서 원주민교회에서 간증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앞으로 몰려들었다.
그때 주님께서 그의 마음에 역사하셨다.
“스탠리,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 무엇이지.” “예,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스탠리, 100년 후에 가장 크게 남는 투자는 무엇이지.” “예, 영원한 것에 대한 투자입니다.”
“그렇다면 너의 모든 사업을 다 내게 넘겨주지 않겠니.”
“아니 주님, 이미 51%를 드렸잖아요.”
“스탠리,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다 지불했지 않니.
그런데도 너는 내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말이니.
언젠가는 썩어 없어질 너의 사업을 영원한 보물로 만들어 주려고 그러는 것이야.”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그는 정말로 모든 사업을 예수님께 다 드렸다.
회사의 수익금 전액을 선교비로 사용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처음보다 4배나 더 큰 공장을 새로 지을 수 있었고,
그의 회사는 계속해서 번창하였다.
그에게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
세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주님을 향한 거룩한 목표다.
첫 번째는 매일 세 사람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일생 동안 100만명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해마다 선교사역에 100만달러를 헌금하는 것이다.
그의 이런 목표는 현재도 진행 중인데 주님 부르실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목표 없는 인생은 소망이 없다.
2012 런던올림픽 때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김장미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7대 목표를 정했는데,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함으로 4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이렇듯 세상에서도 목표의 힘이 대단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목표를 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표를 정하고 나아간다면 그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스탠리 탬처럼 목표를 정하고 하나님께 내 삶을 맡겨보자. 그럴 때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되고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 가지 믿음 (0) | 2024.03.15 |
---|---|
대한민국 교수들, ‘다시 읽고 싶은 책‘으로 ‘성경’ 1위 꼽아 (0) | 2024.03.04 |
설교 예화 – 하나님 (0) | 2024.03.02 |
회개에 대한 설교 예화 (0) | 2024.03.02 |
죄악 예화 모음 (0) | 2024.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