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호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창 39 : 2).
★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힘으로는 이길 자가 없음이로다(삼상 2 : 9).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 46 : 11).
★ 삼상 3 : 19 ; 사 121 : 8 히 2 :18, 13 : 5 ; 요일 4 : 4.
★ 웨슬레는 세상 떠나면서 제일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하심이라(웨슬레).
★ 하나님과 함께 하면 철벽도 거미줄 같고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으면 거미줄도 철벽과 같다(프에릿구느).
★ 하나님과 같이 하는 한 사람은 만인보다 강하니라(서양격언).
<실 화>
★ 대구 대명교회 주관우 장로님의 이야기다. 장로님은 지금부터 40년 전에 일본사람이 경영하는 공장에 수금사원으로 일을 했었다. 하루는 대구에서 조금 떨어진 변두리에 가서 수금을 수십만원 해 가지고 차를 타고 오다가 차에서 잠을 자다 깨보니 돈 가방이 찢어 있고 돈이 없어졌다. 황급히 운전수를 향해 "내 돈 잃었습니다."외치니 운전수가 차를 멈추어 주었다. 이때 어떤 청년이 말하기를 "한 정거장 전에 몇 청년이 당신 가방을 열어 보더니 내려갔다. 빨리 가보라."고 하여서 차에서 급히 내려 달려가 보았으나 청년은 찾을 수 없었다. 차는 떠나 버렸다. 그래서 그 역에서 목을 놓아 울다가 죽으려고 결심하였다. 그래도 그 가방을 일본 사람에게 보이면 용서해 줄 테지 하고 걸어서 얼마쯤 오는데 자기가 타고 갔던 차가 높은 언덕에서 굴러서 21명이 죽고 남은 사람은 중상을 입어 쓰러졌는데 피가 낭자하여 목불인견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보호하심을 감사찬송하고 시체 있는 곳을 자세히 보니 자기 돈을 가지고 어떤 청년이 내리더라고 하던 그 청년이 죽어 있는데 자기 돈을 꼭 쥐고 죽었더란다. 그래서 그 돈을 찾아 가지고 집에 돌아와서 일본 사장에게 자세히 이야기했더니 아주 놀라며 좋아하고 그 후 그 장로님을 신임하고 공장 총 관리직을 맡기더란다. 얼마 후 해방이 되자 일본 사람이 쫓겨가면서 공장을 장로님에게 양도하고 들어가니 지금은 방계업체가 7개나 된다고 한다.
★ 6.25사변 때 유재영이란 연대장이 이끄는 연대가 적포화에 맞아 연대가 전멸하게 되는데 한 병사가 기적적으로 생존하게 되었다. 유연대장의 말에 의하면 이 사병의 어머님은 권사인데 기도의 사람이라고 한다. 자기 아들이 군대갈 때에 포켓 성경을 주시면서 어느 때든지 잊지 말고 시간이 있는대로 성경을 읽으라고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사병은 성경을 포켓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이 있으면 읽고 했다. 역시 전쟁터에 나가면서도 포켓에 넣고 나아갔었다. 적탄이 날아와서 연대가 전멸했는데 이 사병도 적탄에 맞았는데 탄알이 성경을 때렸다. 꼼짝없이 죽었구나 하였는데 이상하게 성경을 더듬어 꺼내보니 탄알이 성경을 다 뚫고 계시록만 남았더라고 했다. 이야기는 유재영 연대장이 직접 보고 하였다.
★ 몇년 전에 신촌 성결교회를 건축할 때의 일이다. 17층 높이만큼 높은 종각에서 강씨 미장이가 일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디뎌 그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 강씨를 세브란스 병원에서 옮겨서 응급치료를 하였는데 의사에 진단에 의하면 아무 상처가 없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강씨도 신앙의 사람이요 특별히 어머님이 기도의 사람이라고 한다. 이는 하나님의 보호라고 복음신보에서 읽었다.
★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에디 리켄배키 함장은 태평양 상에서 격침 당하였다.
수주일 동안 그의 소식이 끊겼다. 신문지상에 그의 실종소식이 보도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뉴욕시장 라가디어는 모든 시민들에게 그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요하였다. .
