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강요 요약 / 저자 : 존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 저자 : 존칼빈 / 출판사 :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 본서의 특징 ] 

 

본서는 종교개혁의 진정한 성취자이며 가장 탁월한 신학자였던 칼빈의 대작 기독교 강요를 장신대 역사신학교수 이형기가 한권의 분량으로 요약한 책이다. 역사신학교수로 에큐메니칼 운동, 칼바르트, 몰트만등 다양한 복음주의권 신학자들을 국내에 소개한 이형기 교수는 그 학문적 탁월성을 기반으로 원저자의 신학사상을 온전히 표현해내는 국내 대표적인 역사신학 학자이다. 이것이 다양한 기독교 강요 요약 및 해설본이 나와 있음에도 이 책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였으며 본서는 칼빈 사상의 주요 내용을 면밀하게 또한 정확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26살에 처음 기독교강요 초판을 저술하고 이후 30년간의 치열한 종교개혁운동 가운데서 다양한 반기독교적 세력들에 대한 처절한 대적과 논쟁으로 건설되어진 본서는 종교개혁의 급박성과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신학의 필요성이 체계적이며 조직적인 저술 내용에 깊이 담겨있다.  루터가 이신칭의의 신학을 강조했다면 칼빈은 성경 전체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누구보다도 깊고 넓게, 체계적이며 조직적으로 표현한 개신교 최고의 신학자이다. 본서만큼 개신교의 정신과 기독교의 본질을 표현해 내는 서적은 없을 뿐더러 어깨를 견줄만한 서적도 극히 드물다.

 

[ 교제선정이유 ]

 

 본서는 성경을 기반으로 해서 기독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심원하게, 그리고 가장 체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서술된 작품이다. 따라서 본 저작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몇뻔씩 반복해서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본서를 통해서 기독교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을 뿐더러, 더불어 기독교인의 정체성, 세계와 인간에 대한 기독교적 지향성, 교회의 본질등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서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깊은 체계를 다시한번 분명하게 다진 후 현대신학의 다양한 흐름을 읽어낸다면 보다 풍성한 기독교적 이해의 깊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칼빈이 26에 저술한 '기독교 강요 초판'을 최종 작품과 함께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칼빈의 초기 사상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음과 더불어 방대한 신학사상을 조리있게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독교 강요 초판 목차]

 

1.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다.
2. 참 종교와 거짓 종교의 차이
3.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마땅히 알아야 할 것
4. 인 간
5. 자유의지
6. 죄와 죽음
7. 우리가 구원받는 방법과 새로운 삶에로 회복되는 방법
8. 주님의 율법 : 출애굽기 20장
9. 율법의 요약
10. 율법의 본성(다만 율법으로부터 우리에게 무엇이 일어나는가?)
11. 율법이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준비작업을 한다.
12. 우리는 신앙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이해한다.
13. 선택과 예정
14. 진정한 신앙이란?
15. 신앙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16. 우리는 신앙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칭의 받는다.
17. 우리는 신앙을 통하여 율법에의 순종에로 성화된다.
18. 회개와 중생
19. 선행을 통한 의와 신앙을 통한 의가 어떻게 서로 들어맞으며 조화로울 수 있을까?
20. 사도신경
21. 소망이란 무엇인가?
22. 기 도
23. 우리는 기도할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24. 주기도문 해설
25. 끝까지 참고 견디는 기도
26. 성례전
27. 성례전이란 무엇인가?
28, 세 례
29. 주의 성만찬
30. 교회의 목사들과 이들의 권한
31. 인간의 전통들
32. 출 교
33. 국가의 공직자

 

[기독교 강요 최종판 목차]

