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정직에 대한 예화 모음

하나님아들 2020. 2. 21. 23:57

정직에 대한 예화 모음

 

옛날 중국 양 나라에 한 미모의 과부가 있었다.

이 여인은 일찍이 남편을 여이고 자녀들을 잘 양육시키며 모범 되게 살았다.

이런 소문이 퍼지고 퍼져서 임금님까지 알게되었다. 임금은 재상을 여인에게 보내어 후궁이 되어 줄 것을 전했다. 그러나 그 여인은 한 번 출가한 여인은 외간 남자에게 몸을 더럽힐 수 없다.고 말하며 그 청에 순종치 않았다. 그리고 여인은 재상이 보는 앞에서 칼을 들어 자기 코를 베어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어 버렸다. 임금이 자기를 탐내는 것은 자기 미모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상의 보고를 들은 임금은 노하지 않고 도리어 고행(高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여! 정절을 지켜라.


키엘케골의 세속화에 대한 예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기록되었다.

지중해 연변에서 서식을 하고 있는 들오리들이 여름을 맞아 노르웨이로 이동하는데 마침 화란 상공을 지날 때 어느 농가의 집오리들이 평화롭게 모이를 줍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때 한 들오리가 갈 길은 아득하고 또한 피곤하여 그만 평화롭게 보이는 집오리 떼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앉았다. 그 집오리들은 들오리를 융성한 대접을 해 주었다. 며칠 후에 들오리는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자기 대열을 찾아가려 하였으나 그 동안 기름이 붙어 날 수가 없었다. 다시 겨울이 되어 상공을 날아가는 자기 대열을 바라보자 허전해지고 마음에 가책을 느꼈다. 그러나 해가 거듭하면서 양심의 가책도 없어지고 몇 년 후에는 아예 관심조차 갖지 않고 집오리가 되어 시궁창을 뒤집고 있었다는 예화이다. 우리 성도들도 성결을 지키자 주님의 환영을 받는 일이다.

 

청결한 친구

소크라테스는 항상 적은 방에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왜 선생님은 이렇게 적은 방에서 사느냐고 물으면 소크라테스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이 방이라도 청결한 친구가 찼으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아마도 소크라테스가 찾는 좋은 친구가 없는 모양입니다.

 

변화되지 못한 집사

어떤 집사 한 분이 교회에 나와서 은혜를 크게 받았습니다. 감사해서 기쁨을 안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와 초인종을 누르자 며느리가 문을 열어 주면서 인사도 안 하고 들어갑니다. 무엇이 화가 났는지 부엌에서 그릇을 덜거덕거리며 야단입니다. 그래도 시어머니는 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밥상을 가지고 들어와서 시어머니는 처다 보지도 않고 상을 탁 놓고 나가 버리자 결국 참지 못하고 고함을 지르며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그는 은혜를 받았으나 성결되지 못 했음을 고백했습니다.

 

세상 이야기

영국 죠셉 파-커 목사님이 하루는 어느 신앙이 돈독한 가정을 찾아가서 저녁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기도회가 끝나자 그 가정 주인과 가족들은 한 마디 말도 없이 모두 각자 침실로 흩어져 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파-커 목사님이 주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제 저녁 기도회가 끝나자 모드 아무 말도 없이 각자의 침실로 가셨는데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하셨습니까? 받은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었습니다. 이 세상 이야기를 하므로 마음이 흐려지면 꿈도 어지러워 질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을 믿고 아는 신자들도 언제나 청결한 마음을 가지므로 더욱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하게 알 수 있고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가질 수 있다고 하더랍니다. 김희태 목사 설교에서

 

정직한 링컨

링컨은 얼마나 정직하였던지 그의 별명이 어려서부터 '어니스트 에이브' , '정직한 에이브'라고 불렀다하니 이 소년의 정직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젊은 링컨이 가게에서 점원 노릇을 하던 때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가게에 어떤 노파가 물건을 사 가지고 간 적이 있었다. 나중에 계산해보니 그 노파에게 거스름돈 몇 푼을 덜 준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밤길을 시오리나 달려가 그 돈을 돌려주고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는 것을 보아서 이 사람의 정직은 탄복할만하다.

 

공금과 링컨

링컨은 뉴우 세일럼이라는 곳에서 우체국장 노릇을 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 우체국이 연방정부의 지시에 따라 문을 닫게 되었고 링컨도 그 자리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정부에 돌려주어야 할 공금이 17.8달라가 되었지만 아무런 독촉이 없어서 그 후 몇 해 동안 흐지부지 하는 판에 죄다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던 터였다. 그런데 갑자기 하루는 연방정부에서 관리가 둘인데 일리노이의 그 시골에 와서 링컨을 찾아 그 공금의 행방을 물었다. 그의 친구들은 그가 여러 해 동안 가난하게 지내던 터이라 그 돈이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하고 꾸어주려고 하던 참인데 링컨은 워싱턴에서 온 사람들에게 "잠깐만 기다리십시오"하더니 그의 하숙집으로 달려갔다. 돌아온 때에는 한 손에 낡은 푸른색 양말을 한 짝 들고 왔는데 그 속에 든 것을 책상 위에 쏟으니 동전 한 푼도 틀리지 않는 바로 17달러였다. 그는 아무리 가난해도 공금은 한 번도 손을 대는 일은 없다고 한다.

