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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기도문 3) (유기성 목사)

하나님아들 2017. 6. 3. 15:12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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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기도문 3)

6:9-13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성도 여러분, 주기도문 강해를 하는 제 마음의 갈망은 기도를 다시 배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솔직히 진지한 기도생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것이고 기도의 좌절을 경험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기도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를 잃으면 다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어려움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더욱 절실한 것이 기도의 힘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기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젠 제대로 해 봅시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주기도문에서 주목해야 할 것 중 하나는 기도의 순서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라고 하신 후, 먼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하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 기도의 순서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대부분 기도할 때,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부터 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하자마자 돈 주세요. 병 고쳐 주세요. 합격하게 해 주세요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이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에게도 어린 아이일 때나 이렇게 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실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으면 자기 문제부터 구라하고 해도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믿지도 않으니 자기 문제부터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먼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마치 지금 이 시대를 내다보시고 하신 말씀같이 여겨집니다. 지금 하나님의 이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영어권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설교하던 중 한번은 어떤 글을 인용하면서 "오 마이 갓"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바로 다음날 미국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목사님, 그것은 욕입니다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십계명 중 3번째 계명이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셨는데, 그런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실까요?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이처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불신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대법관을 지내셨던 장로님 한분이 동료 판사 중에 불교 신자인 판사가 있었는데, 한번은 담당했던 재판에 화해가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더랍니다. 맡은 재판 건이 교회 분쟁 건이었는데, 이런 경우 거의 화해가 되지 않기에 당사자들을 불러 말했답니다. “당신들은 결코 화해가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마음껏 싸우십시오. 그러나 부탁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제발 당신들이 옳다는 주장에 성경 구절들이나 하나님을 인용하지 말아주십시오. 나는 불교 신자입니다. 내가 보기에 너무 민망합니다.”그랬더니 다음 재판 때, 의외로 화해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성경을 말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현 시국에 대한 한국 교회의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런 목사 아니다’, ‘우리 교회는 그런 교회 아니다할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한국 교회의 일원이니 정말 회개하고 울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은 다 하나님을 실제로 체험했을 때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호와 이레 라는 이름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아들, 이삭을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제사드릴 숫양을 준비하신 것을 보고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의미로 불렀던 이름입니다. ‘여호와 닛시라는 이름은 모세와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전쟁할 때, 산에 올라 기도하던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직접 전쟁터에서 싸웠던 여호수아 군대가 이기는 것을 보고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의미로 붙인 것입니다. 여호와 라파는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였을 때, 여호와 샬롬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경험하였을 때,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의 안타까움은 하나님의 이름을 알기는 많이 알지만 대부분 들어서 아는 이름이지, 실제로 체험한 이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라는 기도가 낯선 것입니다.

실제로 체험으로 알게 된 하나님의 이름은 평생 간증하고 노래하고 예배하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에는 큰 능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다.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온 우주 가운데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것이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을 수 있습니다.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3장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 걷지 못하던 사람을 보고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며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19장에 보면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사도 바울을 흉내 내어 악귀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날 것을 명하였을 때, 오히려 악귀에게 눌려 벌거벗은 몸으로 도망한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의 마음에 예수님으로 충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하였습니다. 베드로에게 돈이 없는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언가가 있는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었습니다.

누가 돈 가진 것 있어요?” 하고 물으면 , , 3만원 있어요!”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가 가진 것을 압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기가 가진 것이 예수님이라고 안 것입니다. 그래서 소리쳤습니다!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그는 단지 예수님의 이름을 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 그 분을 모시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14:6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를 이렇게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무시합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정말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바로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말 믿을 때, 그에게 예수님의 이름은 정말 놀라운 이름입니다. 권세 있는 이름입니다.

인생이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금송아지를 섬겼을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멸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새 민족을 일으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모세는 하나님의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모세는 어떻게 이런 제안을 거절할 수 있었을까요? 뿐만 아니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내 생명을 취하소서!” 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무모하고 당돌한 말을 할 수 있었을까?

