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총
사무엘하 9장 1절 - 13절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살아가고 있지만 이를 실제로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콜라 예화. Diet Coke)
恩寵이라는 것은 사랑함으로 주어지는 은혜의 열매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특별한 사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은총입니다.
하나님은 일반 은총이라 하여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누리게 하여 주시는 은총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동일하게 주시는 은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내릴 때에 예수를 믿는 사람의 밭에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의 밭에 동일하게 내려 주시고,
우리가 공짜로 마시는 공기, 따뜻하게 내려 쪼여 주시는 태양 빛도 누구에게나 다 동일하게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은총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에게만 특별히 주시는 은총이 있습니다.
구원의 은총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도무지 주시지 않고,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은총 속에 날마다 살고 있음으로 은총을 은총으로 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강 예화, 변소(화장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여 보아야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총을 깨닫게 되고, 감사하는 일이 있게 되지 우리가 그러함이 없을 때에는 무심코 그러려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됨으로, 나님이 우리에게 건강의 은총을 주신 것을 알고, 감사하게 하기 위하여 가끔 병석에서 누어서 고통을 당하여 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금 내게 주시고 있는 은총을 날마다 더 많이 깨닫고 감사하며,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찬송으로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많이 받고, 깨닫고 감사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에 교만한 사람은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은총을 주신다고 밝혔습니다.
은총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사랑입니다. 은총을 주는 사람보다 높아지면 도무지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치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고 아주 낮은 곳에는 급류가 되다가 더 낮은 곳에는 폭포수가 되어 쏟아지는 것과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이 되면 될수록 하나님의 은총은 폭포수같이 겸손한 사람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2. 인자와 진리가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더하십니다.
잠언 3장 3절- 4절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인자라는 말은 仁厚하고 慈愛한 것을 인자라고 말합니다. 너그러운 사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입합니다.
우리 성도는 항상 너그럽게 살아가야 합니다.
나누어주고 사랑을 주는 사람들이, 나라가 잘 살고 있지 않습니까?
다음에는 진리를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합니다.
진리라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고, 하나가 되는 것이 진리인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 은총을 더 많이 받습니다.
잠언 8장 35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사람은 생명을 얻는 은총도 받고, 더 나아가서 기도하는 것마다 은총으로 이루어짐을
받습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하면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룸을 받겠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4. 기도하고 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총을 주십니다.
다니엘서 9장 23절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다니엘은 소년 때에도 열심히 기도를 하였고, 청년의 때에도 쉬지 않고 기도를 하였고, 장년의 때에도 기도를 계속
하였고, 노년이 된 후에도 기도를 계속하여, 기도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비밀까지 받은 은총의 사람입니다.
우리도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심으로 은총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 인자와 진리가 있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에게
은총을 더하여 주십니다.
내가 지금까지 받은 은총이 수 없이 많지만 세 가지만 줄여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은 참고 기다리는 은총을 주셨습니다.
베드로 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총 중에 가장 크게 받은 은총은 하나님이 나를 오래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신 은총입니다.
만일 내가 믿음으로 살지 않고 믿음 없이 살아갈 때에 주님이 재림을 하였거나, 혹은 내가 교통사고를 당하였을 때에 죽었거니, 병이 들었을 때에 죽어서 주님 앞에 섰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얼굴로 주님 앞에 섰을까를 생각하게 되면
정말 아찔합니다.
주님은 나를 참아 주시고 오래 기다려 주셔서 오늘날 이 같은 일을 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1977년 5월 2일에 다섯 식구를 이끌고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이런 일 저런 일로 고생을 하는 중에 생각하기를 미국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 인가하고 생각하여 보니 아무래도
돈이 제일 좋은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돈을 많이 벌자 하고 결론을 내리고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용접 기술을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당시에 피닉스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었는데, 33년 전, 그 때의 돈으로 한 시간에 24 딸라를 받고, Overtime
수당을 합하고 나면 한 달에 7,500 딸라를 벌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나도 그 기술을 배우겠다, 하고 6개월 동안 4,000 딸라를 내고, 용접 학교에 다니면서 배관용접, Pipe Welding Certification 자격증까지 받았습니다.
이제 곧 취직이 되어 이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 용접 기술을 다 배운 다음 날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왼쪽 귀가 다 떨어져 나가는 사고를 I-17번 고속도로에서 당하였습니다.
