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의 의미와 예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가자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다. 교회가 무엇이기에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로 모이는 것일까? 과연 교회란 무엇일까?
먼저 성경 안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어휘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구약에는 카할( )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의 뜻은 만남 또는 모임이다. 또한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모이거나 소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단어는 모이는 사람들과 그 모이는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군대복무를 위해 모일(창 49:6, 민 22:4 등)수도 있고, 또는 공공생활을 위해 모일 수도 있다. 모인 사람들이 예언자들일 수 있고(삼상 19:20), 왕자들일 수도 있으며(대상 28:8), 대중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단어가 가장 의미 있게 사용된 곳은 호렙산에서 하나님 앞에 섰던 이스라엘의 모임이다(신 4:10, 9:10, 10:4, 18:16). 여기서 하나님은 그들과 더불어 자신의 계약을 확인하셨다. 신약에서 우리는 에클레시아(ejkklhsiva)라는 단어를 만난다. 이 단어는 몇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로 세속적이고 종교적인 목적으로 모이는 모임(행 11:26, 19:39), 둘째로 특정지역의 거주민들로부터 모여진 신도들의 공동체(행 8:1, 롬 16:5), 셋째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으신 공동체(롬 16:16, 갈 1:22, 살전 1:1, 살후 1:1 등)라는 뜻이 이 속에 내포되어 있다.
이러한 어원적 의미를 가지고 있은 교회는 행하여야 할 몇 가지 사명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명이다. 즉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며 성례전이 집례되어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교회에서 섬김이 이루어져야한다. 셋째로 초대교회에서 잘 보여주었듯이 코이노니아를 실현해야한다. 예배드리는 성도들은 한 가족으로서의 교제가 이루어져야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제단을 쌓을 수 있다. 넷째로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큰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라는 구체적인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은총을 증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건을 알려야 한다.
이러한 교회의 사명을 예배학적 관점에서 요약하여보면 교회는 예배하는 공동체임을 의미한다. 즉 교회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아우구스부르그 신앙고백에서 교회는 복음이 순수하게 선포되고 그 복음에 일치되게 성례전이 거행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라 정의 내리고 있다. 또한 제2스위스 신앙고백은 교회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은혜의 동참자들이 말씀과 성령님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섬기며 예배하는 무리들의 공동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러한 예배하는 공동체의 개념은 개혁가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현대 신학자들에 의해서도 표현되고 있다.
과연 예배란 무엇일까?
2. 예배의 의미와 예배의 발전
2.1 예배의 의미
예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폴 훈(Paul Hoon)은 기독교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계시와 그에 대한 인간의 응답 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인간의 영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응답하는 인간의 행위라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기독교 예배에 대한 중심 개념은 하나님의 계시(revelation)와 인간의 응답(response)에 있다. 에빌린 언더힐(Evelyn Underhill)은 예배는 그것이 어떤 수준과 형태를 취하고 있던지 간에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피조물의 응답이다고 말하고 있다. 프랭클린 지글러(Franklin Segler)는 기독교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 자신의 인격적인 계시에 대한 인간들의 인격적인 신앙 안에서의 정성어린 응답이라고 말한다. 위의 학자들은 바로 예배란 하나님의 구속 사건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정장복 교수도 예배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수많은 은총에 감격하여 그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며 봉헌하려는 피조물의 응답적인 행위라고 주장한다.
예배란 하나님의 현존이 가장 뚜렷하며 백성들과의 만남의 역사가 발생되는 현장이다. 즉 예배는 바로 계시와 응답의 가장 실감나는 현장이 되어야한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성육의 사건과 구속 사건, 그리고 부활의 사건 속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은 너무나 뚜렷한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구속받은 인간들로부터 감격적인 응답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이다. 이 응답의 대열에 나선 무리들은 언제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으며(What God has done), 무엇을 하고 계시며(What God is doing), 그리고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What God will do)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하나님의 은총과 결부시키고, 그 인격적 하나님과의 만남을 이룬 사람만이 참다운 예배의 정신을 깨달을 수 있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응답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가운데서 바로 그렇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것이다(요한 4:23).
