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발에 무좀균 1마리씩은 다들 키우고 계시죠?
그런데 이 무좀이란놈이 왠만해서는 잘 낫지를 않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무좀연고를 바를때 뿐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합니다.
병원가서 약을 받아 먹으면 완치는 되지만...... 술을 좋아하는지라 간에 무리가 많이 가는 치료법중 하나입니다....
술을 안드시는 분들은 병원가서 약 처방받아 꾸준하게 드시면 완치됩니다....
But~~~ 그러나... 저처럼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간에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다음 방법대로 한번 해보세요..
저도 작년에 한번 하고 완치 됐습니다.
** 주의사항 **
발에 무좀으로 인한 갈라짐이나 상처가 있을땐 무좀연고를 며칠동안 발라서 상처가 없는 상태로 하여야 합니다..
1. 준비물: 사과식초 2리터 1병 (빙초산은 금물입니다.... 너무 강합니다..)
약국에서 정로환 1병 (토끼똥 처럼 생긴 동글동글한 알약)
두발이 모두 들어갈수 있는 프라스틱 통 (락액락이나 김치통 이면 됩니다. 뚜껑이 있으면 더 좋구)
나중에 버릴 양말 한켤레
2. 치료방법: 가급적 퇴근후 저녁에 하는게 좋습니다.
프라스틱 통에 식초를 붓고 정로환을 넣는다.
정로환을 발로 으깬다. 뭐~~ 시간을 때우기 위한 간단한 놀이방법이다.
정로환을 다 녹인상태로 약 1시간 이상을 담그고 있는다... 심심하니까 쇼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하는게 가장 좋다
그렇게 1시간 정도 지나면 발을 씻지 말고 그대로 말린다... 쇼파에 앉아서 발을 공중에 띄우고 있어야 겠죠?
내일 또 담가야 하므로 뚜껑을 잘 닫고 보관한다.
발이 마르면 준비된 양말을 신고 잠을잔다...
아침에 비누로 발을 구석구석 씻고 출근을 한다....
출근해서 신말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으면 사무실 사람들이 코를 킁킁 거리며 도대체 무슨 냄새냐고 수근거릴때...
과감하게 한마디 한다 " 저 무좀 치료중이니까 냄새가 좀 나더라고 양해 바랍니다 " " 그리고 무좀 심하신분은 제가 치료법을 알려
드릴테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하고 주위에 냄새의 근원이 "나" 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퇴근후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또 발을 담가준다.... 그렇게 3~5일 정도 한다..
저같은 경우 3일 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내몸에서 무좀이 사라졌음을 감탄하면서 이글을 올린 저에게 감사의 쪽지나 작은 성의를 표한다. ^^
그런데 간혹 1년정도 지나서 무좀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인즉.... 그동안 신던 양말이나 신발에 무좀균이 남아있고, 가족중에도 무좀을 가진 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럴땐 걱정말고 다시 위의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발톱 무좀은 낫지를 않네요....
발톱무좀 걸린 인간이랑 손톱깍기를 같이 썻더니만.... 엄지발톱이 허옇게 변해 가네요...
봉숭아 물을 들이면 치료가 된다고 해서 어제 봉숭아 물을 들였습니다....
요것도 나중에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옮겨온 글..글쓴이..[G/G]열혈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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