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진리 예화들

하나님아들 2020. 2. 22. 00:00

*바보를 화나게 한 진실

 어떤 어부가 어마어마하게 큰 물고기를 잡았다. 그 고기는 큰 송아지만 했다.  신기하게 여긴 사람들이 고기를 구경하러 몰려 들었다.
 어떤 바보가 눈만 껌뻑껌뻑거리면서 그 고기를 쳐다보았다.
 "이것은 고기가 아냐. 이렇게 큰 고기란 있을 수 없어."
 바보는 고기를 손으로 직접 만져 보았다. 그래도 믿을 수가 없었다. 평생 그런 고기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화가 난 바보가 소리를 질렀다.
 "이것을 바다로 집어 넣어야겠어요. 이건 고기가 아니란 말이예요. 이건 가짜요."

=> 편견이 있는 한 진실은 바로 보이지 않는다.
  편견을 벗어 버렸을 때, 진실을 볼 수 있고, 진실을 볼 수 있게 될     때만  진정한자유를 얻을 수 있다.


     * 양자 택일의 인식
 
어느 무인도에 두 사람이 올라 갔는데, 하나는 사람이 찾아온 일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하나는 사람이 찾아온 일이 없다는 주장을 합니다. 사람이 이 섬에  찾아온일이 있다는 주장은 그 증거를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아무 것이라도 됩니다. 
책이한 권 떨어져 있다든지 단추가 떨어져 있다든지 뼈가 있다든지 아무 것이라도  사람이 찾아온 일이 있다는 증거를 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찾아온 일이  유사이래로 없었다는 것을 증거하려면 힘이 듭니다. 일만 년 전에 찾아왔다가 죽어서 누가 불태워 공중으로 날려 보냈으면 일만 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기술과 일만 년 전에있었던 물체가 공기와 물과 흙으로 환원된 것을 다시  옛날로 환원시키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으로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 창조자냐 진화냐 도대체 우리에게  소망이있느냐 없느냐, 내세가 있느냐 없느냐, 주인이 있느냐 없느냐, 뿌리가 있느냐  없느냐,  우리의 영혼의 아버지가 있느냐 아니면 우리는 아버지도 없이 태어나서 저절로목적 없이 의미없이 던져진 모래알 처럼 생긴 것이냐 하는 양자 택일의 문제입니다.
신앙은 양자 택일 가운데서 좋은 것을 택하는 인식입니다.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것이요(신 11:26,27)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53:1)


  * 어린이에게 예수를 심자

제가 어느 절에 갔을 적에 주지 스님 한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은 자기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하면서 서울에 자기 아들이 있는데 자기 아들을 꼭 예수 믿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은 주지 스님이면서 왜 아들은 중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했더니 "나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었지만 내 아들은  예
수를 믿어야 됩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어렸을때 연필 한 자루 받기 위해, 또 떡 얻어 먹으러 혹은 사탕 얻어 먹으러 교회에 나가예수를 믿게 되었다가 세상에서 나쁜 짓하고 죄 짓고 또 사업하다 망해 감옥에 들어가서 어렸을 때 교회 다니던 생각이 떠올라 예수를 다시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번 씨를 심어 놓으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들에게 예수를 심어 주는기회를 많이 가져야 하겠습니다.
 지금 선진국에서는 십대 청소년들의 문제가 가장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십대 청소년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성 관계를 경험해 본 청소년이 70퍼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 문제의 해결 방법은 예수님을  믿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부모에게 효도하고 이 사회에서 착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악해져 가고 있으며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완전히말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왔습니다. 중동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덕적 종말, 심리적 종말, 영적 종말이 왔습니다. 나갈  길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할 이야기는 예수님 이야기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준 하나님의 메시지는 예수 복음입니다. 이것 외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이런 자의 것이니라(마 19:14)


    *신앙 속의 진리


 레이몽 부르헬이라고  하는 사람이 <윤리의 비유>라고 하는 작품을 썼습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전인류를 대평원에 모아 놓았습니다
거기에는 진리를 가르친다는 철학자들도 다 모였습니다. 인류는 그들에게 그들의 모든 저서를 다  읽었지만 피곤하고 번쇄하여 모르겠다고 하며 세 가지의 요청을 합니다. 첫째, 인류가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 알 수 있도록 평이하게 쓰여진 책을 요구했습니다. 그  책에는 전인류의 진리가 보편 가치로써 다  포함되어 있
어야 하며 10장에서 20장 정도의 분량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둘째로그 책이 책으로만 남아 있어서는 안 되며 그 책이 가르치는 모든 진리를   전인류가배울 수 있는 한 사람의 모범을, 그 책의 화신이라고 할 만한 사람을 철학자들   가운데서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세째로 그 사람 혼자만 지니고 있으면 안   되므로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그들은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철학자들은 모두 달아났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는 길이  없구나.'하고 한탄하며 울고 있을 때에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나를보라.  나를 믿으라. 나를 따르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수고하고  무거운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시면서 성경책 한  권을 주셨습니다. '이 곳에  그진리가 있다. 또 내가 너희에게 성령을 주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과  똑 같은 형상을 만들고 그 진리를 깨닫게 하고 전달합니다. 또 그  말씀은 살아 계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 속의 진리는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 자신이 진리이고 예수님 자신이 생명이십니다.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 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하였으나 (갈 4:21-22)


   * 삶의 결정적 순간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요한복음 18 : 37)

 몇 명의 듀크  법과대학 학생들이 책상 주위에  둘러앉아 연방정부 판사인 윌리암
호블러씨와 윤리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 기사에
의하면 그 판사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언
젠가는 정직하지 못한 일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들
의 장래는 그 순간에 달려  있습니다. 비록 여러분들이 아이들이 있고 주택할부상환
금이 크더라도 유일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여정에서 삶의  결정적 순간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이
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요18:37)고  재판관에게 말씀하신 그 분의 주장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결정은  없을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
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이나 행동에 있어서 진실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그 분은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표현이었습니다(요14:6).  오직 그 분만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교활한 거짓을 들추어 낼 수 있으며 우리 속에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게 또 하나님께 진실하려는 갈망을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에 우리들은 진리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든지 안 받아들이든지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지  못했다는 진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주시는 구
원의 선물을 믿음으로써 받아들이겠습니까? 그것이 삶의 결정적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시요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길이라네
                              지체 말고 믿으면
                               참 복을 받겠네.
 당신의 영원한 운명은 진리에 대한 반응에 따라 좌우된다.




