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제자훈련!!

[스크랩] 기초 성경공부 1-48과 모음

하나님아들 2013. 6. 26. 14:35

 

 

 

 

 

 

기초 성경공부 1-48과 모음

 

 

제1과
제  목 : < 성경연구 > 구원의 확신
 구  절 : 요 5:24, 딤후 3:13-14


  우리는 무엇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도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몇  가지  진리들이 있는데 그 진리들 가운데서도, 그리스도 안에서의 갓난  아이에게는 구원의 확신과 관계되는 진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구원 문제를 등한히 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신앙의 연조로 구원이 이루어지는줄 생각한다. 또 어떤 이들은 구원의  진리를 확실히 알지 못한 채 열심을 내가다 실망하곤 한다.

  구원은 우리의 신앙의  궁극적인 것이다.  즉 신앙의  큰 목적이라고 할 수있다. 요한일서 5장 13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헬라어 '알다'에  해당하는 단어가 두  개가 있다. 즉    (기노스코=알게 되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라가며 확장되는  점진적인
지식)와     (에이도=완전한 지식; 더 향상의 여지가 없을 만큼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고 충만한 지식)이다.

  그런데 요한일서 5:13절에서 사용된 단어는     이다. 그 말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온전히 확신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에  관한 문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리스도인이면누구나 점검해 보아야  한다. 초등부 어린아이부터 장로,  권사에 이르기까지겸허하게 확인해야 한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구원은 이미 얻은 것뿐만 아니라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확신이라는 것은 모든 의심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구원의 확신하면 이것은 자기가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있는 신앙상태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확신하지 못하는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아니하면 남을 정죄하기 쉽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좋은 믿음에는 확신이라는  열매가 따르기
마련이다. 믿으면서 흔들리는 사람보다 그렇지 아니한 사람을 주님은 더 칭찬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는 훨씬 더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서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자를 어떻게경고하고 있는가?
  2.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자라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  민수기 23:19,    요한복음 10:28-29

  3. 요한복음 5장 24절에서  믿는 자에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무엇인가?

①구원을 3가지 측면에서 말하고 있는데 한 가지씩 설명해 보라.

②이 3가지 사실 가운데 아직도 믿어지지 아니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4. 신앙생활을 하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자들이 많다. 그 이유를 디모데후서 3장 13-15절을 가지고 생각해 보라.
  ①왜 확신에 거하라고 권면을 하고 있는지 13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②확신을 얻는 길은 하나 뿐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말해 보라.

  ③확신을 가지기 위해  적어도 3가지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라.
  조기 교육(15절)
  계속 교육(14절)
  바른 스승(14절)
  ④당신에게 확신이 부족하였던 이유는 위의 3가지 중 어느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5.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읽고 바울이 죽음을  앞두고 어떠한 확신 속에있었는지 말하라.

  6. 유명한 신학자였던 핫지(A.A. Hodge)가 참된 확신과 거짓된 확신이 어디서 다른지를 설명한 글이 있다. 각각 읽고 자기의 확신이 참된 것인지 아닌지를 점검하라.

  ①참된 확신이 꾸밈없는  겸허를 낳는데 반하여, 거짓된  확신은 영적 교만을 낳는다(고전 5:10; 갈 6:14).
  ②참된 확신이 거룩한 생활을  하는데 날로 더 힘쓰게 하는데 반하여, 거짓된 확신은 게으름과 자만에 빠지게 한다(시 1:12,13,19).
  ③참된 확신이 있게 되면  솔직한 자기 반성이 따르게 되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펴 바로잡아 주시기를 소원하게  되지만, 거짓된 확신이 있게 되면 겉모양으로 만족해 하고 정확하게 자신을 살피는 것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게 된다(시 139:23,24).
  ④참된 확신의 경우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갖기를 항상 사모하게 되지만, 거짓된 확신의 경우는   그렇지가 못하다(요일 3:23). 어떤  사람
이 가지고 있는 확신의 확실성을  판가름 해주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확신의 강도가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확신의 성격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구원 받은 것을 광신적으로 확신하는 경우가 있느나, 흔히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데 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구원의 근거는 객관적(말씀)이다.  그러나 확신은 주관적 확신이다. 그러므로 확신은 2차적이요, 개인적이다.
  아직까지 확신이 없는 자는  첫째, 말씀을 받을 기회가 없었고(오래 다녔으되 성경을 보지 못했다), 둘째,  체험이 부족하여 내 것으로 삼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객관적인 사실을 내 것으로 삼아야 한다.
  확신은 믿음의 열매이지 구원 자체는 아니다. 그러나 헌신적인 삶을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하다.

  1. 구원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본래 하나님과 함께  영생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함으로 인해 범죄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에덴의 축복과 영생의 축복을 잃게 되었고 그  후의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을 항상 배반하며 살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죄악에서  인생들을건지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영원한 다리가 되게 하셨다.

  사전적 정의를  따르면 "구원"은 "죽음에서  건지움을 받거나 어려움으로부터 구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구원은   소극적인 의미와 적극적인 의미에서 살펴 보아야 한다. 먼저 소극적인 의미에서 구원은  자기의 죄가 예수님을 죽으시게까지 하는 엄청난 사실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며, 그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에수님께로 돌아와 그를 모시게 됨
으로 용서함을 받는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의미로는 구원은  적극적이며 즐거운 영적 건강, 즉 삶 전체를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또한 우리의 최선의 삶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키는 일에서 건지움을  받았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승리와 기쁨으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완전한 무죄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온전한 효력이 발휘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영화로운
몸을 입기 전까지는 우리의 선한  뜻과 성취가 인간의 한계를 갖는다. 그러나 자기  중심에 의해 포장된  삶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유롭고 강해진 삶은 아주 크게 다르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새로운 순종의 대상, 새로운힘, 새로운 방향 감각을   지닌 삶의 충만함을 의미한다. 구원은 현세와 더불어 내세를 포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원을 확신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신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하여 영생을  얻게  된 것과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을 믿는 신자의 완전한 신념 내지는 보장을 의미한다.

  2. 구원을 위해 해야 할 일
  타락한 인류가 구원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⑴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구원이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경우 구원은 불가능해진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거니와 하나님이  찾아오셔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⑵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없는 자는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신다(롬 3:23).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지 않으면 구원을 이룰 수가  없다. 자기가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것이다(요일 1:10).

  ⑶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제 구원을  얻으려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자기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죄짐을 대신 지시고 죽으신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요일 1:9; 사 53:5).
위의 내용들을 다른 각도에서 다시  정리하면 구원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은 다음의 4가지가 된다.

  먼저, 필요의 인식이다. 탕자의 비유에서 "내가 일어나 어버지께로 가리라"는 인식처럼 하나님과 인간(책, 설교,  예배, 기도, 대화, 토론, 봉사, 교제,간증)을 통해 이 필요를 인식하게 된다. 이것은 베드로의 경우처럼 서서히 일어나는 경우와 바울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생의 친숙한 형태, 즉 결혼,  자녀양육, 새 직업 등과 같이 새로운   책임을 느낄 때나 실패, 질병, 이별  등과 같은 위기의 경우에 깨닫게 된다.

  둘째, 의지의 굴복이다. 신앙을  "이용하는 것"은 인간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으로 하여금   행하시게 하려는  노력을  의미하며,  이것은  결코  신앙이 아니고   일종의 마술(Magic)이다. 반면에   "신앙하는 존재"는  사람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과   뒤를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구원의 확실성과 부요함은  "회개"의 값을 치를 때에만 획득된다. 회개는 가기 기만이나  병적인 두려움이 없이 자기  죄를 정직하게 대면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죄의  고백을  의미하나 공개적인 광고는 아니다. 그것은진솔한  자기의  반성이며 심각한 뉘우침이고   가능한한 타인에게 끼친 해를 보상하려는 것이다.

  세째, 구원의 수납이다. 어떠  이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태도와 능력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것은 단순히 감상적인 광휘가  아니다. 이것은 내면의 깊숙한데로부터 우러난 생명에 대한  인식이다. 구원을 수납하는 일은 우리를 굳게 잡고  있었던 습관적인 죄악들과의 계속적이며  열성어린 접전을 의미한다. 이 죄악들은  도덕법에 대한 흉악한 범죄일 뿐  아니라 나쁜 성품, 시기,
질투, 무책임,  게으름, 자기기만, 인색  등과 같은 보다  잠재적이고 따라서 보다 위험한 것들을 포함한다.   이것들을 극복하는 길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승리함으로써 감사하고 기뻐하는 일이다.

  네째, 영적  성장이다. 이것은  갑작스럽거나  최종적인 무죄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헌신된 성도가 성취해   가는 점진적인 도덕적 승리와 풍성한 삶이다. 이것은 경배의 삶에 의해 증가되는 영적  통찰력과 도덕적 열정의 증가이며 이웃 사랑을  위한 조직적인 책임의 수행을  의미한다. 구원은 시작이 아니라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3. 구원의 확신의 기초는 무엇인가?
  우리가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물론 확신의 기초는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들이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줄 수 있는가?

  ⑴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거짓말장이가 아니시라는 점을 명백히 보여준다. 하나님이 맹세하신 뜻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에게 그 뜻을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히 6:17-20)⑵ 무조건적인 약속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에 따르는 조건을 우리에게 제시하지 않으시고 구원을 약속하셨다. 다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나 선택, 노력이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⑶ 속죄의 완전성이다.

  그리스도의 속죄(대속)는 단번으로 완전한 것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또 다른 속죄제물이 필요하지 않다.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
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2-14)⑷ 그리스도의 의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1:30)

⑸ 성령의 내적 증거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게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6-17)⑹ 생명을 얻고 자녀가 되는 권세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이와같은 6가지 요소의  성경구절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초를우리에게 제공한다. 이 기초석이  튼튼하게 깔려 있는 사람들은  구원의 문제에서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설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을 지도하다보면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는 구원의 확신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기초가  없다는 말이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예"라고 대답하는데 "구원 받았습니까?" 혹은 "오늘 죽으면 천국 갈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가장 두드러진 것이 "그동안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착한 일을 많이 못해서", "교회에 봉사를 못해서",
"자격미달"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아이러니칼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바로 말씀에 근거한 확신의 기초가 전혀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원의 확신은 우리의 경험으로 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4. 구원의 확신에 관한 사실들

  구원의 확신에 관해서 몇 가지 사실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하나님은 우리가 영생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기를 원하신다(요일 5:13).
  ②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는다(요 5:24).
  ③영생은 에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요구한다(요일 5:11-12).
  ④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으며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요 10:28;
    롬 8:1).
  ⑤아무도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수 없다(롬 8:38-39; 요 10:29).
  ⑥우리는 구속 받기까지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다(엡 1:11-14).
  ⑦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며  그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요  11:25-26).


  5. 구원 받은 자의 죄 문제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지닌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즉, 자기 기분에 구원의 확신을 의존하기 때문에  자신이 죄를 지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 것처럼 의심하는 사람과   모든 죄(앞으로 지을 죄까지)가  해결되었으므로 죄를 지어도 안심하고 죄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모두는 그릇된 구원관에 기인한 것이다.

  구원의 가장 고귀한 동기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곁길로 나가는 그리스도인을 혹독하리만치 징계를  하신다(히 12:5-8). 또한 순
종의 동기가 두려움 때문이서도 안된다.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해서 하는 순종은 오래 하지 못하고 결국은 흐지부지 되고 만다. 죄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그리스도인(구원의  확신이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죄와 싸우며 대항하게 된다.   또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각자가 자기의
삶을  회계할 때 상급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죄를 범하지 않게 억제해 준다(고후 5:10).

  그렇다면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죄를 자백하고 용서 받기까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교제가 단절된다.  그러나 구원을 잃는 것은 아니다. 다윗의 예를 보면, 다윗은 하나님께 범죄한 후에 구원의 기쁨은 잃었지만 구원 자체를 잃지는 않았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51:12). 또 사울의  예를 보면, 사울은 그의  모든 실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자로 인정되었다(삼하 1:14). 죄로 인하여 충성된  봉사의 삶에 대한 댓가로 주어질 상급들을 잃어버릴 수가 있다. 그러나 구원은 잃지 않는다. 인간의 구원은 상급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다만  우리가 지은 죄들은 하나님께  고백하면 되는 것이다(요일1:9).

  우리는 어린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올바로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 자기가 구원받은  것을 아는 사람들과 또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하여
이와같은 확신을 지닌 사람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다.

 

 

제2과
 제  목 : < 성경연구 > 나의 신앙고백과 간증
 구  절 : 행 22:3-16, 마 16:16-17


  그리스도인은 어디를 가나 신앙을 고백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의무라기 보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신앙고백이 꼭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것만은  아니다. 신앙을 고백하고 은혜받은 것을 간증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는 영적으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교제를 맛볼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모인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쁨이 우리의 마음을 윤택하게 할 것이다.

  1. 바울은  가끔 자신의 신앙을 간증  형식으로 고백하는 일을 좋아하였다.
사도행전 22장 3-16절의 내용을 가지고 그의 고백과 간증을 검토해 보라.
  ①바울의 간증을 크게 두 단원으로 나누어 보라.
  ②그의 간증에서 무엇이 빠진 것 같은가?
  ③바울의 간증에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가 무엇인가?
  ④만일 바울과 같은 극적인 체험이 없는 사람이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2. 마태복음 16:16-17절에서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신앙을 고백하였는가?
  ①그리스도라는 의미를 다시 정리하라.
  ②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가?
  ③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 이유를    말하라.
  ④고백과 간증의 차이를 이야기해 보라.

  3. 우리는 위에서 고백과 간증의 예를 한 가지씩 살펴 보았다. 이제부터 각자가 자신의 신앙고백과 간증을 해보자.
  ①예수님은 당신에게 누구신지 신앙고백을 하라.
  ②자신의 신앙을 간증하라.

 

 

제3과
 제  목 : < 성경연구 >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
 구  절 : 막 1:34-37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고제를   지속적으로 잘 유지하는데 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자녀가 되었다는 것과 하나님과 교제를 나눈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 가정에서 자녀이지만  부모와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교제의 생활을 일컬
어 경건의 시간을 가진다고 표현한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찬양과 말씀과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면 이것은 마치 가지가 나무에서 진액을 공급받아 그 잎이푸르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축복을 누리게 된다. 성경공부 처음부터 이런값진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매일의 신령한 교제가 없이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없다. 인격적인 교제란 부드럽게 자연스
럽게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그 맛이  달고 즐거운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과의 사이에도 이런 단맛이 있어야  한다. 이제 어떻게 매일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가를 공부하도록 하자.

  1.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음 성구들을 가지고 정의하라. 그리고 그 유익을 주의해 보라.
  ◎히브리서 4:16 /
  ◎이사야 40:31 /
  ◎시편 16:8-9 /

  2.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동안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하셨는가? 마가복음1장 34-37절의 말씀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
  ①주님의 하루 일과를 놓고 볼  때 새벽 미명의 시간을 기도하는 기회로 이용하신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가?

  ②여기서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생활화를 위해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가?
  3.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어떠한 기도를 하는것이 참된 교제가 될 수 있을까?
  ◎에베소서 3:14-15 /
  ◎시편 62:8 /
  ◎마태복음 6:6 /

  4.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과 만날 때마다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이다. 시편 119편  97-102절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①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는 자가 지켜야 할 올바른 태도를 찾을 수 있다. 한 가지씩 검토하라.

  ②이렇게 함으로써 시편 기자가 얻은 축복이 무엇이었는가?

  5. 요한일서 1장  6-9절을 가지고 무엇이 교제를  방해할 수 있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토의하라.