2.2 예배의 발전
위와 같은 의미를 지닌 예배는 시대가 지나면서 일정한 형식들을 가지고 드려졌다. 여기서 각 시대에 행하여졌던 예전을 초대교회에서부터 간략히 소개하여 본다.
1) A. D. 1세기의 예배순서
초대교회가 어떠한 예배순서를 가지고 예배를 드렸는지를 아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신약성서에 나타난 예배에 관한 내용과 그 후 역사적 과정을 통해 비추어 볼 때, 1세기말의 기독교 예배가 다음과 같았음을 멕스웰(William D. Maxwell)은 기술하고 있다.
* I부 : 회당예배를 계승하여 발전한 순서
성경낭독
시편과 찬송
기도
설교 또는 강론
신앙고백
헌금
* 2부 : 주님의 만찬
봉헌기도
-감사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회상
-중보기도
-주기도문 암송
찬송
평화의 입맞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기독교 예배는 회당예배와 성찬예전이 조화된 것으로써, 이는 기독교 예배의 기초를 이루게 되었다. 이는 오늘날 교회의 전형적인 예배는 이미 신약시대에 형성되었고, 이것은 회당예배와 다락방 예전 즉 성찬예전이 결합되어 그 기본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
2) A. D. 2세기의 예배
A. D. 140년 경 저스틴 마터(Justin Martyr)가 당시의 황제 안토니우스 피우스(Antonius Pius)에게 보낸 변증서(Apologiy)를 통해 당시 로마에서 행해졌던 예배에 대해 알 수 있다. 그의 저술들을 통해 우리는 2세기 예배 순서를 다음과 같이 재구성할 수 있다.
* 말씀의 예전(The Liturgy of the Word)
성경봉독 : 예언서, 서신서, 복음서
강론
기도
시편송과 찬송
* 다락방예전(The Liturgy of the Upper Room)
평화의 입맞춤
봉헌 : 가난한 이를 위한 구제헌금
성물(떡과 포도주)을 가져옴
성찬기도
감사기도-하나님의 창조, 섭리 구속에 대하여.
수난의 회상
성물 봉헌
기원-축성(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중보기도
회중의 아멘
성체분할
배찬
폐회
위의 예전에서 보여주듯이 초기 기독교의 예배는 말씀과 성찬 성례전의 순서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 3-4세기의 예배
이 당시의 예배의식은 유동적이었으며, 도시 지역 교회들에서 집례된 예전 형태는 다음과 같다.
* 말씀의 예전
성경봉독(Lections) : 율법서, 예언서, 사도행전, 복음서, 감독들의 서신
시편송(Psalms): 성경봉독 사이 사이에 불려짐
알렐루야(Alleluias)
설교(Sermon)
연도(Deacons litany): 입교자(예비신자)를 위해
폐회(Dismissal): 세례교인만 남음
* 성찬성례전
연도(Deacons litany) : 신자를 위해
평화의 입맞춤
봉헌 : 헌금
성물봉헌
성물준비와 포도주에 물을 섞음
마음을 드높이(Sursum corda)
성찬기도
예비기도
삼성송(Santus)
감사기도
성찬제정사
기념사
축성기도
대중보기도
주기도문
성체분할
거양성체와 배찬
성찬 후 감사기도
연도 및 중보기도
병든 자와 불참자를 위한 떡준비
폐회
당시의 예배는 약 세시간 정도로 진행되었고, 기도도 많은 시간을 차지하였다. 또한 예배는 철저히 집례자와 회중사이에 서로 응답하면서 협력적인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4) 동방교회 예전
콘스탄틴 대제의 기독교 공인으로 인해 교회는 자유롭게 되어 기독교의 영역이 급성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독교는 지역적으로 분할이 불가피하여졌다. 로마가 동 서방으로 나뉘어지고 교회마저 예전의 내용과 형태, 그리고 신학의 차이에 의해 1054년 분열되었다. 이에 따라 서로 고유한 예배 예전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성전의 구조, 예배순서에 상상력과 시적인 표현을 첨가하였다. 그리하여 이들 교회안에는 수많은 상징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언어를 사용한 말씀의 예전보다는 신비의 능력과 표현이 담겨 있는 성찬예배를 강조하였던 것이다. 아래의 예전은 동방교회가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모형이다.
