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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새신자관리 손종국 월간「교회와청소년」98.4월호 청소년교육선교회 제공 언젠가 중등부 교사교육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중등부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를 그 교회 지도자와 함께 상의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고등부는 학생들이 150명인데 중등부는 400명 정도가 출석하고 있었다. 아주 잘 운영되는 중등부였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일년에 학생들이 200여명이 새로이 교회를 찾았지만 출석수는 그대로 400명이라는 것이다. 몇 년 후에 또 교사교육을 하면서 함께 고민하였던 일도 새신자 관리였다. 당시는 자연 증가와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600명 정도가 출석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일년에 400명 정도가 새롭게 교회를 찾지만 연초와 연말의 출석수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교회가 크던 작던 새신자 관리는 문제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의 신입반운영에 대한 부분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한다. 1. 새신자교육의 필요성 한국교회는 그 동안 새신자교육을 지나치게 소홀히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교회성장을 원하고 전도를 강조하면서도 새신자양육을 도외시하였고 새신자에 대한 관심을 갖는 교회조차도 새신자 환영이나 접견, 그리고 목회심방을 통한 양육에 머무는 경우들이 많아서 기독교 교육적, 교회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새신자교육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새신자교육의 필요성은 성인들만이 아니라 교회학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교회학교 새신자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교회학교 성장을 위해서 지금 교회마다 교회학교 학생수가 정체되어 있거나 감소하는 현상 때문에 교회교육지도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 성인들의 성장추세도 둔화되기는 하였지만 교회학교, 특히, 아동부서로 내려올수록 침체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회학교 학생수의 양적인 감소는 교사들의 사기저하를 가져오고 그것은 다시 교회교육의 질적 성장까지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가족계획으로 인한 아동 인구의 자연 감소현상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구의 추이에 따라 교회학교 성장이 좌우된다면, 그것은 오히려 과거의 성장이 진정한 성장이 아니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학교는 ‘~에도 불구하고’의 성장이 필요한데 이는 교회학교에 새롭게 출석하는 새친구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가짐으로 가능하다. 교회학교가 더 이상 침체되지 않을 방법은 새신자반을 활성화시키는 것임이 분명하다. 2) 분명한 기독교교육을 위해서 새신자교육은 단지 교회학교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교육학에서 ‘준비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그 아동(학생)의 상태와 접목되지 않는 교육은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거기에는 배움의 기쁨이나 흥미는 있을 수가 없다. 새롭게 교회학교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갖고,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하며, 복음을 기초부터 분명하게 가르치는 새신자교육은 기독교교육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3) 생명력 있는 교육목회를 위해서 교회학교의 일반적인 구조는 학년별 체계이다. 연초에 아래 단계의 부서를 수료한 학생들을 받아서 그들을 가르쳐 다시 수료시켜 다음 단계로 올려 보낸다. 그런데 이런 학교체제는 교회학교를 정체된 구조로 만들었다. 교회학교는 생명력 있는 공동체로서의 모습을 회복해야 하고 그 연령의 학생사회를 향해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교육하는 선교적인 구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에게 맞는 제자화교육이 필요한데 새신자교육의 활성화는 이렇듯 진지하고 생명력 있는 공동체구조로 변화시키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2. 새신자 관리의 형편 한번 교회에 나온 학생이 다음주에 나오고 다시 교회에 계속해서 출석하여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새신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평생동안 그 교회에 한번 나온 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한 영혼이 교회의 관심 없음과 사랑 없음으로 인해서 실족하게 된다면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물에 빠지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새신자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 없이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어서 성격이 좋고 강심장인 학생들만이 몇 주를 버티다가 결국 교회를 떠나고 만다.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학생들은 그 날로 ‘환영’을 받고 신입반에 등록되어 3주간 또는 4주간 신입반에서 공부를 한 다음 등반하여 재학생과 함께 교육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교육과정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처음 교회에 나온 학생들은 세 가지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첫째, 신입반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 신입반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는 예배시간을 통하여 환영을 하고 예배가 끝난 후에 재학생과 함께 바로 반편성을 하여 담임교사의 지도를 받는 것이다. 새신자에 대한 교육은 따로 없고 담임이 공과 공부 후에 잠깐 새신자와 만나서 신상을 조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이다. 이에서 조금 발전된 형태가 있다면 공과공부 후에 일정한 기간동안 새신자 교재를 가지고 한번 더 만나는 것이다. 둘째, 신입반을 운영하는 경우 또 하나의 방법은 일정한 기간동안 신입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예배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재학생과 같이 공부한 후에 분반공부 시간에 신입반은 따로 모여서 신입반 교재에 의해 신입반 교사나 담당교역자에 의해 성경공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새신자들은 재학생들의 학급에 편성되어 교육을 받게 된다. 