 

제4과
 제  목 : < 성경연구 > 살았고 운동력 있는 말씀
 구  절 : 요 20:30-31, 히 4:12-13


  세상에 있는 모든 책들은  시간이 지나면 죽은 글이 되어버린다. 설혹 고전으로 남아 있는  불후의 명작이라 할지라도   부분적인 진리와 약간의 감화를주는데서 머물고 있을 뿐이다. 이에 비해 성경은  시간을 초월하여 항상 살아있는 말씀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성경  자체의 증거를 가지고 얼마든지  말할수 있을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수 많은 사례들을 들어서 자신 있게
입증할 수 있다. 우리가 성경의 불멸성을  잘 알지 못하면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에   대해 크게 오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이 얼마나 놀라운 발견이며 축복인가?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변함없이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알 수 있는가? 다음의 성구들을 가지고 한 가지씩 말해 보자.
  ◎요한복음 6:68 /
  ◎베드로전서 1:23 /
  ◎사무엘하 7:28 /
  ◎신명기 30:14 /

  2. 하나님께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첫째 목적이 무엇인가? 요한복음 20장 30-31절을 가지고 검토해 보라.
  ①성경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②성경의 말씀은 그 목적에 의해 선별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    는가?
  ③이 목적과 성경의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음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    는가?

  3.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두 번째 목적이 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을  가지고 검토해 보라.
  ①성경의 두 번째 목적은 무엇인가?(17절)
  ②이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성경이 가지고 있는 4가지 기능을 말하라.

  4. 히브리서  4장 12-13절에서는 말씀의 실제적인  능력을 어떻게 설명하고있는가? 성경의 살아 있는 능력은 어디서 나타나고 있는가?

  5. 하나님은 성경을 살아 있고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우리가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2가지 길을 마련해 주셨다. 그 2가지가 무엇인가?

  ◎디모데전서 5:17 /
  ◎누가복음 24:27,32 /

 

제5과 
제  목 : < 성경연구 > 무엇이 바른 기도인가?
 구  절 : 히 4:14-16, 마 6:9-13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존전으로  나가는 기도(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생활 만큼 인생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없다. 기도를 성도의 호흡이라고 비유한 사람이 있는데 기도의 절실함을  잘 표현하는 말이라할 수 있다. 숨을 쉬지 아니하면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아니하면 영혼의 생명이 지탱할 수 없다. 고오든의 말이 얼마나 가슴을 치는 충고인
가? "오늘날 이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기도에 대해서 말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들은 시간이 없다. 다른  어떤 일에서 시간을 떼내어야만 한다. 다른 어떤 일도 중요하다.  대단히 중요하며 긴급하다. 그러나 기도만큼 중요하고 긴급하지는 않다."

  1.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이 무엇인가? 히브리서 4장 14-16절을 가지고 검토하라.
  ①대제사장이라는 이름이 기도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②예수 그리스도가 이상적인 중보자라고 할 수 있는 이유를 말하라.
  ③16절의 "그러므로"를 설명하라. "그러므로", 이것이 기도할 수 있는 용기   를 우리에게 주는 근거가 된다는 점을 특히 주의하라.
  ④당신의 기도가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특권이라고 생각하였는가?

  2. 기도하는 자가 항상 명심해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 마태복음 6장 5-8절에서 찾아보라.

  ①외식하는 자들이 기도하기를  좋아하였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당신에게는 기도를 좋아하는 그것마저도 없지 아니한지......?
  ②은밀한 기도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라.
  ③중언부언의 기도를 설명하라.

  3. 주기도문에서  배워야 할 바른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6장 9-13절을 가지고 검토해 보라.
  ①기도에서 최우선을 두어야 할 내용을 3가지로 정리하라.
  ②기도자 자신을 위해 구할 수 있는 4가지 제목에 대해서 검토하라.

  4. 골로새서 4장  2절의 말씀은 기도에 대해  매우 심각한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제6과 
제  목 : < 성경연구 > 기도의 응답


  만일 누가 우리를 보고 "당신은 기도의 응답을 얼마나 받았는가?"라고 질문한다면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사례들이  몇 가지나 될까?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는데 비해 응답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 같다. 기도의  응답은 성경에서 예수님이 제일 많이 언급하신  약속이다. 여러 번  반복해서 약속하신 것이면 그만큼 응답을 받는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마땅히 응답을  받아야 할  일이고 정상적인 기도를 하였는데 아무 것도 얻은것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에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무력해서가 아니라 기도하는 우리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응답이란 우리가 요구하는 그것을 얻는  것도 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주시는 경우도 포함된다. 가끔 우리는 하나님이 원해서 주시는 것을 달갑지 않게 생각할 때도 있지만 말이다.

  1. 예수님은 기도의 응답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가를 마태복음 7장 7-11절을 가지고 공부하자.
  ①기도의 응답을 확신시켜 주려고  같은 의미의 말씀을 어떻게 바꾸어 가면서 다짐하고 있는가를 주의하라.
  ②9-11절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세상의 아버지와 비교하시는 의도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③만일 이 정도의 다짐을 받고도 하나님을 의심한다면 우리에게 근본적으로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라고 볼 수 있는가?

  2. 다음 성구들을 검토하면서 응답을 방해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자.
  ◎이사야 1:15 /
  ◎마태복음 6:14-15 /
  ◎야고보서 4:3 /
  ◎베드로전서 3:7 /

  3. 어떻게 하면 응답을 쉽게  받을 수 있는지 모세가 우리에게 모범으로 가르쳐준 것이 하나 있다. 출애굽기 33장 12-14절을 보라.
  ①하나님의 응답이 얼마나 빠른가를 주의해야 한다.
  ②그렇게 응답이 빠른 이유를  모세의 기도 내용에서 찾을 수 있는가? 모세    가 무엇을 붙잡고 매달렸는가를 주의해야 한다.

  4. 기도의 응답이란 무엇인가? 다음 경우들을 가지고 찾아보자.
  ◎누가복음 18:40-43 /
  ◎빌립보서 4:6-7 /


제7과
 제  목 : < 성경연구 > 성경의 권위
 구  절 : 히 1:1-2, 벧후 1:20-21, 마 26:51-5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그 자체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 권위는 어떤 사람이나 교회의 인정이나 변호를 필요로  하는 권위가 아니다. 그 권위는 진리자체이신 하나님 자신에게 전적으로 달려  있다. 그러므로 성경과 맞서서  대항할 세력이 세상에는 하나도 없다. 지금까지 성경을 없애버리려고 발악을 하던 군주와 제왕이 한 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성경을 부수려고  그들이 휘둘렸
던 망치만 마모되었지  성경은  여전히 살아 있다. 핍박자들은 다 사라졌지만성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매년6억권 가까이 보급되는  베스트셀러인 성경에 필적할 만한  책이 세상에는 없다. 세계 인구의 97%가 자기 나라  말로 된 성경을 들고 있을 만큼 가장 많은언어로 번역된 기적의 책이다.   그리고 3%의 인구에 해당하는 부족들이 사용
하는 3,000여개의 방언으로 계속  번역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이 놀라운 권위 앞에 무조건 무릎을 꿇어야 한다. 무조건 순종해야한다.

  1. 히브리서 1장 1,2절은 성경의 권위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①구약 계시의 다양한 양식을 검토하여 보라.
  ②신약의 계시가 구약의 계시에 비해 앞서는 이유가 무엇인가?
  ③이 사실을 가지고  성경은 이제 완성되었고 더  이상 추가될 필요가 없다 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가?(계 22:18,19 참고)

  2.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베드로후서 1장 20-21절을 가지고 검토하라.
  ①[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었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가?
  ②[사사로이 풀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를 토의해 보라.(벧후 3:15,16 참고)
  ③만일 영감설을 안 믿으면 어떤 결과가 생긴다고 생각하는가?

  3. 예수님은  세상에서 성경의 권위를 어느  정도로 인정하고 승복하셨는지마태복음 26장 51-54절을 가지고 생각해 보라.

  ①예수님이 천사들을 호출하시지 아니한 이유가 무엇인가?
  ②성경을 응하게 하시려고 자신을  죽음에 내놓으신 주님의 태도를 보고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③당신은 성경의 권위 앞에  절대복종의 자세를 가지고 엎드릴 수 있는가?
    만일 안된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 교리 요약
  *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권위는 하나님의 권위로서 독자적이다.
  * 성경은 모두 다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로서 거짓이나 잘못이 하나도 없다.
  * 신구약 66권은 최종적인 계시이며 그 이상의 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 성경은 인간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는 규범으로서 온전하며 충족하다.


제8과 
제  목 : < 성경연구 > 성경 / 계시와 성경


  "특별계시"란 말은 한 가지 의미로만  사용된 것이 아니다. 이 말은 메시지전달과 이적적 사실을 통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자기 전달을 의미하는 것이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이따금 기록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기 오래 전에도하나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아왔다. 현재 이  메시지들이 성경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것이  성경 전체의 구성요소가 된 것은  아니다. 성경에는  초자연적방법으로 계시되지 않은  것이 많이 있지만 연구와  전해 받은 영감의 결과도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특별계시란 말은 진정한  역사적 기반을 가진 구속적 진리와 구속적 사실의 총체인 성경 전체를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그런데 이 구속적 진리와 구속적 사실들은 성경에 나타난 진리이며, 이 성경이 성령에 의하여 무오하게 영감되었다는 사실이 구속진리의 신적 보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로 보아 모든 성경만이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계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성경을  근거하여 지금도 생명과 광명과 거룩함을 제공하여 주는 것이다.

  1. 영감에 의해 기록된 성경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하여 쓰여진 것이며, 믿음과 행위의 절대표준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성경의  영감교리를 간혹 부인하기도 하지만, 왜냐하면 성경의 영감교리는 인간의 창작적 산물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교리이기 때문이다.

  ①유기적 영감(Organic Inspiration)
  영감에 대한 성경적 견해는 성령께서 성경의 저자들을 유기적(有機的)인 방법으로 감동시켜, 그들의 내적 인간성,  곧 저자들의 성격과 기질, 은사와 재능, 교육과 교양, 용어와 문체를 그대로 사용하여 조화를 이루게 하셨다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저자들의  마음을 조명하셨고, 기억을 새롭게하여 기록하도록 고취시키셨고, 기록함에 있어 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장하셨으며, 그
의 사상을 표현함에  있어 심지어 용어 선택까지도 지도하셨던 것이다.

  ②완전영감(Plenary Ispiration)
  성경 자체의 증명을 따르면,  성경의 모든 부분이 영감되었다고 한다. 예수님과 사도들은 어떤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성경"(Scripture) 또는 "성경들"(the  Scriptures)이라 하면서 구역성경을 자주  인용했다. 그와같은 호소는 곧 하나님에 대한 호소와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인용한 구약의 책들 중에 어떤 책은 역사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보다  깊은 단계
에 들어가 성경의 영감이 사용된  낱말에까지 확장된다고 말할 수 있다. 성경이 축자적(逐字的)으로(verbally) 영감되었다고  해서 기계적으로 영감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축자 영감교리는 완전히 성경에 근거한 교리이다.

  2. 성경의 완전성

  개혁주의 학자들은 로마 카톨릭과  일부 신교 종파와 반대되는 성경 영감론을 택한다. 즉, 로마 카톨릭은 성경의  권위를 교회에 두었는데 반하여, 개혁주의는 성경의 권위가 영감된 하나님 말씀 자체에 있다고 주장한다. 개혁주의 자들은 교회가 성경의 절대적  필요성을 인정치 않는다는 로마 카톨릭의 주장에 반대하는 한편 또한 하나님  백성의 마음 속에 역사하는 성령의 내적 조명
이나 성령의 말씀을 성경보다 높이는 개혁파 일부 종파들의 견해에도  반대하면서, 은혜의 신적 방편으로서의  성경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또 그들은 로마카톨릭과는 반대로 성경의 명백성을 옹호한다. 또 그들은 성경에는 인간이 이해하기에 너무 심오한 신비로운 진리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구원에 필요한 지식을 성경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분명하지는 않지만, 단순한
방법으로 전달된 것이므로 구원을  열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교회나 성직자의 해석에 의존치 않고 스스로 이 구원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개혁주의자들은 또한 성경의 충족성을 옹호했으므로, 로마 카톨릭의  유전의 필요성과 재침례파의 내적 조명의 필요성을 부인한다.

 

제9과 
 제  목 : < 성경연구 > 하나님은 누구신가?
 구  절 : 대상 29:10-13, 신 10:12-13


  보잘 것 없는 인간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만큼 자랑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그를 아는 것은 최고의 지식이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안전한 길이다. 이 점에 대해 스펼젼 목사는 이렇게 웅변적으로 말을  하였다. "하나님의자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차원 높은 과학이요,  가장 위엄있는 철학은 그가 아버지라 부르는 위대한  하나님의 이름과, 본질과, 인격과, 사역과, 행하심과, 존재하심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신성을 숙고함으로써 넘치
도록 마음을 고양시키는 것이 있다.  그것은 너무 광대한 주제이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생각들이  그것의  광대함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 주제가너무나 깊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자랑이 그  무한함 속에  묻혀버리게 된다...... 여러분은 자신의 슬픔을   잊으려 하는가? 그렇다면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의 가장 깊은 바다에 빠뜨려  보라. 그의 무한하심 속에 빠져 보라. 그러면 여러분은 휴식의  침상에서 원기를 되찾고 다시  힘이 넘쳐 일어나게 될것이다."

  1. 역대상 29장 10-13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어떠한 분으로 고백하고 있는가?
  ①전체의 내용을 요약한면 그 주제를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가?
  ②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열거하고 그 의미를 잠깐 토의해 보라.
  ③하나님 앞에 사람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2. 하나님이 어떠한 품성을 가지고  계시는가를 다음 성구로 다시 한 번 정리하라.
  ◎시편 90:2 /
  ◎예레미야 23:24 /
  ◎예레미야 32:27 /
  ◎야고보서 1:17 /
  ◎요한일서 3:20 /

  3.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예레미야 31:3 /
  ◎시편 37:27,28 /

  4. 우리가 하나님이 어떠한 분임을  알 때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가 무엇인가? 신명기 10장 12-13절을 가지고 검토해 보라.
  ①4가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 의미를 한 가지씩 검토하라.
  ②요한복음 14장 21절을 가지고 위의 말씀을 비교할 때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5. 시편 95편 1-7절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예배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①하나님은 예배의 대상임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3-5절, 7절)
  ②어떻게 예배할 것인가?(1,2,6절)
  ③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어떤 성격의 것인가?  "노래", "즐거이 부르자
     ", "감사하자" 등의 표현을 가지고 설명해 보라.

  6. 당신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임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다른 것은 다 시시하게 보일테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 중심으로 생활하고 싶은가?

  ☆ 교리 요약
  *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분이시며 참 신이다.
  *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은 우상이다.
  * 하나님은 창조자며 섭리자며 통치자이시다.
  * 인간은 하나님께 경배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순종할 뿐이다.
  * 하나님을 잘  알고, 많이  아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겸손하게 하며 큰 용기와 위로를 얻게 한다.


제10과 
 제  목 : < 성경연구 > 하나님의 본질


  1. 하나님에 관한 지식
  인간이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없음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인간이 하나님에 관한 어떠한 지식도 가질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단지부분적으로는 알 수  있으니 그나마 인간   자신의 능력에만 맡겨두면 인간은 하나님을 발견할 수도 없게 될 것이다.

  ①선천적 지식(Innate  Knowledge) : 인간은 하나님에  관한 선천적 지식을갖는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만한 자연적인 능력을 소유했다는 말은 아니다. 또한 인간이 나면서부터 하나님에 관한어떤 지식을 세상에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상태하에서 인간에게 하나님에 관한 일정한 지식이 자연히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하
는 것이다. 물로 이 지식은 일반적 성질의 지식인 것이다.

  ②후천적 지식(Acquired Knowledge)  : 인간은 하나님의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를 통하여 배움으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획득한다. 이 지식은 하나님 지식에 대한  인간의 의식적이고 계속적인  추구의  결과인  것이다. 이 지식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에 관한 선천적 지식의 영역을 넘어서게 한다.

  2. 특별계시에 나타난 하나님

  하나님을 정의하기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일반적인 서술은 가능하다. 아마 하나님을 무한한   완전성을 지니신 순수한 영이시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이러한 서술방법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①하나님은 순수한 영이시다 :  이 말은 하나님이 본질적으로 영이시며, 영의 완전한 관념에 속하는 모든  특질들이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순수한 영이시라는 사실은 하나님은 어떤  종류의 육체를 가지셨거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라는 개념을 부인한다.

