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도의 권세와 부리는 천사

성도의 권세와 부리는 천사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 존재와 영적 세계에 대해 증거 하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실존하시는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그 분을 알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 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을 우리 안에서 확실하게 알게 하시는 분은 곧 성령님이십니다. (골2:2)⇒(고전12:3)

또한 부리는 영인 천사도 실존하는 영적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는 반드시 천사가 수종 들었고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기 위하여 동원된 영적존재가 천사임을 성경은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 천사, 인간, 이 세 영적 존재의 위치와 역할 및 상호관계를 명확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천사는 관념적 존재가 아니라 실존하는 영적존재요 우리의 영적생활에도 실제로 영향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물론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성전 삼으시고 우리를 통치하시나 천사는 우리 안에 계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부리는 영이기에 천사들의 도움을 알지 못하면 신앙생활 자체가 관념적이고 무능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천사는 피조물로서의 위치와 구원받은 성도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살펴봅니다.(마18:10)⇒(행12:1-9)⇒(히1:14)

1. 세 영적 존재인 하나님과 천사와 사람.

성경의 시작은 하나님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으신 천사와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근본은 영이신지라 눈으로 볼 수 없는 불가시적 존재입니다. 천사는 육체 가 없지만 영으로써 인격을 나타내는 불가시적 존재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눈에 보이는 가시적 존재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흙으로 지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체와 하나님이 부어주신 영혼을 함께 지니고 있는 영적 존재로 가시적 존재입니다. (창1:26-28)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자존하시는 분이십니다.(출3:14)⇒(유 25절). 하나님은 영원 전, 홀로 계실 때 아들을 후사로 세우시고 그를 위하여 모든 세계를 지으셨습니다.(히 1:2). 하나님의 속성은 창조와 통치와 심판의 권세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가운데 역사하시는 창조의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사62:7)⇒(창1:1)⇒(요12:37-50)⇒(계19:6-9)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수많은 천사를 창조하셨고 창조된 천사에게는 위치를 주어 저들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저들이 자기위치를 떠나는 것이 곧 타락이요 저들이 타락했을 때 영원한 결박으로 형벌의 장소로 흑암에 가두었습니다.(벧후 2:4)⇒(유 6, 9절)⇒(사14:12-15)⇒(겔28:12-19)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인 사람에게는 영생할 수 있도록 말씀을 명령으로 주셨습니다. 본래 천사는 육체가 없는 영적존재로 지음을 받았기에 범죄 하면 용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십자가에서 흘린 보배로운 피안에 있는 생명으로만 죄에서 용서함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하기에 사람은 육체와 동시에 영적존재로 지음을 받았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총과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생명으로만 영생에 이르도록 길을 예비해 두신 것입니다.

품속에 있는 독생 하신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은 아버지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 죽음을 맛보신 것은 영원한 아들의 생명을 사람들에게 주어 후사로 삼으시기 위함입니다.(요1:18)⇒(롬5:8)⇒(벧전3:18)⇒(요일5:11-12)

아버지의 품속에 있는 말씀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사람으로 오신 것은 경륜의 때가 이르러 창세전에 계획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요 1:14)⇒(요1:18)⇒(엡1:3-9)⇒(엡3:2)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마귀의 시험을 받으신 것은 마귀와 그 모든 일을 멸하기 위함이요 실제 악한자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마 4:1-10)⇒(요일3:8)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기요 아버지의 비밀이기에 언제나 천군천사들이 수종 들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성령께서 친히 증거 했습니다. 또한 따르는 권능과 나타나는 표적과 기사가 그의 신적 권위를 증거 했습니다.

(마 3:17)⇒(마 11:20)⇒(막 1:27)⇒(행2:22).

예수의 공생애 사역 내내 수종 드는 천사들의 사역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 그 사실을 알린 영적존재도 가브리엘 천사입니다. 또한 헤롯으로부터 아기예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애굽으로 피신할 것을 요셉에게 명령한 것도 천사입니다.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고 난 후 천사들이 수종 들었다고 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도 천사들이 힘을 도왔다고 했고 심지어 부활 하셨을 때도 무덤을 지킨 존재가 곧 천사입니다. 또한 부할 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도 승천하실 때도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셨습니다.

(마4:1-11)⇒(행 10:38)⇒(눅22:43)⇒(마28:2-5)⇒(막16:5)⇒(눅24:4)⇒(요 20:12, 13)⇒(행 1:9-11)

이와 같이 예수님은 언제나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휴거시키기 위하여 큰 나팔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 택하신 자들을 모을 때도 천사가 이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마24:31)또한 예수님이 재림하실 그때도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 하십니다.(살전 4:16), 전 삼년 반 예비 처에서 보호받던 성도와 후 삼년 반 짐승의 통치 속에도 자기믿음을 굳게 지킨 성도들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예수님을 맞이하실 것입니다(살전 4:17) 그리고 주님이 공중에서 이 땅에 재림 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하여 첫째 부활에 참예한자와 짐승에게 표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할 것입니다.

또한 두증인의 영원한 복음을 듣고 알곡이 된 자들과 환란가운데서 자기믿음을 지킨 성도는 천년왕국에서 성도로서 생명이 넘치는 복된 삶을 살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진행시키는 영적존재가 곧 천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이레의 기간 동안 하나님이 명령 따라 움직이는 영적존재가 천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생활과 천사와의 관계는 뗄 수 없는 불가불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자존하시는 창조의 근본이 되시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천사는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종인 동시에 구원 얻을 후사를 돕는 자들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딤전6:15)⇒(히1:14)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말씀 안에 있는 생명으로 그의 자녀삼아 사랑의 아들의 나라를 주기 위함이 그 목적입니다.

(사43:7)⇒(골1:13)⇒(요일5:11-12)⇒(요1:4)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기위해 예수의 오실 길을 예비하기 위해 지음 받은 피조물이 포도나무의 가지된 인간들 입니다. 아들의 생명으로 영생하기 위하여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는 오직 사람밖에 없습니다. (요15:1-7)⇒(요12:47-50) 하나님에 의해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인 천사라 할지라도 타락한 천사에게는 용서가 없습니다. 이렇게 타락한 천사가 자기가 타락한 그 방법대로 사람을 타락시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되게 하였으나 이로 인하여 마귀는 십자가에서 영원히 형벌 받는 존재가 되었고 사람은 도리어 십자가의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영광된 지위를 얻게 되었습니다.(요일3:8)⇒(롬6:6)⇒(엡1:3-10)

출처 : 예수로사는그리스도인

글쓴이 : 홍성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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