셋째, 별도의 예배와 교육을 시키는 경우 이것은 학생들의 연령에 관계없이 학급을 조직하여 신입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예배를 시작으로 특별활동과 성경공부가 새로 나온 어린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방법을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교회는 거의 없는데 이상적인 방법으로 권하여지고 있다. 이것이 잘 되려면 새신자의 수와 신입반 교사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져야 한다. 물론 세 가지 모두 장, 단점이 있다. 또한 교회의 형편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맞지 않는 옷을 입어서 불편한 것보다는 교회의 형편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를 주는 지혜가 필요하리라 본다. 분명한 것은 신입반을 운영하든지 하지 않든지 새신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새신자 관리에 제기되는 문제점 주일학교는 매주 1명만 새신자가 등록해도 1년이면 52명이 된다. 하지만 실제 1년이 지나도 출석은 별로 증가되지 않는다. 거기에 우리의 고민과 아픔이 있다. 그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해보자. 1) 한번 나온 후 그 다음부터는 나오지 않는 학생이 있다. 2) 신입반교육을 받는 기간부터 결석이 발생하고 이것이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인다. 3) 신입반에서는 잘 다녔으나 등반한 다음에는 결석이 잦은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아예 출석조차 거부하는 어린이도 있다. 4) 등반으로 인해 학급의 학생수가 많아지면서 반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결석이 장기화된다. 5) 어린이들 가운데 ‘철새 현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잘 나오다가 다른 교회의 주일학교에 돌아가거나 다른 교회에 출석하는 경우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시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노출된 사항들이 개선되어야만 새신자의 교육과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뒤에서 살펴보겠다. 4. 염광교회 중등부 새신자 관리 실태 아래 통계는 지난해 1월부터 9월 둘째 주까지의 자료를 가지고 작성한 것이다. 1) 월별 새신자 등록 현황
위의 자료를 분석하면 1월부터 3월까지 새학기가 되면서 새신자의 수가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많은 수의 새신자가 들어왔다. 그러던 것이 중등부의 전도프로그램인 여리고 작전에 의해 5월에 13명의 새신자가 등록했다. 하지만 4월에 1명만 등록한 것을 볼 때 월 평균 4명 정도가 된다. 한 주에 1명꼴로 새신자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1월에 중등부 재적이 85명이고 출석이 60여명인데, 새신자가 40명이나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9월말 현재 재적과 출석의 변동이 없는 것은 새신자와 기존신자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2) 학년별 새신자 및 등반현황 학년별로 재적수 당 새신자 수를 비교하면 3학년은 재적수가 적음에도 비율적으로는 가장 많은 새신자가 들어온 것을 알 수 있다.
1학년과 2학년이 중등부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것과 소극적인 성격으로 인해 새신자의 수가 적음을 보게 된다. 남녀 비율은 남자가 16명, 여자가 24명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인도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등반한 비율은 새신자 중 40명중에서 19명이 등반함으로 약 50%가 등반하였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등반되었다고 안심할 수 없다. 등반한 학생 중에도 교회를 떠나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은 친구가 없어서 떠나게 된다. 자원해서 나왔거나 다른 친구에 의해서 나왔는데, 친구가 없이 계속 나오는 것이 힘들고 또는 자기를 인도한 친구가 안 나오는 것 등으로 인해 결석이 장기화된다. 또한 부모님의 반대나 원래 다니는 교회로 돌아가는 것으로 인해 현재 남아 있는 새신자 수는 40명 중에 15명에 불과하다. 새신자 중에는 한번만 교회에 나오고 그 다음주부터는 안나오는 학생이 9명이나 되었다.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중등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친구가 없는 것, 부모님의 반대, 그 밖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한번밖에 나오지 않는 새신자가 전체의 1/4이나 되었다. 3) 새신자 등록 유형
새신자를 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친구들에 의해 인도된 아이들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중등부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는 중요하다. 친구가 중요하기 때문에 교회에 올 때는 같이 오지만 안나올 때도 같이 안나오는 데 어려움이 있다. 친구에 의해, 학생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떠나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4) 중등부 새신자 관리 실태 ① 환영 중등부의 경우 공과시간을 이용해서 총무교사가 미리 작성한 등록카드(이름, 학교, 전화, 주소, 인도자)를 가지고 담당 전도사가 환영을 해준다. 앞에 나와 환영을 하거나 부끄러움이 많아 앞에 나오는 것을 거부하는 학생들은 제자리에서 환영하고 있다. 환영선물로는 초콜릿과 작은 소책자를 주고 있다. 인도한 학생에게도 초콜릿을 준다. ② 신상카드 및 출석부에 신상기록 아직 중등부도 새신자반을 따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새신자가 들어오면 전도한 아이의 반에 바로 편성되어 기존의 학생들과 함께 공과공부를 한다. 공과공부가 끝난 후에는 새친구를 다시 만나 신상카드를 기록한다. ③ 교육 새신자교육은 공과가 끝난 후 담임교사가 다시 만나 4주에 걸쳐 시행하고 있는데 꾸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첫 주는 하나님에 대해, 둘째 주는 인간에 대해, 셋째 주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넷째 주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④ 엽서발송 새신자가 등록을 하면 양육부에서는 6회에 걸쳐 엽서를 발송하고 있다. 규장문화사의 이슬비 전도편지를 이용하고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신: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글 2신: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글 3신:죄에 빠진 인간에 대한 글 4신:죄를 해결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글 5신: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글 6신:기도와 말씀으로 신앙이 성숙한다는 글 5. 