 

변호사 시절의 링컨

링컨이 변호사업을 할 때였다. 어떤 부인이 부동산 소유권을 가지고 소송할 일이 있어서 링컨을 찾아 왔다. 사건을 의뢰하고 나서 필요한 서류와 함께 250달러 짜리 수표를 착수금조로 놓고 갔다. 사건을 좀 조사해 봐야겠다면서 링컨은 그 부인더러 내일 다시 찾아오라고 당부했다. 다음날 그 부인이 왔을 때 링컨은 서류를 면밀히 조사해 보았더니 "미안한 말이지만 그 부인으로서는 문제의 부동산 소유를 주장할 하등의 권리가 없습니다. 양심상 도저히 소송을 제기할 용기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부인은 그 충고를 만족하게 받아들이고 일어나 가려고 하였다. 그때 링컨은 자기의 주머니를 뒤적거리면서 "잠깐만, 두고 가신 수표가 여기 있어요"하고 건네주었다. "아니 선생님 수고하신 대가인데 왜 그러세요?"하면서 그 부인은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변호사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럴 수 있나요? 내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그 돈을 어떻게 받습니까?"하고 거절했다고 한다.

 

또 링컨의 정직에 대하여 이런 이야기도 있다.

목축업을 하는 사람이 많은 양을 한몫에 팔면서 값을 몰라서 얼마라고 약정을 하였다. 이 자가 정작 양을 산 사람에게 실어다 주었을 때 산 사람이 보니 너무 어린 새끼 양이 많아 계약의 조건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그래서 산 사람이 피해자로서 판 사람을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링컨은 피고인 목축업자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가져간 양떼의 내용이 어떻다는 사실이 다 입증되고 증인도 여러 사람 나서서 판례에 따라 간주하고 값도 떨어진다고 증언하였다. 사실을 잘 알게 되자 링컨은 변호의 방향을 바꾸어 전달된 새끼양의 수를 확인하는 데만 주력하였다. 그는 배심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미 입증된 사실로써 판단할 때 본인의 의뢰인은 피고에게 패소 판결을 내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다만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원고의 실제 손해가 얼마나 되는가를 엄밀하게 따져 달라는 것뿐입니다." 이토록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정말 정직을 생명같이 산 사람이다.

정성으로 성공

얼마 전 우리나라 기업주들의 성공사례의 기록을 읽었는데 그 중에 어떤 과자 공장에서 성공한 사람이 이런 간증을 했다. 그는 해방 직후에 일본인의 과자 공장을 인계 맡아 공장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밀가루 네 포와 설탕 반 포대를 가지고 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후 그는 모든 정성을 다해서 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오늘에 와서는 국내에서 최고의 과자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실 이는 성공의 비결인 것이다.

 

성실과 정직의 사업가

"정성 때문에 서울에서 으뜸가는 음식점이 되었소"라고 간증하던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바로 서울 광림교회 교인이다. 그는 손님을 대접할 때에 국을 끓이는 것 고추장 만드는 것이나 김치를 담는 것도 또는 밥을 지을 때도 자기 집에 제일 귀한 손님이 오셨다는 생각으로 생각하고 정성을 기울여서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하니까 많은 손님들이 찾아 주셔서 서울에서 제일 으뜸가는 음식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일을 내 일같이 성실과 정성스럽게 일을 하면 성공한다(김선도 목사).

 

한국의 대표적 인격자 안창호

근세기 한국의 대표할 만한 인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들 수 있다. 그는 애국자요 교육자요 개혁가요 신앙의 인물이었다. 필자는 항상 안 선생에 대하여 의문을 가졌다. "그가 얼마나 배웠고 얼마만한 학벌이 있기에 그렇게 훌륭한 인물로 알려졌는가"하는 것이었다.그러나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외국 유학을 한 적도 없고 국내의 어떤 명문 학교를 졸업한 이력도 없다. 그는 서울의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중학교 2학년 중퇴하였다고 한다. 그가 어느 날 이력서를 쓰며 특기를 기록하는 난에 두 가지의 특기를 썼는데

첫째는 배의 노를 젓는 특기요. 둘째는 청소하는 특기이다. 안 선생은 청소하는 데 천재였다고 한다. 한 번은 어느 미국인의 저택에서 한 시간에 1달러를 받고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 내지 청소 도구를 만들어서 청소하니까 집주인이 베란다에서 내려다보고는 자기 집 청소같이 성실하니까 "도대체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이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안 선생은 한국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집주인은 처음에 약속한 것보다 50센트씩 더 가산하여 12달러를 주었다고 한다. 그 집주인과 헤어질 때에 집주인이 말하기를 "당신은 청소부가 아니라 참으로 신사입니다"라고 하더라고 한다. 안창호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넘었으나 오늘 그 인격이 빛나는 것은 성실과 진실의 생명으로 살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정직으로 성공한 미스터 구

홍콩 하야트 호텔 정면에 국제적인 신사들이 출입하는 양복점을 경영하는 미스터 구라는 성공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본래 중공 산뚱성 출신인데 공산당 치하에서 갖은 착취와 괴로움을 당하게 되자 피난민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거류하다가 중국 여인과 결혼을 한 다음 홍콩으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터리였습니다. 그는 중공 피난민으로 일본에 있다가 홍콩으로 들어온 사람입니다. 홍콩에 들어갔을 때 세상에서 닦은 교육도 없었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양복점에 들어가 양복기술을 배웠답니다. 그런데 그가 오늘날 사업에 성공하여 밴츠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것은 그에게 귀한 자산이 있었는데 그 자산은 정직과 충성과 근면입니다. 그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 교육 과정도 못 밟았기 때문에 경쟁이 심한 홍콩 사회에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직과 충성 근면을 인생의 자산으로 삼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하여 성공케 하셨다고 합니다.

