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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메로스의 저주

하나님아들 2012. 9. 14. 17:45

메로스의 저주    

저자: 롼 스피어 목사

메로스의 저주는 교회의 지도자와 목사와 평신도에게 보내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 거듭 그 거민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삿 5:23. 메로스는 전쟁이 끝나기까지 중립의 위치에 있기로 결정했던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교회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여호와를 돕기를 거절하고 중립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들을 저주하셨습니다.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가차없는 저주가 선언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기만과 두려운 무지가 검은 구름과 같이 이스라엘을 뒤덮고 있었습닊?  이러한 무지와 배도는 저들에게로 갑자기 임한 것이 아니라, 저들의 교만과 죄악으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경고와 책망의 말씀에 유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임하여 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려운 위기의 때에 우상 숭배를 일삼는 제사장들과 패역한 왕들 앞에서 중립을 고수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의 죄악 중 다른 어떤 것보다 혐오하시는 한가지 죄가 있다면, 그것은 비상시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종교적 위기의 때에 있어서 무관심과 중립은 하나님께 대한 최악의 적대행위와 동등한 중대한 범죄로 간주됩니다.

   

비록 메로스에 있던 교인들이 패하는 쪽에 있기로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엄청난 죄악을 범했으며 그 결과로 그들은 저주를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중간에 서 있는 자들 보다 공공연한 원수에게 더욱 가망이 있다." 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머무르려고 하며 또한 어떠한 일에도 관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한 투쟁에 있어서 저들 가운데 있는 소망에 관하여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유전적인 그리고 배양되어온 죄에 대한 승리의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그들은 매일의 생애에서 그리스도와의 산 교제가 없기 때문에 곧바른 증언을 비난이라고 곡해하며 교회의 배도에 대해서 경고하는 자들을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들로 봅니다. 그들이 심지어 보수적이고 역사적인 신앙을 고수하는 자들이라고 할지라도 교회의 배도와 죄를 보면서 침묵을 지킨다면 그들은 이미 선고되어 있는 저주 아래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위해 굳게 서기 위하여 먼저 우리는 진리를 알아야만 하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진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럴 때 비로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의 배도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증언을 봅니다. 하나님의 왕국의 건설을 막기 위하여 사단의 대리자들이 인간의 형체를 가지고 마지막 쟁투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늘의 천사들도 사람의 모습으로 그 전쟁터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 상반된 두 무리가 세상 역사의 마지막 종말까지 존속할 것입니다.

 

사단의 대리자들이 모든 도시들마다 존재합니다. 우리는 한 순간이라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참되고 견고한 믿음의 소유자들은 더욱 더 많은 기도를 하게 될 것이며,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는 더욱 더 적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결정적인 증언들이 연약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그들의 입으로부터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면에 있어서도 나약해질 때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합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능력 안에서 강해져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원한 복음, 성소 기별 그리고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해서 세계 도처를 다니면서 나는 선지자와 우리들의 선구자들에 의해서 명확하게 정의되어져 왔던 역사적인 교회의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출교 당하거나 비난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들이 진리를 위해서 계속 굳게 서 있으며 단상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오류에 대해서 계속 반대하기 때문에 교회는 그들을 분리된 자들로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당회에 불려가서 다시는 독립선교기관에서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하지 말 것을 종용 받습니다.

 

많은 경우에 소위 역사적인 신앙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 조차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그들은 그들 스스로 메로스의 저주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믿음을 떠나게 되며 이 마지막 위기의 시간에 라오디게아 교회에 반드시 주어져야 되는 곧바른 증언에 대항하여 일어서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중간을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2010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우리에게 호소하십니다. 잘못된 것은 응당 잘못된 것이라고 불려져야 하며, 엄청난 죄악들이 그것들에 대한 올바른 이름으로 불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모두는 그리스도께 좀더 가까이 나아가야 하며 어린 양의 피로 그들의 품성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때에서야 비로소 그들은 참된 빛 가운데서 죄를 보게 될 것이며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불쾌한 죄이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진리가 공격 받을 때 침묵을 지키지 맙시다. 진리가 공격 받을 때 중간에 서있지 맙시다. 진리가 공격 받을 때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 합시다. 여호와를 돕기를 거절함으로써 내려졌던 메로스의 저주가 오늘날 우리 위에 임하지 않도록 여호와의 편에 단호히 서십시다.

[출처] 16.메로스의 저주 |작성자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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