  ②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 : 하나님이  영이시라는 사실은 그의 인격성을 뜻한다. 왜냐하면 영이란 지적이고 도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인격적 존재라고  말할 때, 하나님이   자신의 생활과정을 결정하실수 있는 이성적 존재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③하나님은 무한히 완전하시다 :  하나님은 무한한 완전성으로 말미암아 모든 피조물과 구별되신다. 하나님은  그의 존재하심과 선하심에 있어서 제한을받지 않으시며 완전하시다. 하나님은 한계나 제한이  없으실 뿐 아니라, 도덕적 완전성과 영광스런 존엄으로 모든 피조물 위에 뛰어나신 분이시다.

  ④하나님과 그의 완전성은 동일하시다  : 단순성이란 하나님의 근본적인 특성 중의 하나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이질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지신 분이 아니시며, 그의 존재하심과 속성이 동일하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11과 
 제  목 : < 성경연구 >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그의 명칭 가운데서 계시하실  뿐 아니라, 그의속성 즉, 신적 존재의 완전성  가운데서 자기 자신을 계시하신다.  이 하나님의 속성은 비공유적(절대적) 속성과 공유적(보편적) 속성으로 구별되는데, 이공유적 속성은 피조물에게서는 그 흔적도  찾아 볼 수 없으나, 공유적 속성은피조물에게서도 찾아 볼 수 있는 속성이다.

  1. 절대적 속성(非共有的)
  절대적 속성(비공유적   속성)은 하나님과 피조물이   절대적으로 구별됨을강조하는데 다음과 같은 속성들이 있다.

  ①하나님의 독립성(自存性) : 이 속성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 안에서 자신의 존재의 기반을 가지시며, 인간과는  달리 자기 자신 외에  어떤 것에도 의존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개념은 여호와라는 명칭 가운데서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②하나님의 불변성(不變性) : 성경은 하나님께서 불변하신 분이심을 가르쳐준다. 하나님은 그의 신적  존재와 자신의 완전성에 있어서  영원히 동일하시며, 자신의 목적과 약속에 있어서도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시다.

  ③하나님의 무한성(無限性) : 이 속성은 하나님이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성에 대해 몇 가지  면을 말할 수 있다.
  ㉠절대적 완전성 - 하나님은 그의 지식과 지혜에 있어서나, 그의 선과 사랑에 있어서나, 그의 의와 거룩하심에 있어서 제한을 받지 않으신다.
  ㉡영원성 - 하나님의 무한성을  시간과 관련시켜 말할 때, 하나님의 영원성이라 부른다. 영원이란 성경에서 항상  끝 없는 기간으로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하시므로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의미하는 것이다.
  ㉢무변성(無邊性) -  하나님의 무한성을 공간과 관련시켜  말할 때, 하나님의 무변성(편재성)이라 부른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든지 존재하시며, 모든 공간을 채우시면서, 모든 피조물  가운데 거하시지만 결코 공간에 의해 제한을 받지 않으신다.

  ④단일성(단순성) :  하나님의 단순성이란 하나님께서는  영과 육으로 형성된 것처럼 여러 부분의 성질로 이루어지신 분이 아니시므로, 나누이지 않으시는 분임을 의미한다.

  2. 보편적 속성(共有的)

  하나님의 보편적  속성(공유적 속성)은 인간에게서도 유사한  것을 찾아 볼수 있는 속성이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인간에게 있는 속성은 다만 유한하며, 하나님의 무한하고 완전한 속성에  비할 때 인간의 것은 불완전한 속성이라는 것이다.

  ①하나님의 지식(知識)  :  하나님의 지식이란, 하나님이  독특한 방법으로그 자신을 아시며, 가능성 있는 일과  실재하고 있는 일을 다 아시는 그의 완전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또 이 지식은 총포괄적이므로 전지라고 칭한다.

  ②하나님의 지혜(智慧)  : 하나님의  지혜는 최고의  가치있는 목적을 설정하시고, 그 목적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택하시므로 자신의 지식을 나타내시는 그의 덕행이다.

  ③하나님의 선(善) : 행동으로  나타내신 하나님의 선 곧 타자에 대한 선행에서 나타나는 신적인 선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이란 자신으로 하여금 모든 피조물을 친절하고 관대하게 취급하도록 자극시키시는 신적 완전성을 말한다.

  ④하나님의 사랑(愛)  :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의  속성에 의해 자신의 완전성과 자기 형상의 반영체인 인간을 보고 즐거워하신다. 이 속성은 몇 가지 관점에서 고찰된다.

  ㉠은혜(grace) - 죄를 용서하시므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과분한 사랑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부른다.
  ㉡자비(mercy), 긍휼(tender compassion)  - 죄의 결과를 짊어진 자들의 비참함을  제거하려는 사랑을 하나님의 자비 또는 긍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래 참으심(longsuffering) -  하나님의 교훈과 경고에 무관심한 죄인들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또는 관용이라고 칭한다.

  ⑤하나님의 거룩하심(聖) :  모든 피조물들과 절대적으로 구별되시며, 무한한 존엄으로 모든 피조물을 초월하시는  신적 완전성이라 말할 수 있으며, 또하나님은 모든 도덕적  불순성이나 죄로부터 구별되시므로 도덕적으로 완전하심을 의미한다.

  ⑥하나님의 의(義) : 하나님이  자신의 거룩성에 위배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거룩한 존재로 보존하시는 신적 완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상 주시는 공의(公義) - 보상을 줌으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말한다(실제적 사랑의 표현).

  ㉡벌 주시는 공의(公義) - 벌을 내리심으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말한다(하나님의 진노).

  ⑦하나님의 진실성(眞實性) : 하나님이  그의 내적 존재하심에 있어서 참되시며, 그의 계시에 있어서 참되시며, 그의 백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참되심을 나타내시는 신적 완전성이라 할 수 있다.

  ⑧하나님의 주권(主權) : 하나님의  주권은 두 가지 견지(주권적 의지와 주권적 능력)에서 고찰되어질 수 있다.
  ㉠주권적 의지 - 하나님의 의지(의지)는 만물의 궁극적 원인으로 나타난다.
피조물들에 관계된 하나님의 의지는  절대적으로 자율적이며, 인간의 죄된 행위까지도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작용에 달려있다.
  ㉡전능(주권적 능력)  - 전능(주권적 능력)이란  하나님의 의지를 집행하시는 능력을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취하기로  결정하셨던 것이면 무엇이든지 그의 뜻을 따라 수행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가 원하시면 그 이상으로 행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12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구  절 : 요 14:8-10, 막 6:31-56


  예수님은 참 하나님,  참  사람이셨다. 그가 한  인격에 신성과 인성이라는두 품격을 소유할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기 대단히 어려운 진리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전혀 어려운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기독교 역사상 수 많은 이단들이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도전하여 일어났다. 우리는 이 진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오늘도 많은 이단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 중 어느  한 쪽을 가지지 아니하였다면 그는 우리의 구원자
로서 자격을  상실할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구원자로서의 절대조건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찌 그  진리를 믿고 방어하는 일을 소홀히 할수 있겠는가?

  1.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도 참  하나님이셨다. 이것을 예수님이 스스로 어떻게 증거하셨는가? 요한복음 14장 8-10절을 가지고 검토해 보라.
  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
  ② 10절이 가르치는 진리를 말하라.

  2. 마가복음 6장 31-56절을 보라. 거기에는 하나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예수님이 하고 계신다.
  ① 내용을 3가지 사건으로 간단히 요약하라.
  ② 왜 이 3가지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가?

  3. 유대인들에게 가장  걸림이  되었던 사실이  어디에 있었는가? 요한복음10장 30-33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① 돌로 예수님을 치려고 한 이유가 무엇인가?
  ② 오늘도 예수님을 향해 돌을 드는 자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인가?

4. 히브리서 2장  14-18절을 가지고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 중요한 몇 가지를말하라.

  ① 예수님이 사람이 되심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14,17절을 가지고 찾아     보라.
  ② 그가 사람이 되신 목적 3가지가 무엇인가?

  5.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위한 유일한 구원자시다. 다음 말씀은 이 사실을 어떻게 증거하고 있는가?
  ◎ 요한복음 14:6 /
  ◎ 사도행전 4:12 /

  6. 요한일서  4장 2-3절, 요한이서 1장  7-10절에서 무엇을 적그리스도라고 하는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한다고 교훈하고 있는가?
  ① 적그리스도는 무엇을 부인하는가?
  ② 적그리스도에 빠진 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③ 오늘날 예수님의 신성이나 인성을 부인하는 이단을 말해보라.

  7. 우리가 이 시간 함께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무엇인지 찾아보자.

  ☆ 교리 요약
  *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이다.
  * 그는 세상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동안에도 참 하나님이셨다.
  * 그가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분이 아니면 우리의 구원자로서 자격을 잃게   된다.
  * 그는 참 사람이셨지만 죄는 없는 분이었다.
  *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중 어느 한 가지를 부인하면 적그리스도이다.


제13과 
 제  목 : < 성경연구 > 삼위일체


  아마 성경에서 가장  어려운  진리가 있다면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것이아닌가 한다.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을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소개하는 말씀은   여러 곳이 있다. 우리는 세  분이어떻게 한 하나님이 되시는지 이해를 할 수   없으며 설명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말씀이 세밀하게 설명을 하여 주는 것도 아니다.  사실 창조자가 피조물에게 자기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의무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지 인간에게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 위대해지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해서  아무 것도 몰라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성경말씀이 가르쳐 주는 범위 안에서 알고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이 그어 놓은 선 안에서 하나님을 정확히  알자. 그리고  경배하며 순종하자. 저 하늘나라에서 그분을 직접 만나게 되는 그날까지.

  1. 삼위일체와 관련된 중요한 성경을 먼저 찾아보자.
  ① 창세기 1장 1절과 26절에서 하나님을 어떤 명사와 대명사로 표현하는가?
  ② 마태복음 3장 16,17절을  보라. 삼위 하나님이 같은 현장에 등장하고 계 시지 않는가?
  ③ 마태복음 28장 19절에는 예수님 자신이 삼위 하나님을 증거하신다.
  ④ 요한복음 16장 15절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⑤ 베드로전서 1장 2절에서는  택하심을 입은 성도를 삼위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다고 하였는가?

  2. 삼위가 한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① 성부와 성자에 대해서
  ◎ 요한복음 1:1,14,18 /
  ◎ 요한복음 10:30 /
  ◎ 요한복음 14:9 /
  ② 성부와 성령에 대해서
  ◎ 사도행전 5:3,4 /

  3. 에베소서 1장 1-14절의 말씀을 가지고 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담당하셨는가를 살펴보라.
  ① 성부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가?

  ② 우리를 선택하신 동기, 시기, 방법, 목적을 말하라.
  ◎ 동기 /
  ◎ 시기 /
  ◎ 방법 /
  ◎ 목적 /
  ③ 성자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말하라.
  ④ 성자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⑤ 성령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
  ⑥ 성령께서 인을 치신 목적이 무엇인가?

  4. 만일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 교리 요약
  *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로 계신다.
  * 삼위 하나님은 그 본질과 능력과 영광은 동등하시다.
  * 성부는 영원 자존자시다.
  * 성자는 영원토록 성부에게서 탄생하신다.
  * 성령은 영원토록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오신다.
  * 삼위 중 한 분이라도 부인하면 하나님을 모두 부인하는 것이 된다.

 

 

제14과 
 제  목 : < 성경연구 > 인간의 타락과 그 결과
 구  절 : 창 2:15-17, 창 3:1-8, 롬 3:9-18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철저하게 타락하였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훌륭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병든 자가 의원을 찾듯이 죄인임을 아는 자가 예수를 부지런히 찾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죄인이라는 말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비웃고 십자가의 죽음을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받아
들인다. 그러나 자신을 죄인의 괴수로 인식하는 사람은 십자가를 붙들지 아니할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원래 모습을 다시 보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 우리가 놓여 있었던가를 다시 돌아다 보는 것이다.

  1. 창조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명령이 무엇인가? 창세기 2장15-17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2. 아담과 하와는 어떻게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는가? 창세기 3장 1-8절을가지고 검토해 보라.
  ① 뱀과의 대화에서 드러난 하와의 치명적인 약점이 무엇인가?
  ② 아담의 잘못을 찾아보자.
  ③ 선악과를 먹은 것이 범죄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번째 징후가 어떤 것인     가?

  3. 범죄의 결과는 무엇인가? 창세기 3장 17-19,24절에서 찾아보라.
  ① 인간이 범죄로 얻은 3가지가 무엇인가?
  ② 범죄로 인해 피할 수 없게 된 인간의 삼중적인 죽음을 말하라.
  ◎ 에베소서 2:1 /
  ◎ 히브리서 9:27 /
  ◎ 히브리서 9:27 /

  4. 아담의 범죄가 후손에게 미친 영향을 로마서 5장 12-19절을 가지고 말하라.
  ① 아담 한 사람의 범죄는 그의 후손 모두의 범죄였다는 증거를 정리해 보라.
  ② 한 사람 아담과 한  사람 예수라는 말씀에서 [한 사람]의 의미가 무엇이고 생각하는가?

  5. 인간이 어느 정도로 타락하였는가를 로마서 3장 9-18절에서 찾아보자.
  ◎ 예외없는 타락 /
  ◎ 하나님과 선에 대한 전적인 무능 /
  ◎ 영과 육의 완전한 오염 /
  ◎ 절망적인 운명 /

  6. 이상과 같은 절망 속에서 인간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도행전 16장 29-30절을 가지고 말하라.

  ☆ 교리 요약
  * 인류의 시조 아담의   범죄로 전 인류가 범죄하였다. 그러므로 의인은 한사람도 없다.
  * 아담은 인류의  대표였다. 그러므로 그의 범죄는  그가 대표하는 전 인류의 범죄였다.
  * 모든 후손이 아담의  범죄에 동참하였다는 가장 좋은 증거는 인간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전부 죄를 짓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 타락한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이 원하시는선을 행할 수 없다.
  *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이 비록 철저히는 아닐지라도 거의 파괴되었다.
  * 그러므로 인간은 구원자를 절대로 필요로하는 존재이다.

 

 

제15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구  절 : 마 27:32-37, 45-50, 히 10:11-14


  우리는 기독교 복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공부하려고  한다. 십자가의 죽음은 몹시 비참한 사건이었지만  영원한 심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인간에게는다시 없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은  죽었지만 그 대신  우리가살게 되었다는 소식이니 가슴이 뛰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가장 진지하고 가장 겸허하게 그리고 가장 감격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의 사건을 대
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아이삭 왓츠의 찬송가 가사를 기억하는가? "나 십자가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와 내  얼굴 감히 못들고 눈물 흘리도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늘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사랑의 감격이 솟아나는 샘이기때문이다. 물론 우리의 죄를 씻는 보혈의 샘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1. 예수님의 죽음이 역사적인 사실임을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마태복음 27장 32-37, 45-50절을 가지고 검토해 보자.

  ①32-37절에 기록된 다음 몇 가지 사실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지다 /
  ◎쓸개 탄 포도주를 거절하다 /
  ◎옷이 제비 뽑혀 나누이다 /

  ②십자가 사형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
  ③갈라디아서 3장 13절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④45-50절에 기록된 십자가 상의 2가지 마지막 말씀의 의미를 생각하라.
  ⑤예수님은 틀림없이 운명하셨는가?  왜 그의 사망 진단서가  꼭 필요한지    생각해 보라.

  2. 우리의 구원을 위해 왜 피흘림이 절대로 필요하였는가를 다음 성구를 가지고 말하라.
  ◎요한복음 1:29 /
  ◎히브리서 9:22 /
  ◎레위기 17:11 /

  3.  예수님의 죽음은  어느 정도  완전한 효력을  가진 것이었는가를  히브리서  10장 11-14, 18절을 가지고 설명하라.
  ①구약시대의 제사가 어떤 점에서 불완전하였는가?
  ②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한 영원한 제사](12절)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    를 생각해 보라.
  ◎18절 / 한 제사
  ◎14, 18절 / 영원한 제사

  4.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가장 최종적인 사랑의 표현이었다. 이것을 로마서 5장  8절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은이 사랑에 정말 감격하고 있는가?