 

부정직 때문에 실패한 자

어떤 수출업계에 있는 한 분이 부정을 저질러 망했다가 회개하여 오늘날 신앙생활 잘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동남아에 인삼 수출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처음 인삼 수출을 주문 받았을 때는 정직하게 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인삼을 포장할 때 맨 위에는 좋은 인삼을 얹고 밑에는 썩고 곰팡이 핀 인삼을 넣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클레임을 당하지 않고 통과되자 계속 그런 식으로 해서 돈을 좀 벌었다고 합니다. 얼마 후 부정직이 탄로가 나서 많은 액수의 클레임을 걸리게 되어 파탄에 이르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망하여 거지가 되다시피 방황하다가 전도 받고 예수 믿고 회개하여 새 생활을 한답니다.

 

시험부정 행위와 솔직

모 대학 K란 학생이 학기말 시험을 치루게 되었다. 그 학생은 Y교수의 문화사 개론이 큰 걱정이었다. 궁리와 수소문 끝에 이미 다른 과에서는 그 과목의 시험이 끝난 것을 알아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다른 과 시험 때 출제됐던 문제에 대한 답안을 미리 작성하고 정서까지 끝냈다. 그후 시험을 치르는데 바로 그 문제가 나왔다. 연필 하나 까딱하지 않고 가만히 않아 있다가 준비해간 답안지를 내고 무사히 나왔다. 시험시간에 나눠준 답안지와 크기가 좀 달라 침을 묻혀 짤라 낸 것이 마음에 걸렸다. 며칠 후 게시판에 K를 호출하는 Y교수의 광고문이 붙어 있었다. 눈치를 챈 것 같았다. 모르는 체하고 찾아가지 말까 하다가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속인다는 것은 고통스러웠다. K는 용기를 냈다. Y교수를 찾아가 용서를 빌었다. 진심에서였다. 낙제시키든지 처벌해 달라고했다. Y교수는 K의 솔직함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용서를 했다. Y교수의 배려로 1주일 동안 열심히 공부한 다음 개인적으로 시험을 치러 A학점을 땄다. K는 지금도 그때의 솔직히 용기 있고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귀중한 체험으로 간직하고 있다.

 

어느 경관의 솔직

서울 총경 남대문 경찰서장 김태중씨의 글 가운데 진짜 솔직한 경관을 소개했다. 김태중씨가 충만 대전경찰서에 있을 때였다. 다른 관공서와 마찬가지로 경찰서에서도 시행하기 곤란한 상부지시가 있었다. 당시 수사주임으로 있던 H씨는 관할 검찰청 검사로부터 폭행사건 피의자를 잘 봐 달라는 부탁 아닌 지시를 받았었다.

H씨가 사건을 엄밀히 조사해보니 분명 피의자의 잘못이 있었다.위에서는 적당한 선에서 얼버무려라는 과장 서장의 지시가 있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위하여 많은 고심을 했다. 적당한 선에서 봐주느냐 오랫동안 생각 끝에 법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화가 난 검사는 수사요원을 동원 1개월 동안 H씨 집과 주변을 암행 조사했으나 별다른게 밝혀질 리 없었다. 셋방살이에 도시락을 들고 출근하던 H씨였다. 결국 검사는 H씨를 불러 솔직히 말해서 내가 감정이 좋지 않아 당신 주변을 조사해 봤다. 이젠 당신에 관한 어떤 일이든지 그대로 믿기로 했다며 사과하더란 것이다. 과장과 함께 검사의 사과를 듣고 나오던 H씨는 과장에게 저야 일을 제대로 처리했을 뿐이므로 솔직하다는 평은 어울리지 않다. 그러나 검사님처럼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정말 솔직한 사람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런 솔직한 경관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는 것 자랑스럽다.조선일보에서

 

솔직한 대답

문교부 장학실장으로 계신 황철수씨가 짖궂은 질문과 신뢰감을 주는 대답이란제하의 글에서 이런 간증을 했다. 황철수씨가 서울사대부고 초임 교사로 있을 때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질문을 던졌다.최치원이 지은 계원필경이 어떤 책이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까?이 순간 황철수씨는 당황했었다. 학교 때 전공과목이 사학이어서 역사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으나 계원필경이 어떤 책인가 모르게 되었다. 모른다고 대답하면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위신이 서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어 얼른 그것도 몰라? 집에 가서 공부해 와라고 윽박지르므로 곤경을 모면했다. 그러나 황선생님의 이와 같은 방식이 잘못임을 마음속으로 뉘우쳤다. 사제지간에 솔직한 대화가 오고가지 못할 때 교사는 불신당하게 되고 떳떳하고 교단에 설 수 없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로는 짖궂은 학생이 엉뚱한 질문을 던져도 미소를 지으며 잘 모르겠는데 다음 시간에 알려주마고 털어놨다. 학생들은 황선생님의 이와 같은 솔직한 자세에 신뢰감을 느꼈는지 이런 이상한 물음으로 선생님을 골탕먹이려는 학생은 없어졌다고 한다. 이같은 체험을 토대로 동료나 후진들에게 솔직한 언행을 강조할 수가 있었다고 실토한다.