    *그가나를부르셨네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롬8:30)

 하루는 달시 클레이슨이 세 살난 딸  에밀리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한
유명한 사람이  죽었다는 짧은 뉴스가  방송되었습니다. 에밀리의 즉각적인  반응은
"그가 천국에 갈까요?"였습니다. 그녀의 엄마가 그가  예수 그리스도께 구세주가 되
어 주시기를 간구하였다면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을 때 에밀리는 그녀가
생각해 낼 수 있는 가족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 똑같은 질문을 계속했습니다.
 자기도 빠지지 않으려고  에밀리가 덧붙였습니다. "엄마 있잖아요? 며칠 전에  내
가 예수님과 전화로  얘기했고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라고 요청했어요."  "참 잘되었
구나. 그런데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니?" 하고 달시가 물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했습니다.  "그분이 나에게 전화를 하셨지요"라고  그녀가 단
언했습니다.
 에밀리는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대답은 기독교 신앙을 이 세상의 모든 다
른 종교와 구별시키는  심오한 진리를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종교는  인간이
신에게로 가야 하는 노력이 요구되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마련하신 계획에는
하나님이 교제를 시작하시는  바로 그분이십니다. 성령을 통해서 주님은 우리를  회
개하도록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누구나 성령에 의해  영감
을 받았거나 "부르심을"받았습니다. (롬8:30)
 하나님으로부터 친히 부르심을 받는 것은 얼마나 큰 영광인지요! 또 하나님은 긍
정적으로 대답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을 주십니까! 당신은 주님의 부름을 받
으셨습니까?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을 부르시면
               단순한 믿음으로 대답하십시오.
               구원의 사역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구원은 노력해서 얻는 목표가 아니고 주어지는 선물이다.



        * 건호 兄(형)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형이 쓴 많은 노랫말 중 내가 기억하는 [모닥불]이라는 노래의
한구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노래중 하나일 것입니다.
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시집을 내기도 했지요. 형이 계속
시를 ㅆ다면 아마 좋은 작품을 많이 ㅆ을 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시인되길 원했던 형이 노랫말을 쓰기 시작했지요. 형이 작사한 노래를
방송을 통해 들을 땐 참 신이 났답니다. 처음에는 참 고생 많았지요.
그러면서도 형은 꾸준히 그길을 갔지요. 지금까지 형은 천곡 이상의
노랫말을 써 왔지요.
가요에 순위를 정하는 프로에는 항상 형이 작사한 노래들이
포한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 대한민국'이라는 노랫말도 형이 쓴
것이지요. 방송국에서 주는 상도 여럿탓지요.
이정도면 형은 명예도 돈도 어느 정도는 얻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
건강하게 자라는 두 아들이 있고, 형을 사랑하는 형수님이
계시고...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번 이모님께 세배를 갔을 때 오랫만에 형을 만났지요. 형은 나를
만날 때면 늘 교회의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했지요. 형이 먼저
화제를 그 쪽으로 옮기곤 했지요. 사실 그동안은 그저 형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날도 형은 또 화제를 그 쪽으로 옮겨
갔지요. 물론 그 내용은 교회의 부정적인 내용들이었지만 말입니다.
나는 그 때 형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형의 마음이 비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응접실을 장식하고 있는 그 많은 트로피가 채워주지 못한
빈마음을 보았습니다. 명예와 돈과 사람들이 채워주지 못한 빈 마음이
형에게 있었습니다. 형은 그 빈마음을 채울 수 있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그러면서도 형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
반대였지요.
나는 처음으로 형에게 사람은 죽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죽음은
종착역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로 가는 통과역이는 진리를 말했습니다.
그 세계는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 진다는 사실도. 형의 빈마음에
예수가 필요하다는 것도 말했지요. 형은 쓸데없는 이야기 그만두라고
중간에 말을 막지 않았지요. 고마웠습니다. 물론 이모님께 세배간
장성한 동생 체면을 생각해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시간 그 말씀이 형의 마음에 각인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건호 형!
선택은 참 어렵지요. 지금까지 형도 수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 왔지요.
앞으로도 형의 선택을 기다리는 수 많은 일들이 있지요.
형,
앞을 내다 보고 선택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1년을 내다 보는
사람보다 10년을 내다보는 사람이, 10년을 내다보는 사람보다 30년을
내다보고 선택하는 사람이 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죽음 저 넘어 영원을 바라보며 오늘을 선택하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조현삼목사가 쓴 생명의 편지―


                

    * 역설적인진리


성경에는 많은 역설적인 진리들이 있습니다. 남에게 주면 부유하게 될 것이요. 남
을 기쁘게 하면 우리의 마음이 기쁠 것이요 사랑은 주면 줄수록 넘쳐 나게 될 것이
라고 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진리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섬기며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독
교는 세상적인 가치관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은 가져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기분 전환을 하고 싶으면 스포츠센터에 갑니다. 남을 사랑하면 손해를 입
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섬김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더 이상 마지못
해자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활기에 차서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입으로 증거하든지 하지 않든지 간에 우리는 믿지 않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부르는
일을 위하여 지혜롭게 처신해야 합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역설적인 진리가 있습니
다. 우리가 매사에 한발 양보하고 하나님을 드러낼 때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양보하고 하나님을 드러낼 때 잃은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영혼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광주리는 전보다 더욱 차고 넘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역설적인 진
리는 말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삶이 그것을 증명할 수 있을 뿐입니다.