* 말씀의 예전
[기도 : 연도]
성경봉독 : 구약, 서신서, 복음서
설교
예비신자해산
* 다락방예전
부제의 연도와 주교의 기도
인사
평화의 입맞춤
봉헌
집례자의 손 씻는 예식
성찬대의 성물(떡과 포도주) 봉헌
제의착용
제단보호
마음을 드높이(Sursum corda)
성찬기도
예비기원: 창조와 섭리에 대한 감사
쌍투스
감사기도
아남네시스
성찬제정사
회상과 봉헌
축성기도
대 중보기도
주기도문
부재의 연도와 주교의 기도
거양성체
거룩하시다
영광송(눅 2:14)
베네딕투스(마 21:9)
배찬
성찬참여
부제의 권면
성찬 후 감사기도
축도
폐회
5) 서방교회 예전
현재의 로마 가톨릭교회는 로마를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서방교회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이 서방교회의 예배순서도 초기 기독교의 예배형태에 그 근저를 두고 있다. 이 예전 역시 말씀의 예전과 성찬성례전이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동방교회와는 다르게 서방교회는 현재 그들의 미사에서 볼 수 잇는 종을 치는 순서, 촛불의 사용, 그리고 분향과 무릎을 꿇는 등의 자세 등이 5세기까지는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서방교회 예전은 또한 몇 시기로 나뉘어지면서 독특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1570년 트렌트 공의회에서 결정되어 최근까지 사용되어 오는 예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 말씀의 예전
입당송
사제의 입당
사제의 준비(제단 계단에서)
키리에
대 영광송
인사와 기도문 봉독
서신서의 노래(부제에 의한 노래 응답)
성가대에 의한 층계송
영창
복음서 봉독을 위한 기도와 준비
복음서 낭독
설교자의 등단
예고
초대의 기도
모국어에 의한 서신서와 복음서 낭독
강론
니케아 신조
인사와 초대의 걔도
* 성찬성례전
봉헌 :
빵의 봉헌(기도문 낭송)
포도주에 물을 섞음
잔의 봉헌(기도문 낭송)
기도
향의 축복
성물에 분향
제단에 분향
사제들에게 분향
사제의 손 씻음
성물 봉헌
인사와 마음을 드높이(Sursum corda)
성찬 기도
기원
삼성송
거양성체
전문(Canon)을 마침
사제에 의한 주기도문 찬미
평화의 인사와 성체분할, 빵과 포도주의 혼합
하나님의 어린양 찬미
사제의 영성체
기도문
사제에게 평화의 입맞춤
감사기도
분잔의 말씀
신자의 영성체
영성체 시편송
잔을 씻음
기도문
잔을 덮음
인사와 영성체 후 기도
부제의 인사와 신자들의 해산
기도문
강복선언
마지막 복음서와 응답송
중세교회 예전을 대표하였던 이 예전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은 집례자의 존재가 너무 신비스럽게 취급되었다는 점과 회중들이 이 예전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도의 대부분은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나직한 소리로 진행되어 신도들이 알아들을 수 없었다. 예배의 이러한 면과 더불어 기타 신학적 논점들은 종교개혁이라는 커다란 파도를 일으키게 되었다.
6) 루터와 칼빈의 예전
루터와 그의 계열에서 행한 개혁은 가장 보수적이다. 루터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예배예전을 전면 부정하거나 과격한 변화를 원한 것은 아니었고, 그는 부분적으로 수정하기를 원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카톨릭의 예배예전의 많은 부분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다. 루터의 예배에 있어서의 공헌은 자국어로 미사예전을 진행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완전히 예배의 집례시 라틴어를 완전히 거부한 것은 아니었다. 루터가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 예를 들면 예배시 사용하는 등불과 향 등을 계속 사용함으로서 그의 개혁이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해석도 있기는 하나, 그가 회중에게 예배를 더욱 알기 쉽게 하여주었다는 것은 우리가 인정하여야 할 점이다.