 

미국의 어린이의 준법정신

김찬진씨가 미국에 있을 때의 몇 가지 보고 느낀 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0년 미국 시애틀 소재 워싱턴에서 6살 미만의 어린이에게만 무료 입장이 허용되는 우주바늘이라는 이름의 어린이 놀이터에 미국인 친구가 자기 애를 그냥 들어가라고 했다. 입구에서 나이를 묻는 질문에 그 어린이는 나는 일곱 살이라고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 친구는 곤경에 빠졌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통신호가 바뀌는 도중 네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아빠는 왜 노란 신호에 서지 않고 그냥 가느냐며 규칙위반이라고 서슴지 않고 지적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솔직을 생활화하고 준법정신을 강조하는 점만은 미국에서 우리들이 배울 만하다고 강조한다.조선일보

 

거짓말 안했다는 카터

어떤 심리학자가 조사 발표하기를 사람이 하루에 거짓말을 안한 사람이 다섯 번은 거짓말을 한다고 발표했던 기록을 읽었다. 그런데 미국에 39대 대통령이었던 카터씨가 거짓말을 안했다는 기록을 읽고 무릎을 쳤다. 1980년 연말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막바지에 이르러 열기를 뿜을 때였다.카터 대통령이 이란 인질 문제로 기자회견을 했었던 일이 있다. 그때 난데없이 한 기자가 대통령께서 재임 중 거짓말을 한 일이 없느냐고 물었다. 엉뚱한 질문을 받은 카터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하기를 거짓말은 한 일은 없는 것으로 기억된다고 했다. 이 기자는 계속해서 혹시 국제간의 교섭상 국가안보나 국가 이익을 위해서라도 잠시 거짓말을 국민에게 한 일은 없느냐고 또 물었다. 이때 대통령은 없다고 짤라 말하고 이어서 만일 대통령이 일시적 국가 이익을 위한다 해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그 후 그 말이 거짓말이었다고 알려졌을 때 국가적 손실은 전에 얻은 이익보다 몇 갑절 더 클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미국 국민이 대통령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은 미합중국의 국가로서의 존재가 위태롭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조선일보에서

 

88년도 세계 올림픽 대회

88년도 세계 올림픽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케 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 축복을 받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와 경쟁하였던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자만하고 불성실하게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표들은 끈질기게 성실을 가지고 공산국가 등 모든 국가 대표들을 설득한 결과 큰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성실의 사람

모 대학을 나온 ○○제약회사 대표가 있습니다. 그분은 원래 이화재단의 비서실장으로 있었는데 그 회사에 발탁이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당시 이 제약회사는 300여 개 중에서 270위의 아주 하위에 머물러 있는 제약회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그 회사에 부임하면서 성실하게 일을 했더니 7년 만에 270위에서 26위로 올려놨다는 것입니다.그는 회사 사원을 채용할 때도 성실성있게 일하는 사람을 먼저 뽑고 기독교인을 우선권을 주었다는 것입니다.김선도 목사 설교에서

 

실천의 좌우명

옛날 중국의 송나라에 사마광이라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자치통감이라는 책을 썼고 그에게 유한세라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유한세라는 제자가 사마광에게 찾아가서 선생님 많은 글자 가운데서 우리가 항상 간직하고 실천하고 좌우명을 삼아야 할 글자 하나만을 골라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고 물었습니다. 그때에 사마광은 제자에세 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이 글자의 뜻은 진실 무망한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직한 자가 되라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112 :4)

미국 뉴욕에 최초로 백화점을 세운 존 워너메이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학업도 중도에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만 했던 그는 어떤 이름있는 상점의 점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직한 성품을 지닌 그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솔직하게 물건의 장단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이것을 본 주인은 정직하게 장사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워너메이커는 장사를 오랫동안 계속하려면 당장은 손해보더라도 정직하게 말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주인은 워너메이커를 한번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정확한 가격과 정확한 품질로 승부한 워너메이커의 방식은 인정받았고 그 상점은 날로 잘 되었습니다. 영국 격언에 "하루를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 주일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일 년행복하려면 집을 사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모습은 생활 속에서 정직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부정직한 방법으로 사업을 하며 이중장부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투명한 수정처럼 맑아야 합니다.

* 기도: 하나님, 어두워지는 세상을 정직함으로 밝히게 하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아가페)

 

무감독 시험

한동대 양필승 형제의 이야기다: 예전에 고향 친구들이 한동대에서 무감독 시험이 어떻게 치러지며, 시험 기간 동안 떠드는 학생이 어떻게 없을 수 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남들에게 욕먹기 싫어서 사람들이 볼 때면 양심 제도를 지키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는 지키지 않았다. 그런데 복학 후, 선배들과 친구들을 만나면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가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그들은 나와 달랐다. 그들은 남들의 눈보다는 양심의 눈을 의식하며 살고 있었다. 한동대에는 그런 학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그들과 같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양심을 지켜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 내게 주어지는 불이익이 너무 싫었다. 나는 며칠 동안 제발 내가 양심을 지키는 일로 시험에 들지 말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어느 날, 하나님은 깨닫게 해주셨다. ‘네가 양심을 어기면서 얻었던 더러운 이익은 원래 네 것이 아니다. 네 것도 아닌 오물통에 빠진 10원짜리 동전을 얻기 위해 네 손에 더러운 오물을 묻히겠느냐?’ 양심을 지킨다고 하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던 나는 한없이 부끄러웠다. 그 다음부터 양심을 지키는 일은 힘든 일도 자랑스러워할 일도 아니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숙제나 시험을 베끼며 떠드는 후배들이 가끔 눈에 띈다. 예전의 나와 같다는 생각에 그들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며 그들을 위해 기도할 뿐이다. 우리는 양심 제도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그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 하나님의 산 역사, 갈대상자/ 김영애

 