미리암네프 [직장여성 묵상집]


    *인정과찬성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엡1:6)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궁금해하신 적이 있습니까? 특히 하나
님께서 분명히 옳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당신이 저질렀을 때 말
입니다.
 하나님을 화가 잔뜩 나서 자식들을 적대시하며 유산을 물려주지 않을 방법을 찾는
얼굴을 찌푸리는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생각은 성경의 위대한 진리 주의 하나를 간과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시는 예수님을 일단 믿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시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미소로 승낙해 주시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으로부터 추방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정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영생은 우리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무상의 선물로 주어졌습니
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이미 믿었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받아주신 것은 결
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를 알 수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무궁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렘31:3).  우리가 하나
님께 불순종하며 주님으로부터 멀리 떠나면 주님께서는 그와 친밀한 관계로 다시 돌
아오라고 우리를 권면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영접하셨으니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삽시다.

                             당신이 아는 진리로부터
                              반항하여 멀어졌다면
                     하나님께 다시 돌아 오라 - 그가 용서하리
                         하나님의 용서는 당신을 기다리네.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환영받을 집이 있다.
 

                
  * 진리는아주가까이있다


가까이에 있는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것을 윤형방황이라고 한다.바
다에서 강풍을 만나 며칠동안 표류하던  배가 있었다.배안에 있던 사람들은 물을
마시지 못해 고통 당하던 중 마침  다른 선박을 발견하고 『우리에게 물을 달라!
』고 소리쳤다.그러자 그  배에 있던 선원이 『물동이를 내려  물을 퍼 마시라』
고 말했다.표류하던 배는 바다에서 아마존  강까지 갔는데 그것을 사람들이 모르
고 있었던 것이다.진리와 구원은 가장 가까운 그리스도 안에 있다.


         
       * 진리


나이가 많이 들수록 이 세상에는 진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보니 놀랍게도 이 세상에는 진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너무 적기 때문에
세상에 고통이 끊일 날이 없더라는 사실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는 진리를 찾는 사
람이 단 열 명도 없었기 때문에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진리를 찾을 줄 조차 모르
게 되었다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빠져 있는 어두움 가운데 가장 깊은 어두움입니다.
오늘 우리는 진리를 찾고 있는지요.


     *종교시장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2)
전형적인 미국의 식료품 가게에는 놀라울 정도의 많은 종류의 아침식사용 씨리얼이
나와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광고에서 한 제품의 장점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격하
되고 있지만 이와는 관계없이 거의 모든 제품의 영양가는 비슷하며 허기를 채워 주
기도 합니다.
우리 영혼의 구원도 그와 같습니까? 종교시장에서 모든 신앙과 교리가 영적으로 영
양을 주며 참된 것이지 않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소위 몇몇 성서학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을 포
함한 많은 사람들의 통속적인 결론입니다. 성서에 대해 그와 같이 근본적으로 잘못
된 견해에 집착해 있는 한 신학자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만일 '구원을 얻다'의
뜻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일체가 되는 것이라면 사도행전 4:12는 명백한 허위입니다.
 하나님께로 갈수 있는 확실한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떠한 종교도 계몽을 위한
독점적 권리를 갖지는 못합니다."
이 저자의 주장은 죄에 대한 그리스도의 희생만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해주는 성경말씀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에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한 것이며 9요한 복음 14:6)누구든지 믿음으로 그것을 받
아 들이면 절대적으로 값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영적인 진리를 찾는 것은 아침식
사용 씨리얼을 사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의 바른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 당신과 당신 주위의 분들이 이 다른 점을 아시는지 확인하십시오

예수님을 생각하면 언제나 내마음 벅차오르네 사로잡힌 자를 자유롭게 풀어 주시는
그 복된 이름 오직 이 이름만을 통하여 나는 구원을 받는다네
이땅의 어떤 이름도 나에게 그와 같은 의미를 갖지 못하네,

 성실성이 진리를 대신할 수는 없다.


    *진리의 밀알
 


 생명보다 더  귀중한 진리를 발견한 자,진리를  확신한 자,진리로 인해  환난을
당한 자,진리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진리를 위해 생명을 바친  자,진리
의 열매를 맺기 위해  씨로 뿌려진 자.라틴 신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테르툴리
아누스가 순교자란 누구인가를 말한 내용이다. 그 하나님의  진리는 살아 운동력이
있어 오늘도 수많은 심령들을구원한다.

 그렇지만 잘못된 믿음으로 인한  헛된 죽음들을 회교에서 보기도 한다. 칼과  경
전을 들고 죽음이나 종교를 선택하라는 무자비한 강요로 많은  사람이 죽는다. 소위
성전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젊은이들을 전장으로 내몰아 생명을 잃게 하는  회교
권의 전쟁이 그것이다. 밖에서의 성전이 그치자 안에서의  성전을 선언하며 타종교
에 박해와 압제를 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이란에서 올해들어 그 도가  심해진 종교박해는 회교 이외의 모든 종교를  자국내
에서 거의 멸절시킬 계획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몇몇 회교정부는  기독교
인과 교회를 엄격하게 다룰 전세계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미국 의회의보고서도 나와
있다. 지난  2일에는 보안군이  이를 항의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수많은  사상자가
나기도 했다는 보도이다.

 이러한 상황을 볼때 홉세피안목사의  뒤를 이어 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주를
위해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 그러나  진리의 밀알이  심긴 곳에 하나님의  나라는
굳건히 서고야 말 것이다.그리고 하나님은 예수이름으로 고난을  당한 이들의 핏값
을 그곳에서 찾으실 것이다.  그 곳이 가시밭이든 돌짝밭이든 하나님의 말씀은  영
원한 생명력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심을 우리는 믿는다.


        *진리와거짓구별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첫번째
사람은 만민을 평등하게하고 부모 처자도 가난도  아픔도 다 잊게 하는  술이라고
대답했다.  두번째로는 말  한 마디에 천하가 움직이게 되는 임금님의  말이라고 대
답했다.  그 다음은 여자로서,그로인해 가족도 친구도 버리고  국경과 바다도 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모두가 언젠가는 다 없어질 것이라며 고개를 가로 저은 왕에게  만족을 준 대답은
[진리]였다.   진리는 영원해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또한  변함이 없고 그  힘은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세상이 어지러운 까닭인지 별별 수단으로 사람들을미혹케
하는 일들을 본다.   달포전 스포츠 신문에 실렸던 구름사진을 복사해  배포하는 일
이 그것이다.

