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비 공유적 속성)
호세아 6: 1절-3절
그리스도는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요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아버지로 믿는 자의 생활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생활이다.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아버지는 기쁘게 해 드리려면 아버지의 성품을 잘 알아야 한다.
호세아는 여호와를 힘써 알자고 외쳤다.
[호 6:2-3]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자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이다.
부모님께 효성하려면 먼저 부모님의 마음과 성품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면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 성도들이 자기가 좋은 대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이라 한다. 자신의 좋은 대로 행하고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이 즐거우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때로는 내가 좋아하는 행동, 나의 즐거운 감정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하나님을 섭섭하게 한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참 신앙생활은 나 자신의 좋은 대로만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 좋을 대로 제사 드렸던 가인은 버림을 받았다. 나의 인격인 이성, 감성, 의지를 굴복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의 성품도 인간의 상상으로 알 수 없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계시를 통하여만 알 수 있다. 물론 계시를 통해서도 완전히는 알 수 없다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인간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성경을 통하여 알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성품을 온전히 알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성품을 알려주셨으니 살펴 알고 바로 섬겨야 하겠다.
하나님의 성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하나는 하나님만이 가지시는 절대적인 성품이며 하나는 인간에게 나누어주신 성품이다. 하나님만이 가지신 성품은 신학적으로 비공유적 속성이라 말한다. 그리고 인간에게 나누어주신 성품을 공유적 속성이라 말한다.
1. 하나님은 스스로(自存)계신 분이시다.
(출3: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시기에 영원하신 분이시다. 스스로 계셨기에 모든 창조물의 근원이 되신다. 모든 창조물은 영원하신 분으로부터 창조 되었기에 영원하다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기에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되신다. 인간은 자존하신 분으로부터 지음을 받았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내 생명의 원천이 되신다. 그 영원하신 분으로 하여금 창조된 인간이기에 생명이 영원하다.
2. 하나님은 자유하신 분이다.
자유하신 분이기에 모든 것에 구애가 없으시다. 자유하신 분이기에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다. 모든 창조물을 지배할 수 있는 자유와 생사를 지배할 수 있는 참 자유를 주셨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하여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격과 참 행복을 누릴 자격을 상실했다. 그리하여 세상이 저주를 받고 불행하게 되었고 그 자유로 사단에게 죄로 인하여 속박 당했다.
하나님은 자유하신 분이기에 인간이 자유 하기를 원하신다. 죄로 인하여 자유를 박탈당한 인간에 죄에서 자유를 주시려고 구주를 보내셨다.
[롬 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은 믿는 자의 자유를 위해 속죄하여 주시고 회개할 수 있는 길을 주시셨다. 그리고 영원한 자유를 위해 항상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믿고 죄에서 자유하려고 힘쓰는 자를 도우신다. 하나님은 자존하신 분이시고 자유하신 분이시다.
3.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신 분이시다
전지(全知) 하다는 말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러기에 속일 수 없는 준시다. 전능(全能) 하다는 말은 못하시는 일이 없다는 말씀이다.
(왕상8: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했고
(대상28:9)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렘1:5)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했다.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기에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다. 인간의 사상도 아시고 마음도 아시고 체질도 아시고 인생의 길도 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내가 태어나기 전에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고 했다. 나의 행위를 모두 아신다고 했다. 과거도 아시고 현재도 알고 계시고 미래도 알고 계신다.
(계 1: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하나님을 속이려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믿는 자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고백하고 성결하게 살기를 힘쓰는 생활을 한다.
4.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창1:1-2)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했고
(출6: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했으며
(사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했고
(창17:1)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했으며
(고후6: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했다.
전능하신 분이기에 천지를 창조하셨다. 전능하시기에 우주를 지배하신다. 전능하시기에 역사를 주관하신다. 그 전능하심을 출애굽 시대에 그 전능하심을 나타내 보이셨다. 전지 전능자이기에 땅을 심판하시고 우리들은 다시 살리시고 우 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전능하시기에 믿는 자들의 의지 할 수 있는 능력자이시다.
(막 9: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5.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다.
(삼상15:29)이스라엘의 지존 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했고
(시90:2)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했으며
(계1:8)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기에 시작도 하시고 마치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생(시간)의 원천이시다. 우리가 이 영원한 세계에 들어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이끌어 들이시기 때문이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은 그 존재가 영원하고 그 하나님 안에서 나의 생명이 영원하고 그의 시간이 영원하고 그 시간 안에 내가 영원하다. 한정은 영원에서 존재한다.
6. 하나님은 불변하신 분이시다.
인간은 변한다. 존재도 변하고 삶도 변하고 특히 마음은 완전히 변질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다. 그 존재도 변하지 않으시고 다스리심도 변하지 않으시고 약속도 변하지 않으시고 목적도 변하지 않는 분이시다.
존재의 불변은 창조물이 증거하고 다스리심의 불변은 우주의 질서와 운행이 증거하고 약속의 불변은 그리스도께서 오심이 증거하고 그리고 나를 택하신 목적이 변하지 않으시다. 불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반석 같은 믿음이다.
7.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다.
(렘23:23-2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했다.
무한하시기에 한계가 없으시며 한정할 수 없는 분이다. 무한하시기에 논할 수 없는 분이시며 헤아릴 수 없는 분이다. 존재가 무한하시기에 영원하신 분이시며 능력에 무한하시기에 전능하신 분이시다.
사랑과 진실이 무한하시기에 완전하신 분이시다 무한하시기에 논하거나 헤아리는 분이 아니시며 믿어야 하는 분이다.
8.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 편재(偏在)하신 분이시다.
하나의 태양이 온 지면을 비추이는 것 같이 하나님은 어디에나 편재하고 계신다. 그러기에 피할 수도 없으며 속일 수도 없다.
[시 139:7-10]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물고기가 물을 떠날 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의 눈길을 피할 수 없다.
편재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속이려 하거나 몰래 죄를 범하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믿는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낙심하지 않는다.
(시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9. 단순하신 분이시다.
(신6:4-5)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롬3:30)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분이시니라.
(딤전2:5)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단순하다는 말은 석이지 않았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깨끗하신 분이라는 말씀이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벧전1:15-16)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찌어다 하셨느니라. 했다.
10. 하나님은 유일하신 한 분이시다.
그러기에 나누일 수가 없는 분이시다. 아버지가 한 분이듯이 만물의 창조자 하나님 아버지도 한 분이시다. 하나님 외에 참 다른 신이 없다 하셨다. 또 자신이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에게도 거룩하라고 하셨다.
(신6:4-5)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했다.
인간은 무리지어 산다.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분이다. 창조자도 구속자도 천국에서 같이 살 분도 한 분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아버지라 하셨다. 아버지는 둘일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가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윤리 차원에서 말하는 사람이다. 인간이 행하여야 할 윤리를 여러 가지다 그러나 생명은 단 하나이다.
기독교는 윤리 종교를 넘어서 생명의 종교이다. 윤리를 가르치는 선생은 많을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을 주신 아버지는 둘일 수 없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신 생명을 주신 아버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믿는다.
(고전4: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했다.
'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5. 하나님의 성품 (공유적 속성 (2)) (0) | 2016.08.24 |
---|---|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4. 하나님의 성품 (1) 공유적 속성) (0) | 2016.08.24 |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2. 삼위 동존 동역하신 하나님 (0) | 2016.08.24 |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1. 삼위 일체 한분 하나님 (0) | 2016.08.24 |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0.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신약의 하나님의 이름) (0) | 201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