  ☆ 교리 요약
  * 예수님은 죄 없는 몸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저주를 받으셨다.
  * 그의 죽음은 완전한 죽음이었다.
  * 그의 죽음은 율법이 정하는 모든 저주의 형벌을 다 담당한 죽음이었다.
  * 그의 희생은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어서 다시 죄를 위해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다.
  * 그의 피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 그의 죽음으로 그를 믿는 자는 모든 죄의 형벌을 면제 받는다.
  * 십자가는 하나님이 죄인을 향해 가지신 사랑의 표현이었다.


제16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구  절 : 고전 15:3-8, 요16:22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기독교 신앙의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만일 부활이 거짓이라면 성경의 진리는 한순간에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부활에 대해 여러 번반복하여 그 사실을 적나라하게  알려 줌으로써 믿는 자들에게 만족할만한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면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일수록  예수
님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다는데 대한 감격이 식어 있는 것을  볼 수있다. 그리고 부활 이야기를  하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식으로 가볍게 넘기고 만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은 현실적인사건이다. 날마다 확인하고 감격하고  찬양해야 할 일인 것이다. 부활의 감격에는 과거라는 시제가 있을 수 없다. 당신에게 이러한 감격이 식지 않고 있는
가?

  1. 예수님의 부활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증인을 확보하고 있는 진실 중에진실이다. 바울 사도는 여기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고린도전서 15장 3-8절에서 살펴보라.
  ①성경대로 사흘만에 살아 나셨다는 말씀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②증인의 수가 대충 얼마나 되는가?
  ③율법에서는 어떤 사건의 진실 여부를 가리기 위해 최소한 몇 명의 증인을   요구하고 있는가? (신명기 19:15) 그리고  여기에 비해 부활의 증인은 얼    마나 충분한가를 비교하라.
  ④이렇게 많은 증거를 가지고도 믿지 아니한다면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엡    4:18)

  2. 예수님께서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는 제자들을 어떻게 하셨는가?
  ◎마가복음 16:14 /
  ◎누가복음 24:25-27 /

  3. 부활과 함께 예수님이  얻으신 영광이 무엇인가? 빌립보서 2장 9-11절을가지고 검토해 보라.
  ◎적어도 3가지의 영광을 말할 수 있다. 1가지씩 생각해 보라.

  4.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축복은 무엇인가?
  ◎로마서 4:25 /
  ◎고린도전서 15:20, 22 /
  ◎갈라디아서 2:20 /

  5. 예수님은 다시  살아난 자기를 제자들이 보는  날에는 아무도 빼앗아 갈수 없는 큰 기쁨으로 기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6:22).
  경험한 자들의 말을 들어 보면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살아올 때 느끼는 기쁨은 다른 어떤  기쁨과도 비교가 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나를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가(갈 2:20)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또 그것을 성경을 가지고  몇 번이고 확인하면서 그런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것은 정말 비정상이 아닐 수 없다.

  만일 부활의 기쁨이 메말라 있다고  생각이 되면 다음 몇 가지 이유 가운데어느 것이 문제가  되는지 체크를 하라. 그리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있는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라.

  1. 부활 사실을 아직 완전히 믿지 않고 있다.
  2.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적다.
  3.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감각이 없다.
  4. 아직도 그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5. 예수 부활하심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지 않고 있다.
  6. 부활이 나에게 안겨다 준 은혜와 축복을 진지하게 받지 못한다.
  7. 아직도 세상과 육신을 너무 사랑하고 있어서 관심이 별로 없다.
  8. 요즈음 생활이 너무 힘들어 마음의 여유가 없다.
  9. 남에게 말하기 힘든 죄에 빠져 있다.

  ☆ 교리 요약
  * 예수님은 삼일만에 완전한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셨다.
  * 그가 부활하심으로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가 되셨다.
  * 그는 지금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재림을 준비하고 계신다.
  *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자신의 부활을 보증하는 첫 열매가 되었다.
  * 기독교는 부활 신앙과 함께 서고 쓰러진다.
  *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는 자는 불신자가 아니면 이단이다.


제17과 
 제  목 : < 성경연구 > 약속대로 오신 성령
 구  절 : 눅 24:49, 행 2:1-4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약 10일만에 성령이 임하셨다. 그리고 그 성령은 세상끝날까지 교회를 떠나지 아니하실  것이다. 구약시대와는 달리 오순절 이후에는 예수를 믿으면  한 사람도 예외없이 성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은혜의시대가 되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축복을 향유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성령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주장들이 많이 나와 유익도 컸지만  혼란도
적지 아니하였다. 그러므로  성령에 대해 올바른 성경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대단히 중요하다. 성령 아닌 것을  성령의 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각별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떤 체험보다 말씀의 가르침을 가지고 정확히 아는 것이 앞서지 아니하면 안된다.

  1.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성령에  대해 어떻게 약속하셨는가? 누가복음 24장 49절을 가지고 말하라.

  2. 성령이 처음 임하시던 일을 사도행전 2장 1-4절을 가지고 간단하게 살펴보라.
  ①성령이 임하시던 자리에 나타난 표적이 무엇인가?
  ②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였는가?
  ③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방언을 해야 하는가?
  ④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심으로  그 후에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이 그 성령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사도행전 2:39)

  3. 성령께서 오신 목적을 말하라.
  ①요한복음 16:13, 15 /
  ②사도행전 1:8 /
  ③마태복음 28:20 /

  4. 성령을 받은 사람의 몇 가지 증거를 로마서 8장을 가지고 검토하라.
  ①자유(1, 2절) /
  ②영의 생각(9절) /
  ③양자의 영(15, 16절) /

  5. 당신에게 이상과 같은 증거가   뚜렷한지 살펴보고 그 중에서 어느 것이가장 체험적으로 확인되고 있는지 말하라.

  6. 성령을 받은 사람은 신앙생활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①사도행전 2:42 /
  ②사도행전 4:31 /

  7. 위에서 검토한 변화 중에서   당신의 생활을 통해 확실히 드러나지 않는것이 무엇인가?

  8. 성령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글을 써보라.

  ☆ 교리 요약
  * 성령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인데 예수님이 승천하심으로 세상에 임하셨다.
  * 성령은 세상 끝날까지 교회와 함께 하신다.
  * 예수를 믿는 자는 예외없이 성령을 받는다.
  *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마음 속에 모시고 사는 자들이다.

 

제18과 
 제  목 : < 성경연구 > 거듭난 사람
 구  절 : 요 3:1-8, 살전 1:1- 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은  거듭나지 아니하면 안된다. 거듭난다는 것을중생이라고도 한다. 중생이 무엇이냐  하는데 대해서는 학자들 가운데 의견의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약간의 대립이 없지  않지만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어려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중생이 일어나는 현장이 바로 우리 자신의 속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론에 앞서 우리는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여러가지 가지고 있다. 한 가지 답답한 것은 교회 안에 거듭나지 못하였을지 모른다고 하는 우려를  불러 일으키는 자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참을 수  없는  일은 중생을 받은 것이 틀림없어 보이는 자들이 중생의 확신이  없이 날마다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부흥집회에 참석할  때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  일어서라"고  하면 열번이라도 일어서는 사람들이다.  당신은 그런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닌지모르겠다. 제발 그러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1. 요한복음  3장 1-8절에서 예수님은 중생의  중요성을 어떻게 강조하셨는가?
  ①[거듭난다]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②니고데모가 거듭나지 못하였다는 증거를 2절에서 찾아보라.
  ③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④거듭남은 영과 육 중, 어디에 속하는 일인가?
  ⑤바람의 비유에서 거듭남의 신비성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 믿음과 중생의 관계를 말하라.
  ◎요한복음 1:12-13 /
  ◎사도행전 16:14 /

  3. 거듭난 사람은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것이 많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다. 데살로니가전서 1, 2장에서 몇 가지를찾아보자.

  ①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을 놓고 자신있게 말한 것이 무엇인가?(1장 4절)
  ②거듭난 첫째 증거(1장 6절)
  ③거듭난 둘째 증거(1장 3절)
  ④거듭난 세째 증거(1장 9절)
  ⑤거듭난 네째 증거(2장 13절)

  4. 이 시간에 중생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자기에게 남아있던 문제가 해결을 받은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라.  그리고  아직도 무엇인가 답답하게 풀리지않고 있는 것이 있으면 기탄없이 고백하면서 함께 해답을 찾도록 하자.
  ①해결을 받은 것 /
  ②남아있는 문제 /

  ☆ 교리 요약
  * 중생은 하나님이 성령과 말씀을 통해서 하시는 단독 사역이다.
  * 중생은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에게만 허락하시는 특별한 은혜이다.
  * 중생에서 사람은 피동적인 입장에 놓여 있다.
  * 중생을 받은 자라야 주니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다.
  * 중생체험의 유무는 절대적인 필요조건이 아니다.
  * 중생과 구원의 확신과는 다른 것이다.
  * 중생의 여부를 인간이 판단할 수 없다.

 

 

제19과 
 제  목 : < 성경연구 > 믿음이란 무엇인가?
 구  절 : 롬 10:9-10, 엡 2:8-9


  믿음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은혜라는 말이다.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우리가 이 진리를 깨달으면 믿음을 소중하게간직하며 날마다 감격과 기쁨의 생활을 하며 조금도  흔들리지 아니하는 확신을 유지하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은혜의 감격을 안고  이해하는
믿음을 일컬어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믿음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자신의 의지로 결단하고 선택한 결과로만 여긴다면 그는  교만해질 수 있으며  언제  자신이 그 믿음을 포기할지 모르는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신앙생활에서 감격과 기쁨이 없을 것이다.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로서의 믿음에다 촛점을 맞추고 공부하도록 하겠
다.

  1. 로마서 10장 9-10, 17절을 가지고 믿음에 대해 알아보자.
  ①믿음의 대상과 내용이 무엇인가?
  ②참 믿음은 그 뿌리를 마음에다 두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③17절에서 무엇이 믿음을 생기게 하는가? 말씀, 들음, 믿음의 관계를 설명
    해보라.

  2. 에베소서 2장 8-9절을 가지고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점을 생각해 보자.
  ①믿음을 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는가?
  ②[행위에서 나지 아니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말하고 그 예를 들어보라.
  ③하나님이 믿게 하셔서 믿게 되었다는 사실 앞에서 참으로 그 은혜에 감격    하는 뜨거움이 있는가?

  3. 믿음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천하무적의 능력을 행사한다. 다음 말씀에서 이 사실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①로마서 4:18 /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느 정도로 강하였는가?
  ②이 놀라운 믿음을 가지고 아브라함이 창조한 기적은 무엇인가?
  ③히브리서 11:33-38 /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믿음을 한 마디로 무엇이    라고 요약할 수 있는가?
  ④요한1서 5장 4절을 설명하라.

  4. 우리는 구원을 얻는 믿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믿음도 있어야  한다. 이것은 구원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해서강해지면 세상을 이기는 믿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믿음으로 발전할  수있다. 불행하게도 많은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을 본다. 어디에 문제가 있는 지 찾아 빨리 고쳐야 할 것이다.

  ①위의 말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②당신의 믿음은 구원받는데서 만족하는 어린 믿음이 아닌가?
  ③당신의 믿음이 바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④당신의 신앙생활에서 믿음으로 기적을 창조한 체험이 얼마나 있는가?
  ⑤당신의 믿음은 예수 때문에 세상의 것을 많이 빼앗겨도 하늘 나라의 축복을 바라고 인내할 수 있다고 보는가?

  ☆ 교리 요약
  *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는 것이다.
  * 자기의지를 강조해서 자기가 믿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는 것을 약화시키고 자기 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 믿음은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한 다음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가 하신 일을 그 내용으로 한다.
  * 믿음은 회개와 순종의 열매를 수반한다.
  * 믿음은 지정의의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제20과 
 제  목 : < 성경연구 > 의롭다 함을 받은 은혜
 구  절 : 롬 3:21-24, 4:4-9, 8:31-34


  아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해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칭의의 교리에 관한 것일지 모른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이유를 자기 자신 안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실 때에는 우리에게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큰 오해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보다 더 답답한  일은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 편에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선언하신 일방적인 판결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그만한 선이 보이지 아니한다는 것  때문에  용서받는 의인으로 확신하기를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도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일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로마서 3장 21-24절을 보라. 그리고 칭의에 대해 검토해 보자
  ①[율법의 의]와 [하나님의 한 의]는 각각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②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새로운 의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③[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④[차별이 없다]는 말을 다시 설명하라.
  ⑤[구속]이라는 말을 설명하라.


  2. 로마서 4장 4-8절은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좋은 예를 들고 있다.
  ①비유의 핵심 사상이 무엇인가?
  ②마태복음 20장 1-16절의 비유를 읽고 바울의 비유와 통하는 내용을 적어  보라.

  3. 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은 감격과 확신 때문에 큰 소리를 친 사람이 하나있다. 로마서 8장 31-34절을 보라.

  ①바울이 말하려고 하는 골자가 무엇인지 한 마디로 요약하라.
  ②바울의 이러한 감격과 확신은 하나님과 자기 자신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인가?
  ③바울은 특히 어떤 하나님을 그의 '빽'인 양 믿고 큰 소리를 치는가?(32    절)
  ④바울이 큰 소리를 친 이유가 또 하나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34절)

  4. 다음 몇 가지 사실을 각자가 솔직한 심정으로 대답하라.
  ①나는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믿는가?
  ②나의 모든 죄를 용서 받은 사실을 아직 못믿어 하는 불안이 없는가?
  ③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은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
  ④이 감격이 모자라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⑤바울 처럼 자신있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가?

  ☆ 교리 요약
  * 의롭다 함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이것은 우리의 행위나 선한 상태와 전혀 관계가 없다.
  * 이것은 믿는 자를 하나님 편에서 일반적으로 의롭다고 선언해 주시는 것  이다.
  *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때문이다.
  * 우리 편에서 볼 때  자신에게 많은 악의 요소가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사실이 의심받을 수 없다.
  *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것은 다시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 의롭다 함을  받아도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항상 발을 씻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
  * 만일 칭의의  은혜를  받지 못하였다면 날마다  죄를 회개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몸이 더러운 자를 발만 씻긴다고  해서 깨끗해 질 수 없기 때문이다.
칭의야 말로 우리가 날마다 회개할 수 있는 터전인 것이다.

 

 

제21과 
 제  목 : < 성경연구 >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구  절 : 요 14:16-17


  우리가 하나님이신 성령을 모시고  산다는 사실은 간단히 말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이 사실을 받아 넘기고 있는 것 같다.  한 번 생각을 해 보라. 귀신이 들어도 사람이달라지는데 사단보다 더 강하고 악령의  권세를 그 발로 짓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모신 사람이 아무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성령을  모시고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마치 흑백이 대조를 이루듯 다르게 보여야 정상이다. 그렇다고 괴퍅하거나 별난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불신자들이 미칠 수 없는 수준의  인격과 삶을 가지고 살게 된다는 말이다.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구별되는 무엇이 뚜렷이 있다는 말이다. 만일 그들과 다른 것이라고는   주일날 교회에 나오는 것  뿐이라고 한다
면 그 사람은 중생을 받지 못한 자이며 그렇기 때문에 성령의 사람일 수 없는것이다. 얼마나 많은 교인들이 이러한 모순을 안고 있는지!

  1. 요한복음14장 16-17절에서 예수님은  성령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치고 계시는가?
  ①성령을 [보혜사] 그리고 [진리의 영]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②성도가 세상 사람과 다르지  아니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17절    을 가지고 찾아보라.
  ③성령과 성도의 끊을 수 없는 관계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2.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실제적인 자의식과 열매가 무엇인가를 갈라디아서 5장 16-24절을 가지고 공부하자.
  ①16-17절을 쉬운 말로 고쳐보라.
  ②성령을 모신 자에게 나타나는 강렬한 2가지 대립적인 자의식이 무엇인가?
  ③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가?
  ④육신의 소욕을 처리하는 방법을 말하라.
  ⑤우리가 육신보다 성령의  소욕을 따를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은 이유를    24절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이유를 설명하라.
  ⑥22-23절을 쉬운 말로 고쳐보라.
  ⑦이것은 아홉 사람에게서 한 가지씩 기대할 수 있는 열매인가 아니면 한  사람에게서 전부다 기대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
  ⑧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영적으로 거하신다는 의미와 다를 것이 없다. 그렇다면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데서 나타나는 변화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약하나 성령의 능력으로 이런 멋있는인격으로 발전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많은 자들이 으례 안될것으로 단념하고 있지 않는가? 육신이  약하다는 변명만 늘어 놓으면서  말이
다. 당신은 혹시 이런 부정적인 유형의 사람이 아닌지...?

