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 진리란 무엇인가?

하나님아들 2016. 8. 24. 11:27

 

진리란 무엇인가 ?

 

 

요한 복음 1838)

진리를 알아야 한다는 말은 천 번 강조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왜냐 하면 진리인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자들이 아니라 진리를 알지 못했던 자들이기 때문이다.

진리(계시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눈앞에 두고서도 진리가 무엇이냐 물었던 빌라도는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하여 대대에 내려오면서 신앙고백을 통하여 정죄자로 전수되고 이 세상 끝날 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18:37-38]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38)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 가룟 유다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선택한 민족 유대인들이었고 앞장섰던 사람들이 유대인 중에서도 바리새인들이었고 바리새인 중에서도 제사장들과 장로들이었다.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잘 아는 사람들이고 또한 성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다. 당시 가말리엘 문하생은 최고의 율법을 배운 자들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앞장서서 그리스도를 팔아넘긴 가룟유다도 하나님을 알고 믿는 사람이고 그리고 외적으로 보기에는 그리스도의 제자였다. 제자 중에서도 돈을 관리하는 제자였다. 그러나 그 마음에 그리스도가 메시아이며 구약에 약속된 대속의 진리인 것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성경에 중심 생명의 진리(하나님의 약속, 그리스도)를 모르는 신앙인들이었다.

 

지금 교회가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여기저기 세워지고 열심히 믿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그 열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믿는 진리가 무엇이냐 물으면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수님이 계실 때에도 교회가 없었던 것이 아니고. 신자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말라기 선지자를 마지막으로 하여 300여년 동안 참 진리를 전하는 지도자가 없었고 참 진리를 따라 믿는 자가 없었다.

 

대 다수의 사람들이 신앙은 있는데 신학이 결여(缺如)되어 있고 믿음은 있는데 진리(眞理)가 결여되어 있다. 그리하여 의문을 가진 채 방황하며 목말라 하고 있다.

 

의심하는 것은 죄가 된다는 의식을 가지기에 질문도 하지 못하고 모르고 믿는 사람이 참 믿음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고 알려고도 하지 아니하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신앙에 뼈대가 없기에 믿다가 타락하게 되고 또한 이단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적인 샤머니즘적인 기독교 신앙을 하나님을 무당처럼 생각하고 있는 자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눅 3:17)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신앙에는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다고 했다. 쭉정이 신앙은 결국 꺼지지 않은 불에 태운다고 했다.  즉 진실한 신앙 진리의 신앙으로 성숙되지 않은 신앙은 결국 버려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마 22:11-14)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잔치에 참여 했다고 모두 손님이 아니다 예복을 입은 자이어야 한다. 교회 나왔다고 모두 찬 신자가 아니다. 릐로운 옷을 입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했다..

[7:24-27]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평신도들 뿐 아니라 특히 청소년들, 가운데에는 영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자들이 수 없이 많이 있다.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무엇 때문에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왜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셨는가? 인간은 참으로 부활할 수 있는가? 부활한다면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가? 그리스도는 참으로 오시는가? 오시면 언제 오시는가? 천국은 어떤 곳인가? 그리고 천국에서는 무엇하고 사는가? 등등 이런 문제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그저 믿어야 하니까 믿는 신앙인들이 많이 있다.

 

이 방황하는 성도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나에게 주신 이 복음, 이 진리를 전하지 아니하면 나에게 화가 있겠기에 미력하나마 진리의 복음을 전하려 한다.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이해할 때에 확신이 있는 믿음으로 성장하리라 생각되며 확신 있는 믿음으로 이 승리의 신앙으로 주님의 면전에 이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진리는 전한다

 

진리 없는 신앙은 모래 위에 지은 집이다. 길이 아닌 길로 가면 헛된 길을 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신학자들이 목숨을 걸고 진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싸웠고 알리려고 연구하였다. 종교 개혁이라는 것이 바로 진리로 가지 않고 성경과 다르게 가기 때문에 목숨 걸고 개혁을 했고 청교도 운동도 개혁을 했지만 완전한 개혁이 아니기에 진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운동이 청교도 운동이다. 그 청교도 운동은 어거스틴 신학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고 바로 칼빈주의 운동이었다.

 

기독교 역사는 안으로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고 하나는 비진리와 싸우는 역사이다.

 

이 세상에는 신학 사상이 3줄기가 있는데 칼빈주의 신학과 알미니안 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이다. 신학 적으로 이 진리는 보수주의 신학 칼빈주의 신학의 진리이다.

