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령의 인도을 받으라(엡4:25-5:2)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의 일화입니다.
영국의 청교도 신앙가 존 번연이 국왕의 명을 어긴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옥사장이 번연에게 문을 열어주면서 부인과 가족을 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존 번연은 고마운 마음으로 집을 향해 가다가 되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옥사장에게 “호의는 고맙지만 성령이 인도하는 길이 아니라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1시간 후에 국왕이 직접 감옥을 시찰하면서 존 번연이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후 간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제 제가 목사님께 가시라 오시라 하지 않을 테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시고 싶을 때 가셨다가 오시고 싶을 때 오셔도 좋습니다.” 만약 존 번연이 성령의 인도를 따르지 않았다면
옥사장과 목사님은 죽음을 당했을 것입니다.(인터넷설교 발췌)
지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인데 이떡을 먹는 자마다 생명을 얻게 됨을 말씀합니다. 생명의 떡을 먹는자 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자 인데 이 생명의 떡을 먹는자는 말씀대로 살고 악한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1)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거짓을 버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자는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그레데네
거짓은 마귀 역사입니다. 마귀는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거짓에 치우친자는 마귀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창3: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이 마귀의 조정을 받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거짓말은 완전히 생명 파괴입니다. 거짓말을 통하여 인류의 엄청난 큰 피해를 입힙니다. 상황윤리가 있습니다. 이는 저분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고 이득을 주기위해서 상황에 따라 거짓말을 하는 일입니다.
암환자에게 의사는 상황따라 거짓말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미 죽을 암환자에게는 있는 동안 편안히 거하도록 하기 위해 식구들에게는 사실을 알리지만 암환자에게는 알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술해야 살 수 있는 암환자에게 거짓말로 아무 일 없는 것 같이 말한다면 이 의사는 거짓의사입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멸망의 길로 가는 자에게 아무 일 없는 것 같이 축복을 해 준다면 분명 거짓선지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시5:6“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골3: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참된은 진실입니다. 진실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고후1:12“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롬15:8“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신32:4“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은 진실하시므로 거짖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해야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2)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분을 품게 되므로 죄를 짓게 됩니다.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분을 품게 되므로 죄를 짓게 됩니다.
아벨을 죽인 가인은 자기 제사가 상달이 되지 않으므로 분을 품게 됩니다. 그러자 결국 아벨을 죽입니다.
창4:4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분을 품게 되므로 마귀가 틈을 타 동생 아벨을 살인합니다.
시4:4“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셀라)”
시37:8“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마14:3“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6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결국 세례요한의 목을 베고 헤로디아에게 가져다 줌.
아브람이 있는 땅에 기근이 들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창12:11“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하라‘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심..아내를 돌려줌..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분을 품지 맙시다. 분을 품게 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성령은 단순한 능력이나 권능이 아닙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신 동시에 예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세상 밖이나 역사 밖에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는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우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으로 언제나 우리와 함께 우리와 가장 가까이 밀접해 계십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6:19)
그러므로 성령님은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들은 무엇일까요? 말씀대로 순종하는 일인데 아직도 거짓에 치우쳐 거짓을 버리지 못하는 일이요 해가 맞도록 분을 품고 마귀에게 틈을 주는 일입니다..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통하여 성령을 근심케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해방하는 죄입니다.
성령을 근심되게 하는 가장 큰 죄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이 죄는 결코 사함받지 못합니다. 그것은 사랑 안에 믿음의 씨앗을 심고자 하는 구원의 사역을 훼방하는 자가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기 쉽게 전도에 훼방 놓는 자나 기도에 방해 놓은 자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마12:32“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막3:29”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심히도 성령을 근심하게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속이는 일입니다
아름다웠던 초대 교회에 큰 충격과 타격을 입힌 사건이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성령을 속인 그 사건으로 인해 교회에는 처음으로 죽음의 형벌이 임하였습니다.
(행5;1-11) 하나님의 성령을 속이고자 하는 행위 그것은 피조물이 자신을 지은 창조주를 속이고자 하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성령을 속이는 일이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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