정직하게 살자

밴더빌트 대학에 경건한 그리스도인인 수학교수 메디슨 체럿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메디슨 박사는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내줄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시험을 내는 것입니다. 하나는 '수학'이고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입니다. 여러분이 수학시험에 통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일시적 성공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이 정직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삶에서 진정한 성공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학시험에 실패하고도 훌륭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직의 시험에 실패하면 보람있는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무슨 일에나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당신의 판단에 도저히 정직한 변호사가 될 수 없거든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라. 악한이 되기로 미리 찬동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직업을 갖지 말고 다른 직업을 택하라."- 김동길의링컨의 일생중에서 -

* 정직하면 당장엔 손해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해가 나중엔 견줄 수 없는 믿음과 신뢰로 돌아옵니다. 정직이 내뿜는 향기는 그 은은한 파동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정직한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직의 힘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그 땅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자 세탁소를 하면서 수입의 일부분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세탁소를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너무나 많았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이전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맡겨진 세탁물의 안주머니에서 27백 달러가 발견되자 그는 투덜거리며 말했다. "하는 일도 힘들고 자존심도 상하는데, 이제는 시험거리까지 생기는군."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그 세탁물의 주인이 오자 그 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는 거요?" 얼마 후 세탁물 주인은 이 사람을 다시 찾아와 세탁 공장의 운영을 맡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 세탁물 주인이 항공사의 부사장이었던 것이다. 결국 세탁소의 주인은 현재 700명의 직원을 고용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고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이는 정직의 힘이다. 정직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삶이 힘들다고 기준을 낮추지 말라 이러한 일상의 일들을 통해 주님의 모습이 드러난다. 진정한 영성은 일상에서 증명되는 것이다.

/박호근

 

기업인과 정직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았던 한 기업인이 1·4후퇴 때 은행에 찾아가 돈을 갚으려 했다. 그러자 창구 직원은 이 난리통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갚을 필요가 없다며 피란이나 가라고 했다. 그래도 이 기업인은 굳이 돈을 갚고 난 후에야 피란길에 올랐다. 후에 이 기업인이 제주도에서 군부대에 생선을 납품하는 원양어업에 뛰어들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돈도 담보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업자금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은행에 찾아갔다. 그런데 은행장이 1·4후퇴 때 빌린 돈을 갚고 피란을 간 이 기업인을 알아보고 결국 무담보로 2억원을 융자해주었다. 위의 이야기는 사랑에 빚진 자라는 책에 실린 한국유리 회장 최태섭 장로의 실화이다. 오늘도 모두가 정직하게 살면 손해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출입함을 살펴보고 계신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11:7)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정직한 신하

어떤 임금이 신하들 중에서 거짓이 없는 신하에게 자기 딸과 결혼시키려고 생각하던 중 하루는 삶은 씨앗을 주고서 잘 심어 키워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오라고 했다. 각기 나누어 준 화분에다 심고 꽃이 나오기를 기다렸으나 삶은 씨앗에서 싹이 나올 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대개의 신하들은 다른 씨앗을 심어 예쁜 꽃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한 신하는 빈 화분을 가지고 왔다. 임금님은 아름다운 꽃을 담은 화분을 가지고 온 신하들에게 꾸중을 하고 빈 화분을 가지고 온 신하에게 정직함을 칭찬하면서 자기 딸과 결혼할 권리를 주었다.

 

정직하고 성실한 자

성경: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얻느니라"(28:10) 미국의 불루문 치즈회사의 창립자 휘트니는 농부의 아들로 자랐으나 회사 사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는 처음 식료품 연쇄점의 점원으로 취직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성실하였습니다. 소매부에서 일하던 그는 거기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에는 도매부의 일도 자진해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하여는 보수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담당 부장의 인정을 받게 되어 부장은 더 좋은 자리가 났을 때 휘트니를 끌어 앉혔습니다. 휘트니는 그 후 점원에서 외판원으로, 부장으로, 그리고 마침내 회사를 창설하여 사장이 되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의인은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꾸준히 올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유혹을 받을 때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며, 그 유혹을 물리치기까지 더욱 하나님을 굳세게 잡고 의지하여 큰 능력을 받고 신앙이 성숙됩니다. 이와 같이 정직하고 성실한 의인은 전화위복의 인생,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자신의 일에 성실하고 정직합니까?

 

가장 강한 힘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숲속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강도들이 나타났습니다. 소지품을 다 빼앗고는 이게 전부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칸트의 아버지는 그게 전부요.”라고 말하고는 어서 그들에게서 벗어나고자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무언가 묵직한 것이 손에 닿았습니다. 옷 속을 살펴보니 금덩이가 꿰매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되돌아가 강도들에게 금덩이를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까는 정신이 없어 이걸 옷 속에 넣어둔 걸 깜박했소.” 강도들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빼앗은 물건을 모두 되돌려주고 사라졌습니다. 현대 사회는 정직한 사람들을 바보 같다고 하지만, 가장 강한 힘은 바로 정직한 사람의 한마디입니다.

