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살아계신 나의 하나님(14)
= 여호와 치드케누 신앙 =
렘 23:5-6
▶ 어느 한 성도가 한 때 화물터미널에서 짐을 나르는 일을 했었습니다. 고된 일이라 적당히 농땡이도 좀 치고 쉬엄쉬엄 해야 되는 일인데, 예수 믿는 사람이기에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작업 감독관이 보든 안보든 열심히 짐을 날랐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지쳤고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무척 더운 어느 날도 다른 사람들은 다들 그늘에서 앉아 쉬는데 그 성도는 혼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잠시 그늘에 앉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갑자기 우루루 일어나더니 일을 시작하였고 감독관이 왔습니다. 이 성도는 졸지에 다 일하는데 혼자서 그늘에 앉아 쉬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감독관에게 한 소리 듣고 나니 마음속에 '억울한'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정직하고, 열심히 한 사람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적당히 눈속임을 한 약삭빠른 사람이 더 출세하고 인정을 받고 성공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겪는 공통적인 갈등입니다.
▶ 말라기 시대의 유대인들의 신앙적 갈등 :
말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오늘 이 시대의 인간들도 그 때와 동일한 태도를 갖는 것을 봅니다.
그럼 과연 하나님은 이런 불공평하고, 불의한 시대를 모르새로 지나쳐 버리는 그런 하나님이실까요?
▶ 다윗은 자기의 신앙 갈등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이렇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시37:1-10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2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안 계신가 의심할 정도인데 하나님은 지금도 그런 행악자들과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공평하게 섭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 다음의 글은 송명희 시인이 쓴 “나는 황제보다 하인이 부럽습니다”라는 책에 있는 글입니다. “이십대가 될 무렵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되어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동갑내기 다른 이들과는 달리 나는 늘 방안에서 기도생활만 하는 초라하고 비참하기까지 한 내 자신을 한탄하며 절규했다. ‘나는 아무 것도 없어요!... 자유롭지 못한 몸,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고... 난 정말 밥만 축내는 사람인가요? 땅만 버리는 무화가 나무처럼 무익한 종인가요?’
그런 나에게 주님은 기름을 부으시며 나를 쓰겠다고 하셨지만 현실은 절망적이었고 주님은 시를 불러주셨다.
“말하는 대로 써라!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는 왼손에 토막 연필을 쥐고 엎드려져서 울면서 써 내려갔다.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나 남이 없는 것을 갖게 하셨네!“
너무나 엉뚱하신 말씀에 기가 막혀서 도저히 쓸 수가 없었다. 폭발하는 울음을 발산하며 소리쳤다. “아니요! 난 못 쓰겠어요! 하나도 공평해 보이지 않아요! 뭐가 공평해요? 내겐 아무것 도 없잖아요! 하나님은 공평하지 않아요!“
“시키는 대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 써라!"
치열한 공방전이 반복되고 결국 하나님의 고집이 승리하셨다. 그런 형태로 시를 썼다. 단어 하나라도 내 맘대로 할 수 없었고 내 마음대로 하더라도 다시 지우고 불러 주시는 대로 모은 것이 몇 권의 노트가 되어갔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그는 지금까지 저서 24권과 작사 찬양 100여곡을 발표하였고, 교회, 학교, 방송출연 등 1,500여회 집회 활동과 기독신문 칼럼 11년간 연재 집필하였습니다. 1997년 말부터 무리한 활동으로 목 디스크를 얻어 전신 마비가 되었고 지금도 온 몸의 통증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여전히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송명희 시인처럼 “공평하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이라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한국의 문제, 한국 성도들 신앙의 제일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부패수준은 최근 들어 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1999년 3.8에서 2008년 5.6까지 상승하면서 부패수준이 개선됐으나, 2011년에는 5.4로 다시 하락했다고 합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법·제도 개선 등 부패 방지 노력을 통해 OECD 평균 수준만큼 청렴해질 경우, 우리나라의 연평균 1인당 명목 GDP는 138.5달러, 연평균 성장률은 명목기준으로 약 0.65%p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합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의 청렴도가 OECD 평균 수준만큼 개선된다면 4% 내외의 잠재성장률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를 위해서는 먼저 부패의 폐해에 대한 대 국민 교육 및 홍보 강화를 통해 부패 예방은 물론 부패 발생 시 이를 강력히 통제할 수 있는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종 법·제도, 감사기구 등 관련 기관들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부패방지를 위한 체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우리 한국의 문제는 신 불신을 불문하고, ‘부정 부패 불의’ 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제일 중요시해야 할 일이 부정 부패 불의를 척결하고 공의로워 지는 것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것은 세계가 우리 한국민에게 경고해 주는 것임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성경은 이 문제 해법을 어떻게 제시해 주고 있는가를 상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 상황은 이렇습니다. 