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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7과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

하나님아들 2012. 9. 14. 17:24

제7과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


 

제7과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


공부할 내용: 요한 계시록 7장 1절~17절


기억할 절: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7:2~3)


서론:

7장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서 사방 바람을 붙잡아 불지 못하게 하는 동안에, 다른 한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 하나님의 종의  이마에 인치는 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기록의 순서로 보아 이 일은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의 중간,  즉 여섯째 인이 떼어질 때에 생기는 사건들 이후와 일곱째 인이 떼어지기 전에 있을 일이다.
이번 교과를 연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인을 받을 사람들이 소유해야 하는 품성과 마지막 시대에 그들이 통과하게 될 통과하게 될 경험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를 갖게 될 것이다.


네 천사


1. 요한은 여섯째 인이 떼어질 때에 일어나는 사건 다음에 무엇을 보았는가?


(참고 성경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계 7:1)

(해설)
이 성경절의 전후 관계를 보아 여기에 기록된 사건은 이미 이루어진 요한계시록 6장 12~13절의 사건 이후와 앞으로 이루어질 14-16절 사건 사이에 성취될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중간에 이 사건이 삽입된 것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성취될 사건은 하나님의 남은 백성(남은 무리)의 마음과 생애 가운데 이루어져야 할 어떤 큰 사건을 가리킨다
.
네 천사: 여기에 나오는 “네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세상에 대한 책임을 가진 사자를 의미한 것으로 “땅의 사방”은 나침반의 바늘이 가리키는 동서남북 즉, 온 세상을 말한다.

바람:“바람”은 나라들 사이에 일어나는 전쟁과 투쟁 (렘 25:31~32, 단7:2)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붙잡”는 다는 것은 하늘 천사가 세계 각국 사이에 전쟁과 투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붙잡는다는 뜻이다.

땅이나 바다나 나무는 나라와 백성 또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땅과 바다와 나무 즉 나라와 백성 사이에 전쟁과 투쟁 즉, 환란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인치는 사업이 방해받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2. 다른 천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참고 성경절)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계 7:2)

(해설)
이 성경 절 중간의 “해 돋는 데서부터 올라온다.”를 성경의 다른 번역을 찾아보면 “아침 해가 올라오는 것처럼 나타난다.”라고 번역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천사가 나타나는 방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천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는 인치는 사업이 이 땅에서 전개되는 모습을 표상한 것이다.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 곧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구원받은 자들을 택하는 특별한 운동이 마지막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있을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인이란 무엇인가?인(印)이란 도장을 가리킨다. 사도 요한 당시 자신의 소유물에 인을 침으로써 소유권을 나타내었다.
인(도장)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1. 통치지역(법정 관할지역).
2. 통치자 권위를 나타내는 지위.
3. 통치자의 이름.    

오늘날에도 중요한 문서에는 반드시 인이 쳐지는데, 미국 대통령의 인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새겨져 있다.
“미합중국 대통령 빌 클린턴.”
1) 통치지역: 미합중국
2) 통치자의 지위: 대통령
3) 통치자 이름: 빌 클린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인을 치시는 이유는 “이들은 나의 백성이다.”라는 소유권을 온 우주에 공포하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성경 어디에서 인의 세 가지 구성요건을 찾아볼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인은 하나님의 율법 즉, 십계명 가운데 명시되어 있다.
십계명 중심에 있는 네 번째 계명에 인의 세 가지 요건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애굽기 20장 10절에 기록되어 있는 넷째 계명을 살펴보도록 하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것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여기에 나와 있는 인의 세 가지 요건을 분석해 보자.

1) 통치 지역: 하늘과 바다와 땅과 그 가운데 모든 것
2) 통치자 권위: 천지 만물의 지으신 창조주
3) 통치자의 이름: “여호와 하나님”

에스겔 20장 20절에도 이와 동일한 의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Sign)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그러므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서명(Sign)이요 인(印)이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당신을 믿는 백성 사이에 서명과 인으로 사용하신다.



인 맞은 자의 숫자


3. 하나님의 인은 어떤 사람들에게 쳐지는가?