새신자교육의 목표 1) 새신자교육에 있어서 지식-교리교육 새신자교육에 있어서 교리적 지식전달은 필요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교리 전수가 신앙을 보장해 주는 것도, 교회사회화를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리 전수는 새신자교육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는 있다. 오늘날 교리교육은 진부한 것, 케케묵은 전통적인 것으로 오해하여 이를 무익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교리적 체계는 다음 3가지 이유에서 새신자양육에 꼭 필요한 것이다. 첫째, 교리란 신앙과 행위의 표준인 성경을 종합하고 체계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교리란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틀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셋째, 교리가 현실의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교리지식이나 성경지식을 새신자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기회는 새신자양육과정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은 대규모 강의방식보다는 소그룹 만남이 효과적이다. 2) 새신자교육에 있어서 신념-교회사회화 최근의 기독교교육학자들은 교회가 신앙공동체임을 강조하면서 학교식의 지식교육보다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사회화과정(socializing process)을 기독교교육으로 파악하려고 한다. 리챠드(L. O. Richards)는 교회가 세상의 기관과 구별되는 것은 생명을 지닌 유기체고, 그 능력은 관계성에 있다고 주장하며 몸으로서의 교회의 존재양식은 사랑과 친교에 있다고 하였다. 또 넬슨(C. F. Nelson)은 교육의 사회화과정을 사회과학적 이론으로부터 끌어내어 교회공동체 전체를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의 모델로 설정하고 그가 쓴 Where Faith Begins(1971)에서 그의 교육이론을 전개했는데, 교리중심보다는 회중 중심이요, 공동체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웨스트호프(John Westerhoff)도 교회학교 중심의 기독교교육보다도 사회화과정, 더 나아가 문화화(enculturation)과정을 중요시했는데, 기독교공동체라는 하위문화(sub-culture)속으로 분화화해 가는 과정이 기족교교육이라고 하였다. 특히 교회의 종교의식(ritual)이 중요시되는데 웨스터호프는 만일 예배가 크리스천의 삶의 초점이라면, 그것은 분명히 기독교교육에 있어서도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새신자교육을 별도의 새신자공부 만이 아니라 새신자가 교회공동체에 참여하게 되는 전과정에서 일어난다고 보아야 한다 3) 새신자교육에 있어서 신앙-회심 교리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교회사회화 과정을 통해 교회구성원으로 교회의 전통과 습관, 의식과 가치관을 내면화했다고 하더라도 기독교교육이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기독교교육에는 지식과 신념의 영역뿐 아니라 신앙의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독교교육이 다른 교육과 본질적으로 구별되는 특징은 회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함으로 일어나는 전인격적인 삶의 변화-거듭남이 없이는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고 기독교적 습관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새신자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목표와 과제가 있다면 회심일 것이다. 그러면 새신자교육과정에서 어떻게 성령사역의 영역인 회심을 도울 수 있을 것인가? 물론 변화의 주체는 성령이지만 인간이 보다 더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통해 기회와 여건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새신자들을 위해서는 복음적인 설교가 필요하다. 분명한 복음선포와 복음에로의 조정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로마 10:14), 그 부르심에 응답하게 될 때 회심하게 되는 것이다. 설교자는 새신자들을 위해 이러한 복음설교를 보다 더 자주 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새신자들을 위한 새생명수련회가 필요하다. 수련회(부흥회도 마찬가지지만)가 필요한 이유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함으로써 보다 더 중심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때문이나 신념체계의 중심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의 원초적, 중심적 신념마저 하나님 앞에 드러낼 수 있게 될 때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헌신적인 사랑과 섬김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것은 꼭 수련회가 아니더라도 일대일의 만남일 경우에 가능하다. 개인적인 깊은 만남 속에서 자신의 중심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새신자교육에 있어서 일대일 만남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6. 새신자양육의 실제 영적 유아기에 있는 새신자는 다음과 같이 양육하여 성숙시킬 수 있다. (1) 접촉점과 만남 모태에서 출생한 신생아가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산모의 심장 박동과 체온과 피부 접촉에 따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새신자도 마찬가지이다. 새신자가 교회에 등록하거나 등록과 동시에 상담과 심방이 이루어졌을 때 처음으로 접촉과 만남이 이루어진다. 만남과 접촉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계획적으로 이루어질 때 새신자의 정착율은 높아질 수 있다. 접촉과 만남의 단계는 대개 3단계로 나누어진다. 1) 새신자 등록 ① 등록 신입생이 교회에 오면 등록 카드에 기록하고 제출한다. 기록 유형은 이름과 전화번호, 연락처를 기재하고 새신자 담당교사나 새신자 부원들과 심방 날짜와 만날 장소를 약속하게 된다. 작성된 카드는 새신자부 철에 보관하여 이후 출석, 양육을 확인하게 된다. ② 새신자실 새신자를 등록 받고 안내하여 접견하는 장소는 병원의 신생아실과 같이 교회 내에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어야 한다. ③ 영접위원 새신자 영접위원은 새신자가 교회에서 처음 대하는 사람이므로 친절하고 상냥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헌신된 사람이어야 한다. 새신자를 영접할 때에는 언제나 웃음을 띠며 친절하게 안내해야 한다. 이때 새신자에게 너무 형식적으로 영접한다던가 비굴할 정도의 친절은 오히려 교회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2) 소개와 환영 소개와 환영은 교회의 형편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눈다. ① 시기 예배순서 중에 신입생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것은 신입생이나 교회 전체에 뜻깊은 일이다. 