그런데 갑자기 그가 살아서 돌아온 것이었다. 일요일 신문은 그의 생환을 톱기사로 다루었고 한 기사에서 라켄베키 함장의 친히 당하였던 일들을 이야기하였다. 그의 기사 가운데 이런 대목이 있다. 어디서부터인가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오더니 내 머리 위에 앉는 것이었다. 나는 슬그머니 손을 올려서 그 갈매기를 붙잡았다. 그것을 잡아서 함께 한 사람들과 꼭 같이 분배하여 주린 배를 채웠다. 우리는 뼈까지 모조리 먹어 치웠다. 세상에 어떤 것을 그처럼 맛있게 먹어 본 적이 없었다. 이 갈매기는 리켄베키 함장과 그의 부하들의 생명을 구해준 것이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 중 하나를 보내어 나를 구출하셨다는 것 이외에는 더 할 말이 없군요."하고 대답하였다.
★ 6.25사변 때 북에서 함정에 빠졌던 미 해병대 제 1 사단 소속 병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수은주가 20。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 그들은 거의 얼어죽게 되었었다. 살길은 중공군에게 항복하는 길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중에 예수 믿는 한 병사가 성경의 어떤 구절들을 지적하여 보여 주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 하나를 가르쳐 주었다. 이러는 사이에 그들은 갑자기 요란한 소리를 듣고 소리나는 쪽을 돌아보니 거기엔 멧돼지 한 마리가 그들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었다. 그들이 얼른 비켜서 피하려고 하자 그놈은 갑자기 그 자리에서는 서는 것이었다. 병사 중 하나가 총을 들어 쏘려고 했으나 방아쇠를 당기기도 전에 이상하게도 그만 푹 쓰러졌다. 그들은 재빨리 달려들어 죽이려고 하였지만 이미 죽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 날 밤 그들은 뜻밖에 멧돼지 고기로 포식을 하고 원기를 되찾고 사기가 충천하게 되었다. 그 다음날 아침해가 솟아오를 때에 그들은 또 다른 소리를 들었다. 중공군 순찰병이 그들을 발견하지나 않았나 하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국군 병사들이 피하다가 미군과 만나서 내가 당신들을 안내하겠소."고 늪지대를 지나 산을 넘어 후방 부대까지 안내해 주었다. 미군들이 너무 고마워서 그 병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려고 찾으니 온데 간데 없어졌다. 이는 하나님의 사자였다.
★ 스퍼젼이 한번은 창고를 새로 짓는 친구 집에 가기 위하여 시골로 여행을 하였다. 창고 둥근 지붕 꼭대기에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성경구절이 새겨진 풍차를 설치해 두고 있었다. 스퍼젼은 그 친구에게 물었다. "무슨 뜻으로 자네는 풍차 날개에 그런 성경구절을 써 두었나 자네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람처럼 변한다고 생각하나?" "천만에요. 나는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든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뜻으로 그 구절을 써 두었다네."하고 대답했다 한다. 어떤 어려움이 바람이 불어도 하나님은 사랑이다.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있는 훌륭한 목사 한 분이 에딘버러 소아과 병원을 교구로 담당하였다. 그 목사는 매 주마다 한날을 정해서 오후에 소아과 병원을 찾아가 입원 중에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입원한 어린이 중에 대부분이 생명이 위독하거나 불치의 병을 갖고 있었다. 어느날 목사는 한 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를 보았는데 그 아이는 멀러 파이페에서 온 아이였다. 그 꼬마는 의사가 다리를 잘라야 된다는 말에 실의에 빠져 있었다.
이제 그 목사는 어린아이를 위로하려고 무척 애를 쓰다가 이렇게 말했다. "이제 곧 네 아빠가 오셔서 너와 함께 계실 거야." "아니요 우리 아빠는 돌아가시고 없는 걸요. 아빠는 여기 오실 수 없어요."하고 꼬마는 대답하였다. "그래 그럼 엄마라도 오실 거야." "엄마는 머나먼 파이페에 계셔요. 더군다나 편찮으셔서 못오실 거예요." 정말 그 아이가 다리절단 수술을 받을 때 곁에 있어 줄 사람이 없었다. 목사 자신도 올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자 너무 염려 할 것은 없어요. 이 병원에 있는 간호부장은 아마 엄마보다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해 주실 거야. 그 분은 정말 마음이 넓으신 분이란다." 그 아이가 다음과 같이 말할 때 조그마한 턱이 떨리고 있었다. "아마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실 것이니 염려 없어요."하고 말했다.
