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열왕기상 17: 1-7절)

하나님아들 2012. 9. 20. 00:01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열왕기상 17장 1-7절)

성경본문: 열왕기 상 17:1-7

○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신10:8, 왕하3:14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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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나는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는 자를 쓰십니다.

** 1절-하나님은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고 용기(믿음)있는 자를 쓰십니다.

그러면 우리의 용기의 출처(근원)는 어디일까요?

 

그것은?

첫째, 하나님이 살아계심에 있습니다.

둘째, 내가 하는 이 일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일이다라는 확신에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확신에 있습니다.

 

1절-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살아계신 하나님

산 자의 하나님- 눅20:38절에"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화-루터의 아내 격려>

루터는 교황의 종교정책에 반대하여 1517년 비텐베르크 대학 정문에 95개 조항의 항의문을 부착하면서 종교개혁을 시작하였습니다.

교황청의 강력한 도전과 위협을 받으면서 루터는 '종교개혁이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수심에 잠겨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본 그의 아내 카타리나는 아무 말 없이 검은 상복 차림을 하고 루터 앞에 나타났습니다.

 

상복 차림을 한 아내의 모습을 본 루터는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죽었기에 상복을 입었소?"

"하나님이 돌아가셨어요."

 

"무슨 하나님이 돌아가셨단 말이오?"

 

루터는 아내를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카타리나는 정색을 하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당신답지 못하게 이렇게 실의에 빠져 있을 수 있나요?"

 

아내의 격려를 받은 루터는 용기를 얻어 열심히 활동하여서 마침내는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1절-내 말이 없으면=> 이 말의 의미는? 이 일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일이다는 확신에 찬 엘리야의 말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나(엘리야)는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사람임을 확신했다는 것입니다. 나(엘리야)를 하나님이 쓰시고 계신다는 확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종이다. 나를 하나님께서 일하라고 나를 보내셨다는 확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 말대로 되리라. 내 믿음대로 되리라.

나도 알아요?

우로=> 이슬과 비

 

 

<예화-용기-유머짱-공부가 전부 아니다>

한 아들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는 축 쳐져서 집에 돌아와 아버지께 말했습니다.

 

"아버지, 아무래도 시험을 잘 못 본것 같아요"

이 말은 들은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럼 너 전교에서 등수 안에는 드냐?"

"그럼 아버지, 전교 등수에 안 드는 학생이 어디에 있어요?"

그러자 아버지

"그럼 이제부터 누가 '너 공부 잘 하지? 하고 물으면 '네! 전교에서 등수 안에 들어요!'하고 말해라... 그럼 어른들은 잘 몰라서, 이 녀석 아주 공부 잘하는구나 전교에서 등수안에 들구!"

이후 아들은 더욱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기 예화-처칠의 좌우명>

위기에 직면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피하여 삶에서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사노라면 몇 번인가 우리는 이런 위기와 대면하게 됩니다.

 

윈스턴 처칠은 "위기에 처했을 때 도망치지 말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위기가 닥쳐올 때 절대로 뒤로 도망쳐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위험은 두 배가 되는 법이다. 반대로 단호하게 거기에 맞서면 위기는 반감된다. 결코 도망쳐서는 안 된다. 절대로 도망치지 말라."

 

우리에게 시련과 역경과 고난이 다가올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를 하나님께서 쓰시고 계신다는 확신에 찬 용기가 아닐까요?

< 오인숙 / 교단작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쓰십니다.

3절-그릿 시냇가에 숨고=> 도망가라, 숨어라라는 의미일까요?

그런 의미가 아니라 내가 나한테 기도(약 5:17)했지 않느냐(3년 6개월동안) 그러므로 내가 정한 곳에 안전하게 쉬어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는 안전한 곳(그릿 시냇가)에 거하라라는 의미입니다. 엘리야, 너는 세상의 억압(아합)의 소리들을 들을 필요가 없다. 나와 묵상의 시간을 갖자. 엘리야, 너는 나와 조용한 시간을 갖자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줄 믿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다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4-6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우리 인생을 지도(인도),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의 인생에 시냇물, 떡, 고기가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나의) 모든 필요한 것들을 다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한 것들을 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까마귀들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삶(인생)에도 하나님께서 준비(예비)해 주신 까마귀들이 있는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3. 시련과 역경에 있을 때 믿음의 기도를 하는 자를 쓰십니다.