시입생의 이름을 부르고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는 경우와 강단 앞으로 초청하여 환영하는 경우가 있다. ② 방법 액정비전을 사용할 수 있으면 신입생의 인적사항을 미리 알아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스크린에 쏘아준다. 그리고 신입생이 앞에 나오면 비디오카메라로 그 얼굴을 잡아서 전체에게 보여준다. ③ 선물증정 교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성경과 찬송도 좋지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청소년취향의 선물을 준비한다. 예를 들면, 책상에 장식할 수 있는 자그마한 액자나 조각, 또는 몸에 지닐 수 있는 펜이나 액세서리 등. 3) 심방과 상담 새신자 등록 후 빠른 시간 내에 심방을 가야 한다. 이것은 출산한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심방은 대부분 신입반 교사가 가거나 지도교역자가 동행할 수 있다. 이때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2) 치료와 보호 탄생한 아기를 즉각 깨끗한 강보에 싸서 따뜻한 곳에서 보호해야 한다. 신입생의 경우도 이 시기가 중요하다. 1) 구원의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 처음으로 복음을 제시하며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야 한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채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영원한 생명을 분명히 얻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전도를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등록했든지, 구원의 확신이 없이 등록한 경우이든지, 다시 복음을 제시하며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고 구원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2) 기도 기도는 새신자양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바울은 에베소서(1:15-23, 3:14-20)에서 새신자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기도하였다. 신입반 교사는 물론 지도교역자와 새신자 담당위원, 영친위원들은 새신자를 위해서 매일 기도하며 영적으로 도와야 한다. 3) 영적 출생증명서 새신자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갖게 될 때 교회에서는 영적 출생증명서를 발급하여야 한다. 한 영혼이 하늘나라에 등록되었음을 알리는 증명서이다. 영적 출생증명서는 새신자에게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으로 새신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또한 반에서는 생일과 백일 등을 기억하였다가 생일 카드를 보내고 예배를 함께 드리며 식사를 함께 나눈다면 새신자는 빨리 교회생활에 적응하게 될 것이다. (3) 영양공급 새신자가 양육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1) 경건의 시간 믿는 사람의 하루는 주님과 교제를 통하여 그날의 영적인 필요를 공급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새신자가 혼자서는 경건의 시간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QT반이나 양육위원(영친위원)들을 통해 몇 차례 가르쳐 주어야 하고 기도문도 함께 작성하여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 2) 성경읽기 요한복음서를 읽으면 모르는 부분들을 표시하고 읽은 말씀을 묵상하면서 의미 있거나 부딪쳐오는 말씀에 밑줄을 긋고 표시하는 방법 등이 있다. 3) 성경공부 새신자양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새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이때 양육위원(영친위원)들과 목회자들이 새신자들을 주로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직접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채운다는 일이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신자 공부반이나 일대일 양육을 통하여 가르치면 효과적이다. (4) 영친관계 새신자양육에 있어서 새신자를 훈련된 교사들이 영적인 양자로 삼아 성경학습, 기도, 봉사 등의 훈련을 시키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이 계획을 양친관계라고 한다. 영친위원들은 훈련된 교회 일꾼들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교회와 교회학교 부서는 새신자 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다. 우리는 앞에서 새신자 관리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효과적인 새신자 관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새신자 관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중요한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신입반을 운영하여야 한다. 교사의 부족과 다른 단점들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교회 생활과 구원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신입반의 운영은 절대적이다. 둘째, 신입반 교사는 그 부서에서 가장 성실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교사를 세워야 한다. 새신자가 계속 교회에 나오는 것은 그를 인도한 친구와 교회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겠지만 끈기 있고 따뜻한 교사의 노력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셋째, 새신자에 대한 투자와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새신자와 인도자에 대한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고 등록카드, 신상카드, 새신자 교재, 성경, 찬송가, 엽서 등을 비치하여 언제든지 새신자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넷째, 새신자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거나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친구에 의해 교회에 나옴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없는 경우가 많고, 부모에 의해서나 스스로 나온 아이들은 고독을 이기지 못하여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보게 된다. 신입반 교사나 담임교사는 이것을 항상 신경 쓰면서 돌보아야 한다. 새친구를 다른 선생님이나 여러 친구들에게 인사를 시켜 그 친구를 우리가 환영하며 한가족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어야 한다. 새신자에 대한 태도는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일념에서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한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온 것에 대한 기쁨과 그 영혼이 구원받음에 대한 감각이 선행되어야겠다. ✉ < 특집/ 새신자관리 > 장석교회 중고등부 새신자관리 정리:이승복 (본회 협동간사/ 마포중앙교회 교육전도사) 월간「교회와청소년」98.4월호 청소년교육선교회 제공 1. 