/류 중 현(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거짓 없는 삶

미국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던 스튜어드 사장은 점원들에게 정직한 상거래를 강조했다. 어느 날 신상품을 들여온 후 직원들에게 솔직한 평가를 요구했다. 직원들은 상품을 세밀히 살펴보고는 색상이 눈을 끌긴 하지만 이렇다 할 특색이 없고 바느질도 허술해보인다고 말했다. 이때 한 중년 손님이 들어와 그 신상품을 관심 있게 살펴봤다. 눈치 빠른 점원은 잽싸게 손님에게 상품을 과장해서 칭찬했고 손님은 그 상품을 사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스튜어드가 신사에게 다가가더니 손님,이 상품은 그리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좋은 상품이 들어왔을 때 꼭 알려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주위에 서 있던 직원들은 눈이 휘둥그레졌고 손님도 의아해 했지만 곧 스튜어드의 양심적인 상술에 감탄했다. 스튜어드는 돈벌이보다 먼저 고객을 생각하는 고객 제일주의로 성공한 사업가다. 정직은 개인과 사회의 신용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서로 믿고,돕게 하는 원동력이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앵두파는 소년의 여유

한 소년이 자기가 딴 앵두를 팔려고 한 아주머니 집에 찾아갔다. 아주머니는 그래, 내가 좀 살게하면서 앵두가 든 통을 집안으로 들고 들어갔다. 그 아이는 앵두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 듯이 그 집 뜰의 새장 안에 들어있는 새를 보고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 “얘야, 들어와서 내가 사는 것보다 앵두를 더 많이 가져가지 않나 지켜봐야 하잖니? 내가 너를 속이지 않을지 어떻게 알아?” 그러자 그 아이는 밖에 서서 말했다. “아주머니, 전 걱정 안해요. 더 가져가 보았자 제일 나쁜 것을 가져가실걸요” “제일 나쁜 것을 가져가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저야 앵두 몇 개 더 잃겠지요. 그러나 아주머니는 도둑이라는 이름을 가져가게 되잖아요!”

정직은 좋은 인격 형성에 절대 필요하다.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말은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잠언 2010) /김상복 목사

 

5억 달러 투자자

크리스천이 직장생활 속에서 정직해야 한다는 것은 크리스천이라면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정직을 지켜 나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정직에는 치러야 할 값이 있기 때문이다. 소금이 맛을 내려면 녹아야 하고 양초가 불을 밝히려면 제 몸을 태워야 한다. 세상의 모든 값어치 있는 것은 다 값을 요구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이자 경제학 법칙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도 그분은 가장 고귀한 값을 치르셨다. 아들을 내어주신 것이다. 정직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만 그 값을 치러야만 가능한 것이기에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외환위기는 기업들에게 너무나 힘든 시기였다. 30대 그룹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라지고 1980년 이후 생긴 수십 개 그룹 가운데는 우리회사를 포함,단 두 개만 살아 남았으니 정말 어려운 경험이었다. 당시 우리 회사는 외국인들이 투자를 결정해 살게 되었다. 그들은 1차로 5억달러를 들고 왔는데 우리회사 외에는 1년간 투자를 더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날 그들에게 물었다. “지금 우리나라 회사는 모두 헐값이어서 당신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일 텐데 왜 사지 않고 있느냐. 그들의 대답은 이랬다. “우리도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소. 그래서 이미 좋아 보이는 수십 개 회사를 방문해 투자를 하려고 했소. 그러나 조사 결과 모두 장부가 두 개라서 투자를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장부가 하나였기 때문에 그들이 투자했던 것이다. 당시 상황은 그들이 투자를 결정하면 당장 은행들이 문을 활짝 열어주던 때였다. 그들은 우리 규모의 회사 10개는 살릴 수 있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정직하면 언제나 손해를 본다. 정직이 요구하는 값은 크기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다. 그래서 정직이 옳은 것을 알면서도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그 길을 가지 못한다. 그 결과 조그만 이익을 본다. 그러나 결정적일 때는 정직해야 산다. 보통 때는 장부가 두 개이면 더 유리하겠지만 결정적일 때에는 장부가 하나여야 살 수 있다. 정직의 값은 크다. 그러나 그 값은 지불할 만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능하지 않은 것은 요구하지 않는 분이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은 (심지어 그것이 불편한 것일지라도) 유익하기 때문에 요구하시는 것이다.

/박성수(이랜드 그룹 회장)

 

정직

어떤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담임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누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뭐 환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시험을 볼 때 시험 감독을 하면서 책을 보는 척 하고 아이들을 이렇게 감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 제일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시험을 봤다하면 100점을 맞는 아이가 가만히 보니까 문제 답안을 다 쓰고 하나를 못 쓴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해도 생각이 안 나는 것이었습니다. 답답해서 괴로워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안 보는 척 하고 봤는데, 그 옆에 있는 아이는 자기는 다 썼는데, 옆의 아이는 못 썼거든요. 운 걸 못 쓰고 있으니까 옆에서 발꿈치로 쿡 찌르고 이거 보고 쓰라고 슬쩍 보여줬어요. 그러니까 이쪽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안 보려고 그러고. 쿡 찌르면 또 안보겠다 그러고. 쿡 찔러도 안보겠다고. 계속 이렇게 싸우는 거야. 하다가 마지막에 탁 보고 쓰더랍니다.'아이구 저놈이 시험에 빠졌구나' 하고 모른 척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시험 답안을 다 낼 때까지 얘는 얼굴이 벌개가지고 앉아 있습니다. 시험 답안지 다 내고 난 다음에 끝에 시험 답안지 딱 갖다 놓고 하는 말이 "선생님 빵점 주세요. 제가 하나 보고 썼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를 끌어안고 "네가 마귀 시험을 이기려고 얼마나 애 쓰는 것을 보았다. 너는 이겼다. 너는 정직하다" 끌어안고 울었답니다.

