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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 2:1-11 성탄절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날 2012.12.25

하나님아들 2013. 7. 24. 11:41

2:1-11 성탄절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날 2012.12.25

 

Christmas에 얽힌 이야기들은 참 많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동방박사들의 이야기는 단연 손꼽는 최고의 이야기입니다. 동방에 살고 있었던 박사들이 그 머나먼 길을 한숨에 달려 베들레헴을 찾아왔고, 그리고 말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를 만나 예물을 바친 이야기는 생각할수록 깊은 감동을 주는 내용입니다.

성경에는 동방박사들의 이름에 대해서 나와 있지 않지만, 고대문헌에 의하면 동방박사들은 가스파(Caspar), 말초르(Melchoir), 발다사르(Balthasar)” 세 명으로 등장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동방으로 불리웠던 페르시아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로, 이들은 철학과 의학과 천문학에 능통한 페르시아의 대인들이었다고 말합니다. 당시 페르시아 상원의원을 Magoi 라고 부른 것을 볼 때, 저들은 단순히 학문을 하는 박사들만이 아니라, 페르시아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인들이라는 설도 많이 있습니다.

어쨌든 특이한 것은 이들은 별을 연구하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일을 살피다가 큰 별의 등장을 보고 큰 관심과 호기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이 별을 연구하기 위해 별이 움직이는 곳르 따라서 오늘날 이란지역에서 베들레헴의 먼 길을 여행합니다.

단순하게 박사들이 별을 보고 찾아온 것이지만, 이것은 성경에 기록하고 있던 하나님의 예언의 징조였습니다. 24:17한 별이 야곱에게서 한 왕이 이스라엘에서 나오리라박사들은 단순하게 흥미로운 별을 보고 찾아 왔지만, 박사들의 이런 모습은 구세주로서 탄생하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급하게 별을 쫓아 나섰고, 그 별의 인도함을 따라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베들레헴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낡고 허름한 여관의 구유에 누어 있는 만왕의 왕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어떤 모습이 등장하나요?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였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해온 예물을 바칩니다.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동방박사들이 몇 명이었느냐? 이것이 중요한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3명이면 어떻고 4명이면 어떻고 5명이면 또 어떠합니까? 중요한 것은 동방에서 그 먼 길을 한걸음으로 달려온 박사들이 만왕의 왕으로 탄생하신 예수님에게 “<예물>을 바치면서 경배하였다는 점입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이 성탄절에서 보여준 동방박사들의 거룩한 행위를 되새기고 본받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동방박사들의 모습을 본받아 그리스도인이 성탄절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느끼고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은 성탄절에는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1.성탄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만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동방박사들의 행동을 보면서 혼동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방박사들이 비록 별에 이끌려서 예수님에게로 찾아 왔지만, 단순하게 큰 별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하는 호기심이 전부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동방박사들이 베들레헴을 방문한 목적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11절을 읽어보면, 동방박사들의 이 같은 본심을 잘 알 수 있습니다.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아기 예수님을 본 동방박사들의 가장 첫 번째 행동이 무엇입니까?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입니다. <엎드렸다>는 말은 무릎을 꿇고 존경과 복종의 예를 다했다는 뜻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를 보자 먼저 엎드려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단순하게 스쳐 읽고 넘어가는 내용이지만, 이것은 아주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으로 볼 때 박사들의 이런 행동은 주변 사람들을 메우 놀라게 했을 것입니다. 박사들 3명이 페르시아에서 이스라엘로 이동하였습니다. 수행원이나 종들이나 심부름하는 하인들을 동행하지 않고 달랑 3명만 왔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닙니다. 그러니 3명의 박사에게 딸려 있는 사람들은 최소 십수명입니다. 박사들은 페르시아의 저명한 학자요 정치인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보자 말자 무릎을 꿇고 경배를 드립니다. 수행원들의 입장에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사들이 왜 아기 예수를 보자말자 엎드려 경배를 드린 것일까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l0절에 나옵니다.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기쁨이 저들의 영혼에 차고 넘쳤기 때문입니다. 무슨 기쁨이에요? 그토록 만나기를 고대하던 만왕의 왕이요,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현장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양탄자가 깔리지 않은 고약한 냄새가 풍겨나는 마굿간이라도 상관치 않고, 그곳에 엎드려 예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박사들의 이런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박사들은 예수님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경배를 드렸습니다. 헤롯왕이나 유대 지도자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경배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절의 본질입니다. 성탄절에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날입니다. 주님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날입니다. 인간이 즐겁고, 인간이 행복하고, 인간을 위한 날이 성탄절이 아닙니다. 생일잔치를 합니다. 그 생일잔치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생일을 당한 그 사람이 그 생일잔치의 주인공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이 사라져 버리고 다른 것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예수님이 받아야 하는 영광을 가로채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제발 한눈 팔지 말고, 주 예수님을 위해 찬양하고, 주 예수님에게만 경배 드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2. 성탄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 예물을 바쳐야 합니다.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동방박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바친 예물을 살펴 봅시다. “황금과 유향과 물약입니다. 여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매우 값지고 의미있는 예물입니다. <황금>은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드린 고귀한 예물입니다. <향기로운 유향>은 예수님을 인류의 대제사장으로 믿고 드린 거룩한 예물입니다. 그리고 <몰약>은 시체가 썩는 것을 방지해주는 방부제로 사용된 물품이었고, 죄인들을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실 대속주로서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드린 값진 예물입니다. 그래서 박사들이 바친 이 세가지 예물을 두고, 진실한 복음주의자였던 위대한 설교가 메이첸 박사는 황금과 물약과 유향의 예물 속에는 예수님을 향한 동방박사들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들어있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어떤 날보다도, 성탄을 축하하는 날에는 뜻 깊고 사랑이 담긴 선물이 필요합니다.