새신자교육 (1) 교사편성 새신자를 담당한 교사는 그 부서 가운데 가장 노련하고 학생들과 호흡하기에 적합한 교사들로 구성되어야 하며, 학생들을 향한 열심이 있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어서 계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교사여야 한다. 다음주를 기약할 수 없는 새신자들에게 영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미숙한 선생님을 배치한다는 것은 전도의 열매를 망쳐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사의 인원수는 공과 편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장석교회 중고등부는 4주 분량의 교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4명 이상의 교사가 필요했다. 현재는 7명의 교사와 행정을 담당하는 2명의 보조 교사가 새신자부를 맡고 있다. (2) 반편성 새신자부의 반편성은 과별로 편성할 수도 있고, 주차별로 편성할 수 있다. 현재 장석교회는 청년부와 장년부는 과별로 반편성을 해서 1과부터 4과까지를 상시 개설하고 있다. 누구나 등록하면 1과부터 4과까지 언제나 공부할 수 있어서 그 과를 강의하는 강의실에 찾아가 공부하여 네 과를 다 마치면 수료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교회학교에서는 이 제도가 용이하지 않다. 그러한 공간 학보도 어렵고,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장소를 찾아가 각과를 공부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중고등부는 주차별로 반편성을 해서 운영한다. 그 주에 온 사람은 학년 구분 없이 한 반이 되어 한 명의 교사가 계속적으로 1과부터 4과까지의 공부를 진행한다. 이것은 과목별 연속성을 유지하기도 좋고, 학생들과의 친밀도를 유지하기도 용이하다. (3) 교과내용 공과책은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그런 형편이 못되는 교회는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들을 참고하여 편집하는 방법도 있으며, 적당한 교재를 선택하여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장석교회는 자체적으로 개발된 교재를 사용하고 있고, 중고증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두란노서원에서 발간된 '그를 만나 보셨습니까?' 라는 교재를 통해 복음을 가르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새신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교재는 『1과-예수는 어떤 분입니까?』『2과-예수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3과-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4과-예수를 믿으십시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재의 내용은 뒤에 나오는 특집3에 실려 있다. 2. 새신자의 계속적인 양육 새신자반를 수료하고 각 반으로 등반한 학생들은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하고, 새로운 반의 친구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리고 계속적인 양육을 해야 한다. 새신자반 이후에도 학습교육반과 세례교육반, 그리고 매주 반별로 실시하는 주일 공과공부를 통해 성경을 배우며, 바른 신앙을 배우게 된다. 또한 겨울, 여름수련회와 특별한 성경공부반을 통해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자로, 일꾼으로 양육되어져야 한다. 계속적인 양육 과정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학습교육반:매 분기마다 1주일 교육으로 실시한다. (2) 세례교육반:매월 첫 주에 개강하며, 4주 교육을 받는 사람에 한하여 문답을 실시한다. (3) 성경통독반: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실시하며, 성경의 각 권을 설명해주고 학생들 각자가 집에서 성경을 읽으므로 1년에 성경을 1독하게 하는 성경 공부반이다. (4) 성경탐구반:성경통독반을 수료한 학생들의 계속 양육과정으로 앞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역시 1 주일에 2시간 정도의 공부를 40주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5) 일대일 제자훈련반:1주일에 2시간씩 6개월 과정이다. 자원한 학생들로 구성하며, 목회자로부터 훈련받는 교사들이 담당하되, 한 반에 3명 이내로 편성하여 깊은 양육을 하는 훈련 과정이다. (6) 일꾼양육 제자훈련반:일대일 제자훈련반을 수료한 학생들을 위한 계속교육 과정으로 앞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매주 2시간씩 6개월 과정으로 계획하고 있다. (7) 특별새벽기도회: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8) 기도학교: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과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중에 실시한다. 3일 동안 실시하며, 매일 3시간의 훈련을 통해 기도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을 능력 있는 기도의 사람으로 양육한다. (9) 학생부흥회:매년 5월중에 실시하며, 학생들의 영적인 부흥을 도모한다. 주말의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며 찬양사역자들을 통한 찬양 콘서트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10) 열린예배:태신자로 작성한 친구들을 인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며,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 살고 있는 많은 전도 대상들에게 문화적인 접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격월간으로 계획하여 년 5회 실시하려고 한다. 3. 영접 및 등록 (1)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 교회학교에서의 새신자 운영은 주로 교사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교사들의 활동에 어린이나 학생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새신자들을 교육하는 것은 교사들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들과 함께 친밀 그룹을 형성하는 것은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장석교회 중고등부에서는 학생임원부서 가운데 이끔부를 만들어 새신자들이 교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새신자부 선생님들과 함께 새로 등록하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이 올 때마다 맞이해 주며, 예배를 함께 드린다. 예배시간에 성경이나 찬송가를 찾아 주기도 하고, 교회의 내부 구조를 소개해 주기도 한다. 이들의 활동은 새신자부에 있는 동안 자신을 전도한 친구와 헤어져 있는 공백을 메우기에 충분하다. 