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성경을 근거하여 가르쳐 주시는 복된 말씀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히3:15~19)
히브리서 제3장에서 세 번째로 가르쳐 주고 있는 복된 말씀은 성경이 알려주는 말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알려주는 복된 역사는 모세시대의 광야 40년간의 사실을 배경으로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안식인 청국에 들어가는 일에 금지당하지 말고 허락된 축복을 받으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말씀은 다음과 같이 상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1.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때는 말씀을 듣던 때였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말씀하셨던 때에 백성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을 강퍅하게 가짐으로서 하나님의 노가 경동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애도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있다면 하나님의 노가 경동하게 되기 때문에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과 같이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1) 언제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던가?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시말라.”(히3:15)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때는 말씀을 들던 때였다고 가르쳐 주신다.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던 때에 백성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을 강퍅하게 가짐으로써 하나님의 노가 격동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오늘날에도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강퍅하데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신자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노가 격동하게 되기 때문에 광야에서 하나님의 마ㄹ씀을 듣던 사람들과 같이 되지 말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2) 누가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던가?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히3:16)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사람들은 모세의 인도함을 받으며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라고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를 하던 백성들을 해방시키며 구원하여 인도해 내셨다. 그때에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을 받고 인도함을 받으며 축복의 땅으로 향하던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마귀와 죄 아래서 구원받아 하늘나라로 향하여 가는 우리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 주는 말씀이다.
3)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던가?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민14:1~3)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하기를 “차라리 애굽 땅에서 또는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끌어 내서 죽임을 당하게 하느냐면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 그들을 섬기는 것이 좋다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거절하는 죄를 범하였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골고다에서 십자에 못 박아죽이셨다. 이처럼 구원을 축복을 받고 하늘나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배반하고 이 세상, 곧 마귀의 다스림을 받겠다고는 옛날의 성품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노하신다고 가르쳐 주신다.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민14:4)
이처럼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다가 배반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엣날 백성들이 자기들을 인도할 지도자를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처럼, 오늘날로 그러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신다. 그래서 성경은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분노케 하는 사람들이므로 깨달으라고 가르쳐 주는 말씀이다.
2. 하나님께서 진노하던 백성과 같이 되지 말라.
1) 언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던가?
“또 하나님이 40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히3:17)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던 때는 모세의 가르침을 따라 살던 광야 40년의 때였다고 하신다. 이 광야와 같은 시대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가기까지의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은 시대를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하는 백성들과 같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진노하던 당시의 백성과 같이 되지 말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2)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히3:18)
모세 당시에 하나님을 분노케 한 사람들은 가나안에 못 들어간다고 하나님께서 맹세하셨다. 오늘날도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늘의 축복 땅에 들어간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분노케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그분의 분노를 일으키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시자들은 하늘나라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나님께서 맹세하셨다.
3) 예수를 믿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히3:19)
모세 당시에 하나님을 진노케 했던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들이 하나님을 분노하게 만든 것은 하나님께서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이처럼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예수를 보내주셨다. 그리고 예수를 믿도록 하였으나 그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성경을 통하여 가르쳐 주는 말씀이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에 명시되어 있는 “누구든지”라는 말씀을 명심해야 한다. “누구”라는 단어는 생명을 지니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단어이다. 따라고 예수를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람이건 모두 해당되는 단어이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일지라도 하나님을 분노케 하는 사람이라면 그도 이 “누구든지”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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