그 후에 나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를 하고 목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고서도 예수 믿으라는 말을 한 마디도 안하고 돈만 벌려고 하였던 나 옅으니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아찔한 순간이었고 부끄러운 때 옅은지 모릅니다.
만일 이때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면 정말 주님 앞에 얼굴을 들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주님이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셨음으로 이제는 부끄러움이 없이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주님이 20년 전에 재림하였거나, 내가 예수를 알지 못하고 있을 때에 죽었다면,
지옥에 가서 영원한 유황불 속에서 형벌을 받을 것인데, 주님이 기다려 주신 은혜로, 내가 지금 예수를 믿고, 믿음으로 살고 있는 것일 생각 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기다려 주시는 은총 때문에 오늘날 천국을 사모하며 믿음을 따라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참아 주신 은총을 생각하고 감사를 드리며 이 은총을 보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잊어버리시는 은총을 주셨습니다.
이사야서 43장 25절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한 번 회개한 죄는 용서하시고 잊어버리시는 은총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회개 할 때에 나의 죄를 영원히 塗抹, 완전히 없이하여 버렸기 때문에 기억하실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내 죄를 하나님께 말하여 하나님께 기억시키게 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라는 말씀은 이미 완전히 까먹고 잊어버리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잊어버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완전히 잊어버리는 능력이 없어서 두고두고 다른 사람의 죄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기억하시고 계시다면 내가 어떻게 감히 하나님의 전에서 거룩한 강단에서 설교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주님을 증거 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한 모든 죄는 용서를 하여 완전히 지워 버립니다.
Delete만 하신 것이 아니라 아주 format을 하셨습니다.
(김재헌 장로 예화)
미가서 7장 19절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이사야 38장 17절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시편 103편 8절 - 14절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의 회개한 죄를 영원히 잊어버리시고 보시지도 못하시고 기억하시지도 못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3.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신 은총을 받았습니다.
사무엘하 9장 8절 “저가 절하여 가로되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죽은 개는 참으로 처치 곤란한 것입니다. 한국이나 중국 등의 나라에서는 개가 죽기 전에 잡아먹어 버리어 쉽게 처리가 되지만, 미국에서는 개가 죽으면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개 장의사에 맡겨서 고급스럽게 묘지에 장례를 치를 수도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개를 아주 더럽게 여기고 있는데, 거기에 더하여 죽은 개라 함은 아주 더럽고 처치 곤란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므비보셋은 자기를 죽은 개와 같다고 말한 것은 아무 쓸모없고, 오히려 짐만 되고 있는 처지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봉모 사찰예화)
우리는 솔직히 말하여 하나님 앞에는 죽은 개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 왕을 하나님으로, 요나단을 예수 그리스도로, 사울 왕을 마귀로, 므비보셋을 나 자신으로 대입을 하여 생각하면 이해가 쉽게 됩니다.
므비보셋은 사울의 손자이요, 요나단의 아들입니다.
6절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 와서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가로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대답하되 주의 종이 여기 있나이다”
사울 왕은 다윗을 키워 주기도 하였고, 사위로 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다윗을 죽이려고 두 번씩이나 창을 던지어 죽이려 하였고, 3,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다윗이 어디에 있다는 소식만 들으면 쫓아가서 죽이려 하였고, 다윗에게 밥 한 때를 주었다고 하여 제사장 85인을 죽이고, 그 가족까지 죽인 다윗의 원수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하여 다니며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사울 왕이란 말을 듣기만 하여도 젊어서 피난 다니며 고생한 일이 불끈 솟아나서 화병이 일어날 지경입니다.
그러나 요나단하면 자기의 사랑하는 친구입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을 보았을 때에 두 가지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하나는 사울 왕의 손자로 보여지는 것으로, 원수의 자식입니다.
한편으로는 므비보셋을 보니 자기의 둘도 없는 친구의 아들로 보여집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이 복잡한 감정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브비보셋이여! 하며 자기의 찹찹하고 복잡한 심정을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실 때에도 두 가지 면에서 나를 보시게 됩니다.
하나는 과거 마귀의 말을 따르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원수로 살던 때의 나를 보게 됩니다.
하나는 지금 예수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와 친구가 된 나를 보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보시지 않고 요나단을 보고 므비보셋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것은 사울 때문이 아니라, 요나단 때문이요, 예수 그리스도와 친구가 된 일로,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여 주시어 먼저 십자가에 달리시어 피흘려 죽으시고, 우리가 그 사실을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예수님 때문에 나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계십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이러한 은총을 주었습니다.