1권 :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제1장 -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은 상관관계 속에 있다. 이 둘의 상관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제2장 - 하나님을 인식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이 하나님 인식의 목적은 무엇인가?
제3장 -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인간들의 지성 속에 씨 뿌려져 있다.
제4장 -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무지 혹은 부도덕에 의해서 질식당하고 있거나 부패되어 있다.
제5장 -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우주만물의 조성과 이에 대한 지속적인 통치에 나타나 있다.
제6장 - 창조주 하나님을 알려는 사람들에겐 누구에게나 성경이 꼭 필요하다. 성경은 이들에게 길잡이와 선생이다.
제7장 - 성경은 성령의 증거에 의하여 확인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경의 권위는 성령의 내적 증거에 의하여 확고히 확립되어야 한다. 이 권위가 교회의 판단에 달렸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다.
제8장 - 이성의 능력범위 안에서도 성경의 신빙성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이 충분히 있다.
제9장 - 성경을 버리고 계시의 차원에로 날아가버리는 열광주의자들은 경건의 모든 원리들을 내던져버렸다.
제10장 - 성경은 이교도의 모든 신들을 능가하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제시하여 모든 미신을 바로잡는다.
제11장 - 하나님을 가시적인 형상으로 만드는 것은 합당하지 않으며 우상을 만드는 사람마다 참하나님에게 반역하는 것이다.
제12장 - 하나님이 우상들과 어떻게 다른가? 그 차이점이 분명해야 우리는 참 하나님에게만 완전한 경외와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제13장 - 성경에 의하면 우리는 창조 아래로 하나님의 한 본질과 삼위격을 배워 알고 있다.
제14장 - 성경에 의하면 거짓 신들과 구별되는 참 하나님의 모습은 이 창조주의 우주와 인간창조를 통해서 나타났다.
제15장 - 피조물로서의 인간본성, 영혼의 능력, 하나님의 형상, 자유의지, 인간본성의 본래적인 온전성에 관한 논의
제16장 -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세계를 자신의 능력으로 양육하시고 지탱시키시며 그의 섭리에 의하여 이 세계의 각 부분을 통치하신다.
제17장 - 우리는 이 섭리교리를 어떠게 하면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제18장 - 하나님께서는 불신자의 일들을 사용하며 이들의 마음을 어거하심으로 그의 심판을 수행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은 모든 오염으로부터 오염됨이 없이 순결하게 남으신다.

 

제2권 :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신 구속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구약에 계시되었고 그 다음 신약에 계시되었다.

제1장 - 원죄론 : 전인류는 아담의 타락과 반항에 의하여 저주를 받았고 원초적인 상태에서 떨어졌다.
제2장 - 인간은 의지의 자유선택 능력을 박탈당했고 비참한 노예상태에 묶여 있다.
제3장 - 인간의 부패한 본성으로부터는 오직 저주받을 일들이 나온다.
제4장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에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제5장 - 노예의지에 반대하여 자유의지를 변호하는 이론들을 논박함.
제6장 - 타락한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찾아야 한다.
제7장 - 구약에 주어진 율법은 옛 언약의 백성을 이 율법으로 얽어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을 그리스도의 오심까지 키워나가기 위한 것이었다.
제8장 - 십계명(도덕법)에 대한 해석
제9장 - 그리스도는 이미 율법 하에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알려지셨으나 급기야는 오직 복음안에서 명쾌하게 계시되었다.
제10장 -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유사성
제11장 -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다른 점들
제12장 - 그리스도께서는 중보자의 직책을 수행하시기 위하여 인간이 되셔야 했다.
제13장 - 그리스도는 진정으로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
제14장 - 중보자의 두 본성은 어떻게 하나의 위격을 구축하는가?
제15장 -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신 목적을 알기 위하여, 그리고 이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신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3중 직책을 이해하여야 한다.즉,  예언자적 직책, 왕의 직책 및 제사장의 직책이다.
제16장 -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구속자의 기능을 성취하셨는가?
제17장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얻으실만한 자격이 있다고 하는 말은 옳고 적절하다.

 

제 3권 :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룰 수용하는 방법, 즉, 그리스도의 화해사건 혹은 구속사업으로 부터 어떠한 은혜가 우리에게 오며, 어떠한 효험이 일어나는가?
 
