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20. 하나님의 하신일 섭리하신 일

하나님아들 2016. 8. 24. 11:32

하나님의 하신일 섭리하는 일.

 

(103:19)

 

섭리(攝理)라는 말은 잡고 이끌어 가다 라는 말이다. 절대자에 의해 다스림과 간섭을 받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다스리시고 간섭하신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계획하신 것은 실현하시고 창조하신 것을 내버려 두시거나 소흘이 여기시지 않는다. 창조의 목적인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다스리시며 유지하시며 관리하신다.

 

(6:25-26)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

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1. 우주 만물은 능력으로 다스리신다.

 

(1: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라.

 

(103:19)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했다.

 

우주는 크게 나누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된다. 보이지 않은 것도 있지만 보이는 것도 우리의 시력에 미치지 못해서 보지 못하는 것들도 많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들, 또는 우리의 시력에 미치지 못하여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두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서 섬리하신다는 증거는 그의 창조물이 우주에 확실하게 나타나 있다. 창조물인 만물은 모두 질서가 있다. 질서는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질서를 배열한 자가 있음을 증명한다. 만물은 조직이 있다. 조직은 법칙이다 .

 

우주는 법칙이 있어서 그 법칙 아래 정밀하게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주는 조화가 있다. 조화 역시 그 조화를 이룬 자가 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우주는 살아 움직이고 있다. 우리들의 이성으로 생각한다면 생명이 있는 것만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생명이 없는 것이 움직인다는 것은 어떤 한 힘이 움직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2. 세상을 다스리신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을 세 가지 차원에서 말할 수 있다. 하나는 물질적 세계이며 하나는 인간의 세계이며 하나는 택한 백성성의 세계이다.

 

1) 물질적 세계는 본능적 자연법칙을 주셔서 다스리신다

 

물질적 세계는 창조물들의 스스로의 법칙을 부여하여 다스리신다. 인간들은 이것을 자연법칙이라고 말한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모두 그들 나름대로 규칙이 있고 질서가 있다. 그것들은 가지고 있는 본능적 법칙에 의하여 존재한다. 그리하여 창조주께서 부여해 주신 법대로 존재한다. 식물들의 세계도 그 질서대로 움직여 생존해 간다. 동물계 심지어 곤충들까지라도 그들의 법을 지키며 산다. 개미 집단에도 엄격한 법이 있다. 꿀벌의 집단에도 철저한 질서와 법이 있다. 그리고 물고떼나 새 떼들도 규칙이 있어서 그 규칙으로 존재한다.

 

타락한 인간만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다. 성경은 이런 법칙을 통하여 배우라고 하셨다.

(6:6-8)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했다.

 

2) 인간의 세계는 양심과 도덕의 법칙을 주셔서 다스리신다.

 

양심은 창조자가 부여해 인간의 기본적 규범이다. 원래의 창조된 인간은 헌법이 없었다. 창조주께서 부여해 주신 양심의 규범에 의하여 생존해 왔다. 그 후 인류가 번성하고 삶의 영역이 넓어지므로 법이 만들어졌는데 그 법은 인간의 양심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 양심대로 사는 삶을 가르치는 것이 원래의 학문이다.

 

많은 인간이 서로 생존하려면 이 법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문화가 발달한 오늘의 현실도 성문화된 법보다는 양심의 법으로 사회는 존재해 간다. 법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양심에 의하여 법인을 판단하고 결정한다.

 

3) 택한 백성들은 특별한 진리의 법으로 다스린다.

 

하나님의 백성은 특별한 백성이다. 특별한 백성이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거 해야 할 자들로 뽑힌 자들이란 말이다.

 

히브리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에 의하여 통치되어 왔다.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어길 때에는 책하시고 징벌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 안에 메시아 약속을 유지해 왔고 그리스도가 옴으로 그 약속이 성취되고 그리스도가 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 왕이심을 보이시고 지상에 자신의 나라를 세우시고 그 행정으로 통하여 뽑힌 자들을 모아서 그 나라로 이적해 가신다. 그 행정기관이 교회이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택된 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하늘나라 법인 진리로 양육하시며 그 양육된 자들을 하늘 곡간으로 들여가신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 법인 진리가 바로 전달되어야 하고 하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양육되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교회가 진리를 외면하고 인간의 방법대로 세상의 법대로 세속화되어 가면 하나님께서 관계를 끓으신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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