1. 7절 “다윗이 가로되 무서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을지니라”
요나단 때문에 은총을 베풀겠다고 하시고,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주겠다고 하시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우리의 선조인 아담이 하나님과 함께 교제를 하면서 잘 살다가 마귀의 꼬임에 넘어감으로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대항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 죄의 결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그 좋은 낙원을 失樂園하고 잃어버렸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살다가 죽음과 동시에 地獄에 가야 하는 저주 속에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깨닫고 감격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 순종함으로 친구가 된 우리를,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시고, 나에게 잃어버린 낙원을 되찾게 하여 주는 은총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우리에게 허락하시어 영생 복락을 누리며 영원히 살수 있는 은총을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을 보시고 나에게 허락하여 주시었습니다.
2. “또 너는 한 상 내 상에서 먹을 지니라”
한 상에서 먹는 다는 것은 한 식구가 된 것을 말합니다. 므비보셋은 원수의 손자이었지만, 왕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은총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과 한 식구, 한 권속이 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예수를 믿고 순종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친구가 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하나님의 권속이 되어서, 한 식탁에서 같이 자리를 나누는 하나님의 권속이 된 것입니다.
3. 10절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저를 위하여 밭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을 공궤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먹으리라 하니라”
이 말씀은 천사가 우리를 공궤하며 우리를 시중들고 우리를 받들고 섬기고 있는 중입니다.
히브리서 1장 4절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 때문에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를 천사가 와서 지키고 시중들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사는 구원 얻은 후사를 섬기라고 보내시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완전한 구원에는 이르지 못하였지만, 구원받을 후보생으로 장차 이 세상의 삶이 끝나는 순간 완전한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히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우리이기 때문에, 후사인 우리를 섬기려고 천사가 지금도 내 주위에 내 담당 천사가 옹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예수님 때문에 받아 공궤함을 받는 존귀한 우리가 된 것입니다.
4. 13절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거하니라 그는 두 발이 다 절뚝이더라”
우리가 두 발이 다 절뚝거리는 절뚝발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인이라 하여도,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거룩한 성전이 있는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다윗 왕은 소경과 절뚝발이를 미워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보지 못하는 소경과 같고, 올바로 걷지 못하는 절뚝발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하지 못한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그러나 소경, 캄캄한 흑암 속에 살아가는 사람, 캄캄한 흑암 속에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죄인 중의 죄인인 나 같은 죄인도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시어 예루살렘 성에,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처소에서 영원토록 살아가는 은총을 주시었습니다.
북면에서 부흥 집회를 할 때에 어느 80세 먹은 할머니가 나를 찾아와서 묻기를,
나같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있을 가라오? 하고 묻습니다.
우리가 알아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라고 대답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하나 때문에, 므비보셋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것과 같이,
잃었던 낙원을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한 권속이 되게 하여 주시고, 천군 천사가 시중들고 경호 받는 후사가 되고, 영원히 예루살렘에 거하는 귀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죽은 개와 같은 나를 돌아보아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므비보셋과 같이 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으니 감사하면서 죽은 개와 같은 나를 돌아보아 주신 은총에 감사하며 조그마한 보답이라도 드려야 마땅한 일입니다.
사무엘하 19장 24절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서 왕을 맞으니 저는 왕의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다윗 왕이 압살롬의 난을 피하여 예루살렘을 떠났을 때부터, 돌아 올 때까지 므비보셋은 발을 씻지 않고, 수염도 깍지 않으며, 옷도 빨아 입지 않으며, 비록 다윗 왕과 함께 하지는 못하였어도, 고난에 동참하는 일을 하며,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아 주신 은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총을 생각하고, 주님이 당하시는 고난에 나도 동참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총에 조그마한 일이라도 보답하는 우리가 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서도 고난이 왔을 때에 십자가를 외면한다면, 이는 背恩忘德한 사람으로 죽은 개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과거의 죄인 됨을 보시지 않고, 오늘 내가 예수를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십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오늘날 하나님의 수없이 많은 은총을 내리시고 계십니다.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아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는 감사함으로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이 은총을 주신 주님께 보답하는 마음을 갖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아울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은총에 보답하면서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정리:
성경에는 하나님께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성품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보다. 자식보다, 배우자 보다, 세상의 어떤 것 보다 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하나님이 그러한 말을 하였을까요?