 

정직한 자가 되라

미국 뉴욕에 최초로 백화점을 세운 존 워너메이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학업도 중도에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만 했던 그는 어떤 이름있는 상점의 점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직한 성품을 지닌 그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솔직하게 물건의 장단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것을 본 주인은 정직하게 장사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워너메이커는 장사를 오랫동안 계속하려면 당장은 손해보더라도 정직하게 말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주인은 워너메이커를 한번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정확한 가격과 정확한 품질로 승부한 워너메이커의 방식은 인정받았고 그 상점은 날로 잘 되었습니다. 영국 격언에 "하루를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주일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일 년을 행복하려면 집을 사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모습은 생활 속에서 정직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부정직한 방법으로 사업을 하며 이중장부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투명한 수정처럼 맑아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자

밴더빌트 대학에 경건한 그리스도인인 수학교수 메디슨 체럿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메디슨 박사는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내줄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시험을 내는 것입니다. 하나는 '수학'이고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입니다.여러분이 수학시험에 통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일시적 성공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이 정직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삶에서 진정한 성공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학시험에 실패하고도 훌륭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직의 시험에 실패하면 보람있는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무슨 일에나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당신의 판단에 도저히 정직한 변호사가 될 수 없거든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라. 악한이 되기로 미리 찬동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직업을 갖지 말고 다른 직업을 택하라." - 김동길의링컨의 일생중에서 -

* 정직하면 당장엔 손해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해가 나중엔 견줄 수 없는 믿음과 신뢰로 돌아옵니다. 정직이 내뿜는 향기는 그 은은한 파동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정직한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직의 힘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그 땅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자 세탁소를 하면서 수입의 일부분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세탁소를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너무나 많았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이전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맡겨진 세탁물의 안주머니에서 27백 달러가 발견되자 그는 투덜거리며 말했다. "하는 일도 힘들고 자존심도 상하는데, 이제는 시험거리까지 생기는군."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그 세탁물의 주인이 오자 그 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는 거요?" 얼마 후 세탁물 주인은 이 사람을 다시 찾아와 세탁 공장의 운영을 맡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 세탁물 주인이 항공사의 부사장이었던 것이다. 결국 세탁소의 주인은 현재 700명의 직원을 고용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고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이는 정직의 힘이다. 정직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삶이 힘들다고 기준을 낮추지 말라 이러한 일상의 일들을 통해 주님의 모습이 드러난다. 진정한 영성은 일상에서 증명되는 것이다./박호근

 

기업인과 정직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았던 한 기업인이 1·4후퇴 때 은행에 찾아가 돈을 갚으려 했다. 그러자 창구 직원은 이 난리통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갚을 필요가 없다며 피란이나 가라고 했다. 그래도 이 기업인은 굳이 돈을 갚고 난 후에야 피란길에 올랐다. 후에 이 기업인이 제주도에서 군부대에 생선을 납품하는 원양어업에 뛰어들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돈도 담보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업자금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은행에 찾아갔다. 그런데 은행장이 1·4후퇴 때 빌린 돈을 갚고 피란을 간이 기업인을 알아보고 결국 무담보로 2억 원을 융자해주었다. 위의 이야기는 사랑에 빚진 자라는 책에 실린 한국유리 회장 최태섭 장로의 실화이다. 오늘도 모두가 정직하게 살면 손해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출입함을 살펴보고 계신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11:7)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정직이 회사를 살리다

’9711, 외환 위기가 닥치자 은행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돈을 마구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도 매출이 떨어지자 매장 주인들이 줄줄이 그만두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보증금을 돌려줘야 했지요. , 어떤 회사를 없애기 위해 직원들의 퇴직금을 돌려줘야 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매출은 적어지고 돈 나갈 데는 훨씬 많아진 것입니다. 점점 광야가 심해지더니 이듬해 4월부터는 아예 사막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금식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급기야 은행에서 부도가 나기 전에 회장을 피신시키라는 전언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도가 나기 직전에 기적적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은행이 놀랄 만한 금액을 들고 말입니다. 은행조차 외자 유치를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외국인 투자가 들어오자 은행도 바로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 회사는 현금 5억 불을 들고 들어와서 저희에게 10분의 1을 투자했습니다. 5억 불이면 저희 같은 규모의 회사 10개를 살릴 수 있는 큰 돈입니다. 그런데 1년간 나머지 돈을 투자하지 못한 채 45천만 불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여기고 물어봤더니 그 외국 투자가도 사고 싶답니다. 그러나 막상 사려고 하면 그 회사의 장부가 두 개랍니다. 사실 우리 회사도 장부가 하나라서 투자했다는 겁니다. 제가 얻은 결론은 하나입니다. 정직하면 손해 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일 때는 정직해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 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 박성수 외

 

정직한 신하

어떤 임금이 신하들 중에서 거짓이 없는 신하에게 자기 딸과 결혼시키려고 생각하던 중 하루는 삶은 씨앗을 주고서 잘 심어 키워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오라고 했다. 각기 나누어 준 화분에다 심고 꽃이 나오기를 기다렸으나 삶은 씨앗에서 싹이 나올 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대개의 신하들은 다른 씨앗을 심어 예쁜 꽃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한 신하는 빈 화분을 가지고 왔다. 임금님은 아름다운 꽃을 담은 화분을 가지고 온 신하들에게 꾸중을 하고 빈 화분을 가지고 온 신하에게 정직함을 칭찬하면서 자기 딸과 결혼할 권리를 주었다.

 

정직하고 성실한 자

미국의 불루문 치즈회사의 창립자 휘트니는 농부의 아들로 자랐으나 회사 사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는 처음 식료품 연쇄점의 점원으로 취직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성실하였습니다. 소매부에서 일하던 그는 거기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에는 도매부의 일도 자진해서 도와주었습니다.그리고 이 일에 대하여는 보수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담당 부장의 인정을 받게 되어 부장은 더 좋은 자리가 났을 때 휘트니를 끌어 앉혔습니다. 휘트니는 그 후 점원에서 외판원으로, 부장으로, 그리고 마침내 회사를 창설하여 사장이 되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의인은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꾸준히 올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유혹을 받을 때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며, 그 유혹을 물리치기까지 더욱 하나님을 굳세게 잡고 의지하여 큰 능력을 받고 신앙이 성숙됩니다. 이와 같이 정직하고 성실한 의인은 전화위복의 인생,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자신의 일에 성실하고 정직합니까?