★ 월남전쟁이 치열할 때 어느 교회 부모님들이 아들을 월남에 보내고 걱정이 되어서 각기 처소에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때 기도를 하였던 부모님들의 아들 가운데 별로 다치거나 생명을 잃은 사람들이 없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어느 청년이 이 날 따라 베트공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포탄을 피해 다른 곳으로 뛰어 가려고 하는데 누가 무서운 힘으로 어깨를 내려 누르면서 그 자리에 엎드려 라는 호령을 하기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자리에 엎드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나길래 눈을 들어보았더니 분명히 자기가 뛰어 가려던 지점에 포탄이 떨어져 터지더라는 것이다. 그 병사는 만일 자기가 그곳에 갔었다면 즉사하였을 것이다. "어머님의 기도로 성령님이 저를 못 가게 막으셔서 목숨을 구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 한경직 목사님이 위험한 길을 걸어가는데 대단히 피곤하였다. 더 이상 갈 수 없이 지쳐서 쓰러졌다. 그런데 난데없이 어떤 큰손이 붙들어 주었다. 또 앞으로 고꾸라지는데 두 손이 버티어 주어 붙잡아 주었다. 계속해서 그 험한 길을 무사히 가게 하였다. 이 꿈대로 6.25의 전쟁을 무사히 피하여 보호해 주었단다.
함께(보호)
<성구와 금언>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창 28 : 15).
★ 하나님이 가라사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 3 : 12).
★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40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신 2 : 7).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시 121 : 1).
★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 20).
★ 나는 지금 강을 건너 저쪽 나무 그늘 밑에 쉬러 간다(잭슨).
★ 하나님과 함께 하면 철벽도 거미줄 같고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으면 거미줄도 철벽과 같다(프에릿구스 실화 1, 2, 3집 참조할 것).
<실 화>
★내가 너와 함께 하마
필포트 박사에게 아홉 살 된 어린 아들이 있었다. 그 아들이 병이 들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의사가 아이를 진찰하고 나더니 그 아이는 살 수 없다고 말해 주었다. 필포트 박사가 깜짝 놀라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아들을 보러 들어갔다. 중환자실이라서 아무도 못 들어가고 혼자서 흰 모자를 쓰고 흰 가운을 입고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들어갔다. 처음에는 아이가 아빠를 몰라보더니 얼마 후에야 겨우 아빠를 알아보고 "아빠 나한테 뽀뽀 안 해 줄래요?"하고 물었다. 그때 아버지는 "얘야, 아빠는 너한테 뽀뽀하고 싶은데 의사가 지금 하지 말란다. 그렇지만 이 다음에 언젠가는 뽀뽀해 줄 날이 있겠지."하고 말해 주었다. 아들은 다시 "내가 죽게 되나요?"하고 물었다. 아버지는 놀래 주고 싶지 않아서 "왜 죽는 것이 무섭니?"하고 물었더니 그 아이가 대답하기를 "아빠, 오늘 아침에 누가 나보고 죽을 거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서 무서웠어요. 그런데 그때 예수님께서 나에게 '더니야 무서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마'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다음부터는 무서움이 없어졌어요." 그 후 더니가 죽었을 때 필포트 박사는 가족들에게 울지 말라고 일러주었다. 더니는 예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다.
★ 하나님은 지금 여기 계신다
어떤 신자가 병원에 병 때문에 입원했습니다. 얼마나 병 때문에 고통이 심했던지 벽에다가 '하나님은 아무 데도 없다'라고 써 붙였다. 얼마 후에 그 고통이 사라지고 병중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그러자 다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은 지금 여기 계신다'고 써 붙였다고 한다.
★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어린 손녀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의사들과 간호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수술을 끝마쳤는데 그 수술을 받은 소녀가 이 수술실에 누가 또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여기에 누가 있었단 말이야? 의사와 간호원 외에 또 누가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그 곳에 하나님도 계셨다고 소녀는 대답하였다. 그 소녀의 말에 어른도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그 수술실에도 계셨던 것이다.
★ 하나님이 가까이 하니
폴 칼슨이라는 의료 선교사가 아프리카의 콩고에 가서 수많은 주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었는데 하루에도 100여 명씩이나 치료를 해주었다고 한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칼슨 박사님 당신은 매우 피곤하지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때 칼슨 박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항상 하나님과 가까이 생활하기 때문에 피곤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매 시간 보람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그는 그후에도 계속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을 전하며 의료 봉사를 계속하였다(김선도 목사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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