제자훈련반을 수료한 학생들이나 학생임원들이 이와 같이 영혼을 키우는 일에 봉사하다 보면 그들의 신앙도 성장하게 되고 교사들이 줄 수 없는 친밀감을 새신자들에게 나눌 수 있다. (2) 일사불란한 행정정리가 필요 대부분의 교회학교에서 발생하는 새신자 관리문제는 행정적인 정리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또한 행정적인 정리를 한다고 하는 교회에서도 중복적인 행정관리로 인해 새신자들을 짜증나게 하여, 교회생활의 첫 인상을 어렵게 만든다. 기본적인 행정관리는 새로 등록한 학생들의 교적부를 작성하는 일이다. 이 일은 다음주로 미루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우선 예배시간에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서도 이들에 대한 인적 사항이 필요하고 계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일이다. 교회학교의 장기 결석자들 가운데는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 기재되어 있어서 계속적인 연락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교적부의 작성은 사무적인 분위기에서 할 것이 아니라, 예배 전후에 새신자부 교사 가운데 한 사람이 이들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접견하는 방법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집에 가져가서 적어 온다던가, 취조하듯이 묻기보다는 기본적인 사항을 본인이 작성하도록 주고, 작성된 교적부를 보며 미흡한 사항을 자연스러운 질문을 통해 파악해서 그 학생의 계속적인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 작성된 교적부는 서기부에 한 부를 보내어 전산 입력하고 새신자부에서 한 부를 가지고 계속적인 관리를 하며, 담당 목회자에게 한 부를 보내어 주중에 전화나 심방으로 연결되게 한다. 등록한 그 주간에 전화나 엽서, 또는 심방을 하는 것은 새신자들의 정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3) 예배시간의 환영 교회학교 예배에 있어서 새신자들을 환영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교회가 새신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통한 부서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 장석교회 중고등부는 예배시간에 새신자들을 호명하여 그 자리에 서게 하고 모두가 손을 내밀어 그들을 축복하며 찬양한다. 앞에 나와서 환영하는 것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또 다른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축도하는 시간에 이들의 이름을 한 명씩 일일이 다 부르며 목회자가 기도해 준다. 예배를 마치고 나갈 때 학생 임원 가운데 나눔부 부장이 새신자에게 선물을 나누어준다. 선물은 새신자부에서 4주 동안 공부하게 될 교재를 선물로 준다. (4) 새신자반 수료 특별한 식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예배시간에 수료한 사람들을 호명하여 그 자리에 서게 하고 역시 모든 학생들이 그들을 축복하며 찬양한다. 새로운 반에 편성하여 소개하고, 수료 선물을 준비하여 증정한다. 새로운 반에 적응하는 동안 새신자반에서 담당했던 선생님이 계속적으로 관리한다. (5) 새신자 환영회 분기별로 새신자들의 환영회가 새신자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작년에는 6개월 단위로 진행했으나 학생들의 잦은 이동으로 인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3개월에 한번 실시하기로 했다. 이 때에는 간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찬양과 간단한 인간관계 훈련을 실시하며 부서의 담담 목회자와 부장 선생님들이 동참하여 진심으로 그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 < 특집/ 새신자관리 > 신입반 교재의 실제 그를 만나보셨습니까? 월간「교회와청소년」98.4월호 청소년교육선교회 제공 ※자료:「그를 만나보셨습니까?」두란노서원 발행 1과.「첫 번째 만남」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는 처음으로 사람을 소개받을 때 먼저 그의 이름과 더불어 그의 주변 사항(학교, 직장, 출신지 등)들을 소개받습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그의 생각이나 성품들을 알게 되고, 또 그와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도 그 사람에 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란 분을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예수를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사람마다 예수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야기나 또는 그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한복음 5:39)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경을 펴시고 예수에 대한 자신의 소개와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공부합시다. 1. 예수의 국적, 출생지 및 성장지는 각각 어디입니까? (마태복음 2:1, 23) 2. 예수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습니까?(누가복음 2:52) 3. 다음 성경에서 예수가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살펴보십시오. (1) 마태복음 4:2 (2) 요한복음 4:6 (3) 마가복음 4:38 (4) 요한복음 11:35 이러한 예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 체휼하다 (동정, 동감하다) (1) 예수는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같습니까? (2) 예수는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다릅니까? 5. 이상과 같은 증언을 토대로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위대한 성인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종교의 창시자 내지는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입에서는 또 다른 말이 나왔습니다. 요한복음 10:30에서 예수는 자신을 어떻게 묘사했습니다. 6. 어떻게 생각하면 좀 건방진, 나아가서는 독선적인 것 같은 발언입니다. 이와 같은 발언을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요한복음 5:23에서 예수는 자신이 __________ 과 똑같이 공경을 받으실 분이라고 말합니다. (2) 요한복음 14:9에서 예수는 자기를 본 사람은 ___________을 본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7. 본인의 말도 중요하지만 그의 곁에 있었던 사람의 증언 또한 본인의 말 못지 않게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의 곁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그를 누구로 생각했습니까? (1) 마태복음 14:33 (2) 마태복음 27:54 (3) 요한복음 20:28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보십시오. 8. 