 수원에서 전화를  걸어온 한 목사에 의하면  출처불명의 구름 사진복사  인쇄물이
대량 배포되고 있다.   평신도들에게 심심치 않게 배달되다가 이제는  목회자들에게
도 보내온다는  것이다.게다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아무개 박사가 증명을했다느
니,  실제 목격자가  누구누구라느니 하면서 사실처럼 믿게 하려 한다.  한마디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진리의 터위에 굳게 서  있는 이들이야 그깟 것에 흔들릴 리가 없다.   하지만 확
신에 거하지 못하는  자들을 흔드는 악한 행위임에  틀림 없다.  이미 지적한  대로
그 사진은 논란의 대상으로  삼을 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허튼 것이다.   예수께 속
한 사람은 진리를 좋아하나 마귀에 속한 사람은  거짓을 좋아한다(요8:44-47). 오직
진리이신 예수를 온전히 바라보자.


  * 길을알면삶이바뀐다


 정신없이 살던 젊은이가 쉰 살이 넘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인생인가?"를 깊
이 고뇌하던 중 기독교 진리를  받아들였고 남은 생을 농민들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
했다.이 사람이 바로 러시아의 작가 레오 톨스토이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믿음이 내게  들어온 후 그리스도의  말씀이 영원한  진리임을 알았다.나의 온
삶은 변화했다.이전에 바라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으며,바라지 않던 것을 바라
게 되었다.또한 선으로 보였던 것이 악으로,악으로 보였던 것이 선으로 보였다"


    * 노인이야기


어느 마을에 자기의 생활철학을 가지고 사는 노인이 있었다. 이 마을로 각가 다른
두 사람이 이사를 왔다. 먼저 이사온 사람이 노인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까?"
 이 질문을 받은 노인은 나직한 어조로 이렇게 반문했다.
 "당신이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까?"
 "예, 참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친절하고 다정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마을에서도 역시 똑같이 참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후에 이사온 사람도 노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노인도 똑같이 반문했습니다.
 "당신이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까?"
 "예, 참 나쁜 사람들이었습니다. 내 평생에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처음 보았습니
다.
 이 말을 들은 노인은
 "그렇다면 당신은 이 마을에서도 역시 똑같이 나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 진리의 효과


  자유케 함..............................요8:31-32
  거룩하게 함...........................요17:17-19
  영혼을 깨끗케함.........................벧전1:22
  그리스도의 몸을 세움...................엡4:15-16
  보호함.....................시61:7; 91:4; 잠20:28
  구원함..........................엡1:13; 살후2:13
  거듭나게 함.......................엡4:24; 약1:18
  구원에 이르는 지혜......................딤후3:15
3. 진리에 거하는 법
  긍휼로..............................시85:10
  여호와께서 가르치시므로.............시86:11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택함으로........살후2:13
  진리를 알므로.......................딤후2:4
  선을 도모하므로.....................잠14:22
  힘써 구함으로.......................전12:10
  진리에 속함으로.....................요18:37
  진리를 기뻐함으로...................고전13:6
3. 진리에 거하는 법
  새사람을 입으로......................엡4:24
  회개함으로...........................딤후2:25
  어두운데 행하지 아니함으로...........요일1:6
  죄를 알므로..........................요일1:8
  계명을 지킴으로......................요일2:4
4. 성도가 진리에 대하여 취할 태도
  바랄 것..............................시25:5
  행할 것..............................시26:3
4. 성도가 진리에 대하여 취할 태도
  기를 달 것...........................시60:4
  떠나지 말 것.........................잠3:3
  목에 맬 것...........................잠3:3
  마음에 새길 것.......................잠3:3
  입에서 말할 것.......................잠8:7
  사고 팔지 말 것......................잠23:23
  띠를 띨것............................엡6:14
  선하게 분별할 것.....................딤후2:15
4. 성도가 진리에 대하여 취할 태도
  떠난자를 돌아서게 할 것............약5:19
  진리를 생각할 것...................벧후1:12
  행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할 것......요이4; 요삼4
  예배할 것..........................요4:23-24
  함께 수고할 것.....................요삼8


5. 진리에 대한 선한자들의 태도
  참된것을 말함......................엡4:25
  진리안에서 행함....................요삼1:3,4
  진리를 아는데 이름.................딤전2:4
  진리를 믿고 앎.....................딤전4:3
  진리를 옳게 분별함.................딤후2:15
  진리에 순종함......................벧전1:22
  진리안에 섬........................벧후1:12

6. 진리에 대한 안한자들의 태도
  진리를 거짓으로 바꿈................롬1:25
  당을 지어 진리를 거부함.............롬2:8
  자기 합리화.........................갈2:17
  진리를 사랑하지 아니함..............살후2:10
  진리를 믿지 않음....................살후2:12
  진리를 잃어버림.....................딤전6:5
  진리에 이르지 못함..................딤후3:7
  진리를 대적함.......................딤후3:8
6. 진리에 대한 안한자들의 태도
  진리에서 귀를 돌이킴................딤후4:4
7. 진리와 연관된 말
  인자와 진리....시25:10; 57:3; 6:7; 85:10; 잠3:3;
     ...........................16:6; 20:28; 호4:1
  은혜와 진리...................삼하2:6; 요1:14-17
  순전과 진실..............................고전5:8
  의와 진실................대하31:20; 슥8:8; 엡5:9

7. 진리와 연관된 말
  태평과 진실...........왕하20:19; 에9:30; 사38:3;
      ..............................렘33:6; 슥8:16
  온유와 진리...............................시45:4
  사랑과 진리........................슥8:19; 요이3
  빛과 진리.................................시43:3
  착함과 진실........................골34:6; 엡5:9
  정의와 진실..............................시118:8
  성실과 진실...............................사25:1
7. 진리와 연관된 말
  화평한 재판과 진실................슥8:16
  정신차림과 참됨...................행26:25
  생명과 진리.......................요14:6
  신령과 진정.......................요4:23-24
8. 진리의 하나님..........신32:4; 삼하7:28; 시33:4;
      ......................146:6; 사65:16; 롬3:4;
      ...............................딛1:2; 히6:18

