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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하나님아들 2018. 1. 21. 23:24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제1부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1. 야훼 하나님과 그 분의 목적을 보여 주는 핵심 성경 본문

하나님의 계획이 구약의 내용을 이해하는 열쇠라는 것이 본서의 요지이다. 이것은 여러 성경 본문 주해 결과 얻은 결과이다. 그 중의 첫번째가 출애굽기 5:22-6:8이다. 따라서 본서의 내용은 조직신학이라기 보다는 성경신학에 가까울 것이다.

1) 중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 : 출애굽기 5:22-6:8

(1) 모세의 중대한 질문 출5:22-23

모세는 하나님을 비난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비난은 흔히 볼 수 있듯이 모세는 ?아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그이 백성을 학대하신 적이 없기 땜누이다. 한편 모세의 2번째 질문은 모세의 비난이 아니라 모세의 참을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하나님의 전체 구원의 계획을 모세는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응답

하나님의 첫 말씀은 확신을 다시 심어주려는 의도에서 나온것이다. 모세의 비난조 섞인 항변에 대해 하나님께서 책망하실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모세에게 약속을 주셨다. 하나님의 이 첫번째 말씀은 모세의 말의 2번째 부분 즉, 모세의 불평에 대한 응답으로 주신 것이다.

반면에 출애굽기 6:2-8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2번째 응답은 훨씬 더 포괄적이다. 하나님의 2번째 응답은 구조적으로 잘 짜여져 있다. 전반부는 하나님의 자기 소개가 그 요지인 반면에 후반부는 모세에게 준 일련의 지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1> 야훼로서의 하나님의 자기 소개

이 이름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출애굽기 3장의 문맥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아이크로트가 지적했듯이 야훼라는 이름의 중요성은 부분적으로는 그 분의 임재의 약속에 놓여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출애굽기 3장의 문맥은 하나님께서 구원을 약속하시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구원의 이름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잘 지적해 주고 있다. 야훼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금 여기서 행동하시는, 특별히 구원의 행동을 보이시는 분”으로서 드러내려고 하실 때 사용하는 이름인 것이다.

야훼(구약에서 6,800번이상 사용되고 있는데)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상기시켜 주는 명칭이 된 것이다.

야훼의 정체는 족장들의 이야기와 구분할 수가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조상들의 하나님이셨다.

<2> 야훼의 목적

그의 백성을 향한 야훼의 첫번째 목적은 구원이다. “빼어내며...건지며...구속하여”(6:6). 둘째 목적은 신령한 공동체를 구성하는 데 있다. 셋째 목적은 그의 백성과 계속적인 교제를 가지려는 데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좋은 삶을 살도록 하는 데 있었다. 땅은 일찍부터 하나님의 약속의 대상이었으며, 그의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구체적인 일부분이었다.

구속, 새로운 백성, 새로운 관계, 땅의 하사- 이것들이 하나님의 4중 목적인 것이다. 야훼라는 이름은 이 중요한 시점에서 하나님이 의도하시며, 막 행하시려고 하는 목적과 연관된 이름인 것이다. 이 하나님의 목적 성취의 보장은 야훼 자신인 것이다. 이 계획을 조종하고 지도하고 백성들에게 능력을 주실 분은 바로 야훼이신 것이다.


2). 구약성경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도구

출애굽기 5:22-6:8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4중의 목적이 구약성경의 전체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적절하고도 합당한 도구가 된다는 것이 본서의 논지이다. 이 본문의 장점은 야훼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다른 이름과 구별되어 있다는 점이고, 이스라엘 백성의 시작을 다루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본문이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을 다루고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야훼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신 하나님이다. 이 점에서 야훼 하나님은 고대 근동 아시아의 문헌에 나타나는 다른 신들과는 다르다. 구약성경의 메시지의 핵심은 출애굽기 5;22- 6:8의 주해 결과로 얻은 하나님의 4중 목적에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예기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시는 하나님은 창조기사 뿐 아니라 원시 역사의 나머지 부분(창1-11장)에서도 보여준다.

1)원시 역사에 예기된 하나님의 4중의 목적

창세기 초반부에서 우리는 축복으로서의 하나님의 구언을 쉽게 찾아낼 수가 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4중 요소들을 찾을 수 있으며, 불순종, 가인 사건, 홍수, 바벨탑 사건 이후 이 목적은 조금 더 분명하게 부각된다.

2)족장들의 기사 가운데 예기된 하나님의 4중의 목적

족장들의 이야기 가운데는 축복으로서의 구원에 강조점이 두어져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족장들의 이야기는 축복의 약속(창 12:1-3)으로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구속을 백성, 즉 공동체가 경험하는 축복의 상태로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다.

