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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론 9

 

출 27:12~16 “뜰의 옆 곧 서편에 광 오십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동을 향하여 뜰 동편의 광도 오십 규빗이 될지며 문 이편을 위하여 포장이 십 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문 저편을 위하여도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짠 이십 규빗의 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 이며”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모든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은 생명을 주관하시고 공급하신다.

- 행 17:25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그러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죄 있는 우리의 모습으로는 그 앞에 나갈 수 없고 함부로 나가는 것은 마치 나방이 불을 향하여 뛰어들듯 죽음을 당하게 된다.

- 민 17:12~13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 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하나님이 성막을 주신 이유는 그 앞에 나오는 자들이 죽지 않고 하나님을 만날 공간을 마련하심이다. 성막에 합법적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성막의 문으로 오직 동쪽에 하나만 존재하는 것인데 곧 양의 문으로 오신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 요 10:7~10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 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 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성막의 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기위하여 나오는 곳으로 문으로 나올 때에는 반드시 자기의 죄를 대속할 제물을 가지고와야 한다. 구약에 가르친 짐승제물은 일회성이자 비유로 영원한 속죄를 이룰 수 없어서 계속 반복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 히 10:1~4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 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 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하나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고 그를 힘입어 나아가는 자에게 생명을 구원을 약속하셨다.

-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성막문

1. 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꼰 베실로 만든 장막문이다.

청색(요한 : 하나님) 자색(마태 : 왕) 홍색(마가 : 고난받는 종) 베실(누가 : 완전한 사람)

2. 장정만 60만 명인 백성들이 쓰는 성막이라도 문이 하나뿐인 것은 사람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출 12: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 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 행 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 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3. 하나뿐인 문은 작지 않고 크고 문턱이 없으며 열려있다. : 20규빗 = 10M

- 요 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 오며 꼴을 얻으리라

4. 성막의 울타리인 성도들의 착한 행실은 결국 양의 문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 롬 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 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5. 성막의 문은 열려있으나 문지기가 있어서 출입의 가능여부를 판단받았다.

- 요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 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 성전문지기

1. 레위족속 중에서도 고라자손이었다. ex) 민 16장에서 은혜를 맛본 자들

- 민 26:10~11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 이 이백오십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2. 제물과 사람들을 평가하는 일을 맡았다. ex) 하나님의 법에 능통한 자들

3. 찬양하는 직분을 맡았다. ex) 24시간 찬양하는 288명의 성가대

4. 다윗이 부러워했던 오벧에돔의 집이 맡은 직분이었다.

- 대상 16:38 오벧에돔과 그 형제 육십 팔인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로 문지기 를 삼았고

- 시 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성막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시는 일이요 우리는 성막울타리처럼 사람들을 그에게로 인도하여 거룩한 성전 문지기의 일을 담당하는 성도들이다.

-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 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출처 : 성락부평교회

글쓴이 : 박상욱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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