(참고 성경절)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7:3)

(해설)
구약시대에 재앙을 내리는 천사가 애굽 땅을 지날 때에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장자의 생명이 구원을 받았다. (출12장 참고) 또한 에스겔 9장에는 먹 그릇을 찬 사람이 하나님의 참 백성의 이마에 표를 두었을 때에 그 표를 받은 사람은 사망에서 구원함을 받았다.  (겔 9:1~6참고)
그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시대에 짐승의 표가 강요되고 일곱 재앙이 온 땅 위에 내려질 때,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들은 모든 재앙과 파괴로부터 보호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을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인을 받기 위하여 그들의 품성과 생애의 죄를 버리며 심령의 전에서 모든 더러운 것을 정결케 하는 자들이다.
인을 받는 준비는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엡 4:30 참고)
인(印)은 그것을 소유한 소유주가 누구라는 사실을 표시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을 받는 자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이 쳐지는 장소:하나님의 인이 쳐지는 장소는 “이마”이다
하나님의 인이 이마에 쳐지는 이유는,두뇌의 앞부분(앞이마 부분)에 담겨 있는 품성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변화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생애와 품성 속에 성령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어져서 하나님의 소유된 증거가 나타나야만 하나님의 완전하신 소유물이 되었다는 표시인 인을 받을 수 있다. (갈 5:22~23 참고)
그러므로 비록 안식일이 하나님의 서명(書名)이요 인(印)이라고 할지라도, 안식일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인을 받는 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인 맞은 십사만 사천 인

 
4. 인 맞은 자의 수효는 얼마나 되는가? 


(참고 성경절)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계 7:4)


5. 십사만 사천은 육신적 이스라엘인가? 아니면 영적 이스라엘인가?

 


(참고 성경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계 7:5~8)

(해설)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인 받은 자의 수가 십사만 사천이라고 하였다. 여기 기록된 이스라엘 지파들은 고대 애굽에서 해방된 육신적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십사만 사천은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속하여 영적 이스라엘 지파가 된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현재 중동 지방에 있는 이스라엘 국가는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임으로써, 선택된 민족으로서의 특권을 읽어버렸다.
그러므로 신약 시대 이후부터는 유대민족도 이방인들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자격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은 돌 감람나무로 대표된 많은 이방인이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아 양자가 되어 참 이스라엘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롬 11:17~26참고) 그러므로 여기에 나오는 이스라엘은 영적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롬2:28~29 참고)라 하였고,
또한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롬9:6~7 참고)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한 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3:29 참고)고 하였다.
이와 같은 말씀을 종합하여 보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어 그에게 속하게 되면 누구나 다 영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인 맞은 자의 수에 들어갈 수 있다. (살아남는 이들-아마겟돈 전쟁 특집을 참조하기 바람)

십사만 사천 인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 가운데 하나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12지파의 이름과 요한계시록에서 십사만 사천 명에서는 고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서 단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의 이름이 빠져 있고 그 대신에 므낫세 지파와 요셉 지파의 이름이 추가되었다. 왜냐하면 뱀으로 비유된 단 지파는 비평하고 허물을 찾는 자이고 남을 해치는 잔혹한 성격을 가진 소유자로 저주받은 자였기 때문이었다. (창49:7)
에브라임 지파는 이스라엘의 각 지파 중에서 우상숭배자의 상징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 살아서 구원받을 자들을 상징하는 십사만 사천 인은 단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와 같은 특성과 성품을 가진 자들이  포함되지 않은 신약시대의 영적 이스라엘이다.