9.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복
  방패와 손 방패............................시91:4
  죄로부터 자유..........................요8:32-36
  거룩히 됨.............................요17:17,19
  구원............................엡1:13; 살후2:13
  능력과 안전함..............................엡6:4
  새로운 탄생.....................약1:18; 벧전1:23
  영혼의 정화.............................벧전1:22
  보호............................시40:11; 잠20:28
9.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복
  성장......................................엡4:15
  지식...................딤전2:4; 딤후3:7; 히10:26
10.기타
  성도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함
     .............................요4:24; 시145:18
  성도는 진정으로 섬겨야 함.....수24:14; 삼상12:24
  하나님 앞에서 진실히 행해야 함-왕상2:4; 왕하20:3
  섬기는 자들은 진리를 지켜야 함- 고후12:6; 갈4:16
9.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복
  섬기는 자들은 진리안에서 가르쳐야 함.....딤전2:7
  섬기는 자들은 참됨으로 하나님의 일군임을
  나타내야함.............................고후6:7-8
  백성을 재판하는 자는 진실 무망한 자여야 함
    .......................................출18:21
  왕은 진릴로 스스로를 보호해야함..........잠20:28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낸다.........잠12:22
  악인에게는 진실이 없음.....................호4:1
9.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복
  악인은 진실을 말하지 않음..................렘9:5
  악인은 잰리대로 판결하지 않음.............사59:4
  악인들은 진리를 위해 용감하지 않다.........렘9:3
  진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음.......요1:17
  세례 요한이 진리에 대해 증거하였음........요5:33
  경건함은 진리에 속하였음...................딛1:1
  진리는 거룩하다.......................요17:17,19
  진리는 깨끗하게 함......................벧전1:22
9.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복
  그리스도인들의 전신갑주의 일부분임........엡6:14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나타냈음..............렘33:6
  성도안에 영원히 거함.................살후2:12-13
  진리를 좇아야 함...........................롬2:8
  진리를 사랑해야 함......................살후2:10
  진리를 나타내야함........................고후4:2
  진리를 옳게 분변해야 함.................딤후2:15
  악인은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킴...........딤후4:4
9.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복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임...............딤전3:15



   *맹종의넌센스


미국 오하이오주 호일러 재판관은 법정의 책상 위에 언제
나 다 낡아빠진 성경 한 권을 놓고 있었다. 벌써 수천명의
증인들이 [결코 진실 이외의 진술은 하지 않겠다.]고 서약할
때 마다 손을 얹는 성경이었다. 어느날 한 변호사가 무심중
성경을 펼쳐 보았더니 도대체 웬 영문일까? 그것은 아라비안
나이트 책이었다.


          * 모순


추상화는 그것을 그린 본인밖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
는 수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아래 위를 거꾸로 붙여 놓았
건만 훌륭하다고 찬사를 보내서는 화가로서 고마운 일은 아
닐 것이다. 이와 같이 진귀한 일이 발생한 것은 1961년 10월
뉴욕 근대미술관에서였다. 수난을 당한 그림은 포미즘의 거
장 마리스의 "배"로서, 거꾸로 붙인 것을 모르는 채 47일 동
안이나 전시되었다. 그 사이에 고명한 화가, 미술평론가, 화
상을 포함하여 11만 6천 명이나 되는 미술애호가들이 탄성을
발하면서 이 그림을 감상했다고 한다.



       * 이행부족


몇년 전에 나는 연극배우 친구를 가진 어느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그 배우는 연극이 상연될 때마다 많
은 관객을 끌었으며 목사님은 대조적으로 교회에서 몇 사람
되지 않는 교인들에게 설교를 했읍니다.  목사님은 배우인
그의 친구에게 "자네는 관객을 많이 끌어들이지만 내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네.  그 이유가 뭘까?  자네의 말은 꾸며낸 이
야기이고 내 말은 불변하는 진리이기 때문일거야"하고 말했
읍니다.  그러자 배우 친구는 "나는 꾸며낸 이야기를 진리인
것처럼 말하고, 자네는 진리를 꾸며낸 이야기처럼 말하고 있
다네"하고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읍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생활태도나 방식을 통하여 또는 주님의 가르침에 대한 이행
부족으로 진리를 꾸며낸 이야기로 알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두가지질문


예수를 멸시하는 빌라도가 물었다. [진리란 무엇이냐?]
(요18:38)고. 예수에게 구원 받으라고 한 빌립보의 간수는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받겠읍니까?]9행16:30)고.
빌라도의 질문은 자기를 떠나 일반적이었다.
간수의 질문은 자기에게 관한 것으로 개인적이었다. 구원에
이르는 질문은 언제나 개인적이며 실행적이다. 멸망에 이르
는 질문은 언제나 일반적이며 사변적이다. 진리가 무엇이냐
고 물어서 진리는 알 수 없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 받겠
읍니까?] 고 구하여야 진리는 분명히 위로부터 제시된다.
오늘의 신학생 또는 구도자로서 진리에 이르는 자가 적은 것
은 그들의 대개는 빌라도의 질문을 시험하는 자이기 때문이
아닐 수 없다.


