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 영혼의 아버지는 한 분이심

 

 

 

3. 영혼의 아버지는 한 분이심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1-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 17:5-6)라고 아버지께 기도하고 부탁하며 호소하셨다.

유교 학자들은 가끔 질문하기를 예수 믿는 자들은 촌수가 없느냐고 한다. 그 이유는 할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아들과 딸들도 하나님 아버지, 손녀들도 하나님 아버지, 사돈과 친척들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을 보고 촌수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하기야 육신적으로 생각하니 그렇다고 하겠지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영혼의 아버지란 말이지, 육신적인 아버지란 말이 절대 아니다.

그러니까 남녀 노소나 부모의 영혼이나 자녀들의 영혼이나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니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기도하신 내용을 다시 한번 구분하여 말하면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요 17:1-2).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게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게 하소서”(요 17:4-5) 하면서 아버지께 기도를 하셨다.

이렇게 예수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도의 영혼의 아버지도 되신다(엡 2:18). 예수님 안에서 중생한 영혼들은 유대인의 영혼이나, 이방인의 영혼이나 ‘다’같이 하나님 아버지께 성령으로 중생된 영혼들은 나아갈 수 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 6:9). 킹성경에는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옵시고” 하시면서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다. 이는 중생한 영혼들의 기도이다.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히 12:9) 하면서 위로하였다. 또한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했다”(갈 4: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고 하였다. 이는 중생한 성도의 영혼이다.

(1) 천지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신앙고백: 사도신경). “시드기야 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고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붙이지도 아니하리라”(렘 38:16).

(2) 심령을 창조하신 아버지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슥 12:1). 이스라엘을 위한 주의 말씀의 경고라고 하였고 또한 하늘들을 펼치고 땅의 기초를 놓으며 사람 안에 사람의 영을 형성하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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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윤 킹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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