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을 주장하는 자들은 지구의 형성 연대가 짧음을 보여주는 각가지 자연 속의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지구와 태양계가 진화론자들이 가정한 것처럼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된 것이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왔다. 다음의 과정들은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이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것들인데, 그 이유는 이 과정들이 지구와 태양계의 형성 연대가 그리 길지 않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진화론자들의 진화론적 시간 구조를 무용지물로 만들기 때문이다.
(1) 지구의 자기장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는 지난 1세기 동안 잘 측정되어져 왔고, 과학자들은 이것을 통해 예외적으로 좋은 기록을 얻었다. 최근의 한 중요한 연구에서 반스(Thomas G. Barnes)는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가 1,400년마다 반으로 줄어들며 지수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보였다. 말하자면 1,400년 전의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는 지금의 자기장의 세기보다 두 배나 되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이만 년전까지 역으로 추산해보면, 그 때의 지구는 마치 자석별의 자기장만큼이나 강한 자기장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사실같이 들리지 않는다. 이처럼 현자의 지구의 자기장의 반감기를 기초로해서 지구의 형성 연대를 추정해보면, 지구 나이의 상한한 10,000년 정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론은 진화론자들이 지구의 생성 연대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한 균일론이라는 치명타를 입히고 말았다. 이런 모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주장해 온 연대기를 옹호하기 위해 '역전가설'(reversal hypothesis)을 제안했다 그들은 지구의 자기장이 지질 시대를 통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존속되어 왔으나 어떤 기간에는 역전되어 0이 되었다가 다시 역전되어 그 강도가 증가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한 약 70만년 전에 그런 역전 현상이 마지막으로 일어났다고 단언한다.
(2) 유성 먼지
근래의 과학자들은 우주로부터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우주 먼저 입자의 양이 매년 거의 일정함을 발견했다. 결국 이러한 먼지 입자들은 지구의 표면에 가라앉아 쌓이게 된다. 피터슨은 먼지 입자의 우입량을 정확히 측정했고, 지구가 1년에 약 1천4백만 톤의 먼지를 받아들인다고 결론지었다.
이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바와 같이 지구의 나이가 50억 년이라고 가정한다면, 전세계에는 약 60cm정도의 두께를 가진 유성 먼지층이 있어야만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러한 먼지층은 지구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달에도 약 1mm 두께의 먼지층이 있다.
진화론을 주장하는 지질학자들은 침식이나 혼합 과정이 지구내의 유성 먼지층의 부재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또 쉽게 논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데 그 이유는 유성 먼저의 구성 요소들이 매우 특별하며 특히 니켈이나 철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니켈은 지각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원소이며 해양에서는 더욱 더 발견하기 어렵다. 반면에 유성 먼지내의 평균 니켈 함량은 지각 안에서의 평균 함량보다 무려 약 300배나 된다. 지각이나 해양에서 발견된 비교적 적은 양의 니켈을 근거로 해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해 보면 지구의 나이는 단지 수천 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 미시시피강의 삼각주
미시시피 강의 삼각주는 '지구의 형성 연대다 매우 짧다'라는 생각을 지지하는 또 다른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미시시피 강에 의해 약 3억 입방미터 정도의 퇴적물이 먹시코만으로 퇴적되고 있다. 미시시피 강의 삼각주의 퇴적물 증가 체적과 증강율을 세밀히 연구해서 삼각주의 총 무게를 매년 쌓이는 퇴적물의 무게로 나누어보면, 삼각주의 나이는 약 4000년 정도로 계산된다.
(4) 석유와 천연가스
석유와 천연가스는 지하 저장 장소에서 비교적 침투성이 없는 덮개 암석(cap rock)에 의해 고압을 유지한 상태로 저장되어 있으며 그 저장고의 압력은 매우 높다. 덮개 암석의 침투성 측정을 근거로 한 계산에 따르면 석유와 천연가스의 압력이 그런 상태로 1만 년 이상 유지될 수 없음이 드러난다. 따라서 이러한 고압의 화석 연료가 수백만 년 동안 덮개 암석으로부터 새어나가지 않고 지금처럼 유지되어 왔다는 가정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인 것이다.
