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유와 의학

 

 신유와 의학

          1) 신유와 의술

     기독교에서 세운 종합 병원들이 세계 도처에 많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들 중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환자를 수술할 때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한 후 수술을 시작한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의술을 다 동원하지만,그러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더 의지하며 수술을 시작하는 의사들이 많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병으로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에 우선 기도하지 않고 인간의 의술만을 의지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니다.  그러므로 의술을 사용할 경우,우리는 의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야 될 것이다.  신자가 고칠 수 없는 난치병으로 오랫 동안 병중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주신 징계의 결과라고만 보는 것도 잘못이다.  그 이유는 질병의 목적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2) 신유와 의학

  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관하여 말하기를 안먹어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지만,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했다(고전8:8-9). 그러므로 병을 위해서 약을 쓰는 사람들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아직도 모든 병을 기도로 해결할 수 있는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 약을 쓰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은 그 사람을 시험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다.  약을 쓰지 않고 기도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신앙이 있으면 더 좋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보다도 더 좋은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성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1:2).

출처 : 말씀의 공간

글쓴이 : 착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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