     *진리는하나]


인도에서 힌두교 학자로 유명했던 어느 대학교수가 미국에
초빙되어와서 신앙간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교수는 젊었
을 때에는 힌두교에 매력을 느끼고 깊이 파고 들었으나 날이
갈수록 힌두교에 대해 공허감을 느끼고 뚜렷한 확신을 가질
수 없어서 번민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던 중 어떤 자매로부터
예수님을 소개 받았으나 여전히 갈등을 겪다가 어느날 중대
한 결단을 내리고 예수님을 알기 위해 교회를 찾아 나왓읍니
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 주셔서 그는 그리스도
인으로 태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읍니다. 그 사
람이 하루는 뉴델리에서 택시를 탔는데 운전수까지 모두 4사
람이 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이 각자 자기 소
개를 하자고 해서 간단히 서로 인사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4
사람이 제각기 종교가 다 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님중의
한 사람이 "우리들은 종교가 제각기 다르지만 같은 신을 섬
기는 사람들이지요. 도달하는 길이 조금씩 다르지만 목적지
가 같은 사람들이오. 결국 우리는 한 배에 타고 있지 않습니
까?" 라고 말하며 동의를 구하듯 다른 사람들을 둘러 보며
웃었읍니다. 이때 가만히 앉아있던 그 교수가 버럭 고함을
쳤읍니다."아니오, 당신들은 같은 배를 탔는지 모르지만 나
는 다르오, 나는 다른 배를 탔오!" 진리는 거짓에 대해서 관
용할 수 없읍니다. 타협할 수도 없읍니다. 새롭게 태어난 인
도 교수의 말처럼 진리는 하나 뿐입니다.



 *진리와함께기뻐하고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고전13:6).  이 말씀을 바꾸어 해석하면 사랑은 항상 공의
편에 서고 진리편에 서며 그것이 예수의 입장이라는 뜻이다.
 입은 비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
가족이나 자기 당파, 자기 민족과 입장과 이해가 대립되는
경우에 상대편이 의롭고 진리의 입장에 섰다면 그 적의 진리
가 승하기를 바라는 것이 예수와 크리스챤의 속성인 것이다.
 이차대전시 독일군이 불란서를 침공했을때 점령군에 대한
불란서인들의 증오심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불란서
게릴라들의 습격을 받고 불란서의 어느 촌락 경비병들이 몰
살된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중에 한 부상병이 살아 남아서
어느 농부의 집에 은신과 치료와 구원을 청했다.  예수의 사
랑으로 그 농부는 원수인 독일병을 구해줬으나 분노한 민중
은 그를 타살해 버렸다.  전쟁이 끝나고 모두들 이성을 되찾
은 마을 사람들은 "이분은 참된 불란서인"이라고 새 묘비를
세워주었다.



   *진리와생명


 지식과 지성이 무르익을 수록 심오한 진리를 쉽게 설명한
다.  반면에 설익은 지식인일 수록 쉬운 것을 어렵고 남이
알아듣지 못하게 말한다.  신학도 마찬가지다.  최고의 신학
자인 예수님은 씨뿌리고 고기잡고, 부부관계 부자관계등의
비유로 어린아이들에게 말씀하시듯 쉽고 단순하게 진리를 설
명하셨다.
 동방박사나 사도바울처럼 경건한 학자들도 있었던 반면에
예수님을 괴롭힌 계층이 유대인 학자들이었다.  플라톤은
헬라의 궤변 철학자들을 정신 착오라고 공격한바 있었는데
백과사전적 지식이나 플라스틱처럼 생긴 기성품 개념들을 도
서관과 지식시장에서 모아다가 조립한 인생관같은 것으로 예
수를 재판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의 생명 감각보다 진리감각
의 진실성에 회의를 가진다.
 예수는 지성의 희롱대상이 아니다.   차라리 니이체처럼
철저히 살신하는 편이 오히려 역의 열정과 진실의 점에서
동정이 간다.  진리아닌 생명은 생명이 아니다.  그리고 생
명없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진실하자

                                                 림종수 목사(시은성결교회)

 

