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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런 장로도 있답니다!(펌)

하나님아들 2015. 5. 29. 16:17

이런 장로가 있었대요!.[감동 예화]  

* 사실 '이런 장로님이 계셨대요!' 라는 제목을 쓰고 싶었습니다.[환]

정규만 장로의 헌신 이야기(감동)

정규만 장로님은 1911년 경북 선산군 구미면 상모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1944년 1월 10일 33세의 나이에 장로 장립을 받으셨습니다. 그후 1955년 선친 정인기 장로의 장로장립을 기념하여 대구 서현교회 성전부지 1842평을 헌납하여 1957년 8월 18일 성전 기공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건축규모는 건축 평면적 400평에 연건평 1960평의 우람한 석조 건물이었으니 당시 동양 최대의 석조 예배당 건축공사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전건축이 시작되자마자 정규만 장로님은 죽을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정장로님은 이렇게 하나님께 서원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정규만의 생명을 한번만 살려 주옵소서. 이 생명을 한번만 살려주시면 이 한 목숨 다하여 또한 종의 전 재산을 다 바쳐 성전건축에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기도제목으로 정장로님은 물론 목사님과 온 성도들이 힘을 합쳐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기적적으로 정장로님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 일어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기적이 계속 되었습니다.

대구 경북지 방에 이름 모를 악질 전염병이 만연하였는데 다른 병원에 가서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낫질 않고 유독 정 규만 장로님이 하시는 한약방만 와서 약을 지어먹으면 깨끗하게 낫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정규만 장로님의 한약방은 아침부터 마당에서부터 환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니 갈퀴로 돈을 긁는 격이 되었습니다. 결국 정규만 장로님은 그 돈을 자루로 담고 푸대로 담아서 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드렸답니다. 그것도 자기 이름으로만 드린 것이 아니라 무명으로 드리거나 가난한 성도 이름으로 드리기도 했고 담임목사님 이름으로 드리기도 하였답니다. 일이 이 정도 되었으니 성전 건축 공사가 중단될 때쯤 되면 정규만 장로님이 자루로 돈을 가져와 다시 공사가 재개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얼마인지 일부러 세어 보지도 않고 가져와 지금도 정장로님이 드린 헌금액수와 성전건축 총 공사비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답니다. 그뿐입니까?  건축헌금을 현금으로만 드린 것 이 아니라 석재를 비롯하여 여러 건축자재를 시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만 직접 구입하여 건축현장에 공급했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장로님은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을 정리하여 건축헌금을 드렸으니 그 엄청난 공사비를 단 한번도 체불한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드디어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빚 하나 없이 완공되었기에 1000명이 넘는 교인들은 어서 빨리 헌당식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장로님은 자기가 죽으면 헌당식을 해달라고 목사님께 애원을 했답니다.  홀이라도 많 은 사람이 정규만 장로를 칭송하여 본인의 천국상급이 삭감될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그래 도 성도들이 서둘러 하자고 하니까 어서 빨리 자기를 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기도를 하더랍니다.  그는 드디어 1969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고 그 후에 헌당식을 하였습니다. 결국 정규만 장로님은 고인이 되어서야 고인의 이름으로 표창장과 공로패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온 교인은 눈물바다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 세상을 떠날 땐 꼭 스데반집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합니다. 너무나 그 얼굴이 영광스러웠다고 살 아있는 성도들은 지금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른손을 들었습니다. 주님이 그 손을 잡아 주셨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자기를 영접하러 온다고 하면서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그의 장례식에 대구가 생긴 이래 가장 긴 승용차 행렬이 이어졌고 가장 많은 조객이 모였다는 것은 정녕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성전건축운동에 엄청난 활력소를 주었고 큰 감동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는 지금도 천국에서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영광과 상급을 누리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은 지금도 대구의 약전시장과 여러 요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엄청난 물질축복을 누리고 있답니다. 너무도 당연한 일이겠지요.

주여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축복의 모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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