하나님은 그만한 사랑을 받으실 만한 일을 먼저 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한 요구를 하실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효도를 요구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에게 그만한 일을 먼저 하였기 때문에 효도를 요구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키울 때에 고생하였고, 낳을 때에 힘들었고, 공부시킬 때에 어려웠고, 입히고 먹일 때도 힘들었고, 고생하였고, 수고하였기 때문에 자식에게 효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은총으로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에,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일을 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한 요구를 하실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고재봉 예화( 밑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큰 은총을 주셨기 때문에 이를 알고 작은 일이나마 보답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고,
은총을 주시어 잃었던 낙원을 회복하게 하시었고,
나의 모든 죄를 잊어버리시는 일을 하시었고,
나를 영원한 하나님의 권속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살게 하여 주시는 은총을 주시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신 은총을 깨닫고,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높이고, 찬송하는 우리 믿음의 하나님의 권속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제일 기뻐 받으시는 의인 99명으로 인한 기쁨보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더 기뻐하시는 주님이심을 알진대, 우리는 주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전도하여 생명 구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전도 하는 일을 제일 기뻐하시고 죄인이 회개하는 것을 가장 기뻐 받으십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 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 보다 더하리라”
할렐루야
고재봉 예화
1960년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가난하고 먹을 것이 적었습니다. 특별히 군대에 가면 군대에서는 항상 배고픔이 넘쳐서 집에서 돈을 갖다가 군것질을, 감빵(건빵)을 사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돈을 가져다가 쓸 수 없는 사람들은 황우 도강탕이나 먹고 지내야 하는 배고픔 속에 살아야 하였습니다.
고재봉은 어느 날 사역병으로 차출되어 대대장 집에서 장작을 패며 집안일을 거드는 일을 하다가 목이 말라서 부엌에 들어가서 물 한 바가지를 떠먹다가 보니 먹음직한 누룽지가 있습니다.
배고픔에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누룽지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누룽지는 대대장 집에서 일하는 식모가 자기가 먹으려고 긁어 놓은 것입니다. 식모는 자기 누룽지를 고재봉이 먹은 것을 알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고자질을 하였습니다. “고재봉이는 도둑놈이다” 하며 전에 잃어버린 트랜지스터 라디오도 고재봉이가 도둑질하여 갔다고 고자질을 하였습니다.
이 일을 대대장 부인은 일을 부풀려 대대장 남편에게 말하였고, 대대장은 화가 나서 고재봉이를 헌병대에 찾아가서 고재봉이는 도둑놈이니 혼을 내어 주라고 헌병대장에게 말하니, 헌병 대장은 또 부하에게 말하니, 부하는 상관에게 점수를 따려고 고재봉이를 절도범으로 군법 재판에 회부하여 징역 1년을 선고받게 하였습니다.
군대 감옥소는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군기를 세우느라고, 매일 기합을 주며 헌병들이 트집을 잡아 때리는 일이 매일 일어나는 곳입니다. 감옥소 헌병으로 있었던 양목사님의 간증은 괜한 트집을 잡고 두둘겨 패지 않으면 근질근질하여 잠이 안 왔다고 합니다.
고재봉이는 매를 맞으며 기합을 받을 때마다 나는 누룽지 한 움큼을 먹은 죄밖에 없는데 매를 맞을 때마다 이를 갈며 나를 이곳으로 누명을 씌워 보낸 대대장에게 복수의 이를 갈았습니다. 이를 계속하다 보니 대대장을 죽여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1년 동안 매를 맞으며 복수의 불길을 태우다가, 만기 출옥이 되어 원래의 소속 부대로 돌아 왔습니다. 고재봉은 그날로 부대 식당에서 도끼를 훔쳐서 품에 넣고 탈영을 하여 대대장 집 부근에 숨어서 밤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대대장 집에 숨어 들어가서 대대장이 잠을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도끼를 가지고 이마를 깠습니다. 비명 소리에 옆에서 자고 있던 부인이 일어나자 고재봉은 부인도 역시 머리를 도끼로 내리쳐서 죽였습니다. 옆에서 자고 있던 아이들이 놀라서 깨어나며 울고 있으니 시끄럽다 하며 세 아이들을 차례로 머리를 도끼로 내리쳐서 죽여 버렸습니다. 일을 끝내고 방을 나오다가 건넌방에서 비명을 듣고 나오던 식모를 마주쳤습니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고재봉은 식모마저 도끼를 내리쳐서 죽였습니다.