더나아가, 해양 식물이나 다른 물질들이 놀랄만큼 짧은 시간에 석유나 천연가스로 바뀌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최근의 실험들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적당한 온도와 압력이 주어졌을 때, 식물로부터 나온 물질이 고급의 석유로 바뀌는 데는 불과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적당한 조건하에서 목재와 그 외 섬유소 물질들은 단지 서너 시간 안에서 석탄이나 석탄류의 물질로 바뀐다. 따라서 이 실험들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형성을 위해 균일론적 지질학자들이 가정하고 가르쳤던 것과 같이 반드시 수백만 년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세계의 거대한 석탄층이 홍수 이전 시대에 존재했던 많은 식물들이 운송하고 변성된 것이라고 믿는다. 석탄, 석유 등이 이러한 대격변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해석은 이것들이 급속하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석탄층(coal beds) 내의 다층 화석에 의해 더욱 지지된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식물의 종류와 층의 결은 정체되어 있는 늪지대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격심한 변동이 있는 물을 증거해 주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진화하기 수백만 년에 전에 석탄이 이미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의 뼈와 복잡하게 만들어진 금사슬 같은 가공품들이 석탄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창세기 4장을 통해 우리는 당시에 금속 가공 기술이 이미 높은 수준에 있었음을 알고 있다. 노아 시대의 대홍수에 의해 홍수 이전 문명들이 지구의 퇴적층 안으로 모두 매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5) 지구의 자전
지구의 자전 속도는 지구에 대한 태양과 달의 중력, 저항력과 기티 다른 원인들로 인해 점차로 느려지고 있다. 균일론을 믿는 지질학자들이 고집하는대로, 만일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또한 지구 자전 속도가 일정하게 감속되었다면, 현재 지구의 자전 속도는 '0'이 되어야만 한다. 게다가 만일 수십 억 년을 거슬러 계산해보면, 그 때에는 원심력이 매우 컸을 것이고 따라서 대륙들은 모두 적도 지역으로 이동했어야만 했을 것이다. 지구의 전체 형태는 얇은 판처럼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 알고 있듯이 지구의 모양은 구형이다. 지구내의 대륙들은 적도 지방으로만 모여있지 않으며, 또 지구는 그 회전축을 중심으로 적도에서 시간당 약 160km의 속도로 계속해서 돌고 있다. 분명한 결론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는 것이다.
(6) 달의 퇴행
지구로부터 달이 퇴행한다는 사실은 지구와 달의 형성 연대가 비교적 짧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순한 증거이다. 현재 달의 퇴행율은 잘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지구와 달의 형성 연대가 그리 길지 않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반드시 변호해야만 하는 기본적인 문제는 현재 달이 지구에 너무 밀접해 있다는 것이다. 잘 알려진 달의 퇴행 속도와 40억 년에서 50억 년 정도로 가정된 지구의 형성 연대를 사용하여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에 대한 계산을 해보면, 달은현재 위치보다 지구로부터 훨씬 더 멀리 있어야만 한다. 분명히 지구와 달은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의 가정처럼 그렇게 오래 전에 형성된 것이 아니다. 생명체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긴 시간이라는 것은 분명히 신화적인 것이며 결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7) 대기 중의 헬륨
지구의 형성 연대가 짧음을 잘 입증해주는 또다른 예는 현재 대기 중의 헬륨량이 매우 작다는 사실이다. 진화론자들은 헬륨을 생산하는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능 감소 현상이 지각 내에서 지난 수십억 년간 존재해 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만일 이같은 현상이 수십억 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면 지구의 대기는 현재 대기의 헬륨량인 200,000개 중 1개 꼴인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헬륨을 포함해야 한다. 이처럼 많이 있어야만 하는 헬륨의 부재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헬륨이 외기권을 통해 날아가 버린다는 것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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