당시 유다는 주변 강대국들인 이집트, 바벨론의 침공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었는데 불행은 그런 정황 중에서도 소위 지도자들은 민족을 염려하기보다 자신의 안전과 이익만을 좇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먼저 의롭지 못한 당시의 목자들 곧 지도자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한마디로 그들은 양떼를 멸하고 흩어지게 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떼들을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당시의 정치 지도자들이 그랬고 종교 지도자들도 다를 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의로우신 하나님이 불의한 지도자들을 인하여 나라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당시 자신의 민족을 바라보며 눈물로 기도하다가 눈물의 선지자(weeping prophet)라는 별명을 얻습니다. 그런 기도 중에 부패된 이스라엘인들에게 여호와 치드케누 즉 하나님의 의의 세계를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치드케누란 하나님은 우리의 의란 말입니다.
오늘 이런 불의 부정부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요구 되는 신앙은 여호와 치드케누 신앙입니다.
여호와 치드케누 신앙은 어떻게 믿는 것을 말할까요?
1. 여호와 치드케누를 확신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들은 시대, 지위고하, 인종, 국민, 문화 관계없이 모두 다 부패했습니다.
지도자들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모두 다 불의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롬3:9-12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런 인간들을 그냥 놓아두시는 아무 공의로움도 없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시대 주의 백성들을 향해 분노하시고 책망하실 때 책망만으로 끝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는 대안을 제시하시고 희망의 미래를 보여 주십니다.
그러나 성경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비판은 언제나 비판이상으로 희망의 미래에 초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패한 인간 지도자대신 하나님 자신이 참으로 의로운 지도자가 되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인간 지도자에게 실망해 보셨습니까?
렘23:5-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공의의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겐 제일 선급한 신앙은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 이제 공의로운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사십시오.
신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느9:33 그러나 우리의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는 진실히 행하셨음이니이다
시146:3-9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이 생각이 소멸 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9:7-8 여호와에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성경 말씀은 이렇게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희망이십니다. 하나님이 구원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의가 되어주십니다. 그 하나님이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지도자, 완벽한 지도자이십니다. 그 하나님에게 나아오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 공의의 하나님을 믿지 않음에 대하여 :
사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많은 사람들이 악을 행하는 것은 그들의 범죄 사실이 은폐될 수 있다는 과신에서 비롯되며, 역사는 흐른다는 단순한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그들의 권력이 영원히 지속되리라 믿으며, 그 믿음 위에 더욱 더 악을 행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고 계십니다. 반드시 악의 실체는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을. 그러므로 역사 속에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우리는 두려워하여야 합니다.
▶ 술고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를 잘 믿는 이 사람의 동생이 형님을 전도했습니다. “형님, 교회에 나갑시다”-“이놈아 교회에 나가면 술을 주냐,밥을 주냐”- “형님, 주일에 교회에 나가기만 하면 제가 술 한 잔씩 사지요!”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형님이 변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갔다가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야, 이제 약속대로 술 사라” 그날 술을 먹은 형이 탈이 났습니다. “형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교회에서 나오는 길에 그렇게 술을 먹으니 탈이 난 거예요”, “무슨, 아무리 그랬을라고…”
이 고주망태 마음속에 은근히 오기가 생겼습니다. ‘좋다, 다음 일요일에 교회에 갔다 오는 길에 또 술을 먹어보자’ 그런데 또 배탈이 났습니다. 전엔 아무리 술을 먹어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몇 주 그런 일이 계속되자 덜컥 겁이 났습니다. ‘하나님이 진짜 계시는구나!’ 이렇게 해서 예수를 믿게 된 형은 참으로 훌륭한 인격을 가진 분으로 변했고 장로까지 되었습니다.
