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 !!! 구원사!!!

[스크랩] 구속사의 관점에서 본 에베소서 파노라마

하나님아들 2014. 3. 8. 16:08

                               에베소서 파노라마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을 기록하면서“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3:4)고 말씀합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영원부터

만물을 청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3:8-9)고 증거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속에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이란 어떠한 것이었을까요?

에베소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1:4)하신 창세 이전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2:6)하고 종말 이후에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에베소서를 해석하는데 열쇠와도 같은 말씀이 1:23절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하신대로 에베소서의 주제는 교회론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러운가를 펼쳐 보여주는 것이 에베소서의 중심점입니다.

교회란 결코 비인격체 인 건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고전1:2)

공동체가 교회인 것입니다.


1장은 

교회를 세우기 위한 재료 선택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

교회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선택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1:4)

선택해 놓으신 그들을 그리스도께서 “그 피로 말미암아 구속”(1:7)

즉 값을 주고 사셨다고 말씀합니다.

값으로 사신 그들을 성령께서는 “인치심”(1:13)으로 하나님의 소유됨을 나타내셨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 되기 위해서는

성부의 택하심과 성자의 구속하심과 성령의 인치심으로 말마암은 성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 있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경륜입니까?


2장에서는

그들이 서로 연결되어 지어져 가는 즉 교회가 세워져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2:20)고 말씀합니다.

성도들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이며 이 작은 성전들이 모여서 연결되어 지어져 가는 것 이것이 교회라는 것입니다.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21-22)고 말씀합니다.

성령안에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이 사역은

성령과 성자와 성부와 관련된 사역임을 2장에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가를 아셨습니까?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셨다”(2:14)고 말씀합니다.

전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인간과 인간 사이에 수 많은 담이 가로 막혀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담을 허셨습니다.

또한 인간과 인간 사이 즉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남자와 여자, 상전과종의 사이에

가로 놓여 있던 담을 허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케 하셨으며 인간과 인간 사이를 하나 되게 하사 서로 연결하여 지어져 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똑 같은 두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만 그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부르사 하나로 품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 신학을 한마디로 요약한

엔 크리스토”즉“그리스도 안에서”의 뜻입니다.


교회는 오직 둘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는 하늘에 있는 천상교회요

하나는 땅에 있는 지상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궁국적인 목표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10)

에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성막과 성전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라고 불렀습니다만

신약시대에는 교회를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2:22)라고 말씀합니다.


3장에서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나옵니다

마치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기도를 드림과 같습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대하7:1)하십니다

사도 바울의 기도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3:19)끝 맺고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교회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렇게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모세의 성막을 완성했을 때에도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출40:34)하십니다.

성막이나 성전은 본래 임마누엘의 그림자입니다.

골로새서2:9절에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합니다

이것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인 것입니다.

우리는 더 나아가야만 합니다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 졌으니”(골2:10)하십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교회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여 진 것입니다.

머리에만 충만하고 몸에는 텅텅 빈 것이 아닙니다.

몸에도 충만합니다.

참 것의 그림자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토록 충만케 하셨다면

하나님이 자기아들의 피로 사신 참 것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충만케 하심을 모형적으로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은 모세의 성막에 충만하고 솔로몬의 성전에 충만하듯이 마가의 다락방에 충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기 모인 120명 제자들에게 충만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교회의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움을 아셨습니까?

알고만 있지 마십시오

믿는다고만 말하지 마십시오

누리십시다

예배드릴 때  그 영광중에 들어와 있음을 묵상하십시오

감정이나 느낌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이를 확신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성령의 교통(고후13:13)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기를 사모하십시오

무엇보다도 형제가 이토록 영광스러운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부분임을 명심하십시오

이를 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도는 교리만을 증거하는데 멈추지 아니하고 이 영광스러움을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구성원인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충만하다는 것은 그들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충만함을 의미합니다.그들의 직장에 충만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사명은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1:23)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써 충만한 삶을 살아갈 때에 만물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4-6장에서 성도 상호간에 부부간에 부모와자녀간에 노사간에 어떤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과 교회생활은 결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사회 생활 가정생활에 실패하게 되면 그것은 교회생활의 실패를 의미합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성숙하여질 때에 대인 관계도 화평을 이루게 됩니다.

사도는 6장에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6:11)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건설해 놓은 교회를 파괴하려는 대적을 막기 위해서 성벽을 쌓으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 성 안에는 귀여운 자녀들 아름다운 가정들 영광스러운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경륜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쳐져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이미 자기 아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과거지사입니다.

현재에도 계속적으로 “교회를 보양”(5:29)하고 계십니다.

또한 장차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5:27)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재림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형제여

교회는 사람이 세우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보양하는 것도 아니며 사람이 완성시켜 나가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 앞에 순복하십시다

내가 이루어 보겠다고 날뛰는 것도 교만이지만

낙심하고 절망하는 것도 또 다른 교만임을 명심하십시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보양하시며 하나님이 완성해 나가십니다.


출처 : 구속사 파노라마
글쓴이 : 바람이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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