일가족 5명과 식모까지 도끼를 쳐서 죽인 사실이 전국에 신문을 장식합니다.
아마 지금 60이 넘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재봉은 도피를 하였지만 얼마 안 있어서 붙잡혔습니다. 살인마입니다. 고재봉은 성격이 너무 거칠어서 아무도 다룰 수가 없습니다.
감방은 감방장이라는 죄수끼리의 서열이 있어서 제일 좋은 자리가 감방장이 앉고, 똥통 옆에는 새로 들어온 죄수가 차지하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고재봉은 감방에 들어가자마자 감방장에게 “나는 사람을 여섯 사람을 죽이고 들어 온 사람이다. 여섯을 죽이나 너 하나 더 죽여 일곱을 죽이나 죽기는 마찬가지이니까 죽기 싫으면 감방장 자리를 내 놓으라”고 말하니 두말 않고 형님 여기 앉으십시오 하며 감방장 자리를 내어놓습니다.
감옥에서는 죄를 크게 지은 사람이 형님이고 왕인데, 고재봉이는 여섯 사람을 끔찍하게 도끼로 이마를 까서 죽이고 왔으니 왕중의 왕입니다.
교도소 소장이 신문이 온통 떠들썩하게 장식을 하였던 고재봉이 자기 교도소에 붙잡혀 와서 있다는 소식을 들은 교도소장이 고재봉이가 어떻게 생겼나 보기 위하여 감방에 시찰을 옵니다.
교도소장이 뜨자 헌병들의 차렷, 경례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고재봉은 알아차리고 이놈을 혼내 주겠다 하고 문 옆으로 붙어 섰습니다. 소장이 고재봉이가 어디 있는가 하고 조그마한 창문에 눈을 대고 쳐다 볼 때에 숨어 있던 고재봉이 두 손가락으로 갑자기 달려들어 두 눈을 찔러 버렸습니다.
비명을 지르며 뒤로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 광경을 다른 죄수들이 다 보았고 소문이 났습니다.
고재봉이는 눈깔을 빼먹는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교도소장은 눈이 찔려 안대를 하고 다니니 그 소문이 더 확실하게
퍼졌습니다. 고재봉이는 포악하여 아무도, 헌병들도 다루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성서 공회에서 성경을 팔고 다니며 쪽복음을 전하여 주는 권서 라는 외판원 비슷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 안국선 권서가 있습니다.
지금은 80세 넘은 은혜 충만한 목사님이십니다.
제가 피닉스에서 목회를 할 때에 강사목사가 되어 피닉스에 오셔서 집회를 할 때 만나보고, 대화를 나눈 안국선 권서가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너 고재봉이 알지” “예 신문을 보아서 압니다” “가서 고재봉이에게 전도해라”
“나는 그런 포악한 사람에게는 전도를 못합니다” 이렇게 거절하면 다음날 기도 할 때에 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고재봉이를 찾아가서 전도를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계속 들립니다. 할 수 없이 고재봉이가 있는 감옥소에 까지 알려 주면서 찾아가서 전도를 하라고 하여, 마지못하여 찾아가서 고재봉이를 면회 신청하였습니다. 차례가 되면 죄수 이름을 불러서 면회자를 찾습니다. “고재봉” 하면 “예” 하고 나갈 때에 모든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저 사람이 흉악범 고재봉이의 형님인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을 개의치 않고 하나님이 고재봉이를 전도하라고 하여 온 것입니다. 안국선 권서는 고재봉이를 만나서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면, 고재봉은 미친놈이 별난 소리한다고 하며 오히려 발길질하고 때리고 하여 얻어터지고 돌아옵니다.
그래도 다음날 새벽에 기도하면 역시 하나님은 고재봉이를 가서 전도하라고 합니다.
“하나님 보셨지요 어제 가서 전도를 하다가 얻어터지는 것을 보셨쟎아요 나는 못 갑니다” 하여도 하나님은 계속 고재봉이를 찾아가서 전도하라고 말합니다.