  3. 성령을 모시고 사는 자가 주의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다음의 성경 구절들을 깊이 생각해 보라.
  ◎ 고린도전서 3:16-17 /
  ◎ 데살로니가전서 5:19 /

  ☆ 교리 요약
  * 예수님을 믿는 자는 모두 다 성령을 모시고 사는 자다.
  *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성령의 소욕과 육신의 소욕에 대한 자의식    을 가지게 된다.
  *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육신의 소욕은 자연적으로 위축을 당한다.
  *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형성하는 열매를 맺게하    신다.

 

 

제22과 
 제  목 : < 성경연구 >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구  절 : 행 1:5, 고전 12:13, 고전 10:16-17


  예수를 믿으면서 자신이 성령세례를   받았는지를 잘 모르는 자들이 예상외로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혼동하여  이상한 소리를 하는가 가면, 성령을  일종의  체험으로만 이해를 하여 자기는 특별한 체험이 없으니 성령을  아직 받지 못하였다고 쑥스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성령에 대해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는데서  오
는 무지의 소치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은 서로 다른 것이다.  예수를 믿어 입으로 시인한 사람이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령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라해서 모두가 다 성령으로 충만하다고말할 수 없다. 우리는   성령을 모시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성령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은 그만큼 악령에게 미혹을 당하지 아니하는 안전한 길임
을 명심해 두도록 하자.

  1. 성령세례에 대해 성경 말씀은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는가?
  ◎ 사도행전 1:5
  ①예수님이 성령에 대해 말씀하시는 2가지 사실을 말하라.
  ②물세례를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받을 수 없는 것처럼 성령세례도 단 한  번 받는 것으로 족하다. 왜 그런가?

  ◎ 고린도전서 12:13
  ①당신은 언제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는가?
  ②만일 성령세례가  예수 믿은 다음에 특별하게  체험하는 무엇이라고 한다면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고서도 체험을 모르는  대다수의 신자들은 이 본문에 비추어 어떤 모순에 빠지게 되는가?

  ◎ 고린도전서 10:16-17
  ①성찬식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하라.
  ②만일 특별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성령세례를 아직 못받았다고 한다면 성찬식에 참석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를 말하라.
  ③당신은 성령세례를 받았는가?


  2. 성령세례를 받은 가장  좋은 증거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실이라는 점을 다음 성구는 어떻게 증명하고 있는가?
  ◎ 사도행전 2:37-41 /
  ◎ 고린도전서 12:3 /
  ◎ 요한 1서 3:24 /

  3. 다음에 나오는 말씀을  가지고 누가, 어디서, 어떻게, 성령의 충만을 받았는지 살펴보라.
  ◎ 사도행전 2:4 /
  ◎ 사도행전 4:8 /
  ◎ 사도행전 4:31 /

  4. 에베소서 5장 18-25절을 가지고 성령충만에 대해 공부하라.
  ①성령충만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라.
  ②성령충만하면 가장 먼저 예배하는 생활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 내용이 무 엇인가?
  ③왜 성령충만이 부부관계를 잘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는가?

  ☆ 교리 요약
  * 성령세례는 예수 믿는 자에게 즉시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이다.
  * 성령세례는 물세례로 인표를 한다.
  * 성령세례는 체험을 수반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아니하는 경우가 일반적이 다.
  * 성령세례는 한 번으로 끝나며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
  * 성령충만은 성령세례를 받은 자가 성령에게 전적으로 사로잡히는 상태이 다.
  * 성령충만은 반복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 성령충만은 게으름이나 죄로 인해 상실할 수 있다.
  * 성령충만은 회개하고 기도하면 다시 회복할 수 있다.
  * 성령충만은  비상시기에 하나님이 그의 자녀를 특별히  무장시키는 수단 일 때가 있다.
  * 성령충만은 체험을 수반할 수 있으나 그것이 절대적인 요건은 아니다.
  * 성령충만의 증거를 항상  체험에서 찾는 것은 바르지 못하며 그것보다 오히려 생활에서 나타나는 거룩과 순종에서 찾아야 한다.

 

 

제23과 
 제  목 : < 성경연구 > 그리스도인의 성화
 구  절 : 고전 6:14, 7:1, 엡 4:25-32


  그리스도인은 죄의 속박에서  해방을  받았으며 모든 죄를  용서받았다. 그결과 그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거룩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한다. "실제 생활에서 거룩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거룩하다고  할 수 있는가" "아직내 안에는 악이 남아 나를  괴롭히는데 이것은 모순이 아닌가?" 이런  질문이
다름 아닌 그리스도인의 성화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   신앙생활의 명암이 많이 달라질 수 있고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는 감정의 차이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성화의 교리를 바로 이해하면 경건생활에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1. 그리스도인은 거룩하다. 그 의미와 이유를 고린도후서 6장 14절 - 7장 1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①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룩의 의미가 무엇인가?
  ②왜 그리스도인은 구별된 존재인지 말하라(16, 18절).
  ③거룩의 생활은 우리가 노력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7    장 1절)
  ④거룩한 생활을 힘쓰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인가?(7장 1절)

  2. 거룩한 생활은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이다. 다음 성구를 검토해 보라.
  ◎데살로니가전서 4:3, 7 /
  ◎베드로전서 1:15-16 /


  3. 에베소서 4장 25-32절은  거룩해야 할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점에서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가를 교훈하고 있다.
  ①본문 내용을 읽으면서 에베소 교인들이 질적으로 어떤 사람들이라고 생각   되는가?
  ②에베소 교인들이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들 가운데 말(言)과 관계되는 것    들을 열거하라.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③[성령을 근심되게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④본문에서 거룩한 생활을 잘하기 위해 우리가 늘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할  몇 가지 중요한  법칙을 배울 수 있다. 왜  이 법칙들이 필요한지 설명하라.
  ○사소한 것을 조심할 것 /
  ○커지기 전에 조치할 것(26-27절) /
  ○관용할 것(32절)

  4. 요한일서 3장 2-3절을 가지고 다음 2가지 질문에 답하라.
  ①재림시 성도가 가지게 되는 최종적인 모습은 어떤 것인가?
  ②거룩한 생활의 동기가 무엇인가?(3절)

  5. 오늘 공부한 내용 가운데서  거룩한 생활을 기쁘게 해야 할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2가지 동기를 발견하였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간단히 다시 정리하라.
  ①긍지 /
  ②소망 /

  ☆ 교리 요약
  * 중생을 받은 자는 실제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거룩해지는 변화의 과정    에 있다.
  * 성화의 과정은 점진적이다.
  * 성화는 성령과 그리스도인이 함께 이루는 공동사역이다.
  * 성화는 육신을 벗기 전에는 불완전하며 완성에 도달하지 못한다.
  * 성화는 구원의 공로가 아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새생명의 열매  이다.
  * 성화의 최종단계는 주님 재림시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

 

 

제24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구  절 : 마 24:36-39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성경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예언이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여러 번  말씀하신  약속이며 초대 교회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성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 소망이다. 재림과 함께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완전히 완성되어지며 이 세상은  영원한 종말을 고하게 된다. 우리가 비록재림의 때와 시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구상에 복음이 다 전파되면  생각하지도 아니한 때에 공중에서 울리는  천사장의 나팔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우리가  재림에  대한 말씀을 바로 알고 믿으면 고달픈  우리의 삶이 한결 밝아지고, 피곤해 하는 자들의 팔을 힘있게 붙들어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1. 재림은 성경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예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사도행전 1:11 /
  ◎요한계시록 22:20-21 /

  2.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경고가 무엇인지 마태복음 24장 36-39절을 가지고 대답하라.
  ①재림의 시기는 언제인가?
  ②재림의 일시를 비밀에 붙이신 이유는?
  ③노아 시대에 있었던 형편을 2가지로 요약하라.
  ④오늘의 형편이 노아 시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있는가?
  ⑤[깨닫지 못하였다]는 말의 의미와 그 처방이 무엇인지 누가복음 21장    34-36절을 가지고 대답하라.

  3.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에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7절을 중심으로 검토하라.
  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은 누구이며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들은 누구인     가?(13, 15절)
  ⑵ 먼저 죽은 자들에게 재림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⑶ 재림시까지 생존한 성도는 어떻게 되는가?
  ⑷ 16절과 마태복음 24장 29-31절을 비교하면서 재림시 나타날 심상치 아니     할 현상을 말하라.

  ①하늘에서 나타날 이변 /
  ②재림 자체의 사건 /
  ③불신자에게 일어날 일들(마태복음 13:49-50) /
  ④택함을 받은 성도들에게 일어날 일들(마태복음 13:43) /

  4. 당신의 생활은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느 정도다르게 살고 있는가?

  5. 고린도전서 16장  22절에서 "주께서 임하시느니라"라는 말씀은 "주여 오시옵소서"(마라나타)라고 번역할 수 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기도할 때에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마라나타"라고 외쳤는데   당신도 이렇게재림을 사모하는가? 그리고 지금이라도 주님이 재림하신다면 두려움없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가?

  ☆ 교리 요약
  * 재림은 성경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예언이다.
  * 재림은 예수님의 초림처럼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 재림과 동시에 성도에게는 영생, 악인에게는 영원한 사망이 선고된다.
  * 재림은 이 지구 역사의 종말을 의미한다.
  * 재림 신앙을 부인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 말씀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    다.
  * 재림의 일시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재림의 징조를 알 수 있을 뿐이다.
  * 재림의 일시를 말한다거나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지 아니하는 재림시의 사 건을 인위적으로 묘사하는 일은 이단으로 규정할 수 있다.
  * 재림과 거기에 따르는  일들은 너무 신비적이고 감추어진 면이 많아서 해석상 약간의 이견들이 있을 수 있으나 서로 겸손하게 관용하여야 한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그  신분에 어울리는 거룩한 인격과 삶을 갖추고있어야  한다. 어떤 이론을   공부하고 끝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의 됨됨이가  시간마다 새로워지고  동시에 매일의 생활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 당신을 성령의  손에 들려져 있는  한 줌의 진흙덩이가 되게 하라. 그가 만드시는대로 만들어지게 하라.

 

 

제25과 
 제  목 : < 성경연구 > 순종의 생활
 구  절 : 요 14:15, 21, 마 7:24-27


  믿음을 가진 사람은 즐겁게 순종한다. 믿음은 순종하는 생활에서 강하고 풍성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순종이  구원을 얻는 공로일 수  없다. 순종은 이미믿음으로 구원얻는 사람에게만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법칙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주의깊게  검토하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는현실적으로 순종을 잘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  많기 때문이다.

 이런사람들은 잘못하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헛수고를 할 우려가 대단히 많다. 예수님의 제자는 주님처럼 철저하게 순종하는 자를 말한다. 주님은 세상에서 하나님께 얼마나  철저하게 순종하셨는가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왜 우리가 그의 모범을 따르지 않는다는 말인가?

  1.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범사에  순종할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다.그 내용이 무엇인가?
  ◎요한복음 10:27 /
  ◎로마서 8:7-8 /

  2. 하나님이  자기를 믿는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신명기 10장 12-13절에서 살펴보라.

  3.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얼마나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셨는가?◎요한복음 4:34 /
  ◎요한복음 8:29 /

  4. 요한복음 14장 15,21절을 읽고 순종과 사랑의 관계를 설명하라.
  ①왜 사랑하면 순종한다는 논리가  가능하다고 보는가? 거꾸로 순종하지 아 니하는 자는 사랑하지 아니한다는 말이 성립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②주님을 사랑하여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하시는 은혜가 무엇인가?
  ③순종이 없이 입으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가증한 행동을 회개하는  기도문을 써보자.

  5.  예수님은 순종의  중요성을 어떻게  교훈하고 계시는가?  마태복음 7장24-27절을 보라.
  ①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분다는  것은 무엇을 비유하는 말인가?(마태복음 13:21)
  ②그러면 불순종하는 자는 어떤  결정적인 때가 오기 전에는 잘 드러나지  아니한다는 것인가?
  ③이 사실은 사람이 함부로 판단하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④당신은 자신의 불순종이 한동안 사람  앞에 가려진 비밀일 수 있다는 사실 앞에 두려움을 느끼지 아니하는가?
  ⑤마 13:21 & 7:21을 쉬운  말로 고치고 무엇이 마음에 와 닿는지를 간단하 게 기록하라.

 

 

제26과 
 제  목 : < 성경연구 > 봉사의 의무
 구  절 : 눅 22:24-27, 벧후 4:9-11, 요한3서


  일반적으로 봉사라고 하면 남을  섬기는 행위를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교회안에서나 밖에서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한다. 무엇이든지 주님께 영광이 될 수있는 일이라면 기쁨으로 봉사할 준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끔 성경말씀은많이 알고 다른 사람들을 잘 가르치는데 봉사하는 자리에서는 대단히  느리고소극적인 자들을 교회 안에서 보게 된다. 말씀의 은혜가 봉사의  생활로 이어
지지 아니하면 그것은 남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자기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아니한 율법사들이나 다름이 없는 위선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제자훈련을받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처럼 섬기려고 하는데 있지 않는가?

  1. 누가복음 22장 24-27절에서 예수님은 봉사의 의무에 대해 무엇을 교훈하고 계시는가?
  ①세상 나라의  지도자와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가  어디에서 본질적인 차이    를 보이는가?
  ②예수님이 자신의 입장을 어떻게 말씀하고 계시는가?
  ③본문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려고 하신 교훈의 요점은 무엇인가?

  2. 베드로전서 4장 9-11절에서 무엇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가?
  ①왜 서로 대접하는 일을 원망과 연관을 시키고 있을까?
  ②봉사를 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10절)
  ③봉사자의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과 같아야 하는가?(10절)
  ④청지기다운 봉사의 자세를 가지려면  2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것은    무엇인가? (11절)
  ⑤당신이 지금 어떤 가책을 받는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기록하고 기도하라.

  3. 요한 3서를 펴 놓고 가이오와 디오드레베를 비교하라.
  ①가이오가 어떤 봉사를 하고 있었는가?
  ②가이오의 봉사는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가?(8  절)
  ③디오드레베에 관해서 몇 가지를 정리하라.
  ④당신 안에 디오드레베의 정신이 남아있지 아니한가? 어떤 점에서 가장 견    책을 받는가?
  ⑤디오드레베의 악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2번  에서 공부한 내용 중 한 두 가지를 찾아보라.

  4. 참된 봉사자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이 무엇인가?
  ◎마태복음 10:42 /
  ◎누가복음 6:38 /

 

 

제27과 
 제  목 : < 성경연구 >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생활
 구  절 : 롬 9:1-3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은 자신들이  보고 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들은 마음 속에서 치밀어 올는 충동을 가지고 다닌 사람들이었다. 그들에  비하면 우리들의  마음은 퍽 식어있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공포증에 사로잡혀  있지 않나 하는 염려를 할 때가 종종 있다. 전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자랑스럽게 기쁨으로 실천해야
할 바로 삶 자체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이야기하여 다른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  만큼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전도하는 생활은 우리의  신앙상태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전도를 기쁨으로할 때는 신앙이 매우  좋다고  말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신앙이 병들어 있다고 해도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직책을 주셨는가? 고린도후서 5장 17-19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①왜 예수를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는가?
  ②새로운 피조물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가?(18절)
  ③하나님이 자기와 화목된 우리에게 주신 직책이 무엇인가?
  ④화목케 하는 직책과 함께 우리 손에 들러 주신 것이 무엇인가?

