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여기에서 출발한다.
이 진리가 없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다. 하나님을 존재에 대해서는 네 종류의 견해를 가진 것이 보편적이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4가지 종류의 견해가 있다.
1 무신론자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아니하기에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2 회의론자들. 인간 이성으로 있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없다는 하는 사람들이다
3 유신론자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4 기독교인들. 하나님 존재를 믿고 알고 경험하고 전하는 자들이다.
이 세상 어느 종족을 막론하고 종교를 가지지 않은 종족이 없다.
원시 종족일수록 모든 부족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
모든 종족이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은 모든 종족이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말이다. 신의 존재를 모든 인간이 인정한다면 하나님의 존재도 인정되는 것이다.
1. 하나님을 보았는가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을 보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알 수는 있다.
하나님의 존재는 영이시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니시며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는 분이 아니고 믿고 경험하는 분이시다.
인간의 눈으로 볼수 없는 것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요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라 했다.
(출3: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은 경험하는 분이라고 했다.
(시4:1)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아오니 나를 긍휼히 여 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했다.
인간의 이성과 시력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기에 먼 곳에 있는 것도 잘 볼 수 없고 아주 가까운데 있는 것도 잘 볼 수 없다. 그리고 시력의 반경도 한정되어 있어서 부분 밖에 볼 수 없다. 그러므로 한정된 지구 안에 존재하는 인간은 광활한 만유에 계시고 지구를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이다.
밤 하늘에 무한한 별들의 세계를 생각해보자 지구는 그 수 많은 별들 가운제 지극히 적은 점 하나에 불과하다. 그 점하나에 불과한 지구에 갇혀 있는 인간이 알면 얼마를 알겠는가? 이 우주 안에는 눈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이 세상에도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다. 또 보지 못하는 것이 더 많다. 눈에 보이는 것은 한정되어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무한정 하다. 인간의 이성도 한정되어 이기에 무한한 하나님의 존재를 헤아릴 수 없다.
예를 든다면 개미의 군단에서는 개미의 생각에 국한 되어 있는 것이다. 아무리 개미가 지혜롭다 해도 개미 군단 안에 한정 된 지혜일뿐이다. 그 개미가 땅에 존재하고 있지만 땅에 인간의 세계와 인간의 지성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아무리 지혜롭다 해도 별 중에 지극히 작은 별 하나에 불과한 지구에 존재하는 인간은 인간 이상의 것의 대해서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존재는 믿을 뿐이지 헤아리는 분이 아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자신이 존재하심을 계시하여 주셨다.
그러기에 기독교를 계시종교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그 계시를 믿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으로 족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관계가 있고 생명의 근원으로 믿기 때문에 예속되어 의지하고 또 삶 속에서 경험하고 이것을 만인에게 전하는 것은 존재의 본분으로 인식한다.
2.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볼 수는 없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의 눈으로 볼 수는 없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이 있다.
그러나 그 생명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사람에게 누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눈으로 볼 수 없다.
사람에게 누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기쁨이 있다.
그러나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픔이 있다.
그 아픔도 눈으로 볼 수 없다.
다만 말로 이성으로 감성으로 인지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육안으로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육안으로 보려 하는 것을 어리석게 생각한다,
또 육안으로 봤다고 말하는 사람을 거짓말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그러나 육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알 수는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의 이성으로는 알 수 없다
인간 이성인 상상으로나 추상으로는 신이 존재함을 알 수 있어도 창조 주 하나님은 알 수 없다.
인간의 상상이나 사색이나 명상으로 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마치 아버지를 전혀 모르는 어린아이가 상상해서 아버지가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아버지를 보지 아니하고 아버지가 어떠한 분인지 듣지도 못하고 그 아버지가 누구이며 어떤 분인가를 바로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육안으로 볼 수 없기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한 인산이 그 나름대로의 상상이나 사색이나 명상으로 알 수 없는 것이다
추상적으로 “신은 있다”고 막연히 알 수 있으나 그 신이 어떤 신인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왜냐 하면 인간의 유한(有限)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신(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 보여주신 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계시라 말한다.