안국선 권서는 고재봉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알아보니 떡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시장에서 떡을 사 가지고 면회를 가서 떡을 내어놓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떡을 먹는 동안에는 가만히 있으니까 그 동안에 전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니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말하며, 성경책을 주면서 전도를 하면 떡을 다 먹은 다음에는 역시 본성대로 포악하여져서 발길질을 하면서 안권서를 두들겨 팹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계속 고재봉이를 전도하라고 말합니다.
안국선 권서는 가난합니다. 성경책을 팔아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때에 통닭은 아주 특별한 때에나 먹을 수 있을 때입니다. 안국선 권서는 자기 식구들도 1 년 동안 먹지 못한 통닭을 성경을 판돈에서 따끈따끈한 통닭 한 마리를 사서 식지 않게 품에 넣고, 고재봉이를 찾아가서 고재봉이에게 통닭을 내어놓았습니다.
통닭은 떡을 먹을 때보다 더 오래 뜯어먹어야 함으로 그날은 전도의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통닭을 다 먹은 후에 성경책을 주니 그날따라 아무런 소리를 안 하고 성경을 받아서 들고 돌아갑니다.
물론 안국선 권서는 고재봉이를 위하여 기도를 더 많이 하였습니다. 고재봉이는 이 성경을 읽지를 않고, 겨울 감방 시멘트 바닥이 너무 차가워 냉기가 심히 올라옴으로 성경을 깔고 앉아 있습니다.
아무도 말을 붙이지 못하니 심심하여 성경책을 집어서 무슨 책인가 하고 펼쳐 보았습니다.
성경을 펼치니 지옥 불이 훨훨 타오르고 그 속에서 자기가 뜨거움을 견디지 못하여 펄쩍펄쩍 뛰고 있는 것이 보여 집니다. 다음 장을 넘겨도 그 장면이 계속하여 나타납니다.
깜짝 놀라서 “여기 예수 믿는 사람 없어?” 하고 소리를 지르니 마침 그 때에 5:16 반혁명 분자로 몰려서 감옥에 들어 와 있는 이인수 대령이 있었습니다. 이인수 대령은 예수를 잘 믿는 사람입니다. 이인수 대령이 전도를 시작합니다. 사람은 다 죄인으로 죽으면 지옥에 가는데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아 지옥에 안 간다고 하면서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람을 여섯을 죽인 죄인도 죄인이요, 바늘을 도둑질한 사람도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는 모두 죄인입니다.
바늘도 물에 빠지면 가라 않고, 큰 바위도 물에 가라앉듯, 물에 빠지는 소리만 조금 다를 뿐, 모두 지옥에 가는데, 예수 믿고 회개하면 지옥에 안가고 천국에 간다는 전도의 말을 들었습니다
고재봉은 이때부터 성경을 읽고, 찬송을 배우며 믿음을 키웁니다. 고재봉은 얼마나 열심히 성경을 읽었던지 7일이면 신구약 성경을 모두 읽었습니다. 여러 차례 성경을 읽고 나니 믿음이 자라서 기도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은총도 깨닫게 되고, 구원의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예수를 오랫동안 믿고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함으로 인하여 천국에서 상급을 받고 면류관을 받고 살아가는데, 나는 지금까지 죄만 짓고 나뿐 짓만 하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천국에 가도 상급이 하나도 없어 부끄러운 구원을 받으니 어찌 할꼬 하며 한참 궁리를 하다가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전도하는 일이다. 라고 결정하였습니다.
언제 고재봉이 전도 훈련을 받고 전도하는 모습을 제대로 본적도 없음으로 자기 나름대로 자기 식대로 전도를 합니다.
여기 집합하라고 하면 모두 고재봉이가 무서워서 할 수 없이 감방 동료들이 모두 집합하면 성경 읽기 시작합니다. 만일 더듬거리며 읽거나 크게 안 읽으면 쫓아가서 발길질을 하면서 한번 더 그러면 눈깔을 뽑아 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찬송가 몇 장 시작하고 군가식으로 찬송을 부르게 하고, 예수를 믿겠나 하면 모두 예하고 대답을 합니다. 만일 예수를 안 믿겠다고 하면 눈깔을 뽑아 버릴까 보아 고재봉 앞에는 모두 예수를 믿겠다고 하지만, 뒤에서는 저놈의 새끼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만합니다.