    *거짓말은 불신사회를 조성


 알려진 거짓말  세 가지가 있다.  노인의 "빨리 죽어야지"와  처녀의 "시집가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상인의 "이거 본전입니다" 라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렇게 공인된 거짓말 외에도 숱한 거짓들로   그늘져 있
다. 불량 공산품이나 가짜  상표는 차치하고 콩나물 한  근, 두부 한  모를 살 때
에도 이것 믿고 먹을  만한 것인가를  망설여야 되고, 무, 배추, 호박,  고추  등
의 농산물을 구입할 때에도  '무공해' 딱지가  붙은 것을 찾고,  붙어 있는 '무공
해'  딱지마저 가짜가 아닌지 살펴야 한다. 참으로 불행스러운 모습이다.
 며칠 전 전철에서   경험한 일이다. 60대 쯤의   한 남자가 좀 잠긴   음성으로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저는 6.25  때에  폭발물 사고로 이 오른손을 잃었고  두
눈을 잃었습니다……어느  분은 제   말을  믿지 않습니다.  이거 보십시오.(눈을
까집으며) 저는 정말 눈이 없습니다……"   구걸을 하는 불구자가 자기는 진짜 불
구자인  것을  입증해 보이며 호소하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불구가  아니면서도
불구자인척 하며 구걸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었다)
 우리 사회에는 거짓된게 너무 많다. 과대 광고,   불량 상품, 유해 식품 그리고
사리사욕을 공익으로 위장한  단체와 기업들…. 어디  그 뿐인가! 가짜  교사, 가
짜 약사와 의사, 가짜  승려  그리고 가짜 목사가 있는가   하면 애국을 자처하는
가짜  정치인 등 많기도 하다.
 서로가 믿지 못하는 불신의  사회, 우리의  사회는 실상 위기에 놓여  있다. 누
가 나에게 정직해 주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정직해져야 한다.   어쩌면 지
극히 사소하고 평범해  보이는 거짓말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믿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소속을 바꾸는 것
  나는 20년 전 쯤 거짓말을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꼭 어떤 이익을 위한 도모
가 아니라  그것쯤은 괜찮지 않은가하는  거짓말일지라도 삼가기로 한  것이다. "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8:44)  예수님의 말
씀이다. 예수께서는 마귀는  아예 거짓의 아비라고  정의하였다.  이 말씀에 부딪
친 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 마귀를 아비로 삼아  그  소
속을 바꾸어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고 이것이 나의 결심의 동기가 되었
다.
 처음 그런  결심을 했었을 때의 일이다.   어느 교우의 가정에  심방을 갔는데,
시간이 오후  2시쯤이었다. 그는 매우  바쁘게  일하면서 나에게 통상적인 인사를
했다. "목사님 점심드셨습니까?" 그때  나는 점심  전이었다. 물론 그의 말은  질
문이라기 보다 지극히 통상적인   인사인 것을 모를리 없는   나였지만 나는 통상
적인 대답을  하지  않고 고지식하게 아직 점심  전이라고 말해  버렸다. 그때 당
황해 하던   그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거짓말을 않겠다는   결심 때문에
난처한 때도 많이   있었고, 손해를 보는듯 싶다는 경우도  많이 있었지만 그럴수
록 마음의 기쁨은 컸다.
 그럼에도 새롭게 느껴지는  부족이 있다. 그것은  침묵 또는  몸짓으로 하는 거
짓말이다. "목사님의 기도  덕분입니다" 라는 말은 목회자가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일 것이다.
 K교회의 부목사로 있을 때인데,   한 젊은 직원이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20여
일 만에 출근했다. 내가  교회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에 교회의 청년들이  퇴원한
직원 곁에  둘러서 있었다.   "어허 -  퇴원했구나",  "목사님  기도 덕분이예요,
고맙습니다" 나는 그때 잠시 생각했다.   '내가 기도했던가? 그래, 입원했다는 말
을  들었던 날 기도했었지' 그러나 그 한번의  기도는 그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치
는 것일듯 싶었다. "아,  미안해, 내가 기도한 것은  한번 뿐인데…"  내 말을 들
은 청년들이  와르르 웃었다. 글쎄, 그  청년들은 얼마나  기도했고 그와 같은 인
사를 또  어떻게  대답했을까? 우리는  종종 침묵을 통해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반가운 척, 아는 척 몸짓의 거짓말을 한다.
 성경은 악한 것은   그 모양이라도 버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거짓은 우리가
버려야 할 죄악이다.
 손해를 보더라도 진실한 사람이 되자
 거짓은 인류가 맞은 불행의 씨앗이었다. 하와를   유혹한 마귀의 거짓이 인류를
고통과 죽음의 자리에 옮겨놓지 않았던가?
 진실을 말하자.  거짓은  거짓을 낳고  불신은 불신을 낳는다.   그리고 그것은
불행이다. 창세기에서   소개되는 야곱은 그  거짓된  방법으로  얼마간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결국 그  대가를 철저하게 지불 당하고  있다.  사도행전 5장에 소개
된 부부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거짓으로 재산과  명예를 더불어 취하려   했지만,
결국 끔찍한 불행으로 막을 내리고 있다.
 좀 손해봐도 진실을   말하자. "모든 사람을  잠간동안 속일 수   있다. 소수의
사람들을 얼마동안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언제까지 속일 수는 없다
" 고 에이브라함 링컨은 말했다. 혹  때로는  사람을 속일 수 있을지 모른다.  그
러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하나님 앞에서는 숨기운 모든 것이 드러난다.
 변변치 않은 것들이지만  내가 가진 재주  몇가지 때문에 나는  간혹 칭찬을 듣
는다.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출판물의 편집솜씨가 깔끔하다든지  등이다.  그러
나 나의 간절한 소망  중  하나는 "저 사람은 진실한  목회자다"  하는 칭찬을 듣
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도 진실한 삶이 얼마나 힘든   세상인가? 그리
고 나는 이러한  칭찬이 "저 사람은 유능하다.  훌륭한 설교를  한다.  저 사람은
박사다. 저 사람은  힘이 있다. 부자다" 보다 훨씬 귀한 것으로 믿는다.
 누구를 탓하고 세상을 핑계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심을 버리고 내가 먼저 진실
하자.

필자소개 :  림종수 목사는 시은성결교회의  담임목사로 있으며,   한국 어린이교
           육선교회연수원 원장으로  있습니다. 임 목사는   종이비행기를 발행
           하고 있는데, 이 종이비행기는 앞면은  어린이 전도지로 뒷면은 종이
           비행기 접기로 사용되고 있다.


    *진실중의 진실
   

       기억 상실증에  걸려있는 아내가 있었는데, 과거를  다 잊어 버
    렸습니다. 그러나 굉장한 사랑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
    남편과의 사랑의 형태에 있어서 그 그리움으로  남편을 기억하지못
    하지만 항상 사랑의  시를 쓰고 이름을 부릅니다. 그런데  자기 남
    편과 잊어버린 기억과 일치를 시키지 못합니다.  그의 기억은 중단
    되어서 남편을 인식하지도, 자기 남편이라고 믿지도  못합니다. 십
    년을 기억상실증이  걸린 여자하고 그는 같이  살았습니다. 그래도
    남입니다. 그의  남편은 렌의 연가(戀歌)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같은 그런 연가를 썼습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랑하는 자기 아
    내를 위해서 쓴  것입니다. 아내는 자기 남편이 쓴  연가를 보면서
    굉장히 잘 썼다고  칭찬을 하지만 자기를 위해서  썼다고는 생각하
    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아내는 기억이 돌아와  자기 남편을 알아보
    고 그 시를 보고서 자기를 위하여 쓴 시임을  알게 됩니다. 사랑의
    노래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예수님은 사랑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합
    니다. 사랑이란  햇빛처럼 막 쏟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나하나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하
    나님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놀라운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는 진실중의 진실이요,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면  우리는 기독교의 전
    체를 소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준곤 예화중에서


     *진실을가르치는어떤교훈


한 소년이 잡화점에서 맘에 드는  손목시계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먼저 시계를 갖고
"돈을 천천히 갚아도 되느냐"고 물었다.주인의 허락을 받고 소년은 시계를 차고 집
으로 돌아왔다.이 사실을 안 어머니는 "당장 돈 벌 능력이 없는 네가 돈 벌면 갚겠
다는 것은 잘못될 가능성이 많은 생각으로 회색지대와 같다.회색을 조심하라"고 책
망했다.소년은 이때부터 회색을  경계하고 진실을 추구,신뢰받는 언론인이 되었다
.바로 케네디의 암살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했던 CBS의 월터크롱카이트 이야기다.