신(하나님)이 보여 준 계시를 통하여만 자세히 알 수 있다
3. 하나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인간에게 알려 주셨다.
하나님은 영이신 자신을 두 가지 방법으로 알려 주셨다. 그 알려주신 방법을 신학적으로 계시(啓示)라 말한다.
계시(啓示)라는 말은 아포칼로피스(αποκαλοψις)라는 말인데 열어 보이다.
덮개를 열다 나타내 보이다 감춰진 것을 드러내 보이다 이다.
하나님은 감주어진 인간에게 드러내 보이셨기 때문이다.
계시(啓示)라는 말은 아포칼로피스(αποκαλοψις)라는 말은 구약시대의 종교적 술어로서 일반인에게 아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비밀로 간직한 것을 말하며 인간의 일체 경험과 인식을 초월한 것으로서 인간에게 허용한 경우에만 아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나 지성으로 아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이 지성과 감성과 영을 열어서 알려 주셔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두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알려 주셨다.
하나는 자연을 통하여 모든 일반인에게 신의 존재를 알려 주셨고 하나는 특별히 택한 자들에게 성경을 통하여 보여 주었다.
1) 자연계시(自然啓示).
자연을 통하여 모든 인간에게 신의 존재를 보여준 것을 자연계시라 말한다.
(롬 1: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 그러기에 그 창조물을 통해 자신을 분명히 보여 알게 하셨다고 했다. 자신이 만든 창조물을 통해서 누구도 하나님을 알수 없다고 핑계하지 못한다고 했다.
2) 특별 계시(特別啓示)
(1) 특별 계시인 성경.
특별 계시는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에게 특별히 보여주신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한 이류는 두 계열로 번성했다. 처음 한 조상의 아담으로 시작하여 그의 아들들 중에 종교적으로 두 계열로 번성했다. 하나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가인의 후예들과 하나는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는 셋의 후예들이다. 두 계열이 본성헤 오다가 노아 시대에 이르러 여오화와 관계를 가지는 종족들이 가인의 후예들에게 흡수되어 물로 심판을 당행했다.
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자녀 셈과 함과 야벳 가운데 함의 후예들은 하나님과 단절된 종족이고 셈과 야벳의 후손들은 하나님과 관계된 종족으로 번성했다. 그러나 그러나 함의 후예인 니므롯에 의하여 바벨탑을 쌓아 타락의 극치를 보였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들의 불신앙의 바벨 탑을 쌓지 못하도록 언어를 혼동 시켰다. 통제자 불가능하게 되자 포기하고 동쪽으로 이동하여 메소포타미아 문화를 이루고 살게 되고 니므롯과 그의 아들(사생아)이 태양신(마랑)신으로 신격화하고 니므롯의 아내이면서 아들 담무스의 아내인 세미라미스를 월신(月神)아스타롯 으로 신격화하여 아브라함 시대에 와서는 하나님과 관계된 신앙적 후손들이 모두 바알 종교의 무서운 신앙으로 모두 타락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이루기 위해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으로 이주 시키고 그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민이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인 선민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여 주셨다. 다른 백성들은 하나님을 계시하여 주어도 믿지 않기 때문에 그의 백성들에게 보이신 것이다. 그래서 특별히 선택한 자기 백성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여 주셨기 때문에 특별 계시라고 한 것이다.
(2) 특별 계시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특별 계시의 실체이다. 영이신 하나님이시기에 인간이 볼 수 있도록 인간의 형체를 입고 세상에 나타나 보이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든 믿는 자에게 보이셨다.
그리스도는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다.
(눅 1:30-33)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31)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33)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나님께서 친히 아들이라 했다.
(마 3:16-17)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나님은 친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했다.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했다.
(요 14:8-10)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이신 것을 증명해 보였다.
(요 11:42-44)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그리스도는 죽어서 냄새나는 나사로를 살렸다. 이 나사로를 살리신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을 믿게하려 함이라 했다. 이 외에도 인간이 행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여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븡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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