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디슨의 조직신학요약
제 Ⅲ 부 신 론( 神 論 )
[ 하나님의 성품 : 본질과 속성 ]
1. 하나님의 본질
1) 하나님은 영이시다. 즉 하나님은 비물질적이며 무형적이시며 하나님은 불가시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인격적이시다.
2) 하나님은 그 자신속에 자기 존재의 근거를 지니고 계시다. 즉 제일원인이시다.
3) 하나님은 공간을 초월해 계신다. 또한 시간을 시간의 원인이시며 영원하다.
2. 하나님의 속성
1) 비윤리적 속성
(1) 편재성 : 하나님은 광대하시고 편재하시다.
(2) 전지성 : 하나님은 친히 자신을 아시며 모든 만사를 알고 계시다.
(3) 전능성 :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행하실 수 있으시다.
(4) 불변성 : 그의 본질, 속성, 의식 그리고 의지에 있어 불변하시다.
2) 윤리적 속성
(1) 거룩 : 모든 피조물과 독립되며 절대적으로 초월해 계시고 악과 죄에서 분리되어 있으시다.
(2) 의로움과 공의 : 피조물을 다루시면서 거룩의 국면을 의미한다. 상벌을 베푸심
(3) 선하심 : 하나님의 사랑, 호의, 긍휼, 은혜, 거룩, 의. 진리성 등이 포함된다.
(4) 진실성 : 하나님의 지식, 선언, 진술이 실재와 영원히 일치한다.
[ 하나님의 성품 : 통일성과 3위 1체 ]
1. 하나님의 통일성
하나님의 통일성은 오직 한 하나님만이 계시며 하나님의 성품은 비분리적이며 불가분리적임을 의미한다.
2. 하나님의 3위1체성
아타나시아신조는 삼위일체의 신앙을 말하기를 “우리는 삼위일체 안의 유일한 하나님과 통일성 안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배하지만 그위들을 조금도 혼동하는 일이 없으며 실체를 분리하는 일도 없이 경배하고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삼신론은 하나님의 통일성을 부인하고 오직 세 개별적 신들을 주장하며 다만 신들의 목적과 활동의 통일성만을 가진다.
사벨리우스주의는 계시의 삼위일체성은 주장하지만 본질상의 삼위일체성은 부정하므로 성부 하나님은 창조주와 율법수여자며 성자 하나님은 구속자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성육하신 동일한 하나님이며 성령 하나님은 중생과 성화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동일하신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양태론적 삼위일체를 말하고 있다.
1) 구약에서의 암시 : 하나님에게 돌린 복수 명사와 대명사, 하나님의 주어는 복수입지만 동사는 단수, 여호와가 여호와로부터 구별, 여호 와께서 한 아들을 두심의 기록, 성령은 하나님과 구별, 성경의 삼성송, 아론의 삼중적 축도, 여호와의 사자의 현현등이 근거이다.
2) 신약의 교훈
(1) 그리스도의 침례시(마 3:16-17)
(2) 하나님으로 인식되는 세 인격이 있다.
(a) 아버지는 하나님으로 인식되어진다.(요 6:27)
(b) 아들도 하나님으로 인식되어진다.(마 16:15)
a. 하나님의 속성을 소유한다.
b. 하나님의 직무를 갖는다.
c. 하나님의 특권을 갖는다.
d. 그리스도는 구약의 여호와와 동일시된다.
e. 그리스도는 신성을 의미하는 이름을 갖는다.(비유, 임마누엘, 말씀, 인자, 주,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f. 특정 관계가 그리스도의 신성을 입증한다.
(c) 성령도 하나님으로 호칭되었다.
a. 하나님의 속성 소유
b.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함
c. 아버지와 아들과 연합되어 있는 모습
d. 말씀과 역사는 하나님의 것과 동등시
e. 공개적으로 하나님이라 호칭(행 5:34)
3). 이상의 탐구에 기초한 다소의 고려점 및 추론
(1)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의 통일성과 상치되지 않는다.
(2) 하나님 안의 이런 구별은 영원한 것이다.
(3) 세 위는 동일하다.
[ 하나님의 작정 ]
1) 작정의 정의: 작정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이며 작정은 하나님의 자유에서 기원한다. 작정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작정에는 유효적 작정과 허용적 작정이 있다.
2) 작정의 증거: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3) 작정의 기초: 작정은 하나님의 지극히 지혜롭고 거룩한 뜻에 기초했다.
