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치유!!! 신유!!!

[스크랩] 환자의 치유 조건

하나님아들 2013. 2. 15. 00:14
 


    환자의 치유 조건


   모든 치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나는 너흐를 치료하는 여호와라 하였다.  16C 불란서 외과 의사인 엠브로이즈 페어(Ambroise Pare)는 말하기를  나는 상처를 싸매었지만 하나님이 치유 하셨다 라고 했다.  헤드필드(J.A.Hadfield) 박사도  어떤 의사라도 사람을 고칠 수 없다. 가만 치료의 길에 환자를 올려 놓을 뿐이다 라고 했다.  치료는 하나님이 하신다.  그렇다면 환자의 치유조건은 무엇인가?


    1) 기 도

   환자의 치유조건 가운데 중요한 것이 기도이다.  치유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예수님께 치료해 주심을 위하여 간절하게 청원한 것이다.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보기를 원하나이다 등,예수님께서도 악귀추출에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9:29)고 하셨다. 사도들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교회에 병든자가 있을때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기름을 바르고 위하여 기도하면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2) 믿 음

   치유이적에 있어 환자의 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 받은 사람들마다 예수님께서 치료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주님께서도  네 믿음이 너를 치료했느니라 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때로는 주님의 의지와 상관없이 순순히 자기의 믿음으로 치유된 곳도 나타난다.  그런데 믿음이 치유의 조건은 되나 모든 병이 믿음으로 낫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죽음도 치유임을 알아야 한다.  사실 죽음이야 말로 하나님의 궁극적 치유이시다. 


  

      2. 낫지 않는 병

   

  신유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 기도를 해도 낫지 않는 병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신유의 능력은 모든 병자에게 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병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통로에 불과하다.  기도해도 낫지 않는 병은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중심으로 하여 낫지 않는 병의 원인을 해명하려고 한다.


     1) 하나님이 작정한 병

  하나님이 생명을 거두어 가시기로 작정한 사람의 병은 기도해조 낫지 않으며,죽을 사람은 아무리 기도해도 신유의 이적이 나타나지 아니한다. 병들었을 때 기도하면 신유의 이적이 나타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예외적인 것이 있게 마련이다. 다윗은 밧세바를 통해서 얻은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금식기도 했으나,하나님은 그 아이의 생명을 거두어 가셨다.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얻드렸으니....이레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삼하12:16-18).     

  다윗이 이 아이를 위해서 금식기도를 했지만 신유의 이적이 나타나지 아니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다윗의 범죄를 용서해 주시지 아니하고 다윗 대신에 아들을 징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연단을 위한 병

   사도 바울은 기도를 해도 낫지 아니하는 난치병이 있었다.  그는 이 병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했으나 신유의 이적이 나타나지 아니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의 병을 위해서 기도할 때 신유의 이적이 나타났다. 그의 손만 얹어도 병자들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의 질병은 고쳐주시지 아니하셨다.  이러한 병을 낫지 않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후12:7-9).

   베데스다 연못에 많은 병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중에서 38년 된 병자 하나만을 고쳐주시고 다른 병자들은 고쳐주지 아니하셨다(요5:3-9).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그 많은 병자들을 외면하신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뜻과 일치되지 아니하면 치료해 주시지 아니하신다.  그리스도의 뜻과 일치한다는 것은 영적인 구원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병자를 위한 그리스도의 뜻이라고 한는 것은 육체의 회복보다도 영의 구원에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감사한 것은 성경에 나타난 병자들은 거의가 신유의 이적으로 치유되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성경은 말하기를 병든자가 있으면 기도하라고 강조하고 있다(약5:16).  신유의 이적이 나타나지 아니하는 병자도 있으니 기도를 포기하라고 말하지 아니했다.  신유의 이적이 나타나든지 혹은 나타나지 아니하든지 우리는 병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의지하고 고쳐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의 자세라고 생각된다.

출처 : 말씀의 공간
글쓴이 : 착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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