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세 가지 증거물

하나님아들 2014. 4. 18. 17:25

 

세 가지 증거물


   하나님께서 제단을 먼저 지으라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제단은 증거궤를 두는 곳입니다. 증거궤에는 세 가지 증거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믿음을 반영시키기 위하여 증거물을 두셨다고 성경은 교훈합니다.


이 일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계15:5)


   하늘 문이 열려지면서 성전의 장막 안에 있는 증거궤에 관한 내용입니다. 증거궤를 만들게 하신 것은 그 안에 증거물 세 가지를   넣기 위함입니다. 그 증거물을 통하여 자신의 믿음을 척량 받게 되는데, 자신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였나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누구나 자신을 성막으로 지어가는 사람은 순종하는 자가되고,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불순종형이 됩니다.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바깥의 물두멍에서부터 예수를 믿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맺지 아니하고 예수의 피로 구원받기만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입으로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깥 물두멍 주변에만 머물고 성전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으려합니다. 이런 신자는 자기의 생활을 위한 수단을 우선순위로 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항상 자신의 이익부터 추구하려합니다.


   이러한 신자는 하나님이 먼저가 아니라 자신이 먼저가 되어서 자신의 일부터 하고 하나님을 찾는 일이나 경배, 그리고 하나님께 봉사나 선교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를 죽이지 않은 사람입니다.


   둥근 나무를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톱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게 잘라버립니다. 판자가 되도록 얇게 쪼개져야 됩니다. 그리고 대패질로 거친 것을 고르고 매끄럽게 다듬어 집니다. 끌로 파내고 서로 아귀가 맞물려서 마루가 되도록 깔아놓습니다. 마루바닥 위로 누가 걸어 다닙니까? 제사장이 밟고 다닙니다. 판자로 된 조각목은 아무 말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것은 삐걱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서로 잘 물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곳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제사장이 망치로 못을 박아서 소리가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나를 제단의 한 부분이 되게 하려할 때 잘 따라주어야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과 나와의 동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단부터 먼저 지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가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각 판의 장은 10규빗, 광은 1규빗 바이며,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출26:20~34)


   성막의 원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동거할 집을 지t는 고정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막이라는 ‘미쉬칸’은 제단이라 합니다. 제단은 궤를 안치시키고 1년에 한 차례씩 대제사장이 들어가서 자신과 백성들의 죄를 속죄받기 위해 간구하는 활동공간입니다. 이 제단을 ‘성막(ן???-미쉬칸)’ 또는 지성소(Αϒια Άϒίων-아기안 하기온)로 부르기도 합니다(히9:3)


   성막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리고, 그분이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신 분으로 알리시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그분은 나의 구속주요,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아버지로 모시고 항상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살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동거할 거룩한 거처를 짓도록 요구하시는 것이 성막원리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요구하십니다. ‘네가 나를 하나님이요 구세주요 아버지로 섬기겠느냐? 그리고 항상 내 뜻대로 내 계명대로 내가 기뻐하는 삶을 살겠으면 나와 만나고 나와 대화할 장소를 지으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문을 열면(είσελεύσσομαι-에이세우소마이)είσέρχομαι(에이세쵸이)의 미래 직설법 ‘들어가다, 들어오다, 끼어들다’의 뜻입니다. 그리고 ‘먹다(δειπνήσωㅡ데이프네소)’는 δειπνέω(데이프네오)의 미래 직설법 ‘먹다, 식사하다, 정찬을 먹다’ 등입니다. 하나님께서 증거궤를 만들게 한 뜻은 내가 하나님께 들어가서 하나님과 만날 장소가 되게 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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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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