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인생 축복의 3단계 (창 28:10~22)

하나님아들 2012. 9. 7. 15:32

인생 축복의 3단계 (창 28:10~22)

 

오직 예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인생의 축복의 3단계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야곱이 형 에서의 축복을 빼앗아 가버려 형의 분노 때문에 밧단 아람으로 도망을 가다가 벧엘이라는 광야에 홀로 있게 된 모습입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 야곱처럼 파란 만장의 생애를 살았던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 야곱은 성도들의 일생을 표현한 모형으로 야곱의 생애를 통하여 우리 자신의 일생 모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1. 야곱의 고난의 1단계(11절)

야곱은 형의 분노에 무서워 낯을 피하여 고향과 부모를 떠났습니다. 누구나 사랑받는 부모와 고향을 떠나면 고난입니다. 외삼촌이 사는 곳을 향하여 가다가 벧엘이라는 광야에 홀로 있게 되었습니다. 밤이 어두워지자 돌을 베게삼아 자리에 눞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집에서 엄마의 애지중지 사랑을 받았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집과 부모를 떠난 야곱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야곱은 모든 인생들을 상징합니다. 집에서 쫓겨난 모습은 욕심을 부리다가 죄로 인해 고통 받은 모습입니다. 광야에 홀로 있는 모습은 죄를 지은 인생이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 고독한 모습입니다. 밤에 홀로 누워있는 모습은 죄악된 세상은 공포의 환경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즉 야곱이 겪은 고통, 고독, 공포는 이 세상에서 욕심을 부리다가 고난을 받은 인생들의 모습과 비교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들은 3가지 불행 속에 살아갑니다. 야곱이 당하고 있는 고통과 고독과 공포의 세 가지 고난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고통이 끝이 없는 인생”이라고 합니다.

야곱의 일생은 우리 일생을 상징합니다. 출생에서 태어날 때부터 먼저 나오려고 형 에서와 다투었습니다.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고통이라 울면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형 에서와의 싸움은 인생의 갈등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광야에 홀로 있는 것은 고독한 인생을 의미합니다. 20년 동안의 머슴살이는 인생은 죽을 때까지 일하다가 가는 고통을 의미합니다. 딸 디나의 강간당한 것과 자녀 문제는 자녀문제로 인한 갖가지의 고통을 의미합니다.

고통으로 부터의 탈출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야곱은 벧엘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21절에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지금까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간접적인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오늘 벧엘에서 야곱의 하나님을 직접 만난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하나님을 직접 만나야 행복합니다.

야곱이 겪었던 벧엘의 광야는 고통과 고독과 공포! 누구나 찾아옵니다. 파도처럼 밀려갔다가 계속 쉬지 않고 찾아옵니다. 그러나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 해결이 되었듯이 우리 모두 하나님을 만날 때 해결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산성이십니다. 우리 모두 야곱처럼 나의 하나님을 지금 만나시길 바랍니다.

 

2. 벧엘의 축복 단계(15절)

돌을 베개 삼고 홀로 잠든 야곱은 꿈을 꾸게 됩니다. 꿈에 사닥다리가 땅에서 하늘까지 닿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하였습니다. 또 본즉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야곱에게 3가지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첫째. 야곱이 어디를 가든지 지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다시 고향인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이 일이 이룰 때까지 동행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벧엘은 “하나님의 집”으로 교회를 상징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야곱의 벧엘 사건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것과 교회를 통하여 천국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①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는 하나님의 보호. ② 고향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성도들이 천국 갈 것. ③ 너를 떠나지 아니할 약속인 하나님의 동행. 이세가지는 교회를 통해서 성도들은 축복을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에덴동산은 교회의 모형으로 하나님이 창조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함께 거닐고 복 받는 곳이었으나 범죄를 함으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구약시대는 성막과 성전을 지었습니다. 성막과 성전은 교회의 모형으로 1년에 한 번 지성소에서만 하나님이 만나 주셨습니다. 신약시대는 교회를 주님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마 16:19에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예수님께서 내가 천국 열쇠를 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천국열쇠는 구원을 상징하는 축복 권으로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세상의 성공은 사단이 주는 것으로 지옥 가는 흉기일 뿐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여러분!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는 곳은 벧엘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오직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벧엘에서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에는 교회를 통해 축복하십니다. 교회를 사랑하시고, 올바른 교회 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3. 벧엘로 다시 올라가는 단계임(창 35:1)

야곱은 벧엘의 신앙을 잊어버림으로 창34장에서 가족의 큰 비극을 맞게 됩니다. 딸 디나가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일로 두 아들이 세겜을 죽여 버린 사건으로 주위 족속들이 야곱의 가족을 죽이려고 합니다. 비극과 위기가 야곱에게 또 찾아왔습니다. 그 대에 하나님이 야곱에게 “네게 나타났던 거기서 단을 쌓으라” 즉 벧엘로 복음적으로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단을 쌓으라는 것은 예배를 의미합니다. 즉 교회를 통하여 예배를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야곱이 거부가 되어 고향 가나안 땅에 입성하였을 때는 고통과 고독, 공포가 사라지고, 풍요로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35:2에 이방신을 섬기고, 35:4에 귀고리 착용으로 사치를 하였습니다. 약4:4에 보면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했듯이 다시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을 소홀히 하면 반드시 가정에 비극과 위기가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돌이켜 보면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위기를 만난 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축복 받았습니다. 둘째. 축복을 받은 야곱 가족이 타락을 하여 위기가 오고 축복을 거둬가신 것입니다. 셋째. 온 가족이 신상과 귀고리 등을 상수리나무 밑에 묻고 다시 벧엘로 올라가 단을 하나님께 쌓았습니다. 그 결과 야곱 가족의 위기가 사라졌습니다. 35:5에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하나님이 지켜주신 것입니다. 나와 가정에 위기와 문제가 있습니까? 다시 벧엘로 올라가는 야곱처럼 예배회복을 통해 바른 신앙으로 회복하여 금생에 큰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올 위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교회에서 믿음생활 철저히 하십시오. 종말이 가까운 이때에 교회에서 큰 믿음으로 재림신앙 무장하여 내세 복을 준비하십시오. 아 멘

출처 : 영성회복훈련원
글쓴이 : 양승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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