  2. 예수님의 심정, 바울의 심정을 이야기해 보라.  ◎마태복음 9:36-38
  ①[민망히 여긴다]는 말의 의미를 말하라.
  ②그렇게 느끼신 이유가 무엇인가?
  ③당신은 예수님처럼 세상 사람들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가?
  ④예수님의 눈을 가지지 못하면  예수님처럼 영혼을 향한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없다. 당신에게 민망히 여기는 마음이 어느 정도라고 판단되는가?
  ⑤당신의 마음과 주님의 마음의 차이점이 얼마나 큰가를 말해보라.

  ◎로마서 9:1-3
  ①바울은 왜 근심하고 고통하였는가?
  ②그 근심과 고통은 어느 정도의 것이었는가?
  ③불신 가족이나 이웃을 생각하고 당신이 괴로워하는 심정과 바울의 심정을  비교하면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④바울은 자기 동족을 구하는 일이면 어느 정도로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있 다고 했는가?
  ⑤지금까지 예수님의 심정과 바울의  심정을 읽으면서 각자 느낀 것을 회개  하는 마음으로 써보라.

  3. 예수의  증인은 입으로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말의 전도에 못지않게 필수적인 것이 있다. 다음 성경을 가지고 대답하라.
  ◎마태복음 5:16 /
  ◎베드로전서 3:14-16 /

 

 

제28과 
 제  목 : < 성경연구 > 말의 덕을 세우는 사람
 구  절 : 약 3:1-10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탄식을 자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이 아닌가 한다. 말을 해 놓고 후회하는  일이  거듭될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모른다. 덕이 없는 말을  해서 형제들을 아프게하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지 않는가? 가까이 접근하던  이웃 형제들이 실망하는 이유가 거의  대부분 말으 띵지혜롭게 하지 못하는데서 빚어지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말에 관한 교훈이 적지 않다. 말과 관계되지 아니하는 죄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혀를 모든 범죄의 주역으로 다루고 있다. 오죽하면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까지 단정을 하겠는가? 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은혜스럽게  말할 줄 모르면 주님의손에 쓰임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1. 야고보서 3장 1-10절에서는 혀의 악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①야고보가 [우리]라는  말에서 자신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역서 당신이 받는 인상이 무엇인가?
  ②선생의 자리를 가급적이면 피하라고 하는 이유를 말하라.
  ③혀의 힘을 말하기 위해 몇 가지 비유를 사용하고 있는가?
  ④혀가 지닌 문제점이 무엇인가?(6절/마태복음 15:18-20)
  ⑤혀가 가지고 있는 가장 곤란한 문제가 무엇인가?(8절)

  2. 마태복음 12장 33-37절을 보라.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①주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가?
  ②혀를 길들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무엇인가?(34-35절)
  ③말의 심판이 있다.  무심코 한 말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추궁을 받는다고  한다. 이 점에 대해 당신의 느낌을 말하라.

  3. 형제를 비판하는 일을  왜 삼가해야 하는가? 마태복음 7장 1-5절을 가지고 공부하라.

  ①왜 비판하는 것이 나쁜가?
  ②비판을 하는 자에게 숨어 있는 모순이 무엇인가?
  ③당신은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습성이 본능처럼 굳어버린 사람이 아닌지 자기 반성을 해보라. 그리고  비판해서 남을 괴롭히고 죄를 짓게한 사례가있으면 기억나는대로 적고 기도하라.

  4. 그리스도인이 개발해야 할 말의 덕은 어떤 것인가?◎잠언 15:23,28 /

  ◎이사야 50:4 /
  ◎골로새서 4:6 /

 

 

제29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영적 성숙과 성장
 구  절 : 고전 3:1-3


  현대인들이 인스턴트 식품이나 자동기계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수고하지아니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잇점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성향이 신앙인격을 세우는 일에까지 나타나고 있지  않나 두려울 때가 많다.  인격교육에는 인스턴트가 있을 수 없다. 특히 신앙을 키워주고 인격과  생활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일은 눈물과 땀으로 열룩진 긴  시간을 통해서
만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반드시 자라야 한다. 이것은 주님의 소원이다.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교훈을 그대로 순종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우리에게 자주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면 성장해야 한다는바램이 몹시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열매없이 낭비해 버린다.
우리 주님을 슬프게 하는 이러한  자세는 하루 빨리 정리를 해야 마땅할 것이다.

  1. 고린도전서 3장 1-3절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①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무엇이라고 불렀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가?
  ②육신에 속한 자의 특징을 찾아보라.
  ③젖은 무엇이며 밥은 무엇인가?(히브리서 5:13-14)
  ④육신에 속한 자의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 무엇인가?  그 구체적인 예는 4    절을 보면 알 수 있다.
  ⑤고린도교회는 성령의 은사를  유별나게 많이 받은 교회였다(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면에서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아니하는 자들이 우글거리고있었던 것이다. 당신은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성령의 은사나 체험은영적 성숙과 별개의 것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2. 에베소서 4장  13-15절에서 우리가 영적 성숙에  대해 배워야 할 진리가무엇인가?
  ①영적 이린아이의 행동 하나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인  가?(14절)
  ②영적 성숙의 이상적인 표준은 무엇인가?(13-14절)
  ③영적 성숙은 전인격적이어야 하고  그 증거가 전 생활영역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15절에 있는 [범사에...자란다]는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라.

  3.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바라는 자는 적어도 다음 몇 가지의 요건을 갖추지 아니하면 안된다. 한 가지씩 검토하라.
  ◎데살로니가전서 2:7 /
  ◎베드로후서 3:18 /
  ◎에베소서 4:16 /
  ◎빌립보서 3:12 /

 

 

제30과 
 제  목 : < 성경연구 > 순결한 생활
 구  절 : 고전 6:18-20


  현대를 가리켜 도덕기준을 상실한 시대라고 평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각자가 좋다고 판단하는대로,  상황의 필요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도덕기준이 떨어지자 사람들의 양심이 둔화되어 더러운 일을 더럽게 느끼며 피할 줄  모르는 한심한 세상이 되고 있다. 말세가 가까와질수록  소돔과 고모라처럼 성적인 타락이  무거워지지 아니할 수  없다.  심지어 교회 안에까지  더러운 물이 흘러 들어오고있다. 웬만한 죄를 범해도   크게 탄식을 하지 아니한다. 대수롭지 않게 세상의 악을  받아 넘기는 일에 익숙해지고 있다.  우리가 이런 현실을 앞에 놓고얼굴을 돌리면 안될 것이다. 세상의 소금이요, 빛인 우리가 그 사명을 다하지아니하면 이 사회를 구제할 길이 달리 없을 것이다.

  1. 우리에게 순결이 왜 중요한지 고린도전서 6장 18-20절을 가지고 연구하 라.
  ①음행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격을 말하라(18절).
  ②음행이 다른 죄보다 더 악한가? 아니라면 그 이유를 말해보라.
  ③우리가 음행에서 몸을 지켜야 할 첫번째 이유를 말하라.
  ④당신은 자신의 몸을  거룩하게 다루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의 몸이 성령 의 거처가 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실감하고 있는가?
  ⑤우리가 몸을 깨끗하게 지켜야 할 두번째 이유를 말하라.
  ⑥당신은 주님께서  값을 지불하고 당신 몸을  사셨기 때문에 소유권이 이  양되었다는 사실에 수긍하는가?
  ⑦우리가 몸을 깨끗이 지켜야 할 세번째 이유를 말하라.
  ⑧당신은 이 말씀에서 가책 받는 것이 없는가?

  2. 그리스도인은 어느 정도 순결해야 하는가?
  ◎마태복음 5:27-28 /
  ◎고린도후서 7:1 /
  ◎에베소서 5:3 /

  3. 순결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할 3가지 원리가 있다. 디모데후서 2장 22절을 가지고 검토하라.
  ①첫째는 피하는 것이다. 무엇을 피해야 하는가? 그리고 왜 피해야 하는가?
  ②당신은 피해야 할 대상에  대해 잘 피하고 있는가? 아니면 끌려들어간 다음 발버둥을 치는 형인가?
  ③두번째는 깨끗한 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다. 왜 그런지 이유를 말하 라.
  ④가장 많이 접촉하는 사람들의  부류는 어떤가? 당신이 그들에게 물이 든 것은 없는가?
  ⑤세번째는 선한 것을 추구하는 생활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여기서 선한  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⑥당신이 가장 기쁘게 추구하는  일들이 주로 어떤 것인가? 마음의 소원의 질에 따라 생활의 질이 좌우될 수 있을까?

  4. 순결한  생활에   실패하면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이  있다.  시편 51편10-12절을 보라.
  ①다윗이 제일 먼저 잃은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왜 그것을 순결과 함께 쉽게 잃어버릴까?
  ②다윗이 두번째 잃은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왜 그것을 잃었다고 생각하였    는가?
  ③다윗이 잃은 것 세번째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잃은 이유를 말하라.
  ④다윗은 잃은 것들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⑤당신에게 이 세 가지는 다 건재한가?


제31과 
 제  목 : < 성경연구 >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구  절 : 엡 5:22-6:4


  하나님의 자녀가 자신의 인격과 삶을  가장 먼저 시험할 수 있는 현장이 가정이다. 제일 가까이 있는 가족들이  인정하지 아니하는 신앙인격이면 어디에도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한편  가정은 신앙생활을 바로 배우고 실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신앙을 키우며 많은 시험에서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따뜻함을  맛볼 수 있다.
가정이 건재하면  우리의 신앙생활도  건재할 수 있다. 가정이 은혜로 충만해있으면 우리의  영혼이 항상 독수리처럼  날개를 치며 창공을  날을 수 있다.
가정에서 실천해서 성공한 진리는   어디에서나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가정에서 익힌 신앙생활의  습관이  일생동안 우리의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있다. 얼마나 우리에게 가정의  역할이  절대적인지! 그러므로 우리가 성도다운 생활에서 성공하려면 우선적으로 가정에서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1. 에베소서 5장 22절-6장 4절의   말씀은 부부 사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불멸의 진리를 담고 있다.
  ①아내는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 이유를 말하라(23절/    고린도전서 11:8-9; 디모데전서 2:11-14).
  ②남편에 대한 복종을 주님께  하듯하되 교회가 주님께 복종하듯 하라는 말    씀의 의미를 생각하라.
  ③25, 28절의 말씀을 쉽게 풀어 써보라.
  ④남편은 어떻게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가? 2가지를 말하라.
  ⑤아내 사랑을 주님의  교회 사랑에다 비교하고 있는  말씀 앞에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는가?
  ⑥아내 사랑은 자기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를 말하라.
  ⑦왜 성도의 가정에서는 부부  사이의 애정과 윤리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대해 가지신 그 표준에다 두고 다루고 있는가?
  ⑧당신은 이 말씀을 공부하면서 배우자에 대해 떳떳함을 느끼는가?
    가책받는 부분은 /
    그 문제의 해결은 /

  2. 에베소서 6장 1-4절의 말씀은 예수 믿는 가정의 부모자식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다.
  ①자녀의 의무가 무엇인가? 왜 [주 안에서]라고 했는가?
  ②부모가 먼저 주의할 일은 무엇인가?
  ③부모가 가르쳐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
  ④당신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있는지 말하라.

  3. 가정은 가장 기본적이고 이상적인 신앙훈련 도장이다. 신명기 6장 4-9절의 말씀은 이 사실에 대해 어떻게 교훈하고 있는가?
  ①가정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 있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 그    이유를 설명하라(5절).
  ②가장의 막중한 책임이 무엇인지 한 마디로 표현해 보라.
  ③부모가 자녀에게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6절)
  ④당신은 학교교육과 신앙교육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가?
  ⑤가정의 신앙교육은 전생활권 교육이라야 한다. 7절을 가지고 그 이유를    생각하라.
  ⑥가정에서 하는 신앙교육은 모범교육이어야 한다. 8절의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라.
  ⑦9절의 말씀은  가정교육이 성별교육이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라.
  ⑧당신의 가정이 다른 가정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신앙인격의 연단 우리가 예수를 믿는 즉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름 위로 끌어 올려놓은 것은 아니다. 여전히 죄악된  세상에서 시달리고 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바로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광야생활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남겨놓으시는가?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로  이곳 저곳에 잠복해 있는 수 많은 고통을 제거해 주지 않으실까?

  우리가 이러한 문제를   앞에 놓고 조용히 묵상하면 많은   은혜를 받을 수있다. 어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것은 곧  모든 고통에서의 완전한 해방을 의미하는 것처럼 착각을  한다. 그러다가  어려움이 닥쳐오면 쉽게 그 신앙이 무너지고 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심오한 섭리가 작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입장에서 보면 고통에는  뜻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같은 깨달음이야말로 우리의 인격을 거룩하게 연단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한 두  마디의 말로 다 말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제32과 
 제  목 : < 성경연구 > 성도의 연단 생활


  1. 신명기 8장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어떻게 연단하였으며 그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지를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진리를찾아보자.

  ①광야에서 연단하신 첫번째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가?(2절)
  ②왜 고생을 통해 연단을 받지 아니하면 사람은 겸손하지 못할까?
  ③연단의 두번째 목적이 무엇인가?(3절)
  ④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못한다는 귀중한 진리는 자기 손에 있던 재산을 다    날리고나서야 깨달을 수 있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당신은 언제 어떻게    이 진리를 깨닫게 되었는가?
  ⑤연단의 세번째 목적은 무엇인가?(16절)
  ⑥고통을 통한 연단은 당신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자로 준비시키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⑦연단이 없으면 어떤 위험이 따르기 쉬운가?
  ⑧당신의 신앙인격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손에서 빚어진 인격인가?

  2. 욥기 1장을 가지고 고난 속에서 우리가 취할 태도가 무엇인지 말하라.
  ①욥이 어떤 사람인지 간단한 프로필을 말하라.
  ②욥이 고난을 당하기 전 그에게서 특별히 돋보이는 점들을 몇 가지 지적하 라.
  ③욥의 고난을 간단히 요약하라.
  ④욥이 범죄하지 않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 가?(21절)
  ⑤고난을 당하자 욥은 어떻게 처신하였는가?(20-22절)
  ⑥욥 처럼 고난 속에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평소에 하나님과 그의 주권에 대한 지식과 신앙을 잘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 이유를    설명하라.

  3. 예레미야는 고난 가운데   빠져 있을 때 어떻게 하였는가? 예레미야애가3장  19-23절을 검토하라.
  ①예레미야가 낙심 중에 갑자기 무엇을 회상하였는가?(21-22절)
  ②절망 가운데 빠진  예레미야를 하나님이 특별하게 다루고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가?(23절)
  ③평소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잘  알아두는 것이 절망 중에 소망을 잃지 않는 비결이라는 것을 시인하는가?
  ④당신은 이러한 회상을 통해서 소망을 되찾은 경험이 있는가?

  4. 고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무엇인가?
  ◎시편 119:67,71 /
  ◎로마서 8:28 /
  ◎고린도후서 1:3-4 /
  ◎욥기 42:12-17 /

 

 

제33과 
 제  목 : < 성경연구 > 그리스도의 주재권


  주재권이란 말은 주인이  되는 권리를 말한다. 예수님은  만물의 주가 되시므로 그의 지배를 받지 아니할 영역은   존재할 수 없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사는 사람에게는 한시도 주님 없는  생활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어느 한 가지라도 그가 모르게 처리할 수 없다. 잘못 생각하면 부담스러울지 모르나 사실은  이것만큼 우리에게 평안과 자신감을  주는 것도 없다.
맹인이나 다름이 없는 우리가  인생의 핸들을 잡고 우왕좌왕하느니 보다 전능하신 주님의  손에 핸들을  맡기고 순종하는 편이 얼마나 안전한가? 이상하게도 우리에게 잘  고쳐지지 아니하는 고질병이 하나 있다. 주인되신 주님께 나의 마음과 생활   전영역을 내어주지 않는 것이다.   어떤 영역에서는 주님을열렬하게 환영하며 그를  높은 보좌에다 모시지만   어떤 영역은 한사코 그를
멀리 두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을  대단히 슬프게  하는 일이 아닐 수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분의 신분과 영광에 맞게 모셔야 할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주권자가 되시는 근거가 무엇인가?
  ◎이사야 43:7 /
  ◎빌립보서 2:9-11 /
  ◎로마서 11:36 /

  2. 사도 바울은 자기의  생활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어떻게 인정하였는가? 로마서 14장 6-8절을 보라.
  ①바울이 말하려고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한 마디로 요약하라.
  ②7절에서 바울은 무슨 장담을 하고  있는가? 우리 중에 한 사람도 없다는 그의 장담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③[사나 죽으나 주를 위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④우리의 생사를 모두 다 주를 위하여 하지 아니하면 안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⑤주님께서 당신 삶의 영역을 바울의 경우 처럼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가?