예수는 한 번 그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고 물어 보았습니다. 제자들의 들은 대로 열거한 몇 가지 의견을 들은 후에 예수는 제자들에게 질문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이 질문을 지금 당신에게 한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2과.「두 번째 만남」예수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 요즈음 사람들은 자기를 소개할 때 자기의 약력과 경력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기가 그 동안 해온 일이 바로 자기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는 이력서가 자신을 소개하는데 필수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예수가 누구신지를 어렴풋이 나마 아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그가 무엇을 했고 지금 어떤 일을 했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마디로 그의 이력을 아는 것이 필요하듯이 예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예수가 어떤 일을 한 분으로 생각하셨습니까? 예수는 자서전이나 회고록 같은 것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행적을 알기 위해서는 그의 제자들의 기록을 참고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들도 예수의 행하신 일을 다 기록하지는 않았지만(요한복음 21:25) 꼭 필요한 내용은 네 개의 복음서에 남겼습니다. 이제 그 기록을 보면서 예수가 어떤 일을 했는지를 공부합시다. 1. 마태복음 11:2-6을 읽으십시오, 요한이 예수가 기다리던 메시아인가를 확인하는 질문을 했을 때 예수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5절)
2. 예수의 제자였던 마태는 예수의 사역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매태복음 4:23) 3. 예수는 생애 중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지냈습니까?(마가복음 2:15) 4. 이와 같은 생애를 보낸 예수에 대해 당신은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그의 생애의 어떤 면이 당신에게 감명을 줍니까? 5. 아름답고도 위대한 생애를 보낸 예수는 마지막으로 어떠한 죽음을 당했습니까?(마가복음 15:15, 25) 6. 예수의 죽음은 그 당시 여느 정치범의 죽음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자신뿐 아니라 그의 제자들은 그의 죽음이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1) 마가복음 10:45 (2) 로마서 5:8 7. 성경은 예수가 십자가 형벌을 받고 죽어야만 했던 이유를 죄악 때문이라고 합니다. 죄란 무엇입니까? 당신의 생각을 적어 보십시오. 8. 성경은 죄의 기원과 결과를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로마서 5:12, 3:23) ※ 죄의 기원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면 창세기 3장을 읽으십시오. 죄의 결과에 대해서는 당신 자신의 마음과 해동, 그리고 당신 주위나 사회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시면 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9. 예수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사람들이 죄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에베소서 1:7) 이 죄에 당신의 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외에 십자가의 피로 이 세상에 어떤 혜택이 베풀어졌습니까? (1) 에베소서 2:13-14 (2) 골로새서 1:20 10. 예수의 죽음은 개인의 죄뿐 아니라 현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도 해결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십자가 해결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3과.「세 번째 만남」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와 만났던 사람들이 죽거나 떠나가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만을 갖게 됩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죽은 후에는 우리의 기억 속에는 남아 있지만 실제적인 영향은 주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예수의 생애와 죽음에 대해서 아셨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사랑의 표현이요, 고귀한 희생 정신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의 생애가 끝나버렸다면 그는 하나의 위대한 인물로만 기억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는 지금 살아서 역사한다 고 합니다. 당신은 이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의 생애와 죽음에 대해서 알고 그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모른다면 예수를 제대로 알고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부활은 본인이 살아 있을 때 예언한 것이고 또 그의 제자들이 목숨을 내걸고 증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예수는 자기가 죽은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까? (마태복음 16:21) 2. 성경은 예수가 자신이 예언했던 대로 다시 살아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부활한 예수를 어떤 사람들이 보았습니까?(고린도전서 15:3-8) 3. 부활 후 예수가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무엇이라고 선언했으며(마태복음 28:18) 사도 바울은 부활한 예수에 대해 무엇이라고 선언했습니까?(로마서 1:4) 이 선언들에 의하면 우리는 예수를 현재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모실 수밖에 없습니다. 4. 사도행전 1:9-11을 읽으십시오. 5. 에베소서 1:20-23을 읽으십시오. (1) 예수는 현재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20절) (2) 예수는 현재 어떤 것들보다 뛰어나십니까?(21절) (3)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신 예수에게 주어진 두 가지 결과는 무엇입니까?(22절) 6. 예수가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에 올라가신 후, 제자들이 예수에 대해 가장 강조했던 것은 무엇입니까?(사도행전 2:32, 4:33) 7. 예수의 부활을 믿는 신앙은 실제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로마서 6:4-5) 8. 고린도전서(15:14-19)에서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면, 현재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생깁니까? 9.