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증거궤(□□□□-하론)

하나님아들 2014. 4. 18. 17:25

  증거궤(□□□□-하론)

  

브사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장이 2규빗 반, 폭이 1규빗 반, 고가 1규빗 반이며 정금으로 안팎을 싸고....(출27:1~9)


   증거궤를 먼저 만들라는 뜻은 하나님이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지음을 받은 인간이 경배 드려야 될 대상은 하나님이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예배의 모임은 만남에 있고, 만남의 목적은 대화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모여야 됩니다. 이것이 성막이라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모여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대화하게 되는데 이것이 예배입니다. 따라서 믿는다는 신자는 교회에 출석하는 목적 이 날마다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는 경배에 있어야 합니다. 만남은 교제(Fellowship)요, 교제가 예배라고 성경에 일렀으되,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1. 먼저 궤부터 만들어라


   왜 증거궤를 먼저 만들라고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성막을 짓도록 명령하신 목적에서 순서를 찾아야 됩니다. 증거궤 안에 증거물을 넣기 기위해서는 그릇이라 궤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자로서 ‘’라는 그릇으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증거물을 넣어야 됩니다. 따라서 ‘’를 궤가 되도록 만들어서 거룩하고 의로움을 나타내려면 조각목인 내가 증거궤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증거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워야 합니다.


브사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장이 2규빗 반, 광이 2규빗 반, 고가 1규빗 반이며 정금으로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만들었으며....(출37:1~5)


   궤의 규격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궤를 만드는 자재는 조각목입니다. 우리는 궤가 만들어지는 조각목에서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먼저 궤를 만들기 위해 명령하신 규격이 있습니다. 규격이란 곧 기준을 말하는데, 그것은 ‘본이 되는 표준이나 판단의 기준’을 말합니다.


   시온으로 향하는 나의 삶은 하나님의 기준에 맞추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대로 자기 기준을 정하면 안 됩니다. 죄된 인간은 항상 자기 기준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허물어버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의 삶이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나무들의 규격은 각기 다릅니다. 어떤 것은 길고 어떤 것은 짧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쓰받는 직자들의 임기, 곧 기간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어떤 사람은 장기간, 어떤 사람은 단기간으로 봉사할 기회로 쓰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자기 기준에 맞추라면서 일률적으로 같은 기간을 요구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잘리어지는 너무는 고통을 겪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나무는 기술자의 손에서 다듬어집니다. 대패로 매끄럽게 다듬어져야 거칠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곧 성도는 제사장의 손에서 다듬어져야 됩니다. 거친 성품이 부드럽게 다듬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다듬어진 나무는 불쾌감을 주지 않습니다. 성품이 아름답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성도는 누구에게도 거칠게 굴지는 않습니다.


   기술자들은 이렇게 다듬어진 나무는 끝부분을 끌로 파서 넷 조각이 서로 아귀가 맞물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영구적으로 결합되도록 구멍을 파고 긴 나무못으로 박아 놓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곧 거듭나려고 애쓰는 성도도 이와 같아야 됩니다. 너와 나를 연합시키기 위해 서로 맞물리게 하고 연합이 파괴되지 않도록 성령의 띠로 띠어져야 내 안에 세 가지 증거물을 담을 수 있고 하나님이 임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출29:42)

여호와께서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출33:11)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민17:4)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민7:89)


   이처럼 증거궤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증거궤가 만들어지는 조목이어야 됩니다. 조각목으 로 만들어진 궤안에는 만나와 지팡이와 증거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속죄소의 구릅사이에 좌정하고 만나 주십니다.


   이 내용은 너무도 중요한 진리입니다. 따라서 이 과정을 꼭 이루어야 온전히 거듭난 성도로 인정받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으로 자신을 증거궤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義)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是認)하여 구원[을]에 이르[루]느니라.(롬10:10)


   믿는다는 뜻이 무엇입니까? ‘만남’입니다. 만나서 대화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사람들은 먼저 하나님과 너와의 관계를 이루기 위해 전단을 먼저 만들지는 아니하고 반대로 바깥에서 물두멍부터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행하기는 싫고 구원은 받아야겠기에 예수 피로(물두멍에서) 씻음을 받기만 하려하기 때문입니다. 그 뜻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입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만 믿는 것이 ‘입으로 시인’입니다. 순서상으로도 만난다음에 시인하게 되고, 만나지도 않고 어떻게 시인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말씀의 뜻을 바로인식하기 위해서 궤안에 있는 증거물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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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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