32:12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어 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체면이 말이 아니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출애굽할 때 그렇게 떠들썩하게 이스라엘을 구원해 놓으신 분이, 광야에서 다 죽이시면 애굽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모세의 소원은 자기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죄를 지은 동족에 대한 분노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정말 하나님을 만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가 성공했거나, 큰 예배당을 지어 봉헌했다고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자신에게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세례 받은 사람은 누구나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를 준 목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받은 것입니다. 그 말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도장이 찍혔다는 말입니다.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세례를 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떠나면 이름 석 자 앞에 "성도 아무개" 라고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은 세례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거룩히 여김을 받기도 하고 무시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대구 서현교회 옛날 화강암 예배당 건축위원장이었던 정규만 장로님의 아내 되는 김영숙 권사님에 대하여 아들로부터 인상 깊은 일화들을 들었습니다.

하루는 밥을 얻으러 온 걸인을 집에서 일하는 안동댁이라는 아주머니가 타박하는 것을 보고, 조용히 안방에 불러, 성경말씀을 펴서 읽어주면서, 걸인에게 예수님께 하듯이 대하시라고 권했습니다. 그 분이 그 후 장로님 집에 구걸하러 오는 걸인들을 잘 대접하였는데, 소문이 났습니다. 얼마 후 아내가 세상을 떠난 장로님 한 분이 재혼을 하는데, 사람들이 이 안동댁을 중매하여 결혼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권사님은 시장에 장보러 가면, 물건 값이 비싸도, 물건 값을 깍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가지를 쓰는 일이 있어도 물건 값을 깎지 않았습니다. 손님 대접하려는 것인데, 좋은 것 사려면 물건 값 깎아서야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건 값 깎는 사람이 전도하면 전도가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시장 상인이 많이 전도되었습니다.

많은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한번은 사이비 신학생 같은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 같아, 아들이 사람 가려서 도와주시라고 했더니, ‘이 돈은 하나님이 맡기신 것인데 내 생각대로 하면 안 된다. 지금은 네 생각이 옳더라도 나중에 그가 변화될지 어떻게 알겠느냐?’ 하였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던 아들이 병으로 사경을 헤맬 때, 열흘 금식기도를 했는데, 주일 아침에 세상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위에서 주일 예배 쉬시라고 했더니, ‘오늘 내 아들이 천국 간 좋은 날인데, 어찌 예배에 빠질 수 있겠는가?’ 그리고 내가 주일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전도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천국 소망을 가르치겠느냐?’하며 주일 예배 드렸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사에 보면 이처럼 삶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였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당신은 누군가가 읽는 유일한 성경일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저나 여러분을 보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날 때, 물건을 살 때, 사업을 할 때, 항상 여러분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든지 천대를 받든지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차라리 손해를 볼지언정 "예수 믿는 사람이 너무하다." 라는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의지하고 사십니까? 다윗은 시 20:7에서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이름만 자랑하십니까? 모든 사람이 떠나고 형편이 최악일 때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이름만 자랑할 수 있습니까?

 

순회선교단에 속한 헤브론학교 아이들이 얼마 전 유격 훈련을 받고, 돌아와서 한 학생이 교장선생님께 말했답니다. ‘믿음으로 유격훈련을 받으라고 해서 믿으면 하늘에서 초자연적인 힘이 내려와 유격을 쉽게 받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믿음으로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야할 길을 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가졌다는 것은 하늘에서 초자연적인 힘이 부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워도 시련이 와도 유혹이 와도 신실하고 당당하고 밝고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게 해주는 힘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가족도 사랑하며 섬기며, 죄가 만연한 곳에서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아제르바이잔 유승찬, 이태화 선교사, 한 자매가 예수를 믿었는데, 그 사실이 드러나자 온 가족이 핍박을 했습니다. 한번은 오빠가 심하게 때리면서 예수가 정말 살아있다면 나를 어떻게 해 보라고 해하는 말에 크게 낙심하였습니다.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 왜 나를 이렇게 맞고만 있도록 내버려 두시나요?”그 때 마음에 주님이 응답하셨답니다. “나는 너와 함께 있었단다.” “내가 함께 있었기에 네가 핍박을 당하여도 견딜 수 있었던 거야!” 그 말씀에 그 자매가 다시 믿음을 회복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이 핍박할 때, 하나님이 복수를 해주시는 것이 응답일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이것이 성도의 마음입니다. 부자가 되든지 가난한 자가 되든지 그것은 더 이상 우리의 관심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기만 갈망할 뿐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기도할 것이 없다는 분들,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아셨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분명하고도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한국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제 일터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우리 민족 위에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열방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하나님을 이름을 모욕하고 핍박하는 나라에게 특히 북한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 뿐 아니라 우리 삶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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