4) 작정의 목적: 작정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5) 작정의 내용과 질서: 물질과 자연계에는 타락전택론(혹자는 구원하고 혹자는 유기한다는 작정이 창조섭리보다 논리적으로 선재했다고 본다)과 타락후택론자(창조섭리가 먼저 있었다)로 나누러 진다. 도덕및 영적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은 죄의 개입을 허용하셨으며 죄는 하나님의 의지와 명령에 반한 피조자의 자기 결정적 반역인 것이다. 하나님은 오히려 죄에서 구원의 길을 주셨다. 피조물인 인간은 죄를 범하지 아니할 능력과 범죄할 능력을 모두 가진 자유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저자는 선행적 은혜를 주장하며 일반은혜가 죄인에게 하나님에 대한 호의적 반응을 표할 기력을 일으켜 준다고 하나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 바이다. 하나님의 예지는 사람들이 선행적 은혜에 어떠한 반응을 표하며 행동할 것인가도 미리 아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은 하나님의 예지에 기초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은혜의 행위이다. 인간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을 하나님의 특별은혜 혹은 하나님의 구원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교회를 설립하시기로 작정하셨다.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최종적인 승리로 나아가신다.
[ 하나님의 사역: 창조 ]
1. 창조의 정의
창조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자유로운 행위가 아예 태초에 그리고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기조한 물질을 사용하거나 또는 제 2차적 원인을 사용함이 없이 직접적으로 그리고 즉시적으로 모든 가시적 불가시적 우주를 존재케 했다는 의미다.
2. 창조에 대한 반대설들
1) 무신론설 : 영원전부터 우주는 존재해 왔다.
2) 영지주의자들의 이원론설 : 하나님과 물질 두 개의 자존적 원리가 있으며 그들은 영원하다. 그러나 물질은 하나님께 예속된 것이라는 주장과 원래 영원부터 선과 악 두 개의 영적 존재가 대립하여 왔다는 주장 -이 설은 하나님을 유한적 존재로 만들게 된다.
3) 범신론설 : 창조에 관한 적절한 설명이 없다.
4) 영원창조설 : 하나님의 전능성과 무시간성과 k랑이 요구하고 있는 설이다.
3. 하나님의 창조목적
하나님의 모든 섭리적 활동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피조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고자 목적하신 그대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되어진 일이다.
[ 하나님의 사역: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
하나님의 주권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가시적 불가시적 만물의 창조자로서 그가 만물의 소유자라는 뜻이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만물을 통치하실 절대적인 권리를 소유하시며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이 권위를 우주 안에서 행사하신다는 뜻이다.
1. 보존론 : 하나님께서는 친히 만드신 모든 것을 그것들의 특성과 위력들을 아울러 함께 존속하도록 유지해 주시는 사실을 뜻한다.
1) 보존의 방법 : 이신론은 하나님께서 하나의 거대한 자족적인 기계장치로 창조하셨다고 본다. 계속적 창조설은 하나님께서 매순간마다 우주안에 있는 것을 계속적으로 창조해가신다는 설이다.
2) 협동원인설 : 하나님이 물질 및 정신의 모든 활동에 협동하신다는 설이다. 저자는 협동원인설을 동의한다.
2. 섭리론
1) 섭리론의 정의 : 섭리란 하나님께서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최초의 계획과 조금도 차질없이 목적을 성취해 내도록 모든 물질 및 정신 그리고 도덕적 현상의 제반사건을 조정 처리하시는 하나님의 간단없는 활동이다.
2) 하나님의 섭리가 지향하는 목적 : 하나님의 섭리가 지향하는 목적은 피조물의 행복이며 인류의 정신적 도덕적 발전을 염두에 두셨으며 자기 백성의 구원을 준비하셨으며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섭리의 목적이 다.
3) 섭리작용에 사용된 수단 : 하나님의 섭리의 수단은 첫째 자연법칙을 사용하고 계신다. 둘째로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활동을 사용하신다. 셋째 하나님은 설득을 사용하신다. 넷째 내적 저지와 억제를 사용하신다. 다섯째 외적환경을 사용하신다. 여섯째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른 방향보다는 오직 한 방향으로 기울이신다. 일곱째로 하나님은 때때로 꿈과 환상으로 사람을 인도하시기도 하신다. 여덟째 특별한 대행자를 들어쓰시는데 천사와 성령이다.
4) 섭리론에 대한 반대론들
(1) 자연주의 : 우주의 모든 것은 자연법칙에 기인된다.
(2) 숙 명 론 : 모든 사건은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
(3) 범 신 론 : 필연론적인 관계로 진정한 섭리론은 없다.
5) 다소간의 특수문제와 섭리간의 관계
(1) 자유와 섭리와의 관계 : 하나님은 때때로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이 좋은대로 행하게 허용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때때로 인간이 인간의 자유안에서 행동하는 것을 금하기도 하신다.
(2) 기도와 섭리와의 관계 : 혹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건 속에 이미 자기가 하실 일을 다 결정해 놓으셨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극단적인 것이다. 예지와 작정과 하나님의 섭리 사이에는 완전한 조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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