약 5장 17절-18절=>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7절-시내가 마르다=> 아마 까마귀들은 떡과 고기를 어디서 가져왔을까요? 아마 떡과 고기가 제일 많은 곳이 어디일까요? 그곳은? 왕궁일 것입니다. 아합왕 궁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기간이 지나니 비가 오지 않아 까마귀들이 떡과 고기를 배달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더라도 여러분 삶 가운데 시련과 역경,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련과 역경,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 성숙(성장)하시게금 하셔서 더 많은 일들(기적들)을 하시게금 하심인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시련과 훈련을 겪고 나면 무엇이든지 이길수 있는 신앙으로 좀더 성숙, 성장한 자기의 모습이 있는 줄 믿습니다. 시련과 훈련뒤에 반드시 축복들, 기적들 있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8-24절=> 사르밧 과부와 아들이 마지막 음식(식량)인 떡과 기름을 엘리야 선지자에게 대접하고, 얼마 후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은 장면입니다. 이때 엘리야의 선지자가 한 일이 무엇입니다.

 

22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소리(기도)"을 들으시고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도 엘리야 선지자처럼..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한다고 해서 고난, 역경, 시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련, 고난, 역경이 있으나 기도(예수님의 이름)로 반드시 승리함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르밧 과부가 아들이 죽자..엘리야 선지자에게 아들이 죽음을 하소연 하는 장면(18절)이 나옵니다. 그러나 죽은 아들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살리자(22절)...24절에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는 나의 사람이다. 내가 쓰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나도)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이 다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예화-나무꾼>

두 나무꾼 친구가 산에 올라갔습니다. 경쟁적으로 나무를 찍어 장작을 만들어갑니다. 한사람은 유달리 승부욕이 강했습니다.그는 친구에게 지지 않을려고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친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50 분 일하고 10 분 쉬는 식으로 숨을 돌려 가면서 일했습니다. 어느덧 산을 내려갈 시간이 되어 두 사람은 각자 서로가 수고한 결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셈일까요 ? 쉬어가면서 일한 친구가 더 많은 장작을 장만했더랍니다.

 

승부욕이 강한 친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투덜거렸습니다.

" 내가 더 열심히 했는데도 왜 자네 것이 더 많단 말인가 ? "

 

그러자 다른한 친구가 점잖게 설명했습니다

." 나는 10 분씩 쉴때마다 도끼 날을 갈았다네. "

 

당연히 이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끼날 무디어 지는 줄도 모르고 덮어놓고 열심만 낸다고 되겠습니까 ?

아무리 바쁘다해도 경건의 시간과 기도 - 하나님 앞에서 자기 성찰의 시간인 기도를 가져야할 것입니다.

자기 존재의 상실을 경계하고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을 항상 지니고 기르며 살아야 하갰습니다. 그러므로 경건이 요구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기도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서둘러야할 시간에도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라고 예수님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 또한 "막11:24"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祈禱)하고 구(求)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참고-기도란?>

기도는 영적 호흡이며 하나님과의 신령한 대화입니다. 기도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그 위력을 발산하며,성도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복을 누리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첫째,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무기입니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능치 못 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만사가 형통하게 되며,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장애물은 제거되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요 만능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무기요 비결은 기도뿐이므로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둘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통로요 축복의 통로이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 통로입니다

 

셋째,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요(살전 5:17) 요구이시며 기도에 대한 응답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고 하셨고 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하셨습니다. 또 성경 여러 곳에서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적인 하나님의 약속을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 성경 벌레들
글쓴이 : 성경 벌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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