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벧전 1장 15절-16절
전편 글에 하나님의 성품 인간에게 나누어주신 성품 비 공유적 속성에 대하여 일부 말씀드렸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의 성품을 닮게 창조하셨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에게 영을 주셨다.
하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인간에게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 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주셨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선하신 성품과 신실하신 성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다.
1.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벧전1:14-16)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찌어다 하셨느니라. 했다.
거룩하다는 말은 순수하다, 깨끗하다, 구별되다, 라는 뜻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죄가 석여 있지 않은 분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성품은 순수하시고 깨끗하며 세상 것과 구별되기에 존경스러우며 조심스러우신 분이시다.
이 세상에는 거룩한 것이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죄로 모두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거룩이란 말이 나타난다.
성일, 성전, 성경, 성도, 성물, 성지, 성직, 성회인데 이 모두는 본질상 거룩한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어진 것에 한하여 이름지어진 것이다.
성일.. 다른 날들과 같은 날이지만 거룩하신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거룩한 날이다. 그리고 죄인된 인간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날이기 때문에 성일로 정하셨다.
성전.. 다른 집들과 다를 바 없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끝이 씻어졌기에 거룩한 집이다. 그리고 죄인된 인간을 거룩하게 하는 집이기 때문에 거룩한 집이다.
성도.. 믿지 않은 사람과 다를 바 없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거룩한 무리들이다. 또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해졌기에 거룩한 무리들이다. 인간의 본성이 가룩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신분을 가진 자들이라는 말이다.
성물.. 세상 똑같은 물건이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이며 인간을 거룩하게 하는데 사용되는 물건이기에 성물이다.
성직.. 같은 일이지만 거룩한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인간을 거룩하게 하는 일을 수행하는 일이기에 거룩한 직분이라 말한다.
성회.. 하나님의 거룩한 자들로 구별된 자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을 의논하는 모임이기에 성회라 말한다
이 모든 것을 구별하신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그 거룩하신 뜻은 죄로 더러워진 인간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베풀어주신 은혜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거룩한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베풀어주신 은혜이다.
2.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성품은 선하시다.
선하다는 말은 의롭고 진실하고 거룩하고 사랑스럽다는 말을 함유한 말이다. 선하다는 말은 생명을 살리는 의지를 말하는 것이다.
[시 121:5-6]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그러기에 창조하신 모든 것이 선했고 그의 말씀도 선하시다.
또 창조물을 선하게 다스리신다.
선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선한 사람을 좋아하신다.
성도가 선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인간에게도 선한 마음을 주셨다.
우리에게 선한 마음을 주신 뜻은 선하게 살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은 죄로 인하여 악으로 변질되고 삶이 악으로 길들여져 버렸다.
(롬7:15)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말은 선하게 사는 것이다. 그
러나 선하게 살 수가 없다. 타락한 인간은 선이 무엇인 줄 모르며 선하게 사는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선하게 사는 길은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언하셨다.
또 선하게 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선하기 살지 못하는 것이 죄이다. 하나님은 선하게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선한 인간으로 만드신다. 인간이 선한 것은 용서받음으로 선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면 이루리라 하셨다.
(갈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했다.
3.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신7:9)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신실이란 참으로 믿을 수 있는 분이시며 참으로 의지할 수 있는 분이시란 말이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속하여 영생을 약속하신 것이다.
그 약속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에 한번 말씀하신 것은 지키신다.
구약시대에 구주를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이루셨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약속을 하셨다.
그 약속을 믿는 것이 진리를 믿는 믿음이다.
①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
고 했다.
(마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했다.
이 약속이 있기에 교회가 존재하고 내가 성도로 존재되는 것이다.
주님 오실 때가지 이 약속에 의하여 지상 교회는 존재하는 것이다.
②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했다.
요13:1.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인간은 신실하지 못하기에 수 없이 변하고 배신한다.
그러나 그 허약한 인간에 의하여 우리를 살리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에 의하여 살리신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변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했다.
③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했다.
요6: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 내가 한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했다.
예수께서 그를 믿는 자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을 약속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한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약속하셨다
구속된 자들은 자신의 생명을 주고 비싼 값에 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것은 한 생명도 잃어버리지 않으신다고 했다
④ 주님께 오는 자는 결코 내어 쫓지 않으신다고 했다.
(요6: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했다.
인간이 아무리 허물이 많고 부족하여도 주께 나와 의지하고 믿음을 지키고 주님께 이르는 자는 한사람도 내어 쫓지 아니한다고 약속하셨다 .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나의 인생을 의지할 수 있는 분이시고 나의 생명을 의할 수 있는 분이시다.
노아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외롭게 믿음으로 살았기에 삶을 얻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었던 욥, 아브라함, 모두 믿음으로 승리하였다.
또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었던 주님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내세의 약속을 믿었기에 그들이 일생을 기쁨으로 바쳤다. 억지로 바친 것이 아니요 부득이하게 바친 것도 아니다.
자원하여 기쁨으로 바쳤다.
죽음도 거부하지 아니하고 고난을 거부하거나 사양하지 아니하고 생애도 생명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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