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면서도 예수를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평가는 완전한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제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과.「네 번째 만남」예수를 믿으십시오 이제까지 여러분은 예수가 누구신지, 무엇을 하셨는지 그리고 현재의 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분인지를 아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이런 지식이 사회를 개혁하지 못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새로운 생활을 하고 새로운 사회를 이룩하려면 이 예수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의 권세를 실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 과에서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해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대답을 소개합니다 이들의 제안을 심각하게 생각하십시오. 이 제안에 대해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든지 간에 그 순간은 당신의 생애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1. 요한복음 3:16을 읽으십시오. (1) 하나님이 사랑한 세상은 무엇을 가르치며 어떤 영역을 포함합니까? 하나님은 사람의 영혼만을 사랑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시고 그들이 사는 자연과 그들이 속한 사회까지도 사랑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가 이 세상을 위해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두 번째와 세 번째 만남을 복습해 보십시오.) (3) 당신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여기에서 영생이란 하나님을 알고 그와 함께 하는 삶을 말합니다) 2.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의미, 혹은 포함합니까? (1) 로마서 10:9-10 (2) 요한복음 1:12 (3) 사도행전 2:38 3. 예수를 믿는 결과 개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까?(요한복음 5:24) (1) 현 상태 (2) 미래의 약속 (3) 과거의 변화 4. 예수를 믿는 결과 그 주위에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1) 가정 (사도행전 16:30-31) (2) 이웃 (요한일서 4:11) (3) 사회 (마태복음 5:13-16) 5. 예수를 믿을 때 우리 각자는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베드로전서 2:9) 혹은 하나님의 자녀(요한복음 1:12)가 됩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순간 이미 그를 믿는 다른 사람과도 관계가 맺어짐을 뜻합니다. 로마서 12:5은 이 관계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6.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서로간의 관계를 맺게 되고 이들은 모여서 한 몸을 이룹니다. 이것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비록 오늘날 우리 눈에 보이는 교회들이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은 자기의 피를 값으로 지불하시고 이 교회를 샀습니다.(사도행전 20:28) 성경은 예수와 교회의 관계를 어떻게 묘사합니까?(에베소서 5:23) 7. 이제까지 예수님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지금까지 배운 것을 복습해 봅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시며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서 완전한 삶을 사셨으며, 이 세상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셔서 이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4)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될 때 당신 개인이 변하고 이 세상이 변하게 됩니다. 이제 이분에 대해 당신의 마음을 결정할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알게 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원하십니까? 예수를 믿으신다면 그의 몸의 지체로서 교회에 소속되기를 원하십니까? 8. 이제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당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말해 보십시오. < 특집/ 새신자관리 > 새신자교육을 위한 교재 월간「교회와청소년」98.4월호 청소년교육선교회 제공 새신자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재가 필요하다. 시중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교회의 형편에 맞추어서 직접 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교육 커리큘럼 평가의 일반적 기준과 목표 평가기준 (1) 일반적 기준 1) 목표 이해의 타당성:교단이나 교회가 내세우고 있는 신학적, 선교적, 목회적 방향이 분명한가? 2) 성서적 배려:성서 해석의 원리가 타당한가? 3) 교사들의 수준:교재를 가지고 교수할 교사들의 수준과 교육 내용이 보편 타당성이 있는가? 4) 학습 내용의 타당성(표현의 문제):도입, 내용, 목표에 대한 학습 내용이 적절한가? 5) 효과적 메시지 전달:각 과정에서 목표로 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되어 있는가? (2) 목표 표준 평가 1) 독특성이 있는가? 2) 계속성이 있는가? 3) 행동화시킬 수 있는가? 4) 결과를 측정할 수 있는가? 5) 개인별로 무엇인가 줄 수 있는가? 2. 새신자 교재 (1) 교단공과 1) 예장통합 ① 새신자 육성 교재 새로운 삶 Ⅰ무엇을 믿는가?(총회 교육부 82. 6. 30) 새로운 삶 Ⅱ새로운 관계(총회 교육부 82. 6. 20) ② 신도생활 지침서 * 신자되기 원합니다:새신자 육성 교재정태일 지음(총회 교육부 82. 2. 1) 2) 기독교 한국 침례회 * 새신자 훈련 총서(6권), (73. 8. 1) * 예수님이 원하시는 새신자생활:교회훈련부편 침례회출판사(86. 4. 25) 3) 기독교대한감리회 * 새신자를 위한 교재:감리교 신앙생활(부록:학습, 세례문답), 감리회 교육국(83. 10. 1) (2) 선교단체 및 기타 1) I. V. F초신자용 성경 공부교재 * 새로운 삶의 길(78. 10. 30) 2) 에벤에셀 선교회신앙 육성 교재(1) * 기본 진리편 / 신앙생활의 첫걸음(89. 9. 5) 3) 새신자 훈련교재 장년부용엠마오(85. 9. 20) 4) 초신자를 위한 성경공부 *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피터 제프리 지음, 정동섭 옮김, 두란노(86. 5. 15) 5) 새신자 확보․정착․양육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 * 뒷문을 막아라명성훈 목사 지음, 크레도(95. 9. 12) 6) 새신자를 위하여이동원 목사 지음, 나침반(1996. 9.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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