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의 축복은 기본 그 다음은? 막10:23-31
주신 말씀 막10:23-31을 중심으로 [100배의 축복은 기본이다 그 다음의 축복은?]라는 제목으로 선포되는 멧세지를 통해 큰 은혜의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앞절 17-22에서 한 부자청년이 예수께 달려나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 묻고 예수님이 한가지 이웃사랑이 부족하니 이를 실천하라는 말씀을 듣고 씁쓸하게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이 청년은 재물과 명예를 동시에 누리고 있었으며, 방탕에 빠지지 않고 의롭게 살고자 하는 종교심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부족한 것은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어서 예수님께 나아와 영생의 길을 묻습니다. 이 청년은 계명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율법의 정신에 따라 율법을 기쁨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지켰습니다. 그래서 전재산을 팔아 가난한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근심하며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율법의 정신에 따라 자원하여 기쁨으로 준수하는 것이지 율법의 규정에 따라 할 수 없이 어거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부자와 천국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그 당시 시대상황이 부는 하나님의 축복의 상징이며, 가난은 하나님의 저주의 결과로 여겨지던 시대에
파격 자체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구원과 영생은 인간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서가 아니라 ,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이루어진다고 가르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자들이 누리게 될 천국의 축복과 상급이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자들의 것이라고 위로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땅에서 백배의 축복 내세에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나요?
첫째로 주님의 제자가 땅에서 100배의 축복을 받습니다.(23-25)
부자 관원이 돌아간 후 23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부자들은 가난한 자보다 상당히 노력을 더해야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렵다’는 말 (포스 뒤스콜로스: Πώς δυσκόλως ) 은 외적으로 율법을 지키나 내면적인 사랑이 결핍되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부한 자들은 가난한 자들보다 더 회개를 많이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천석지기 부자는 천석지기 걱정을 만석지기 부자는 만석지기 걱정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자에게는 손을 내미는 사람도 많고 훔치거나 강탈하려고 대적하는 자들고 많고 상황과 환경에 따라 일시에 급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은 가난한 자들을 옹호하고 재산 많은 사람들을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모리아 산에서 자기 몸을 기꺼이 제물로 바친 이삭이 창26장12절에 보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되어 ”(창26:12-13)
하나님의 축복의 메신저가 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면 이삭은 축복의 조상입니다.
여기서 100배의 축복 메아 쉐아림(מאה ׄשעלז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지름길이며 바른 첩경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메아 쉐아림이 기본이다.! 5회반복합니다.
이삭은 흉년이 들어 아버지가 하는 것처럼 애굽으로 내려가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말씀 따라 그랄땅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농사를 지었습니다.
목축업자가 농사를 지었습니다. 양이나 소 낙타 그리고 염소의 젖을 짜는 것은 이삭과 이삭의 일꾼들이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보리와 밀을 갈기 위해 밭을 일구고 씨 뿌리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과정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초보 농군 이삭의 농사는 풍년입니다. 그런데 그랄에 사는 블레셋 사람들은 원래 농민들이어서 전문가들인데도 불구하고 쭉정이만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100배의 축복을 받은 이삭이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복주시고자 작정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 다른 족속들이 흉년이 들었는데 이삭의 족속에게만 곡식이 가득하니 비싼 값에 불티나게 팔리게 되고 급기야 마침내 큰부자가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부자관원처럼 재산을 팔아 가난한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망설이다 돌아서시겠습니까 아니면 즉각 순종하고 기쁨으로 모든 재산을 정리해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웃을 사랑하는데 사용할 준비가 되셨는지요?
주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여 100배의 축복자가 되시기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땅에서 백배의 축복 내세에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나요
둘째로 온전한 예배자가 마침내 거부의 축복을 받는다. (26-27)
여기에서 인간구원의 주체가 누구인지 예수님께 선포합니다.
물론 당시 부는 하나님의 축복의 상징이라고 여기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부자가 구원받지 못한다면 누가 구원을 받는단 말인가 하며 의심을 갖게 됩니다.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의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합니다. 여기에 기독교의 구원론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구원진리의 핵심은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이 한마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다 죄인들이어서 사실 부자나 가난한자나 자기의 공로와 의로는 다 하나님의 나라를 얻기에 부족합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다 하나님 보시기에 죽을 죄인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하늘나라를 스스로 들어간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처럼 어렵다는 말입니다.
해가 저물면 성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아직 식별이 가능할 때 성문의 쪽문을 열어줍니다. 그러면 낙타가 앉아서 머리부터 밀고 들어가야 합니다.
낙타가 진 모든 짐을 내려놓고 일일이 사람 손으로 옮겨야 합니다.
얼마나 번거롭고 힘든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해주시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갈 수 있고, 죄인도 거룩한 나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비행기 타기전 실외의 온도가 30도를 넘습니다.
이륙하여 3000m 쯤 올라가니 머리가 띵하며 실외온도가 15도 정도 됩니다.