O.Henry“Christmas Gift”라는 단편소설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빼뜨리지 않고 읽어야 되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너무나 자주 듣고 들은 이야기지만, 또 듣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중하고 값진 선물을 서로 주고받는 것이야말로 우리네 각박한 인생살이를 얼마나 즐겁고 의미있게 만드는지 잘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이야기의 줄거리를 말씀드립니다. 가난하기는 했지만 진실로 사랑하며 살아갔던 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부부는 서로를 위해 무언가 값진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내인 <델라>는 늘 줄 없이 포켓에 넣고 다니던 남편의 시계가 마음에 걸려 그 시계에 맞는 금시계줄을 사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큰 결단을 합니다. 자신의 무엇을 희생할까요? 자신의 소중한 재산인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잘라 금시계줄을 구입합니다. 한편 남편은 항상 사랑스러운 아내의 아름답고 고운 머리카락을 잘 빗어줄 보석 달린 예쁜 머리빗을 사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립니다. 그렇게도 애지중지하던 시계를 팔아서 빗을 삽니다. 정말 눈물나는 스토리이죠. 부부는 비록 가난했지만 서로를 자기 생명처럼 아끼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선물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물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사랑이 풍성하게 담겨져 있는 것이 성탄의 의미입니다. O. Henry는 그 소설의 끝을 이렇게 맺고 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동방박사들이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랑이 담긴 예물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감동시킵니다. 여러분은 이번 성탄절에 예수님에게 어떤 예물을 드리며 경배하기를 원하시나요? 부족한 나를 내치지 않으시고, 나의 작은 믿음을 보시고 한 해 동안 이끌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죽음의 길을 걷던 내 인생의 방향을 의의 길, 행복의 길, 축복의 길, 생명의 길로 바꾸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정성으로 선물을 드려야 합니다.

첫 성탄 때 드려진 동방박사들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없을지라도, 내게 있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값진 것을 주님께 바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느 시골 주일학교 선생님이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줍니다. “여러분, 다음 주일은 성탄절이니 우리 죄를 용서해주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릴 성탄 선물을 정성껏 준비해오세요.” 그런데 이 말을 들은 한 어린이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집이 너무나 가난해서 바칠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탄절을 앞두고 어머니가 장에 갔다 오면서 평소에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던 사과를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정말 먹고 싶었던 사과입니다. 사과를 보는 순간, 아이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 내가 이것을 먹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드려야지. 예수님이 잡수시게 해야지.” 소년은 그 사과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지만 꾹 참습니다.

드디어 성탄주일 아침, 소년은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렸고, 봉헌 시간에 사과를 헌금 바구니 안에 넣습니다. 사과를 얼마나 닦았던지 사과가 빤짝빤짝 윤택이 흐릅니다. 목사님이 성도들이 바친 성탄헌금 바구니를 받아 제단에 올려놓고 기도하려다가 깜짝 놀랍니다. 왜냐하면 헌금 바구니가 묵직하고, 바구니 안에는 어른 주먹만한 황금덩어리가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양은 사과형태를 하고 있는 황금사과였습니다.

이것은 물론 사실이 아니고 동화입니다. 하지만 성탄예물을 준비하고 드려야 하는 우리에게 귀한 가르침을 줍니다. 주님을 감동시키는 예물은 내용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점입니다.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정성을 다해 바친 동방박사들의 그 다음 이야기를 아시는가요? 초대교회 전설에 의하면 저들은 페르시아에 귀국한 후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숭고한 믿음을 기념하기 위해 박사들의 무덤 위에 기념예배당을 짓습니다.

그런데 징기스칸의 몽고족이 페르시아를 무력으로 초토화할 때, 무덤이 훼손될 것을 걱정한 성도들은 동방박사들의 무덤을 파고 박사들의 유골을 로마로 옮깁니다. 그 후 현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기로 인정을 받고 있는 독일 쾰른 대성당제단 밑에 안치합니다.

그 제단 위에는 15세기 유명한 화가 <로크너>가 그린 성화 세 동방박사들의 경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퀼른 대 성당을 가리켜 크리스마스 성당이라고 부르며, 동방박사들의 거룩한 봉헌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그곳을 방문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2,000년 전, 첫 성탄절에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정성 다해 아기 예수께 바친 동방박사들의 신앙의 행적은 당대로 끊어지지 않고, 오늘도 계속하여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이어져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이러한 아름다운 신앙의 계주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오늘 성탄절 예배를 맞이하여 가장 소중한 예물, 황금과 유향과 몰약 같은 최상의 예물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바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 생애 최고의 찬양을 주님께 불러드려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에는 Merry Christmas가 아닌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진정한 성탄절로 드리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덕민사랑
글쓴이 : 선한목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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