출5;22-6:8의 관점에서 볼 때 창세기는 두가지 점에서 패턴을 제시하고 있다. 첫재, 창세기에는 구원과 축복의 양면성을 띤 구속의 개념이 잘 나타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심으로 인간을 구속하실 뿐 아니라 위기에서 인간을 구원함으로써 인간을 구속하신다. 둘째, 창세기는 구약의 커다란 움직임, 곧 하나님의 계획이 제시되고 시험되고 마침내 포로 후의 시대에는 그 계획이 다시 확인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제 2 부 하나님의 계획의 시행 : 왕정 이전 시대


3. 하나님의 계획 : 구속

구속의 개념은 두 종류의 하나님의 행위를 포함하고 있다. 구원은 하나님 께서 간섭의 행위를 통해 악으로부터 구출해 내는 하나님의 사역을 가리킨다. 축복은 하나님께서 생병을 유지시키고 인간에게 능력을 베푸시고 행복의 상태를 지속시키는 하나님의 지속적 사역을 가리킨다.


1)역사 가운데 나타난 구원으로서의 구속

<1>전쟁의 용사이신 야훼 하나님

야훼를 전쟁의 용사로 묘사하는 것은 현대인들의 센스와는 맞지 않을는지 모르나 하나님을 무한자나 영적 존재, 즉 추상적이고 철학적 용어로 묘사하는 것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묘사는 야훼 하나님을 인격적이고 관계적 측면을 강조하는 이점이 있다.

<2>구원의 패턴 : 야훼의 전쟁

야훼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쟁을 하라는 야훼의 지시이다. 직접적인 명령이 없을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먼저 여쭈어 보았다. 이스라엘은 전쟁의 체험을 통해서 구원의 기본 요소를 배웠던 것이다. 속박의 형태가 다른 모습을 띠었을 때에는 이스라엘은 다른 상황에서 구원에 관해 깨달았던 것이다.


2)제의(Cult)를 통한 축복으로서의 구원

이스라엘은 제의 가운데서도 구원을 체험했다. 이 구원은 죄의 사유라는 축복으로 체험했다는 사실에 있다. 초기의 제의 형태인 제사는 구원의 행위와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후대에 축복과 연관된 제의들이 첨가되었다.

<1>제사와 회중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를 드림으로써 죄로부터의 구원의 축복을 체험하였던 것이다.

<2>제사와 개인

<3>피의 제사의 의미

제사에서 피가 핵심적인 요소인 것은 사실이나 피를 드리기만 하면 기계적으로 죄가 용서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아니된다.

<4>제사의 신학

-속죄제와 속건제의 신학

첫째 이 제사들은 범죄한 자가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그 의도가 있다. 둘째, 이 제사들은 피에 강조점이 두어진 것을 볼 때 생명의 개념에 그 핵심이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셋째, 하나님의 사유하심은 희생 제물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니라 희생 제물을 고려한 결과 죄인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제의의 관점에서 오면 구원이란 죄의 결과로부터의 해방과 온전한 관계로의 회복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에서는 역사적 상황(애굽)으로부터 구원과 제의(제사를 통한 에배)를 통한 구원이 서로 다른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구원으로서의 구속은 역사 가운데서 나타났으며, 축복으로서의 구속은 제의 가운데서 체험하였던 것이다.


3) 신학적 반성

<1>구원의 양상으로서의 전쟁에 관한 신학적 반성

야훼의 전쟁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의 시험대였다는 사실에 있다. 전쟁의 주도권과 지휘권은 야훼에게 있었다. 더욱이 이스라엘에게는 신앙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생사의 문제였다. 야훼께서 승리하실 것이라는 약속만을 믿고 자신의 안전을 내거는 모험이었다. 야훼의 전쟁의 기저에는 이같은 사실, 즉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진리가 깔려 있었다. 전쟁의 모티브가 정치적 용어를 사용하지만, 구속은 결코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구속에는 사회적 정치적 차원이 있는 법이다.

<2>제사에 관한 신학적 반성

제사드리는 자는 가시적인 상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의 용서를 선포하는 들려진 말씀에 의존하기 마련인 것이다.


4.하나님의 계획 : 계약 공동체

구원이 그 목표로 하고 있는 공동체는 특별한 종류의 공동체이다. 즉 하나님 아래 있는 공동체이다. 계약 공식은 단지 한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그리고 있다. 계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최근 근동 아시아의 정치적 조약의 연구는 큰 도움을 준다. 율법은 인격적인 하나님 야훼에 대한 인격적 충성의 문맥에서 이해되고 행해져야 한다.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는 약속은 은혜가 넘치는 약속이면서 동시에 배타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이스라엘은 계약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특권자로서, 야훼께 추성하는 존재로서 자기를 이해했고, 종교적 유대감과 결속을 크게 다질 수 있었다. 하나님은 단순한 율법의 수여자가 아닌 구속주이신 야훼이셨단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5. 하나님의 계획 : 하나님에 대한 지식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사의 ’아는 것‘은 인식과 이해 뿐 아니라 감정과 체험의 영역에까지 연장되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기에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특히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야훼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가르쳐준 계기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 뿐 아니라 야훼께서는 제의를 통해서 자신을 알리셨다.