 

가장 강한 힘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숲속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강도들이 나타났습니다. 소지품을 다 빼앗고는 이게 전부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칸트의 아버지는 그게 전부요.”라고 말하고는 어서 그들에게서 벗어나고자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무언가 묵직한 것이 손에 닿았습니다. 속을 살펴보니 금덩이가 꿰매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되돌아가 강도들에게 금덩이를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까는 정신이 없어 이걸 옷 속에 넣어둔 걸 깜박했소.”강도들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빼앗은 물건을 모두 되돌려주고 사라졌습니다. 현대 사회는 정직한 사람들을 바보 같다고 하지만, 가장 강한 힘은 바로 정직한 사람의 한마디입니다. /류중현(지하철 사랑의편지 운영자)

 

거짓 없는 삶

미국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던 스튜어드 사장은 점원들에게 정직한 상거래를 강조했다.

어느 날 신상품을 들여온 후 직원들에게 솔직한 평가를 요구했다. 직원들은 상품을 세밀히 살펴보고는 색상이 눈을 끌긴 하지만 이렇다 할 특색이 없고 바느질도 허술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때 한 중년 손님이 들어와 그 신상품을 관심 있게 살펴봤다. 눈치 빠른 점원은 잽싸게 손님에게 상품을 과장해서 칭찬했고 손님은 그 상품을 사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스튜어드가 신사에게 다가가더니 손님, 이 상품은 그리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좋은 상품이 들어왔을 때 꼭 알려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주위에 서 있던 직원들은 눈이 휘둥그레졌고 손님도 의아해 했지만 곧 스튜어드의 양심적인 상술에 감탄했다. 스튜어드는 돈벌이보다 먼저 고객을 생각하는 고객 제일주의로 성공한 사업가다. 정직은 개인과 사회의 신용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서로 믿고, 돕게 하는 원동력이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앵두파는 소년의 여유

한 소년이 자기가 딴 앵두를 팔려고 한 아주머니 집에 찾아갔다. 아주머니는 그래, 내가 좀 살게하면서 앵두가 든 통을 집안으로 들고 들어갔다. 그 아이는 앵두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 듯이 그 집 뜰의 새장 안에 들어있는 새를 보고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 “얘야, 들어와서 내가 사는 것보다 앵두를 더 많이 가져가지 않나 지켜봐야 하잖니? 내가 너를 속이지 않을지 어떻게 알아?” 그러자 그 아이는 밖에 서서 말했다.“아주머니, 전 걱정 안해요. 더 가져가 보았자 제일 나쁜 것을 가져가실걸요” “제일 나쁜 것을 가져가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저야 앵두 몇 개 더 잃겠지요. 그러나 아주머니는 도둑이라는 이름을 가져가게 되잖아요!” 정직은 좋은 인격 형성에 절대 필요하다.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말은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잠언 2010) /김상복 목사

 

정직에 관한 성경 말씀

0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84:11)

0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97:11)

0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33:1)

0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33:4)

0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24:16)

0 생각하여 보라 죄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있는가(4:7)

0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112: 2-4)

 

정직에 관한 금언

0 정직한 길을 걸어가는 데는 너무 늦다는 법이 없다.

0 정직한 것만큼 풍부하고 값진 유산은 없다.

0 근면하고 정직한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원하는 자유를 향수한다.

0 오래가는 행복은 정직한 것 속에서만이 발견할 수 있다.

0 사람이 홀로 있을 때는 다 정직하나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동시에 위선이 시작된다.

0 정직한 일은 성역처럼 거룩하다.

0 대통령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정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0 정직을 잃은 자는 더 잃을 것이란 없다.

0 그대 자신이 정직한 사람이 되라. 그러면 세상에서 악한 자 한 명이 분명히 줄어들 것이다

0 하나님은 정직한 것이 가장 유리하도록 섭리하시고 인간에게 선물로 주셨다.

0 정직을 실천하지 않고 과시하는 것은 술책이다.

0 정직은 마음이 유쾌하고 허물할 것이 없으나, 거짓을 행하는 마음은 불안 하다.

0 남이 나를 정직한 사람이라고 불러주는 성격을 죽을 때까지 유지하고 싶다.

0 나는 정직한 사람이라는 말을 어떤 칭호보다 더 귀하게 생각한다.

0 정직하지 않고 본성이 악한 자에게는 다른 모든 지식이 해로울 뿐이다.

0 신이 갑자기 나타나 너는 지금 무얼하고 있느냐 물을 때 "나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는 의연한 사람일 것이다.

0 진실한 말 한마디는 웅변과 같은 가치가 있다.

0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정직한 풍경이며 한 권의 책이다. 용모는 결코 거짓 말을 하지 않는다.(발자크)

0 정의와 진실은 현실 속에서 끝없이 패배한다. 다만 긴 역사 속에서 승리할 뿐이다.

0 반쪽의 진실은 허위보다도 무섭다.

0 진실을 말할 용기가 부족한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캘빈밀러)

0 당신의 양심에 상처를 입히지 말며 당신의 믿음을 약하게 만들지 말라(스티븐 챠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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