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역자입니까? - 사역자의 자기 진단을 위한 체크 포인트10 (10 POWER PRINCIPLES FOR CHRISTIAN SERVI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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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사역의 기초는 인격입니다.
2장: 사역의 본질은 섬김입니다.
3장: 사역의 동기는 사랑입니다.
4장: 사역의 척도는 희생입니다.
5장: 사역의 권위는 순종입니다.
6장: 사역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7장: 사역의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입니다.
8장: 사역의 특권은 성장입니다.
9장: 사역의 원동력은 성령입니다.
10장: 사역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열 가지 원리는 지극히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본적인 원리를 지키고 있지 않는
교회와 사역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1장: 사역의 기초는 인격입니다.
목사는 주일마다 사람들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칭찬에 우쭐해 하거나,
반대로 사람들의 비판에 상처를 입고 좌절감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사역자의 내면세계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아시는 이러한 '내적인 움직임'이 바로 인격입니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는 인격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역을 준비하는 사람은 사역자로서의 능력과 함께 자신의 인격을 연마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나 경험, 명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도
인격이 훌륭하지 못하면 그러한 것들은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인격적인 말과 행동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사역자는 정직한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정직한 인격이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그분만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인격은 공식적인 사역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성경에는 정직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유혹하는 보디발의 아내를 거부하고 감옥에 가는 것을 택했습니다.
모세는 유대인의 해방을 위해서 애굽 왕자로서의 특권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불평만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희생적으로 섬겼습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을 위해서 일생동안 성실하게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정직한 인격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삶의 온갖 경험을 체득하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인격은 고난 당하는 중에 연단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할 때 인격은 연단됩니다.
즉 인격은 연단과 헌신, 그리고 용기와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2장: 사역의 본질은 섬김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수건을 들고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삶과 죽음을 통해 우리를 섬기셨으며,
보혜사이신 성령을 보내주심으로써 지금도 우리를 섬기고 계십니다.
바울은 사역자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의 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종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목회자가 자기만족을 위해서 교인들을 이용한다면..
결국에는 교인들을 파멸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도 파멸하고 말 것입니다.
목회자는 섬길 기회를 찾는 일꾼이어야지, 직업을 찾아다니는 삯꾼이어서는 안 됩니다.
진실한 목회자는 목자의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
교인들을 사랑하고 늘 종의 마음을 지니는 것은 목회사역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의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의 백성을 섬김으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입니다.
3장: 사역의 동기는 사랑입니다.
사역자의 성도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때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역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의무감 때문에 사역을 한다면 목회는 고된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역자의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사역자의 사랑은 감성과 이성을 겸비한 전인격적인 사랑입니다.
사역자의 사랑은 마음의 표현인 동시에 의지적인 행위입니다.
사역자의 사랑은 현대의 상담가들이 '강인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복하고 회개할 때 강인한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간음한 다윗을 회복시키시는 과정에서도 강인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자의 마음은 항상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4장: 사역의 척도는 희생입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만일 사역에 따르는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지 않는다면
사역을 통해서 이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러 시련이나 고통을 구하거나 그것을 자랑거리로 삼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또 대가를 바라고 희생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사역을 하는 중에 받게 되는 중에 감당해야 하는 희생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해야 할 때,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지? 아니면 자기 자신을 섬기는 강도인지,
또 영원을 소망하며 사는지 아니면 현세를 바라보며 사는지를 깨닫는 기회가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역자는 '상처 입은 치유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역자가 자신의 상처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다른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적절히 사역할 수 없습니다.
영혼들을 치유하기보다는
오히려 영혼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고난 당하게 하며, 희생당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의 마지막에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게 될 것을 아셨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셨고, 근심하는 표정조차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바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만류하는 친구들의 충고를 무시했습니다.
바울은 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사역했습니다. 우리 역시 쉬지 않고 사역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희생과 섬김을 씨를 뿌리는 것에 비유하셨습니다.
씨를 뿌리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지 않고서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고난이 있지만 나중에는 영광을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원하는 사역자는 고난 당할 때,
그 고난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 고난을 영원한 영광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5장: 사역의 권위는 순종입니다.
경건한 크리스천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권위에 순종합니다.
순종은 단순히 종속되는 것이나 맹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은 자발적으로 권위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지 두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예는 자유를 빼앗긴 채 복종을 강요당합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크리스천들은 주님 안에서 자유하지만,
자발적으로 말씀과 성령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역자의 권위는 세상의 지배 철학에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적 지도력은 '온유함'에서 나옵니다. 온유함은 결코 나약한 것이 아닙니다.
온유함은 절제할 수 있는 힘이며,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힘입니다.
사역자들의 권위는 독재자의 권위가 아닙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권위입니다.
바울도 기적을 행한 사도의 권위를 휘두르기보다 늘 온유하고 겸손하게 행동했습니다.
6장: 사역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사역의 목적이 자기 교회당과 목사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는 것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오직 그분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은 죄인을 지옥에서 구해내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케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구하는 사역자는 교인의 자랑이 되는 것을 피할 것입니다.
만일 목회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지 않는 한,
결국 목회자 자신이 가장 영화롭게 될 위험성을 항상 있습니다.
목회자의 이름이 알려지고, 목사의 업적을 칭송 할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사역자는 주님을 본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부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7장: 사역의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입니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항상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만일 늘 기도만 하고 성경은 보지 않는다면 지식은 없고 열심만 있는 꼴이 되고 맙니다.
반대로 기도는 하지 않으면서 성경만 본다면 교회는 성경 학교에 불과할 것입니다.
기도가 없는 성경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성경 지식이 없는 기도는 치우친 영성을 갖게 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함께 있어야만 균형 잡힌 크리스천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교회로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사역자는 항상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 합니다.
사역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없는 사역은 하나의 종교 활동에 불과합니다.
8장: 사역의 특권은 성장입니다.
우리가 사역을 통해 얻게 되는 보상은 성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더 닮아 가게 됩니다.
우리의 성장이 멈춰 버릴 때, 우리의 사역은 정체되고 와해되기까지 합니다.
성장이 중단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것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역자는 점차 자기 보호적이고 자기 방어적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솔직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교인들은 비판자가 되거나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그 사역은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정직하면 스스로에게도 정직하기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정직할 때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할 때 부족한 것을 알게 되고,
부족한 것을 아는 것은 성장을 위한 기본 조건이 됩니다.
성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지며
모든 교인들과 사람들로부터 늘 배우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9장: 사역의 원동력은 성령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 가운데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자신의 뜻을 성취하십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의 방법대로 자신의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진리의 영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신자의 생활에는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거짓으로 가득 하게 될 때마다 사단이 역사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믿고 순복할 때 성령이 역사하게 됩니다.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인정할 때 그 성령께서 우리의 사역을 전적으로 주관하실 것입니다.
10장: 사역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역자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역은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닮아 가는 과정입니다.
신학자들이 성화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며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단순히 모방하는 것 이상입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예수님이 사신 것처럼 살 수 없고, 예수님이 섬기신 것처럼 섬길 수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만 예수님의 인격과 마음과 행동을 따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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