6. 하나님의 계획 : 땅

출 6 장의 핵심 본문에서 땅은 약속된 것이었고, 선물이었으며, 다소 제의와 관계있는 책임이 부과되었다. 땅은 적절하고 적합한 삶의 스타일을 그 거민들에게 요구하였다. 땅은 실제적인 것이다. 땅은 공간적으로 측정이 가능한 것이다. 야훼와 함께하는 삶은 지금 여기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같은 삶은 매우 포괄적인 것이다. 땅의 약속은 하나님의 계획이 역사 안에, 실재와 연관된 것임을 보여준다.


제3부 하나님의 계획이 시험대에 : 왕정시대


7. 구원

충애굽의 구원은 역사적 체험이었던 반면에 야훼의 날은 주로 종말론적인 것이었다. 메시아 대망은 왕정시대에 현저하게 드러난다. 사울과 다윗 왕이라는 인물을 통해 이상적인 왕을 기대하게 되었다. 시편과 선지서에도 이러한 모습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소망의 성취를 이미 맛보았고, 또 궁극적인 구원의 완성을 체험할 것이다.


8. 계약 공동체와 새로운 기능인 : 왕과 선지자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께서 다윗 계약을 통해서 왕이라는 제도를 승인하셨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요구한 것은 결국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수단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다윗 계약은 희망을 불러 일으켰고, 시온의 난공불락성을 백성들에게 심어주었다. 한편 선지자들은 계약의 이상과 맞먹는 공동체의 삶의 이상을 하나님의 사신으로서 제시한다. 따라서 선지자들의 선포에는 기소, 심판의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9. 하나님 체험

시편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집단적 예배의 산물로 인정되고 있다. 애가, 감사의 노래, 찬양 형태의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과의 체험을 보여준다. 지혜문학에서는 이스라엘에서는 무억보다도 삶의 모든 지침이 야훼와의 관계에서 이해되어졌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선지서에서 이스라엘은 사건을 통해 야훼 하나님을 체험하였다. 이와같은 것들은 하나님과의 체험의 실재성과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10. 삶과 땅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목적은 새로운 질을 갖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역사서는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이며 또한 자원을 특히 땅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주의를 기울인다. 땅은 풍성한 삶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하다. 신학적 반성에서 볼 때 삶의 스타일을 성과 속으로 구분하는 것은 성경을 완전히 왜곡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풍성한 삶은 경제적으로 단순한 삶의 양식에 있는 것이다.


제 4 부 재확인된 하나님의 게획 : 왕정 후 시대


11. 구원

이 시대에서 구원에 대한 묘사는 묵시문학적인 환상과 이사야서의 고난받는 종으로 나타난다. 출애굽 형태의 구원은 묵시문학과 제사제도를 통한 죄의 용서라는 구원의 모델은 고난받는 종의 모티브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12. 포로 후 시대의 계약과 공동체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계약 파기의 결과로 비록 잠시 동안이지만 계약 상대방인 야훼 하나님의 의의 분노를 감당해야 하는 비극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스라엘의 자기이해와 삶에 있어서 이제는 새언약의 개념과 더욱이 이사야가 예언한대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일부가 된다는 선포가 결정적인 요소이다. 새공동체의 특징은 하나님의 영이 각 사람에게 주어져 잔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한다는 점에 있다.

13. 하나님 체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응답의 형식으로서의 기도와 계시로서의 성전이 있다. 하나님의 계시는 말씀과 사건들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다. 인간은 역사 안에서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이스라엘은 대답한다. 제사와 의식,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다.


14. 땅

포로 후 시대에 고토에로의 귀환은 회복된 땅으로의 역사성과 땅을 상징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고토에로의 귀환은 야훼 하나님이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 자신의 명예를 위해 이를 행하신 것이다. 이제 땅은 선물과, 약속, 결시과 풍요, 안식, 종교적 윤리적 삶을 요구하고 또한 영적인 능력과 하나님의 계시를 상징하고 있다. 고토에로의 귀환은 열방 가운데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보여주는 실증적 행위인 것이다.


15. 하나님의 계획과 신약성경

마태복음에서 하나님 나라와 로마서에 나타난 의의 신학적 의미로서 하나님의 4중 계획은 그리스도 안에서 특별히 성취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이 완전히 성취된 것은 아니지만 역사 저 건너편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이 그 영원 속에서 완전히 명백해 질 뿐 아니라 온전히 성취될 것이다.

비평


이번 학기 구약신학과 관계된 필독서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대했던 책이 마튼즈의 저서이다. 본 저서를 통해 다음의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첫째, 본 저자가 출 5:22- 6:8을 구약성경 전체로 확대해서 성경을 해석한 것은 조직화의 함정에 갇히는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특히 ”땅“의 신학적인 해석과 이것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연결시킨 것은 특기할 만한 것이었다.

둘째, 구원의 의미이다. 하나님의 4중 계획 즉 구원, 공동체, 지식, 땅은 구원의 의미가 단순히 지나치게 영적인 구원의 면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포괄적이고 확대되고 풍성한 의미로 이해하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의미에서 본 저서도 구속사적인 성경해석 방법을 수용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창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