  *초상화


어느 유명한 화가가 어떤 신사의 초상화를 막 끝냈다. 두 사람은 완성된 작품을  살
펴보기 시작했다. 신사는 꼭 닮았다고 좋아했으나 불만이 한 가지 있었다. 눈이  너
무 차갑게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그 때, 신사의 가족이 초상화를 보려고 화실로  달
려왔다.  식구들도 모두 흡족해 했다. 그러나 한 아들만은 "아버지가 너무 유쾌하신
가봐"하고 소리쳤다. 우리는 모두 자신을 좋게 내 보이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
것은 자신의 결점을 보기 보다는 남의 결점을 보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
리가 그리는 자신의 초상화들은 가급적이면 실물보다는 예쁘게, 점잖게, 늠름하게
되기가 쉽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전연 딴 사람같이 느껴질 수가 있다.
우리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
로 알려고 한다면 하나님께 접근해야 된다.


         * 진실해야 할 것


  하나님의 말씀........................벧전2:2
  믿음.................................딤전1:5
  성도의 사랑..........................고후8:8,24
  예배.................................요4:23-24
  전도.................................고후2:17
  생활.................................고후1:12
2. 성경에 나타난 진실한 자들
  예후와 여호나답......................왕하10:15
2. 성경에 나타난 진실한 자들
  여호와 전을 수리한 공장들............왕하22:5-7;
     .................................대하34:11-12
  히스기야...............................대하31:20
  예수 그리스도........................벧전2:22-24
  나다나엘..................................요1:47
  바울...........롬9:1; 갈4:16; 살전2:3-5; 딤전2:7
  디도....................................고후7:14
  고린도 및 아가야 교인들..............고후9:11-14
2. 성경에 나타난 진실한 자들
  두기고....................................엡6:21
  디모데.................................빌2:19-20
  실루아노................................벧전5:12
  데에드리오................................요삼12


      *정직한마음


중국 고사에 이런 애기가 있다. 어느 날 왕과 왕후 그리고
재상 세 사람이 앉아서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알리
지 않은 자기의 비밀스런 얘기를 툭 터놓고 한가지씩 얘기
하기로했다. 그리고 만일 세 사람이 각각 하는 말이 사실이
라면 병풍 속에 그려져 있는 금계가 소리치고 울 것이라 했
다. 왕이 입을 열었다. "나는 이 나라의 전권을 장악하고 있
는 사람이고 이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내 아래 있는
것들이지만, 때로 관민들이 나한테 좋은 선물을 가져다주면
내 마음이 심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병풍속의 금계가 울었다. 재상이 입을 열었다. "나
는 이나라의 통치자로 내 위에 한 사람만 제외하고는 다 내
아래 있지만 매일 저 왕좌를 바라볼때마다 나도 한번 저 자
리에 앉아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든다"고 말하자 역시 병풍 속
의 금계가 울었다. 왕비도 입을 열었다. "나는 한 지아비를
섬기는 사람이지만 어전 회의에서 가끔 문부백관들 틈에 젊
고 건장한 신하가 있으면 저 사람과 깊은 교제를 나눠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자 역시 병풍 속의 금계가 울더라
는 고화이다. 인간에겐 다 각각 인간이 본능적으로 지니는
욕망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본능과 본심을 숨기는 데 있
다.자기는 제일 거룩하고 청렴결백하고 가장 애국 애족적인
인사인 것으로 자신을 위장하는 데 있다. 밝고 건강한 개인
생활과 사회가 되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위선의 탈을 벗는 것이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진실을 찾는
것이다. 거울을 보아야 얼굴을 고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진실'앞에 서야 자신의 왜곡된 인생과 생활을 교정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진리를 따르는 자라야 바른 가치관을 남길 수
있다.


                   
  * 물과 같이 아래로 흐르는 지식

 이사야서에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사 55:1상)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성경은 하필 물에 비유하고 있는 걸까?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기 때문
이다.  요컨대 지식은 있는 데서 없는데로 흐른다. 또 지식을 쌓은 인간은 겸허해  진다.그래서 지식은 물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탈무드>에서 보면 지식을 물 뿐만 아니라 포도주와 젖으로도 비유하고 있다.  어째서 일까?
 성경에는 <포도주와 젖을 사라......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사  55:1-3)고쓰여 있다.  그런데 왜 성경은 포도주나 젖에 비유하고 있는 걸까? 포도주나 우유가변변치 않은 독에 저장되어 있는 것처럼 진짜 가르침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속에만 깃들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물과 비슷하다."


                            
  *진실

 갑자기 늑대를 만난 양이 충격을 받고 기절하였다. 마침 늑대는 다른 곳에서 배불리 먹고 오는 참이어서 양이 자기에게 대하여 진실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세 개만 하여주면 살려 줄 생각으로 양이 눈 뜨기를 기다리며 지켜 앉았다가 자기의 생각을 말하였다. 양은 어차피 죽은 목숨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마음먹은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첫째, 당신을 만나는 것은 싫습니다. 둘째, 만일 운이 나빠 당신을 만난다면  당신이 소경이기를 빕니다. 셋째, 평화로운 우리를 못 살게 구는 당신들 악한  늑대놈들을 모두 죽여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늑대는 양의 이와같은 거짓없는 말을 듣고는 당초에 마음 먹었던 대로 양을  용서해 주었다.


                     

   *성경으로 터를 닦은 사람들

 빅톨 위고는 영국은 두개의 책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셰익스피어의 저서이고 하나는 성경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참으로 이상한 책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성경대로 통치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64년의 재위 기간 동안 찬란한 대영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독일에서도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해서 성경을 서민들의 손에 나누어 준
후부터 독일의 국민들이 깨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기라성 같은 역사의  인물들도 종교 개혁 이후, 성경이 서민들의 손에 들어간 이후에   나타났습니다.
제가 학생 운동을 하면서도 느끼는 일입니다. 국민학교밖에 안 나온  여자라도성경의 교양이 몸에 배면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 무르익습니다. 지식만  백과사전 처럼 집어 넣은 대학을 나온 사람과는 다릅니다. 성경만으로 교양을 갖출   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을 보면 사람이 변합니다. 이것은 통계적인 진리입니다. 성경으로 터를 닦고 교양을 쌓은 사람들은 다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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