  3.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대접하지 않고 있었다. 요한계시록 3장 14-20절을 보라.
  ①이 교회의 문제는 2가지였다.  하나는 적극성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 이었고 다음은 자만에 빠져있었다. 본문을 인용하여 이 2가지 사실을 설    명하라.
  ②적극성이 없는 신앙생활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라.
  ③영적으로 자만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④자만과 적극성이 없는 행동은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⑤결국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우하고 말았는    가?(20절)
  ⑥라오디게아 교인들이 다시 주님을  마음의 보좌에 모실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19절)
  ⑦당신 안에서 왕노릇하시는 주님은  냉엄한 지배자인가 아니면 어떤 분인가를 [더불어 먹고마신다]는 말씀에서 유추해 보라.
  ⑧당신의 마음에서 주님은 지금 어떠한 위치에 계시는가?

  4. 빌 브라이트 박사는 예수님의 주재권을 중심으로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을구별해서 그림을 그려 놓았다.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하면서 각자 자신의 입장과 비교해 보라.
  ○비그리스도인(에베소서 2:1-3)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고린도전서 3:1-3)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갈라디아서 2:20)

 

 

제34과 
 제  목 : < 성경연구 > 청지기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과 전 삶의 영역에 주인이 되신다는 것을 공부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청지기라는 것은 물으나마나 한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청지기라는 말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주인의 것을 맡아서  책임있게 관리하고 나중에는 책임있게 결산을 해야할 신분의 사람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특별한 용어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제자들은 청지기직을 수행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최선을다해서 충성해야 한다. 마지막 결산은 너무나 엄숙해서 적당하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세상을 자기 중심으로 살다가 구원만 받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
을 하는 자들을 교회 안에서 자주 만나는데 이런 사람들은 청지기로서의 마지막 결산을 모르는데서 크게 오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주님의것이다. 우리 것이란 하나도 없다. 이 사실을 늘 명심하면 청지기로서 충성하는데 큰 장애가 없을 것이다.

  1. 우리는 시간을 맡은 청지기이다. 70평생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에베소서 5장 15-17절의 말씀을 가지고 공부하라.
  ①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어떤 것인가?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주의한다]는    말을 가지고 설명하라. 10절도 참고하라.
  ②[세월을 아끼라]고 하는 말은 돈을 주고 기회를 사라는 의미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③당신은 시간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어떠한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가?
  ④때가 악한 것이 시간을 아껴 써야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⑤시간 선용의 열쇠는  시간의 주인되신 주님의 뜻을  바로 파악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뜻을 발견할 수 있는가?(로마서 12:2)
  ⑥일정한 시간을 맡아 있는 당신에게 주님이 무엇을 원하고 계신지 생각해 보라.

  2. 우리는  재물을 맡은  청지기이다. 재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역대상 29장 11-14절을 가지고 답하라.
  ①11-12절의 주제가 무엇인가?
  ②당신도 다윗 처럼 당신의 재물에 대해 고백할 수 있는가?
  ③당신은 인생의 생사화복이 전부 다 하나님의 손에서 온다고 확신하는가?
  ④당신의 재산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는가? 그러므로 그분이 요구할 수도 있고 빼앗아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믿는가?(욥기 1:21)
  ⑤14절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쉽게 정리하고 중심사상이 무엇인지 요약하 라.
  ⑥다윗은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는  일도 힘이 없으면 못한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 이것은 무슨 힘을 말할까? 어떤 사람에게 이 힘이 생기는 것인지  생각해 보라.
  ⑦다윗과 백성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재물을 하나님께 드렸는가?
  ⑧그 재물을 드리면서 그들은 무엇이라고 고백하고 있는가?
  ⑨다윗과 당신을 비교하면 어떤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가?
  ⑩당신이 다윗 처럼 재물을 하나님께 바친 사례를 몇 가지 적어보라. 그리고 그 액수가 만족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3.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잠깐 관리하는 청지기에 지나지아니한다는 신앙이 없으면 비록 예수를  믿는다 할지라도 매우 위험한 지경에빠지기 쉽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을 보라.
  ①모든 악의 뿌리가 무엇인가? 그리고 이유를 마태복음 6장 24절을 가지고    설명하라.
  ②예수를 믿는 사람이 돈에 마음을 빼앗기면 어떤 손해를 보는가?
  ③돈을 사랑하다 믿음이 떨어지고 염려에 시달려 본 경험

  4. 재물을 주인인  그리스도의  뜻대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몇 가지 원칙을디모데전서 6장 17-19절에서 찾아보라.

  ①17절에서 3가지 원칙을 말하라.
  ②18절에서 나머지 1가지 원칙을 요약하라.
  ③당신은 어느 정도로 선한 사업과 구제에 돈을 사용하고 있는가?

  5. 우리는 재능과 은사를 맡은 청지기다. 베드로전서 4장 10절을 가지고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말하라.

  6. 청지기는 반드시 주인과 결산을 해야 한다. 마태복음 25장 14-30절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가 이 사실에 대해 어떻게 교훈하고 있는가?
  ①달란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앞에서 다룬 모든 내용을 염두에 두고 답하 라.
  ②[장사해서 남겼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③청지기 결산에는 2가지 결과만 있을 뿐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청지기의  결산이 되든지 한 달란트 받은 청지기의 결산이 된다. 두 결산의 차이점  을 말하라.
  ④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도 청지기직을 바로  이행하지 못하면 버림을  받 을 수 있는가?(마태복음 7:21)

 

 

제35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영적전투
 구  절 : 요 15:18-19


  신앙생활이란 바로 영적인 전투를  의미한다. 예수를 믿자마자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마귀의  종에서 그리스도의  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악령의도전을 피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기때문에 마귀가 우리를 정면으로 도전할  수 없으며 다시 옛날의  자리로 끌고갈 수 없지만 우리 육체가 지니고  있는 약함을 이용하여 유혹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상 사람들을 동원하여  핍박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신앙이 좋다는 말은 싸움을 잘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신앙이 병들면   항상 패잔병의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 세상을 이기신승리자의 깃발 아래 만신창이가  된 패잔병이란 정말 어울리지 아니하는 존재가 아닐 수 없다. 흔히 보면 패하는  자는 언제나 패하는 버릇이 있고 이기는자는 항상  이기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나의 좋은 습관으로정착시키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1. 우리가 영적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이유를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요한복음 15장 18-19절을 가지고 설명하라.
  ①[세상]과 [너희]는 각각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②[속하다]라는 말의 의미
  ③세상이 당신을 미워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여기서 [미워한다]는    의미를 생각해 보라.
  ④세상에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영적싸움이 자주 일어나는가?

  2. 마귀의 활동과 도전에 대해 베드로전서 5장 8-9절 말씀은 무엇이라고 경고하는가?
  ①마귀를 우는 사자에다 비유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②마귀는 항상 사자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4절과    요한계시록 20장 10절을 참고하여 전혀 다른 마귀의 개성을 찾아보라.
  ③당신은 마귀의 어떤 면에 약한가?

  3. 에베소서 6장 10-18절을 가지고 성도의 영적무장에 대해 공부하라.
  ①영적 싸움을 하려면 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가?
  ②다음에 예를 드는 인물들은  어디에 무장이 소홀하여 당하고 말았는지 간 단히 대답하라.
    ○베드로(마태복음 26:41) /
    ○후메네오(디모데전서 1:19-20) /
    ○데마(디모데후서 4;10) /
  ③위의 인물들의 헛점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당신이 가장    소홀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어느 면인가?
  ④본문에서 바울은 당시  로마 군사가 하고 다닌 무장을  예로 들고 있다.
    몇 가지로 구분해 보라.
    ○호신용 /
    ○방어용 /
    ○공격용 /
    ○경비용 /
  ⑤당신의 영적무장은 위의 4가지 중에서 빈틈이 생긴 곳은 없는가? 어느 부분이 가장 약한 부분인가? 그리고 어떻게 메꿀 것인가?

  4. 우리는 영적전투에 임할 때마다   언제나 이길 수 있다는 확신과 패기를가져야 한다. 다음에 나오는 말씀을 가지고 그 이유를 말하라.
  ◎고린도전서 15:57 /
  ◎요한1서 5:4-5 /

  5. 당신이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라.

 

 

제36과 
 제  목 : < 성경연구 > 새계명 : 사랑하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는 말이 있다. 사랑을 빼버리면 기독교에서 남는 것
이 무엇인지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랑은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실패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것은 교회가 세상에서 빛
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해
야 처음 사랑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는 현대 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숙
제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다. 예수님을 따르기를 사모하는 제자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데서 새계명의 실천운동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1. 사랑에 실패한 에베소교회를 요한계시록 2장 1-6절을 가지고 찾아보라.
  ①에베소교회가 칭찬 들은 것이 무엇인가? 2-3, 6절을 가지고 열거하라.
  ②에베소교회가 책망을 받은 것이 무엇인가?
  ③[처음 사랑]의 의미
  ④에베소교회가 왜 처음 사랑을 잃었다고 보는가? 특히 이단과 싸우고 경건
    생활을 강조하던 그 교회의 강점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라.
  ⑤만일 처음 사랑을 다시 회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겠다고 주님이 경고하
    셨는가?
  ⑥진리가 살아 있고 성결이 유지되고 있는 교회지만 사랑을 잃으면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느끼는 것을 적으
    라.

  2. 마태복음 22장 37-40절을  읽고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우리가 어떤 사랑
을  주어야 하는지 공부하라.
  ①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드려야 할 사랑은 어떤 것인가?
  ②당신은 하나님을 전인격적으로 사랑하는가?
  ③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
    는가?
  ④이웃에 대해서는 어떤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가?
  ⑤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관계
  ⑥당신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누구인가?

  3. 고린도전서 13장을 펴라. 그리고 사랑에 대해 다음 몇 가지를 함께 공부
하자.
  ①사랑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탁월성이 있다고 한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말하라.
    방언의 은사보다 탁월하다 /
    예언의 은사보다 탁월하다 /
    구제의 은사보다 탁월하다 /
  ②사랑의 본질 15가지를 열거하라.
  ③사랑은 왜 믿음과 소망보다 제일인가?(13절) 그리고 왜 사랑은 영원한가?
  ④영원한 사랑을 가진 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어려
    운 환경이나 형편 가운데서도 오히려 참으며 잘 견디어 낸다. 당신은 이
    영원한 사랑에 사로잡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4. 이 시간 우리가 공부한  사랑을 보면 성경이 말씀하는 사랑은 흔히 생각
하는 감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감정으로 사랑이 가지
아니하는 대상을 두고 오래 참아 준다면 그것이  성경적인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20절을 보라.  원수에게 먹을 것을 가지고 가는 것이 행
위의 사랑일 수 있으나 마음의 사랑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 점에 대해 각자
의 생각을 적으라.

  이 단원은   지금까지 제자공부를 통해 배우고   확인한 진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미비한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
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는 자에게 허락하신 축복이 무엇인
가를 아는 자리에서 머물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어떠한 가능성을 전
제하고  현실에 도전하여야 하는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 로
마서 8장처럼 적절한 말씀이 없다. 눈을  크게  뜨고 새롭게 된 자아를 보라.
그리고 그 자아 속에  하나님이 심어 놓으신 놀라운 가능성과  능력을 인정하
라. 자기 혁명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제37과 
 제  목 : < 성경연구 > 정죄는 끝났다
 구  절 : 롬 8:1-4


  지금까지 훈련을 받으면서 신앙의 터를 잘 닦은 사람이라도 죄와 율법에 대
해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관계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죄책과 불
안을 가슴  속에 숨겨둔 채 겉으로   평안을 가장하고  사는 자들이 예상외로
많은 것을 본다. 죄책과 불안의  뿌리를 처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훈련을 많이
받아도 승리하는 성도의 삶을 살면서 쓰임받을 수 없다.  이 시간에는 아직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죄책의 문제를 바로  처리해서 확신과 평안을 회복하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슈페너는 로마서 8장의 중요성을  이렇게 묘사한 일이 있다. "성경 말씀 전
체를 하나의 반지라 한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에 해당하고 그 중에 8
장은 그 보석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성경
학자는 경탄하기를 지금까지  로마서에서 여러 갈래로 흐르던   강물이 8장에
와서는 하나의 생명수 강을 이루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앞에 깔린  수정
처럼 맑게 흐르고 있다고 했다.  복음의 진리가 여기에 집약되어 있다는 말이
다.  성경 중의 성경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8장을 가지고 우리의 신앙자아와
생활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토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
이 얼마나 달라져 있는가를 비춰  볼 수 있고 얼마나 엄청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달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번 자신을 테스트해 보라. 만일 당신
이 8장에서 합격하면 당신의 긍지와 자신감을 아무도 빼앗지 못할 것이다.

  로마서 8장 1-4절
  1. 예수를 믿는 사람은 어떤 종류의 정죄도 받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그 증
거가 너무 분명하기 때문이다. 먼저 1절을 쉽게 정리하라.

  2. [그러므로](1절) 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다음 성구를 가지고
정리하라.
  ◎로마서 5:1 /
  ◎로마서 6:3-4 /

  3. 예수를 믿고  그의 안에  거하게 되면 결코 정죄를  당치 않는다고 하는
말은 무슨 뜻인가?(참고; 로마서 4:7-8)

  4. 당신이 정죄를 당치 아니할  근거는 무엇인가? 다음 성구를 가지고 정리
하라.
  ◎에베소서 1:7 /
  ◎로마서 3:30 /

  5. 정죄를  당치 아니하는 면책권은 언제  유효한가? [이제](1절)라는 말을
주의깊게 검토하고 대답하라.

  6. 당신은  정죄받지 않는다는  확신이 변함없는가?  만일 자주 흔들린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토하라.

  7. 계속적으로 죄책감을 받을  때 당신은 신앙적으로 어떤 손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는가?

  8. 하나님께 용서받았다는 확신이   강할 때 실제적으로 신앙생활에 미치는
유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9. 2절의 말씀은  예수 믿는 사람이 정죄를 받을  수 없는 실제적인 증거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법이라는 말을 능력이라는 의미로 바꾸면 실제적인 증
거가 무엇인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증거는 무엇인가?

  10. 언제부터  성령의 생명력이  우리  안에서 실제적으로 역사하기 시작하
였는가?(참고; 로마서 6:4)

  11. 성령이 무엇을 근거하여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셨는가
를 3절과 4절이 설명하고 있다.

  12. 육을 가진 우리는 율법에 복종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육신이 우리를 무
능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로마서 7장 18-19절을 가지고 설명
하라.

  13. 하나님은 이 난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는가?

  14. 그 결과 우리에게 어떠한 혜택이 주어졌는가? [율법을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4절)를 가지고 생각하라.

  15.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과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의  사역은 더 이상 우리
가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는가? 아니면 정말 율법에 순종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는가?

  16. 당신은 지금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주로 어떠한
핑계를 늘어 놓기를 잘 하였는가? 그리고 그 핑계가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설
명하라.

  17. 이 시간 배운 말씀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라. 그리고 자신이 크게 깨달
은 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실제로  당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
각하는지 말하라.