 

한국 교회 대다수의 성도가 신앙이 진리위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에 서서히 기울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리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1 진리(眞理) : 참된 지식, 선한 지식, 참된 이해, 선한 이해, 이란 뜻이다.

2 이치(理致) :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법칙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진리의 개념은 선한목적을 위해여 살아가는 길이다.

 

어원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1 에메트 (תםֶָאָ) 진실, 참된 지식, 참된 도리이다

2 아무나 (הנַוּמאָ) 바라봄 증거, 확신, 신뢰이다

3 알레테이아 (Αληθεια )가면을 벗기다, 거짓에 대한 실체, 감추인 것을 들어내는 것이다.

 

성경에는 이 알레테이아(αληθεια )란 말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진리는 감추인 것을 들어내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3:23-24)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 된 토 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했다.

 

(고전2:7-8)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 하였으리라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이 살 수 있는 에덴(낙원)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에덴을 인간에게 복으로 주셨다.  

 

그 에덴(낙원)은 즐거움의 동산, 행복의 동산이다. 거기에 인생의 영생이 있었고 참 행복이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하여 그 행복을 누릴 자격을 상실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쫓아 내셨다. 에덴에는 영생하는 과일이 있어서 죄인으로서는 영원히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3:22-24]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낙원을 없애지 아니 하시고 감추어 두셨다. 감추어 두신 에덴을 인간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천사와 화염검을 두어 지키셨다. 진정한 행복과 영생을 감추어 두신 것이다.

 

그 감추어진 행복을, 또한 영생을 들어내어 알리는 것이 참 지식이며 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참 길이다. 영생을 알려 주고 그길로 인도하는 것이 진리이다.

 

그러므로 진리란 생명의 근원을 알리는 지식이다. 생명 길을 보여 인도하는 것이다. 잃어버린 생명을 회복하여 참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진리 자체라고 말한다.

[8:31-32]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는 감추어졌던 질리라고 했다.

(고전2:7-8)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 하였으리라 했고.

 

사도 요한은 진리를 창세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했다.

[1:1-2]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사도 요한은 감추어진 그 진리가 육신이 되어 오셨다고 했다.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은 유일하신 진리라고 하셨다.

(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 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왜냐하면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인 영생을 들어내어 알게 하셨고 그 생명의 길로 친히 인도하신다. 그 그리스도는 생명 그 자체이다.

   

1)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본명은 예수이다.

 

예수(Ιησυs)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속할 자이다.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했다.

 

그리스도는 이름 자체가 구원자이다. 이름 자체가 진리이다. 사람의 이름은 호칭이지만 그리스도의 이름은 진리 그 자체이다. 자기 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다. 인간 누구나 구원하는 자가 아니라 자기 백성의 구원자이며 자기 백성 그들이 지은 죄에서 구속하실 분이라는 뜻이다.

 

2) 그리스도(χριστοs-, 제사장, 선지자.)직명다.

 

그리스도란 말은 기름 부으다. 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이 기름 부음은 유대인들이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하나님께서 선택할 때에 시행했던 예식이었다. 그러기에 기름 부으다라 할 때는 왕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을 지칭할 때에 쓰여진 이름이다.

 

.......자기 백성을 진리로 다스리시며 진리로 심판하시는 직무를 말한다.

제사장.... 선택한 백성들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직무를 말한다. 백성들이 죄를 범하 였을 때에 양을 가져오면 제사장이 이 일을 대행한다.

선지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 윤리를 가르 치며 인간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직무이다.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이 세상에 있는 택한 백성들을 교회를 통하여 다스리신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신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다스림을 받는다. 그는 제사장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셨다. 이를 믿는 사람들은 참 제사장으로 믿고 대속의 구주로 믿는다. 또한 그리스도는 선지자이시기에 하나님의 나라의 법과 하나님 아버지의 가문의 윤리를 가르치신다. 하나님의 나라 법은 사랑이며 하나님의 집에 윤리도 사랑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왕으로 믿는 성도는 그의 헌법을 따르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 윤리를 지킨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다.

 

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다.

2. 십자가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시도이다.

3.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4. 인류를 심판하러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이다.

5. 영원히 우리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함께 사실 예수 그리스도 이다.

 

결 론

 

이 진리위에 서지 아니하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라고 했다. 지식이 없더라도 이 성경 말씀을 믿으면 진리위에 서는 것이다. 이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영혼을 살게 하시려고 교회를 세우고 목사를 세워서 이 진리를 전하게 하신 것이다. 진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그리스도는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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