제1장 - 제2권에서 그리스도 예수에 관하여 언급한 내용들이 성령의 비밀한 사역에 의하여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된다.
제2장 - 신앙의 정의와 신앙의 특성
제3장 - 신앙으로 말미암는 중생 : 회개
제4장 - 중세의 스콜라주의 신학자들이 회개에 대해서 지껄여대는 모든 말들은 얼마든지 복음의 순수성에서 거리가 먼가 : 고백과 만족에 관하여
제5장 - 중세교회는 고해성사의 일환으로 만족을 요구한다 : 면죄부와 연옥
제6장 - 기독교인의 삶 : 성경이 우리 기독교인에게 요구하는 삶
제7장 - 기독교인의 삶에 대한 요약 : 자기부정
제8장 - 십자가를 지는 것, 그것은 자기 부정이다.
제9장 - 미래의 삶에 대한 명상
제10장 -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제11장 - 이신칭의 : 이 말의 정의와 그 주제
제12장 - 우리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의 칭의를 확실히 확신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인식해야 한다.
제13장 - 이신칭의에 있어서 두가지 유의할 사항
제14장 - 이신칭의의 시작과 그 지속적인 진전
제15장 - 우리들이 행위의 공로를 잘아하고 자만할 경우 우리는 은혜로 베풀어 주신 의와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실에 대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수가 없다.
제16장 - 이 이신칭의 교리를 악평하려고 시도하는 교황주의자들의 거짓 고발에 대한 논박
제17장 - 율법의 약속들과 복음의 약속들은 일치한다.
제18장 - 상급을 받는다는 것 때문에 행위에 의한 의가 가능할 수 없다.
제19장 - 기독교적 자유
제20장 - 기도 : 그것은 신앙을 훈련시키며 우리는 기도에 의하여 매일 매일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다.
제21장 - 영워 전의 선택 :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구원바도록 택정하셨고 또 어떤 사람들을 멸망받도록 택정하셨다.
제22장 - 예정론의 성경적 근거들
제23장 - 예정론에 대한 거짓 고발들에 대한 논박
제24장 - 선택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하여 확인된다. 유기된 자들의 멸망은 하나님이 정하신 바이다.
제25장 - 마지막 부활

 

제 4권 :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와의 사귐에로 초대하시고 이 사귐에 머물게 하시는 외적인 수단

제1장 - 참 교회 : 우리는 모든 믿는 자들의 어머니인 이 참교회와 하나되어야 한다.
제2장 - 참 교회와 거짓 교회의 구별
제3장 - 교회의 교사들과 교역자들 및 이들의 선출과 직책
제4장 - 고대교회의 상황과 교호아체제가 생기기 이전의 교회정치
제5장 - 폭군적인 교황주의는 고대교회의 교직체제를 완전히 뒤엎어 버렸다.
제6장 -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황지상권
제7장 - 교황권의 기원과 성장 및 교회의 자유를 억압하며 모든 항거를 억누르는 교황권
제8장 -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리결정권 : 이 권한에 의하여 교회는 그동안 모든 교리의 순수성을 얼마나 타락시켰던가.
제9장 - 종교회의들과 이들의 권위
제10장 - 교황은 그를 지지하는 감독들과 더불어 법을 제정하는 궈한을 가졌는데 이로 말미암아 뭇영혼들이 야비한 폭정과 유린 하에 억눌리고 신음하고 있다.
제11장 - 교회의 영적인 법적 권한과 교황주의에 나타난 이 영적 권한의 남용
제12장 - 교회의 치리권 : 주로 책망과 출교에 관한 교회의 권한
제13장 - 서원 : 누구든지 무모하게 서원하면 비참한 자승자박에 말려든다.
제14장 - 성례전
제15장 - 세례
제16장 - 유아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셨고 표시와 일치한다.
제17장 - 그리스도의 거룩한 만찬 :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란 무엇인가?
제18장 - 교황주의 교회의 미사 : 그리스도의 성만찬을 속되게 할 뿐만 아니라 형편없는 것으로 만든다.
제19장 - 로마 카톨릭교회가 사용하는 5개의 성례(저들은 세례와 성만찬을 더해 7성례전을 사용한다) : 이것을 성례라 함은 성경적이 아니다.
제20장 - 국가와 정부(교회와의 관계)

[출처] [펌] [기독교 신학 교제] 기독교 강요 요약|작성자 hjy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