제38과 
 제  목 : < 성경연구 > 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
 구  절 : 롬 8:5-11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은  반드시 우리의 생각과  사상을 바꾸어 놓는
다. 생각이 바뀌지 아니하면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의식개혁은 성
령의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이지 인간  자신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
다.  이 사실을 바로 배우는 것이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우리는 믿는 자의 속에 내주하는   성령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일하는 성령에 대해서는 무관심할 때가 많다. 마치 마음 한 구석을 지키고 있
는 막연한 존재처럼 여긴다. 많은  사람이  믿는다고 하면서 신앙생활에 소극
적이고  변명만  늘어 놓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렇게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생명의 영이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데 어찌 우리의  전인격
을 흔들어 놓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한때 불가능하게 보였던 일들이
어찌 가능하지  않겠는가?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 때
문에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다.  특별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생활에서 그
렇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가지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증명할 수 있겠는가?

  로마서 8장 5-11절
  1. 예수를 믿는 자는 반드시 성령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말씀하고 있
는가? 9절의 말씀을 먼저 쉽게 정리하고 대답하라.


  2. 9절에서  [너희 속에 거하는 성령]과  [영에 있나니(성령 안에 있나니)]
라는 묘한 표현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3. 성령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어떻
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주의해서 살펴보라.(9-10절)
  4. 하나님이신 성령과 함께  사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성령의 사람이라는
증거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에게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분명
해지지 아니하면 안된다. 5절의 말씀을 가지고 이 사실을 설명하라.

  5.  어떤  것들이   육신의  일인지  아는대로  말해보라.(참고;  갈라디아
5:19-21)

  6. [육신을 좇는다](5절)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참고; 에베소서 2:2-3)

  7. [성령을 좇는다](5절)는 말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우
리의 생각과 행동의 주체는 누구인가?

  8. 무엇이 성령의 일인가?(참고; 갈라디아서 5:22-23)

  9. 성령은 내면의  사고에서부터 우리를 통제하기 시작한다.  왜 그런지 이
점을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5절)라는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라.

  10. 당신의 경우를 들어서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이 실제적으로 어떤 것
인지 몇 가지 예를 들어 보라.

  11. 당신에게는 두 가지 생각   중에서 어느 편으로 기우는 경향이 강한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진단해 보라.

  12. 영의 생각을 한다는 말은 육신의 생각을 전혀 하지 아니하는 완전한 사
람이 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가? 아니라면 그 이유를 말하라.(참고; 갈라디
아서 5:16-17)

  13. 왜 육신의 생각이 사망인가?   아직 행동에 옮겨진 무엇도 없는데 어떻
게 그 생각이 사망이 될 수 있는가? 7-8절을 가지고 세밀하게 분석해 보라.

  14. 성령은 항상  우리의 생각을 어디로 인도하는가?  그리고 왜 그 결과가
생명이요 평안인지 7-8절을 가지고 설명하라.

  15. 당신은 성령을  좇아 생각하지 못할 때 마치  숨이 끊어지는 것과 같은
답답함과 불안이 마음을 사로잡는 체험을 해 본 일이 있는가? 각자가 한 가지
씩 예를 들어보라.

  16. 흔히 죄를 범하는  자리까지 나가야 비로소 성령께서 어떤 구체적인 반
응을 보인다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성령의 반응은 행동보다 훨씬 앞선다
는 사실을 당신은 평소에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가?

  17.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성령 때문에 그  영과 몸에 어떤  일들이 일어난
다고  하는가?(10-11절)

  18. 오늘 배운  말씀을 통해서 특별히 깨닫고  확신한 사실을 정리하라. 그
리고 실제 생활에서 어떤 점을 반성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보는지 적어보라.

제40과 
 제  목 : < 성경연구 >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사람
 구  절 : 롬 8:12-16


  성령의 사람은 실제적인 삶이  따라야 한다. 그는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
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경건생활의 실패를 당연시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이
신앙생활을 무력하게 만들고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뿌리가 되고 있
다. 그러므로 무엇이 성령으로 사는 실제적인 삶인가를 가르치는 것은 능력있
는 평신도 훈련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편에서 값없이 주
신 은혜이다. 은혜는 반드시 책임을 수반한다. 무조건 모든 죄를 용서받은 사
람은 지금부터 하나님이  바라시는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된
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거룩한 생활에 승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큰 관심사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가  잘못하면 의는 믿음으로  받지만 거룩하
게 되는 성화는  몸부림으로  얻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마치 죄짓고 고통하고 회개하는 일련의 시나리오처럼 되어 버린다. 이것이 과
연 정상적인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시간 우리가 공부하는 말씀은
이 문제에 대해 선명한 대답을 던지고 있다.

  로마서 8장 12-16절
  1. 12절의 초두에 나오는 [그러므로]는 앞부분에 언급한 모든 내용을 다 담
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라.
  ◎1-2절 /
  ◎10-11절 /

  2. 성령을 모시고 사는 우리가 빚을 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빚이란 무엇
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참고; 갈라디아서 5:25)

  3. 성령의 사람인 우리는  육신에게 빚진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해
서 육신이 요구하는대로 응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근본적인 이유와
실제적인 이유를 말하라.
  ◎근본적인 이유(9절) /
  ◎실제적인 이유(13절) /
  4. 세상에 살 동안 우리는 약하고 위험한 육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받지 못
하고 시달림을 당한다. 로마서 7장 18-2절을 가지고 이 사실을 검토하라.

  5. 몸의 행실이 무엇인가?(참고; 골로새서 3:5)

  6. 우리가 육신을 벗어버릴 수  없지만 그것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오히려 굴
복시킬 수 있다. 몸의 행실을 죽이는 방법이 무엇인가?(13절)

  7. 성령으로 죄를 이길 수 있었던 실제적인 사례를 말하라.

  8.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을 누구라고 하였는가?(14절)

  9. [아바 아버지](15절)라는 말에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10.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무서워서 할 수 없이 죄를 피하고 거룩한 생활에
힘쓴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너무 어울리지  아니하는 생활이라고 해야 할 것이
다. 왜 그런지 말하라.(15절)

  11. 당신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됨을 무엇으로 증거할 수 있는가?

  12.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성결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성결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능력이
우리에게 있지 않고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
미에서 성결생활 혹은 신앙생활은  우리에게 몸부림의 연속이 아니다. 그렇다
면 당신에게 가장 급한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무엇부터 하나님께 간
구해야 하겠는가? 당신의 기도를 쓰라.

제41과 
 제  목 : < 성경연구 > 고난과 영광을 함께 받는 후사
 구  절 : 롬 8:17-25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며 특권이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자연히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책임이 따를 수  있다. 바울
은 이 대가를 일컬어 현재의 고난이라고 했다. 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을
바로 이해시키는 일은 강한  신앙자세를 세워주는데 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은 우리가 받은 구원이 최종의 완성된 것이 아니라 기다림의 과정에 속
한 것이라는 사실에 우리의 눈을 돌리고  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고 고백
한다. 그러나 이 말 한 마디로서는 구원의 전부를  다 수용하지 못한다. 예수
를 믿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축복이 임하였고 성령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성령의  사람이 되었기 때
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  중에 있는 사람이다. 아직도 우리는 썩어질 육
신의  장막에 갇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우리는 구
원을 받을  사람들이다. 주님과 함께 영원한 나라에서 누릴 찬란한 영광이 기
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피할 수 없는 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에 대해 바로 배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로마서 8장 17-25절
  1. 후사와 고난과 영광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17-18절을 쉬운 말로 다시 정
리하라.

  2. [후사](17절)란 무엇인가?(참고; 누가복음 15:12)

  3.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 다음 성구를 가지
고 검토하라.(23-24절)
  ◎23절(참고; 빌립보서 3:21) /
  ◎요한일서 3:2 /
  ◎요한계시록 22:5 /

  4. 왜 우리의 고난과  영광에 [그와 함께](17절)라는 조건이 따라다니는 것
일까? 로마서 6장 4절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정리하라.(참고; 에베소서 2:5-6)

  5. 사도 바울은 영광을  이야기하면서 그 영광을 고난과 비교하고 있다. 왜
영광을바라는 자가 고난을 당하지  아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이 편지를
쓸 당시는 네로 황제 치하에  있었고 얼마 후 바울을 위시하여 모든 그리스도
인들이 혹독한 박해를 받아야 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대답하라.
  ◎히브리서 11:24-26 /
  ◎베드로전서 4:13-14 /

  6.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받아야 하는 고난이 아무리 커도 장
차 누리게 될 영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18절의 말씀에 대해 각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말하라.

  7.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종종 고난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
다. 고난을 피하기 위해 세상과 타협을 하면  우리의 믿음을 송두리채 포기하
지 않을 수  없는 위기를 맞을 때도 있다.  당신은 지금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그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장래의 영광을 바라보는 소망에서  나오는 것을 체험한
일이 있는지 말하라.

  8. 19-25절의 내용을 쉽게 정리하라.

  9. 피조물 즉,  자연만물은 지금 어떠한 처지에  있는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참고 창세기 3:17-18)

  10. 피조물이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하였는가?◎19절 /
  ◎21절 /

  11. 피조물도 탄식하고 성령의 축복을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도 탄식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하는 말씀에 대해 좋은 실례를 들 수 있는
가?
  12. 23절을 주목하라. 왜  성도가 장차 하나님의 양자로서 영광스럽게 나타
날 일을 바라고 탄식한다고 할까?

  13. 우리 앞에는 찬란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 그 영광은 아직 눈에 보이
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의 고난이 우리에게 실제적인  것처럼 미래의 영광도
실제적이다. 이 소망이 없다면 우리의   구원은 완전한 구원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당신이  할 일이 무엇인가?(24-25절)

제42과 
 제  목 : < 성경연구 > 확실한 두 가지 보증
 구  절 : 롬 8:26-30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최후의 영광을 얻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받아야 한다.  이 은혜가 무엇인가를 바로
가르치면 신앙생활에 새로운 자신감과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세상에 있을 동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그 특권과 영광을 더럽히거나 빼
앗기지 않기 위해 고난을 감수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가끔은 그 고난이 너무
혹독하여 우리의 믿음마저  흔들리고 등불이 가물거리는   위기를 만날 수 있
다.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사
도 바울은 명쾌하고 분명하게 두 가지 측면에서 대답하고 있다. 우리가  흔들
리거나 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 편에서 우리에게 부인할 수 없는 두
가지 보증을 해 주셨다는 것이다. 첫째는 성령의 실제적인 도우심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섭리와  목적의 확고성이다. 이 두 가지 보증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자는 절대 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보증을 얼
마나 잘 알고 있으며 얼마나   실제로 체험하고 있으며 얼마나 확신하고 있는
지 각자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로마서 8장 26-30절
  1. 26-27절을 쉬운 말로 다시 정리하면서 내용의 흐름을 살펴보라.

  2. [이와같이](26절)라는  말은 매우 애매하게  들린다. 그러나 23절과  연
결시켜보면 그 의미는 분명해지고  있다. 23절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탄식한다. 마찬가지로 26절에서는  누가 탄식하고 있는가? 그리고 22,23,26절
에 나오는 삼자의 탄식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라.

  3. 성령의 탄식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왜 그 일을 위해 성령이 탄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이유 /
  목적 /

  4. 만일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기도가 어떻게 될까?
27절을 가지고 대답하라.

  5. 성령이 우리를 위해 탄식하는   중보의 기도가 왜 놀라운 능력과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27절)

  6. 각자 자신의 기도생활에 있어서 약점이 무엇인지 말하라.

  7. 기도를 하지  못할 때 기도를 하게 하고, 기도가  잘 안될 때 기도의 문
을 열어주고,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잘  모를 때 기도할 말을 가르쳐 주는 성
령의 실제적인 도우심을 알고 있는가? 특히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고 고난과
싸울 때 성령의 도우심을 체험한 일이 있으면 말하라.

  8. 본문의 29-30절의 말씀을 쉬운 말로 내용을 다시 정리하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5가지 단계를 말하라.

  10. 5가지 단계  가운데서 이미 당신에게 성취된  것들과 아직 성취되지 아
니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그리고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라.

  11. 우리를 영화롭게 했다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 일
이 어떻게  과거의 사건으로  묘사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참고; 요한복음
5:24)

  12.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목적은  절대 바뀌거나 취소되지 않는다. 왜 그렇
게 말할 수 있는가?(참고; 민수기 23:19; 이사야 55:11; 로마서 11:29)

  13. 당신이 하나님의 성실성을  신뢰하고 그의 구원계획과 목적이 불변하다
는 사실을 믿을 때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특히 어
떤 고난 속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이 믿음이 어떤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지
체험이 있으면 말하라.(참고; 디모데후서 1:12; 예레미야애가 3:20-23)

  14. 이제 28절을  주목하라. 그 내용을 쉽게  정리하고 그 요점이 무엇인지
말하라.

  15.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

제43과 
 제  목 : < 성경연구 > 아무 것도 끊을 수 없는 관계
 구  절 : 롬 8:31-39


  우리에게 있는 구원의 확신이 얼마나   흔들릴 수 없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
며 그 확신이  주는 감격과 능력의 잠재력이  얼마나 엄청난가를 알게 하는데
이 과의 목적이 있다. 만일 바울이  가졌던 확신과 감격을  우리가 회복할 수
있다면 이 단원을 공부한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게 된 엄청난 구원의 축복을 설명한
바울은 마지막으로 그 은혜가  주는  감격과 확신을 일정의 탄성조(歎聲調)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이 일'
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 이것은 틀림없이 8장에 들어와 바울이 바로 전
까지 이야기 한 모든 은혜를 다  망라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믿음으로 의
롭다함을 받은 자에게 다시는 정죄함이  없게 하신 은혜, 성령을 선물로 받아
성령과  함께 살게 하신 은혜,  하나님의 자녀로서 장차 누리게 될 엄청난 영
광을 바라보게  하신 은혜,  그리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불안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확실한 보증을  주신  은혜 등을 생각할 때  무슨할 말이 더 있겠느냐고
그는 반문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확신에 차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
다. 감격을 이기지 못하는 격정에  사로잡혀 있다. 우리 역시 바울과 꼭 같은
은혜를 누리고 있다.  그는 환호하고 감격하는데 우리가  냉담하고 침묵할 수
없지 않겠는가?

  로마서 8장 31-39절
  1. 본문에 있는 31-34절의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그 핵심을 말하라.

  2. 우선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우리의 구원은 의심할 여지
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3가지로
말하라.
  ◎31절 /
  ◎32절 /
  ◎33절 /

  3. 당신이 이 관계에 대해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때 실제 생활
에서 무슨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4. 당신은 구원의 확신이  약하여 불안을 느껴본 일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 바울과 비교할 때  당신의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가 어디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5. 바울과 같이 구원의 확신과 감격을 가지려면 신뢰의 근거가 전적으로 하
나님께 있어야지 자기 자신에게  있으면 안된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진리
인데 많은 사람들이 자주 망각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각자 자신의 생각을 나
누어 보라.

  6.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32절 만큼 호소력이 강하고 빈틈없는 논리가 없다
고 생각한다. 의심하기를 잘하는 우리를 향해 하나님께서 마지막 통첩처럼 주
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는가?

  7. 34절의 말씀을 다시 정리하라.

  8. 바울은 두번째로 우리와 누구와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가?

  9. 당신은 이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해 주신 4가지 은
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

  10.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구원하시려고 해 주신 이 모든 일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감격해  보았는가?  얼마나 그  은혜에 보답하려고 하였는
가? 당신이 실제적으로 체험한 은혜를 근거해서 말하라.

  11. 세번째로  바울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사랑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다. 35-39절의 내용을 검토하고 주요한 핵심들을 정리해 보라.

  12.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실제적인 사건 7가
지와 실제적인 존재 10가지 가운데  당신이 실제로 체험해 본 것이 있으면 구
체적으로 말하라.

  13. 바울은 이  사실을 자기  체험에서 얻은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
다고 할 수 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의 내용을 가지고 그 이유를 말하
라.

  14.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절대로   패배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37절에서
어떻게 선언하고 있는가? 본문을 다시  정리하고 각자 느끼는 것을 나누어 보
라.

  15.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라.  왜 우리는 구원에 대해 어떤 고난 속
에서도 확신할 수 있는가? 왜 찬송하고  큰 소리 칠 수 있는가? 왜 우리는 무
적의 존재인가?

 

 

 

 

 

 

 

출처 : 신들의 찻집
글쓴이 : 루디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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