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요 8:29

하나님아들 2012. 9. 7. 15:3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요 8:29

 

할렐루야! 이 시간 은혜를 사모하고 나와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라 했습니다. 신체와 머리카락, 피부는 모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므로 자신의 몸을 잘 지키는 것이 효의 첫걸음 이라고 유교에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의 자녀분들이 여러분들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기본적인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TV광고에서도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튼튼한 것 한 가지만 가지고는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도 잘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잘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들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15장의 탕자의 모습을 볼 때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것은 나간 아들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했습니다.

그럼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1. 말씀을 따라 살자 (8:3)

8:3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인용해서 사탄의 시험에서 이겨 내셨듯이 우리들이 우리교회가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와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 그러므로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말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것이고, 말씀을 따라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아시므로 말씀 따라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교회가 말씀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말씀이 없는 교회, 순종하지 않는 교회는 이미 생명이 없으며 또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교회가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때론 힘들고 어렵더라도 말씀을 지키면 그 후에 주어지는 능력이, 역사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열매가 맺혀질 것이고, 또한 우리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이고, 구원의 역사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우리교회가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임천지역을 변화시키고, 더나가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기도하면서 살자 (9:29)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는 만사를 형통케 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움직이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기도는 세상 속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는 성도의 기본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도가 끊어지면 그때부터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를 대적하는 사탄의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개인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회는 썩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국가는 멸망을 당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성장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저와 여러분들이 기도로 깨어 있고 무장해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는 영적 전쟁입니다. 기도하는 삶이 지속 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 사탄의 손에서 능히 이기고 벗어나게 만드는 힘이 되고, 기도하므로 우리를 돕는 천군 천사들이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정을 전부 아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들의 입술을 통해서 고백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교회가 기도의 소리가 계속 흘러나오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 지속적인 기도의 손길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8장의 한 여인은 자신의 억울한 일을 위하여 불의한 재판장을 찾아갔고, 결국 계속적으로 부르짖은 결과가 억울한 일이 해결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계속해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이런 일들이 지속 되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아닌 교회 전체의 한 목소리 되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복음을 전하며 살자 (딤후 4:2)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들이 사명이자 부르심이다. 각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나왔을 때부터 우리들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세움을 입게 된 것이다. 이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할 것을 명령하셨고 나중에 그 피 값을 우리의 손에서 찾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말씀하심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신 것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생명이 있는 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꼭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물론 알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향해서 생명의 말씀을 우리 주님을 전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이 세상 이후의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누가 천국에 들어가나요? 잘 아시다시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둘 다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천국에서도, 지옥에서도 그러나 영생의 결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땅 위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알고 있는 우리들이, 더나가 영생의 축복과 영벌의 형벌이 있음을 아는 우리들이 먼저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는 우리들의 가족부터 시작해서 이 지역 사회와 더나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 전파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주시면서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다시금 심기일전해서 일어서야 하고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대로 앉아 있을 수 없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 맡겨진 사명이 너무나 크기에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 그리고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만들어 가십시다. 말씀을 따라서,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므로 영.육 간에 능력을 얻고 축복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영성회복훈련원
글쓴이 : 양승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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