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시대구분
고대(B.C.700~A.D.250)
고대(B.C.624~546)의 그리스 철학자 정치가 사업가인 밀레투스(터키, 그리스인들의 한 정착지) 학파의 탈레스(B.C.624~546)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관한 의문에 대해 이성적인 해답을 찾으려 했다. 탈레스는 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직접 관찰을 통해 특정한 날씨 조건이 풍작을 유발한다고 추정했다. 올리브의 한해 높은 수확량을 예측한 그는 지역의 올리브 압착기를 모두 사들인 다음 수요가 늘어났을 때 올리브 압착기를 빌려주어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고대(B.C.569) 철학과 수학을 결합한 그리스 사상가 피타고라스(B.C.570~495)가 태어났다. 이집트를 여행하며 기하학의 기초를 배웠다. 터키해안으로 알려진 사모스 섬에서 태어나 고대 그리스 건축은 피타고라스의 수학적 비율을 따른다.
고대(B.C.551) 존중과 전통 중심의 철학을 내세운 공자가 태어났다.
고대(B.C.508) 강력한 도시국가 아테네가 민주헌법을 채택했다. 이오니아(에게해와 면한 아나톨리아(터키의 아시아부분)의 서남부)에서 그리스 전체로 철학이 퍼졌다.
고대(B.C.480) 불교라는 종교와 철학의 창시자인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ha) 즉 붓다(Buddha,‘깨달은 자.부처, 석가모니)가 세상을 떠났다.
고대(B.C.469) 이후 서양철학의 기초가 된 질문법을 만든 아테네의 소크라테스(B.C.469~399)가 태어났다.
반성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이런 식으로 도덕과 지식은 함께 연결되어 있다. 아무 의문없이 사는 것은 도덕이 없는 무지의 삶이다. 선과 악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질문과 추론의 과정을 통해서만 알아낼 수 있는 절대적인 것이다. 실제로 선과 악이 무엇인지 안다면 오직 도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오직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삶은 도덕적인 삶이다.
소크라테스의 문답법 또는 변증법(서로 반대되는 견해들이 대화로 진행됨)은 무지의 상황에서 이성적인 토론에 의해 논거를 검사하는 이 방법은 철학적 사고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이 논증은 아리스토텔레스와 베이컨이 과학적 방법의 기점으로 사용해 젊은이들을 부패시켰다는 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아테네에서 많은 적이 생겼고 그는 소피스트(기반을 위해 변론하는 사람)라고 비난받았다. 아테네에서 조각가인 아버지와 산파술을 업으로 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처음에는 아버지를 따라 조각일을 하다가 보병에 편입되기 전까지 철학을 공부했다. 그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후 아테네로 돌아와 잠시동안 정치학에 몰두, 그리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일하지 않고도 아내 크산티페와 살만큼 충분한 돈을 물려받았다. 그때부터 그는 동료들과 철학적 토론은 벌이고,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생겨나는 일은 아테네에서 익숙한 일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젊은 아테네인들의 마음을 타락시켰다는 비난을 받았고 결국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그는 추방당할 선택권이 있었지만 유죄평결을 받아드려 B.C.399년에 독미나리로 만든 독약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다.
고대(B.C.460)자신의 사상을 시로 표현한 최후의 그리스 철학자엠페도클레스가 고대 4원소(흙,공기,물,불)이론은 제시했다
고대(B.C.404)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의 패배로 인해 아테네의 정치권력이 쇠퇴했다.
고대(B.C.385) 플라톤이 아테네에서 매우 영향력있는 아카데미(학문적인 academic)를 설립함.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가르쳤다.
고대(B.C.335)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아테네에서 ‘리케이온’이라는 학교를 세웠다. 이후 20년동안 아카데미에서 제자이자 교사로 활동한 서양철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고대(B.C.332~265) 키프로스의 제논이 ‘스토아 철학’을 창시해 로마제국의 환심을 사다.
고대(B.C.323)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이 고대 그리스의 문화적, 정치적 지배의 종말을 암시한다. B.C.322년 아리스토텔레스가 세상을 떠나자 철학은 또한 키나코스 학자 犬儒(견유)학파, 회의주의 학파, 쾌락주의 학파, 스토아 학파 등 각각의 입장을 내세우며 전혀 다른 학파들로 나뉘었다. 몇세기 후 그리스 문화는 로마제국의 급부상으로 시들해졌다. 로마인들은 스토아 학파를 제외한 그리스 철학에 별관심이 없었지만 그리스 사상은 주로 아랍세계에서 필사본과 번역문으로 보존되었기 때문에 지속되었다. 이후 기독교와 이슬람의 부흥기였던 중세 시대에 그리스 사상은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고대(A.D.100~178) 이집트의 로마시민인 프톨레마이오스()가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있으며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고대(A.D.122) 건축의 역사는 로마제국의 최북단 경계를 나타내는 영국의 하드리아누스 성벽(Hasdrian's wall)에서 시작되었다.
고대(A.D.150) 페르가몬의 갈레노스(Galen of pergamun)가 1543년 안드레아스 배살리우스가 업적을 이루기 전까지 유례없이 놀라운 의학연구를 보여주었다.
고대(A.D.220) 한나라의 붕괴로 중국의 통일 왕조는 끝이 나고 분열의 시기(삼국시대)가 시작된다.
원(1279~1368)/ 명(1368~1644)/ 청(1644~1911)
동양철학: B.C.771~481년의 기간, 중국에서의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많은 철학이 생겨났다. 이 철학들은 우주의 본질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주로 어떻게 하면 최고의 사회를 만들고 그 사회에서 개개인에게 도덕규범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에 관심을 두었다. 이른바 제자백가가 대두되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유교(Confucianism)와 도교(Daoism)사상이 20세기까지 계속해서 중국철학을 지배했다.
유교 이전의 관련역사: B.C.7세기: 묵자가 유교사상에 반대론을 펼치다. B.C.6세기 맹자가 유교를 부활시키다. 유교 이후의 관련역사: B.C.470~380 유교가 진나라에 의해 억압당함. B.C.372~289 한나라가 유교경전을 본보기로 삼아 관리임용시험을 도입하다. A.D.9 유교가 성리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
그와 동시에 인도에서는 영향력있는 철학자가 등장했는데 그가 고타마 싯타르타(석가. B.C.563~483)로 이후 붓다로 알려졌다. B.C. 500년경 북부 인도 지역에서 가르침이 시작된 싯다르타의 철학은 인도의 아대륙으로 퍼져 남아시아 대부분 지역으로 전파되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실천되고 있다.
중세(A.D.250~1500)
르네상스와 이성의 시대(A.D.1500~1750),
혁명의 시대(A.D.1750~1900),
근대(A.D.1900~1950),
현대(A.D.1950~현재)로
구분되어진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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