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사망의 언어와 생명의 언어

하나님아들 2012. 8. 18. 16:09

사망의 언어와 생명의 언어

 

많은 사람들이 마음 내면에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마음이 병들고 상처를 받습니까? 말 때문입니다.

함부로 내뱉는 말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줍니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란 말이 있습니다. 말로 받은 상처가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대화훈련 세미나에서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누구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95%가 남편이라고 대답하고,

아내라고 대답합니다.

 

자녀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부모님이라고 대답합니다.

상처는 먼데 있는 사람에게 받지 않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받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받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사소한 일 때문에 상처를 받지 큰 문제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지극히 사소한 일 때문에 다투게 되고 싸우게 됩니다.

 

말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또한 말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잠 12:18) 혹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말은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할 수도 있고, 병든 마음을 치료할 수도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망의 언어와 생명의 언어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상처를 주고, 좌절과 절망감에 빠지게 하는 말을 사망의 언어라 하고 병든 마음을 치유하고, 실망하고 낙심한 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 소망을 주는 말을 생명의 언어라 합니다.

 

가정에서 아내는 남편을 말로 치료해 주어야 하며, 남편은 아내를, 부부가 자녀를 위로, 격려, 소망을 주고 사랑함으로서 서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서로가 치료해 주는 가정이 될 때에 주님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 천국 가정이 됩니다.

가정이란 참으로 안식하는 곳이어야 하고 위로받는 곳, 상처를 싸매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용서하고 위해주고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사회에서 찢기고 상한 마음,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정으로 돌아왔을 때에 포근히 감싸주고, 싸매주고, 위로해 주는 곳이 바로 천국 가정입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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