4500m에서 영하5도 6000m에서 영하20도 8000m에서 영하30도가 됩니다.
비행기 한번 타면서 영상 30도에서 영하30도를 지나옵니다.
이 현상을 보며 하나님께서 돋보기로 종이에 불을 붙이려는 초등학생의 그 집중력과 사랑으로 우리를 주목하고 지켜보시고 섭리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하며 믿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은 하신다는것이 기독교 구원론의 핵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은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받았고 의인으로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아들 삼아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상속자 삼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천지를 날마다 10번씩 고친다 해도 골백번을 고친다 해도 죽을 죄인을 그대로 둔다면 나와는 상관없는 신입니다.
죄인된 나를 구원해서 천국 백성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니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롬3: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때마다 죄인된 나를 의롭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땅에서 백배의 축복 내세에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나요?
셋째로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자가 내세에 영생을 얻습니다.
29-30절에서 주님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향한 보상의 약속입니다.
주님은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자가 금세에 백배나 받고 내세에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약속에 특히 주목할 것은 금세의 축복이 기본으로 100배가 깔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100배라 하면 뻥 같아서 여러 배라고 겸손한 척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세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줄이지 말고 축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그대로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능력의 주인공 되기 원합니다.
우리는 흔히 주님의 축복의 보상을 내세와만 관련된 것으로 한정하여 생각하기 쉽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백배의 축복으로 상징되는 엄청난 축복을 분명히 현세의 축복으로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좋은 땅 즉 착하고 좋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축복 받을 만한 그릇이 예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깨끗한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 행실과 마음가 삶이 구별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질이 더럽고 소가지가 뒤틀리고 마음에 한이 서린 사람에게 물질이나 권세를 주면 사고를 치기 때문에 고칠 것 고치고 떼우고 펴고 씻고 메워서 사용하십니다. 고치는 과정에 아픔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말씀하신 금세의 축복도 영적인 것과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누가 내 형제며 자매냐 하며 육의 형제자매를 버리자, 새로운 믿음의 가족을 수백 배나 받으신 것이나,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 주를 위해 물고기 잡은 어부의 업을 버리자, 주님께서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아주신 것 같은 이야기가 그러하다 할 것입니다.
30절을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의 축복도 백배나 받을 것이며,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라고
공동번역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위하여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버린자는 이 땅에서 핍박을 받게 마련이지만, 이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큰 영적 축복을 경험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내세에서도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받는 핍박은 비단 대적자에게서 받는 것뿐만 아니라, 핍박의 배후에는 신앙을 연단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가 달라는 대로 다 줍니까?
어디에 어떻게 규모있게 쓰는지 주목하며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그에 상응한 대가를 요구하기도합니다.
떼를 쓰면 주면 경제관념도 없고 자제력도 없는 의타적인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훈련없이 노력없이 쉽게 쉽게 돈을 버는 사람들은 부모를 의지하는 갓난쟁이 어른이 됩니다. 미숙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달라는 대로 다 주기만 하시면, 축복이나 은혜의 가치를 모르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 역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실 때 축복이나 은혜가 진정한 축복과 은혜되게 하시기 위하여 시련도 겸하여 주시는 줄 믿으시기 원합니다.
요셉이 구덩이에 빠져 애굽으로 팔려갔기에, 다윗이 형들이 싫어하는 양을 치며 물맷돌 연습을 부단히 했기에 , 모세가 왕궁을 버리고 광야에서 양을 쳤기에, 역사적으로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인물이 된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데 왜 어려운 일이 생기느냐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과 시련이 닥쳐오면‘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축복으로 진정한 축복되게 하고 내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구나’ 생각하고 인내와 믿음과 감사로 극복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땅에서 백배의 축복 내세에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나요?
첫째로 주님의 제자가 땅에서 100배의 축복을 받습니다.(23-25)
둘째로 온전한 예배자가 마침내 거부가 되는 복을 받습니다. (26-27)
셋째로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자가 금세에 백배 내세에 영생을 얻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켜야 옥토가 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라, 예수를 구원자로 믿는 온전한 예배자가되라. 주를 위해 헌신하라.
예수를 믿되 착하게 잘 믿어야 큰 복을 받게 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심령은 길가, 돌밭, 가시나무, 옥토가 다르지만,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즉 돌밭에 돌을 골라내고 가시밭에 가시나무를 제거하고 길가가 아닌 전답의 중앙에 심겨진 자에게 즉각 순종하는 자에게 옥토에서 걷우는 100 배의 결실을 거두는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성도는 급하게 서둘지 말고 농부를 의식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며 나아갈 때 메아 쉐아림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할 줄 믿습니다.
낙타처럼 부를 한 사람이나 소수의 사람이 독점하여 사회불안을 야기하지 말고 사회로부터 얻은 물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때 엄청난 속도로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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