이 사실을 안 고재봉은 전도는 이렇게 하여서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소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과거 소장님의 눈깔을 찌른 것을 용서하여 달라고 하며 내가 이제 얼마 안가서 사형을 받게 되는데 죽기 전에 내 소원을 들어 달라고 청원하였습니다. 소장은 새 사람이 된 고재봉이를 알기 때문에 허락을 하였습니다.
죄수 1800여명과 간수 헌병 200여명이 교도소 강당에 모였습니다. 고재봉은 이 때에는 이미 사형 언도를 받고 사형을 기다리는 때입니다. 쇠사슬에 매인 몸으로 강단에 올라섰습니다. 고재봉은 두 눈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온 것은 죄를 저질러서 이곳에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죄를 지었다 하여도 나보다 더 큰 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나와 무관한 사람 여섯 사람을 도끼로 찍어서 죽였습니다.
나를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낸 대대장은 전출을 가고, 그 대신 예수를 잘 믿는 감리교 권사, 대대장 가족을 죽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무고한 사람을 죽인 이유는 내가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인이 되고 군대에 갈 때까지 아무도 나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만일 누가 내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고, 나를 예수를 믿게 하였다면, 내가 예수를 믿었다면,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시고 내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이제 죽어 천국에 갈 것입니다“
이러한 말을 하면서 자기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간절히 권면하는 말을 할 때에 강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때에 약 2000명의 사람이 모였는데 1800여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중에 예수 믿기를 작정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나는 가족이 다른 종교를 믿고 있으니 믿을 수 없다고 말한 사람과 나중에 출옥한 후에 가족들과 의논하여 믿겠다고 말한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후에 교도소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찬송이 그쳐지지 않고 회개의 기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재봉은 모든 재판이 끝나고 사형을 집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고재봉 전방”이라는 간수의 소리가 들립니다. 전방이라는 것은 감방을 옮긴다는 말이지만 모두들 이 말을 듣고는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재봉은 감방을 나서면서 “아우들아 잘 있거라. 나는 먼저 천국에 간다. 천국에서 만나자” 하며 뒤를 돌아보며 말 할 때에 “형님 먼저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하는 작별 인사가 감방을 다 지나 갈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고재봉은 앰브란스에 실려서 수색에 있는 육군 사형장으로 갑니다. 사형장에는 이미 사형 집행관과 군목과 소총수들이 와 있습니다. 고재봉은 언덕 밑에 있는 말뚝에 묶였습니다. 군법무관이 와서 고재봉의 사형 판결문을 낭독하고 사형 집행을 군 형법 몇조에 의하여 집행한다고 통고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군목이 왔습니다. 군목은 이미 살인자가 전도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으로, 고재봉이를 붙들고 기도를 하다가 너무 감격하여 기도를 잊지 못하고 울고만 있습니다. 고재봉은 군목의 기도를 이어 받아 군목을 대신하여 기도를 마쳤습니다.
이어 집행관이 와서 마지막 할 말이 무엇인가 하고 묻습니다. 대부분의 사형수들은 술 한 잔을 달라고 하여 술을 맛있게 한잔 들이 마시고 죽거나, 담배 한 대를 달라고 하여 입술이 탈 때까지 담배를 빨다가 죽습니다.
그러나 고재봉은 두 가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나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나 스스로 눈을 감고 죽을 것이니 나의 눈을 검은 헝겊으로 가리지 말 것과 다음은 내가
찬송을 부르는 동안 나를 쏘아서 죽여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집행관은 고재봉의 가슴에 타겟표를 붙이고 헌병들 앞에 갔습니다. 차렷. 거총 하여 총을 고재봉의 가슴을 향하여 겨누고 있을 때에 고재봉은 찬송을 시작합니다.
337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1절-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절-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하니 믿음 주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3절-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4절- 만복 근원 예수시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이 찬송을 부를 때에 이 감격적인 감동에 감격한 집행관은 발사라는 명령을 내릴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찬송이 다 끝나도 총소리가 들리지 않자 고재봉은 눈을 뜨고 다시 주위의 사람들을 돌아 본 후에 눈을 감고 다시 찬송을 부릅니다.
545장 # 하늘가는 밝은 길이
1절-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2절- 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속에 근심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3절-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 맘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이 대목에 이르렀을 때에 “발사”라는 명령이 내려져 고재봉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이 예화는 안국선 목사님의 저서와 직접 만나서 들은 간증과 기독교 황금 예화집과 이인수 대령의 간증을 종합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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