루터의 예배순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말씀의 예전
입당송 또는 독일어 찬송
키리에
인사와 집도문
서신서
독일 찬송
복음서
사도신경(이때 성찬 성례전이 준비된다)
설교
* 성찬성례전
주님의 기도 해설
교훈의 말씀
성찬제정사
분병 분잔
성찬성례전 참여
성찬성례전 후 기도문
아론의 축도
루터와 쯔빙글리의 중간에 서있는 개혁자가 바로 칼빈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는 예배예전의 개혁에는 루터보다는 과감하였으나 쯔빙글리만큼은 아니었다. 그는 특히 성찬예전이 자주 행하여져야함을 강조하였고, 회중의 시편 찬송이 교회 공중예배의 일부가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찬송의 훈련에 그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칼빈의 이러한 예배에 대한 개혁은 특히 마틴 부처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부처는 예배의 용어를 크게 바꾸었다. 예를 들면 미사대신에 주님의 만찬, 그리고 사제(司祭) 대신에 교역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제단(Altar) 대신에 상(床)이란 용어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영향아래서 칼빈은 거룩함과 질서를 보존하였고, 조직화된 예배 예전 및 쯔빙글리의 극단적인 예배 형태에 결여되어 있는 통일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장식에 불필요한 장식 골동품을 매우 싫어하였기에, 단순성은 바로 그의 목표였던 것이다. 즉 칼빈이 예배에 있어서 원했던 것은 중세 예배예전에 포함되어있는 많은 예식주의(Ceremonialism)를 배격하는 데 있었다. 그가 1542년에 저술한 {초대교회의 예전 내용을 연구한 예식서}에 나타난 예배 순서는 다음과 같다.
* 말씀의 예전
예배의 말씀
죄의 고백
속죄를 위한 기도
운율을 사용한 시편송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문
성경봉독
설교
* 성찬성례전
구제를 위한 헌금
중보의 기도
주님의 기도
성물준비
사도신경(노래로)
성찬제정사
권면
성찬기도
성체분할
분병분잔
성찬참여(시편이나 성구봉독)
성찬 후 기도
아론의 축도
3. 나가는말
400년 전 당시 로마 천주교의 예배는 성직자들만의 예배였고, 회중들은 단지 구경꾼에 불과하였기에 종교개혁가들은 종교개혁을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개혁의 내용 가운데서 예배의 개혁을 가장 중심적인 것으로 간주하였다. 예배는 너무나 형식화되어 있었고, 라틴어로 진행되었기에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렇게 되므로서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예배는 드려지지 못했고, 또한 회중들에게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했다. 그러기에 종교 개혁가들은 많은 의식과 예전으로 이루어진 로마 가톨릭 예배를 개혁하고자 노력하였다. 특별히 칼빈은 초대교회의 예배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위에서 간략하게 중요한 예전의 발전을 살펴보았다. 예배는 시대에 따라 장점이되었던지, 단점이 되었던지 다양한 예전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잊지않았던 것은 바로 말씀과 성례전이다. 현대교회의 예배안에서도 이 두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어 은총과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귀한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교회는 역사적인 전통과 현대를 함께 수용하는 변화가 있어야한다. 그러기에 현재 활발히 진행되는 구도자 예배 일명 열린 예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연구를 통하여 전통적인 예전적 예배와 함께 다양한 예배가 교회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참고도서
D. William Nagel, Geschichte des christlichen Gottesdienstes, Walter de Gruyter.
William D. Maxwell, 예배의 발전과 그 형태, 정장복 역, 서울: 쿰란출판사.
로버트 E. 웨버, 예배의 역사와 신학, 정장복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일리온 T. 존스, 복음적 예배의 이해, 정장복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정장복, 그것은 이것입니다, 서울: 예배와 설교아카데미.
정장복, 예배학개론, 서울: 예배와 설교아카데미.
제임스 F. 화이트, 기독교예배학 입문, 정장복 역, 서울: 엠마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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