여호와 치드케누를 믿으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고 사는 복을 다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의를 믿어야 합니다.
본문의 예레미야의 예언은 에스라 느혜미야 같은 지도자들을 일으켜 흩어진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시온의 땅으로 돌아오게 한 것으로 현실적으로 응답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미래적)으로는 본문의 예언은 참 메시야 이신 예수님을 통해 실현될 예언이었습니다.
본문 5절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라”
여기서 ‘의로운 가지(branch)’라는 표현은, 메시야는 평범한 다윗의 왕가를 계승한자가 아닌 다윗의 혈통을 타고 오시는 아주 특별하게 출생할 지도자일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를 예수 그리스도로 배푸셨습니다.
사42:1-4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한마디로 이 천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소극적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의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롬3:23은 어떻게 말합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그런데 그 다음절이 약속하는 복음의 소식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롬5:18-21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아와 그를 믿을 때 죄 사함을 받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를 의롭다고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은혜로 그렇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럴 자격이 없지만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에 근거하여 그렇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느니라”
여기 우리가 예수께 나아올 때 받는 축복의 하나가 무엇이라 했습니까? 예수가 우리의 의로움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야웨 치드케누-우리의 의로우심인 것입니다.
3. 우리도 의로워졌음을 믿고 의를 잘 지켜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해답을 주는 것이 기독교요, 성경입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뜻도 인간을 의롭게 하는 것입니다.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롬4:5-8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성경말씀은 이렇게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를 확실히 의롭게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참으로 만나고 믿는 순간 예수 안에서 죄사함을 얻고 의롭다함을 얻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우리의 의가 되신 예수님의 옷을 선물로 받아 입은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예수님이 나의 의요 나의 자랑이라고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우리 인생의 야웨 치드케누가 되신 것입니다.
▶ 송나라 때 어느 재상의 이야기입니다. 하나 사람이 보석을 들고 재상을 찾아갔습니다. 어렵게 구한 값비싼 보석을 뇌물로 바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보석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보석입니다. 재상님께 드리려고 가져왔으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재상은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도 그에 못지않은 보석이 있습니다. 이런 값비싼 보석을 보고도 탐낼 줄 모를 내 마음에 보석입니다. 만약 내가 그대의 보석을 받게 되면 그대도 값비싼 보석을 잃게 되고, 나도 내 마음의 보석을 잃게 되니, 어서 도로 가져가십시오. 나는 내가 가진 보석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런 보석을 가지고 있음을 한 시도 잊지 마십시오. 내 마음의 보석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를 분명히 알고 사십시오.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주신 의로움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 아씨시의 성자 프랜치스코는 예수님을 만나 더 깊은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구도인생을 위해 자신의 모든 소유를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주고 길을 떠나면서 이런 고백의 기도를 남깁니다. “나의 사랑이신 예수여 ,당신은 나의 의, 나의 구원, 나의 전부이십니다. 이제 나는 당신 외에 아무것도 구함이 없나이다.”
항상 이 의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추구해 나가십시오.
▶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시의 어떤 양복점에 부인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그 손님은 마음에 드는 웃 저고리를 점원에게 사겠다고 하니 점원은 포장지에 싸기 시작하면서 "아니 이것은 여기 흠이 있는데요." 하면서 다시 풀었다고 합니다.
부인은 다시 다른 것을 고르다가 그냥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광경을 본 주인은 화가 났습니다. "이 바보 같은 자식 그렇게 해서 손님을 놓쳐 버린단 말이야. 다 그만둬. 네 아버지께 알려서 데려가게 해야지." 주인은 점원의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아이가 도무지 장래성도 없고 눈치가 없어서 그만 데려가야 하겠습니다." "아니 웬일이십니까? 내 자식이 왜 장래성이 없다고 하세요."
주인이 손님을 놓친 경위를 말하니까 "아 그렇습니까, 잘 알았습니다. 순결한 내 자식의 마음에 티가 끼면 안 되겠으니 데려 가지요,"하고 아들을 데리고 유쾌하게 집으로 돌아가서 믿음으로 키웠는데, 그는 나중에 대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불의하고 부정부패가 만연되어 숨이 막히더라도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제일로 세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힘이 들더라도 의롭게 사십시오. 여호와 치드케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오늘 당신의 야웨 치드케누가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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