6. 십사만 사천 인의 또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



(참고 성경절)
“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계13:1, 3~5)

(해설)
성경에서 “이름”은 성품을 의미하므로, 어린양과 하나님의 이름이 이마에 쓰여 있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성품이 십사만 사천 명의 성품에 새겨져 있다는 뜻이다. 특별히 이름이 쓰이는 장소가 “이마”라고 지정된 이유는 성품(의지와 판단력)은 인간의 두뇌 중에서 전 뇌 즉 앞이마 부분에 형성되기 때문이다.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이 밖에는 이 노래를 부를 자가 없더라.”
십사만 사천 인은 마지막 시대에 특별한 경험을 하는 무리이다.
여기서 새 노래라 함은 오직 십사만 사천 인만이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노래를 뜻한다.
그렇다면, 그들밖에 부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의 “새 노래”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15장에는 그들의 경험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계15:2~3)
십사만 사천 인은 마지막 시대에 짐승의 표를 거절하고 환란을 통과하여 살아서 하늘로 승천하여 유리 바닷가에 설 자들이다. 십사만 사천 인이 짐승의 표가 강요되는 마지막 환란 이전에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받음으로써 마지막 대 환란을 이기고 살아서 하늘로  승천할 자들을 상징한다.
그들은 세상 마지막에 있을 “개국 이래로 없는 환난”을 통과할 자들이다. (단 12:1)



7. 요한은 또한 어떤 큰 무리를 보았는가?



(참고 성경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라.” (계 7:9~10, 13~14)

(해설)
요한은 인치는 사업이 끝난 후에 셀 수 없는 많은 무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둘러서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보았다.
이 무리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자들로써 그 수효는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십사만 사천인과는 구별되는 무리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큰 무리는 십사만 사천이 전하는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듣고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표상한다.  그들이 입고 있는 “흰 옷”은 예수님의 피로 그들의 죄가 씻긴바 되어 순결한 의의 옷을 입고 있음을 표상하는 것이고,  종려 가지는 그들이 모든 죄의 투쟁에서 승리자가 된 것을 표시한다.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라는 하늘 장로의 질문에 대하여 요한이 모른다고 대답하자,  "이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이라고 설명하는 장로의 대답을 통하여 우리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이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마지막 시대에 십사만 사천 인이 전하는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받아들이고 환란을 통과하는 의인의 총체라고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큰 무리 속에는 마지막 환란 시에 순교 당하는 그리스도인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은총 받은 무리



8. 저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어떤 특별한 임무를 가질 것인가?


(참고 성경절)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계 7:15)

(해설)
이 세상 마지막 시대에 승리한 자들은 구속함을 받아 하늘로 승천한 후에 하나님의 보좌 곁에 머물 수 있는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게 될 것이다.



9. 하나님께서는 모든 환란을 이기고 승리한 저들에게 어떤 비할 수 없는 보증을 하셨는가?


(참고 성경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계 7:16)

(해설)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라고 하신 말씀을 보아 마지막 시대에 구원받을 자들은 일찍이 경험한 바 없는  큰 기갈의 고생을 경험하는 무리임을 알 수 있다.
장차 세상 끝에 내릴 일곱 재앙 중에는 뜨거운 태양빛 아래 모든 채소와 초목이 마르고 물까지 전부 피로 변하는 큰 재변이 있기 때문이다.  그때 하나님의 남은 백성도 극도의 굶주림과 목마름의 고통을 면할 수는 없지만,  구원받아서 하늘 도성에 들어간 후부터 다시는 그 같은 고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10. 누가 목자가 되시며 저들을 어디로 인도하시겠는가?


(참고 성경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리라.” (계 7:17)

(해설)
이 세상의 슬픔과 궁핍과 위험이 하늘에 가서는 황홀한 기쁨과 평화로 변하는 것은 얼마나 기이한 변화인가?
 그곳에서 목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동안 인도해 오신 양 무리를 생명수의 근원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 생명수 샘 곁에 자라난 생명나무는 구속받은 자들을 영생하게 하려고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모든 하늘 시민을 건강하도록 소생케 한다. 흘러서 다함이 없는 강은 수정과 같이 맑고 그 강가에 있는 수목은 주의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준비된 길 위에 그늘을 던진다.
넓은 평야는 아름다운 언덕들을 안고, 하나님의 산은 그 뫼 뿌리들을 높이 들고 있다.
그 평화로운 평야와 생명 강가에서 오랫동안 죄악과 저주의 세상에서 외롭게 방황하던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이 거할 집을 가지게 될 것이다.

출처 : ♡진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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