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꼭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나?

꼭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나? [예수의 유전자]의 저자 김수봉 목사    아담이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고 죄와 허물로 영이 죽었기 때문에, 모든 인류 전체가 죄인과 악인의 영을 유전받아 생육하고 번성함으로 죄인이요 악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의인이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고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사람으로 성육신하고, 비천한 육체로 비하된 형상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이 구원의 모든 과정을 밟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죄인은 반드시 죽어야 하니까 죽으시는 것이요, 또 하나는 의인은 반드시 다시 살아나야 하니까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는 것입니다. 이 씨앗을 가지고 천국 백성이 영적 농사를 지어 생육하고 번성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천국 백성을 창조할 설계와 계획을 하나님께서 이미 만세 전부터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의인의 씨앗이 되고자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죄인은 정녕 죽으리라” 하신대로 죽으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의인의 씨를 성도들의 심령에 뿌리고, 이것이 자라나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고 열매를 맺을 경우 하나님이 목적하신 천국 백성이 탄생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모든 과정을 밟지 않으면 안 되었고, 십자가의 죽으심의 비밀이 여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지 아니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씨앗으로 다시 태어나는 죄 사함의 씨와 유전자가 우리에게는 들어 있지 않으므로 거듭남도 죄사함의 은총도 없고 구원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전의 법칙인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백성의 맏아들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씨를 심은 곳에 하나님의 아들들의 후사가 태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씨로 영적 농사를 지은 성도라야, 예수 그리스도 속에 들어 있는 유전자가 죄를 인하여는 죽었고 의를 인하여는 다시 살아나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씨로 다시 태어나는 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죄로 인하여는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혀 죽고 의로 인하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법칙이요 구원의 원리이고 논리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천국 백성 될 자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이런 씨앗이 되려고 구원의 모든 과정을 거치실 때, 십자가에 비참하고 처참하게 죽으셔야 했던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씨앗으로 영적 농사를 짓는 자는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 또 의로써는 반드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해야 하기에 그리스도를 살리신 영이 우리를 살려 구원에 이르게 할 과정에 똑같이 우리에게 역사하시는데, 이 비밀이 지금 강단에서 전혀 증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지적이고 불가항력적인 구원은 세상에서 사단의 미혹과 지시와 명령을 따라 멸망과 저주의 늪에 빠져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건지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공로 없이 행위 없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으로 천국 백성을 삼으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얻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고, 조건도 주시고, 구원의 기원이요 원인이요 근거 되신 예수 그리스도도 주시고 다 주셨지만, 정작 하나님이 원하시는 천국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씨앗으로 영적 농사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맺힌 열매, 곧 구원의 열매를 반드시 찾고 구하십니다. 이것 없이 천국 백성은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씨앗이라는 것은 농부가 밭에 뿌리고 심어서 싹이 나고 자라게 해서 열매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지, 그대로 두면 씨앗 뿐입니다. 아담의 씨로 천국 백성을 창조하려고 했으나, 아담이 죄인이요 악인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천국 백성이 되지 못했기에, 죄인과 악인의 생육과 번성만 가지고 왔습니다.   이 세상 사람에게서 천국 백성인 의인의 씨를 구할 수가 없어서, 죄 없고 흠 없고 티 없고 점 없는 의인의 씨가 필요했습니다. 의인의 씨 속에는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의인의 유전자와 염색체가 들어 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의인의 씨가 되셨는데, 이 예수 그리스도의 씨 속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비밀이 무엇입니까?   의인은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의인은 죄가 없이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씨 속에는 이 유전자와 염색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의 씨로 다시 태어나는 자들이, 죄가 없는 천국 백성인 하나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으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백성의 새로운 씨가 되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셨다 할지라도 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씨 속에 죄인이 의인 되는 유전자와 염색체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죄인이므로 의인이 되어 구원 얻으려는데, 이런 유전자와 염색체가 없다면 우리가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씨 속에 죄인이 의인 될 수 있는 유전자와 염색체로 새로운 의인이 탄생되게 하려면, 죄인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이 법칙대로 죽어야 합니다. 죽는 것이 없으면 죄 사함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육체를 입고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담이 실패한 씨 속에는 죄인과 악인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 유전자와 염색체가 들어 있어, 태어나는 후손마다 죄인과 악인입니다. 그래서 심판받고 멸망받을, 지옥 불못에 던져질 사단의 자식들만 생육하고 번성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새로운 의인의 생육과 번성을 시킬 씨앗으로 오신다면 의인의 밭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의인의 씨를 심어야 할 밭이 전부 죄인이고 악인입니다. 의인의 씨를 악인과 죄인의 밭에 뿌렸다! 이 밭에서 의인의 열매가 나올까요? 안 나옵니다.   자연의 법칙이나 우주의 법칙이나 유전의 법칙은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밭이 나쁘면 안 되고, 밭이 아무리 좋아도 씨앗이 좋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씨앗이면 좋은 밭이어야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전 인류가 다 악한 밭이고 죄인의 밭인데,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의인의 씨를 아무리 뿌려도 선한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니까 어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씨, 의인의 씨 속에 죄와 악을 제거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불어넣어 밭을 새롭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투데이 http://cafe.daum.net/ilmak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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