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전신갑주의 무장(엡 6:18)
전신 갑주의 무장에서 기도의 무기는 없지만 우리의 영적인 모든 싸움에서 가득 넘쳐야 하는 것이 기도이다. 하나님의 갑주로 무장을 하는 것은 기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자체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를 한다는 표현 즉 다른 말로 하면 기도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친히 사용하시는 “성령의 검”인 것처럼 여기서 말하는 기도는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도로서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시고 인도하시는 것이다. 전신 갑주를 입고 전쟁에서 그것들을 사용할 때 그 모든 무기 사용은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1) 모든 기도와 간구로 - 기도의 다양성(눅 18:7~8. 22:44)
성경에서 기도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수많은 형식과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죄의 고백, 믿음의 고백, 경배, 감사, 중재의 고백을 포함해야 한다. 더욱이 기도 생활은 삶속에서 명백해야 한다. “주여,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리는 모든 자에게 복을 주시옵소서”라는 하나의 명령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어떠한 요구나 이익을 위해 요청하는 “간구”또는 “간청”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계된 상황이나 도움의 필요한 상황을 전체적 또는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함을 뜻한다.
2) 무시로 - 기도의 시간
하나님은 우리가 규칙적이며 끊이지 않고 기도를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기도가 끊어지는 것은 영혼의 호흡이 끊어진 것과 일반이다. 규칙이 있어야 한다. 무질서의 기도보다, 습관적, 규칙적인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
* 베드로와 요한의 기도 시간 - 앉은뱅이를 고침 ➡ 예수의 능력을 누림
(행 3:1-10)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새
* 다니엘의 기도 시간 - 사자 굴속에서도 승리 ➡ 모함에서도 승리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한나의 기도 시간 - 태의 문이 열림 ➡ 이스라엘의 지도자 양육
(삼상 1: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삼상 1:19-20)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3)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 기도의 중심(롬 8:26~27)
기도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매우 중요하다. 기도 생활하는 사람이 성령의 삶을 살지 못하면 기도 자체가 안 되고 만다. 그의 기도는 중언부언이 되어 버리고 만다. 성령을 떠나 있는 기도는 하나님의 감동이 없고 자신이 하나의 비는 간구로 끝나버리기 쉬우나, 성령 안에서 기도를 하게 되면 성령께서 기도의 제목과 간구의 내용을 먼저 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정확하게 그리고 구체적인 영감으로 기도의 방향을 제시하신다. 성령 안에서 기도가 되어 질 때에만이 기도를 깊이 할 수가 있으며 응답도 되어지는 것이다.
4)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 기도의 태도(마 26:41~42. 골 4:2)
우리는 훌륭한 병사들처럼 “깨어 있어야”하며, 자포자기하거나 잠에 골아 떨어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어떤 종파나, 가정이나, 국한된 기도 생활을 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에 따라 씨앗을 심고 자라도록 물을 줄 때 하나님이 자라도록 하며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다.
* 에스더의 기도 - 국가와 민족을 구한 기도 ➡ 부와 명예까지
솔로몬의 기도 - 국가의 백성과 다른 이를 위한 기도 ➡ 부와 명예까지
쟌 다르크의 기도 - 국가와 민족 구원의 기도 ➡ 명예와 승리, 프랑스 구원
5) 여러 성도를 위하여 - 기도의 간접 대상(골 4:3)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기도를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사람을 위하여 중재의 기도를 하셨다. 병든 자를 위한 기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자를 위한 기도, 귀신들린 자들을 위한 사역, 눌린 자를 위한 기도, 기도의 교제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잊어서는 안 되며 모든 성도를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치우침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6) 전도자(바울- 말씀을 전하는 자)를 위하여(골 4:3, 고전 2:4)
바울 자신은 마침내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요구할 때 얼마나 고심을 했는가 ? 실상은 자신을 위한 기도의 부탁은 복음의 진보를 위한 기도였다. 그는 주님께서 자신을 뛰어난 지도자로 택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그래서 의무라는 무서운 짐이 그의 어깨에 주어진 것이다 !.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약점과 그가 하나님의 능력과 안내를 항상 필요로 한다는 것을 그는 장 깨달았기 때문에 다른 편지(롬15:30, 살전5:25, 살후3:1, 골4:3)에서 그들의 기도에 자신을 기억해 주며 기도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자신의 동료들에게 기도의 부탁을 할 정도의 겸손한 바울 !
*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고 있다. 사단에게는 즉 잠자는 자, 나태한 자, 안일한 자, 움직이지 않은 자 등은 마귀에게 삼키기 쉬울 뿐 아니라 게으르기 때문에 결국은 삼키게 된다.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 깨어 기도하는 자는 그 누구도 잡을 수가 없다. 도적도 들어오지 못한다. 주님의 재림도 얼마든지 기다리는 자이다.
(마 24:42~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살전 5:2~4)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계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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