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살아계신 나의 하나님(7)
= 여호와만 섬기라 =
수24:14-18
▶ 어느 기도 많이 하시는 목사님이 목회가 너무 힘들고 생활이 어려워서 한 번은 참고 숨겨왔던 마음을 다 하나님께 쏟아 놓았습니다. “하나님, 목회도 생활도 모든 것이 참 힘듭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니 저도 더 이상은 못 참겠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 목사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너의 기도를 늘 듣고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 목사님이 “하나님, 언제 하나님이 제 기도에 한 번이라도 응답해 주신 적이 있습니까?”라고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렇다면 오늘은 네가 구하는 것은 다 들어주마.”라고 하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너무 흥분이 돼서 “하나님, 그게 정말이십니까?” “그래, 정말이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다 들어주신다고요?” “아, 그렇다니까” 이게 무슨 횡재입니까.
그 목사님은 너무나 흥분되고 또 긴장이 되었습니다. 실수 없이 잘 구해야 하니까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똑 바로 차리고 무엇을 구할지를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욕심을 부려도 안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중요한 것을 빠뜨려도 안 되니까 평소에 기도하든 대로 차근차근 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우선 저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신자답게 살게 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해 주마. 또 구해보아라”
“저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필요한 은사와 건강과 물질도 좀 넉넉히 주십시오.” “그래, 그렇게 해 주마. 그 다음은 무엇을 주랴?”
“예, 저의 아이들에게 믿음과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남부럽지 않은 직장도 주시고 무엇보다 믿음이 좋은 배필도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행복하게 살게 하여주십시오.” “그래, 그렇게 해 주마. 또 무엇을 주랴?”
“교회가 부흥되고 교인들이 다 건강하고 잘 살게 해 주십시오.” “그 기도야 당연히 들어주지. 그 다음은 뭐냐?”
“교계가 너무 어지러운데 엉터리 목사들이나 정치꾼 목사들이 판을 치지 못하게 해 주시고, 말썽 부리는 못된 교인들도 고쳐주십시오.” “그야 나도 바라는 바다. 그렇게 해 주마. 그 다음은?”
“이 나라 정치판이 요지경인데, 정치 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정치를 바로 하게 해 주십시오.” “그래야지, 그거야 못 들어주겠냐? 그렇게 해 주마. 다음은 또 뭐냐?”
“저 북한이 골칫거리인데, 저들이 핵무기 개발 못하게 해 주시고, 북한의 동포들도 다 예수를 믿고 구원 얻게 해 주십시오.” “그래, 그렇게 해 주마. 또 없냐?”
“예, 있습니다. 세계 곳곳으로 나가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에게 능력을 주셔서 선교가 잘되어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되도록 해주마. 또 있으면 말해 보거라.”
“이란이 핵을 못 만들게 해 주시고, 알 카이다, 탈레반들이 테러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폭력적이 되지 않도록 해 주시고,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해 주시고, 이 땅에 경제정의가 실현되도록 해 주십시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신다고요?” “그래, 다 들어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언제 들어주시는 겁니까?” “오늘 다 들어주마. 그런데 한 가지는 명심해라.” 한 가지는 명심하라는 말씀에 목사님은 긴장이 됐습니다.
뭐가 잘못됐나싶어 “하나님, 한 가지를 명심하라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라고 하자 “이 시간 이후로 너는 다시 나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을 다시 못 만나다니요?”
“나는 네가 구한 것은 다 들어주겠지만 구하지 않은 것은 줄 수가 없다. 너는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구했지만 나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와의 관계는 오늘로서 끝이다.”
이 말씀을 듣고 목사님은 다급해졌습니다. “하나님,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끝난다면 제가 구한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말이 진심이냐?” “진심이다마다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 테니 선택을 하여라. 구한 것을 다 들어주랴, 나를 선택하겠느냐?”
그 목사님 아직까지 결정을 못하고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어떤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적 신앙을 갖고 살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추구하는 절대적 신앙을 갖지 못하고 사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개요 : 여기서 우리는 무신론과 반신 신앙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구하는 신앙이 무엇인가를 교훈 받게 됩니다. ‘여호와만 섬기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다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두 가지 신앙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1. 절대 신앙
‘여호와만 섬기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이 말씀은 절대 신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 2012년 4월 3일 베이징 대학은 <세계 영향력 있는 중국인 1위>에 미국 <뉴욕 닉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레미 린> 선수를 선정했습니다. 무명의 그가 혜성처럼 등장해서 탁월한 활약으로 농구코트에 일으킨 열풍은 미국인들을 뛰어넘어 지구촌 곳곳으로 급속하게 전파되었습니다. 그는 경기 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는 말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너무 미약한 존재요,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못하실 게 전혀 없다는 신앙을 대중 앞에서 수시로 고백합니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면서도 틈틈이 농구연습 이상으로 영적 생활의 중요함을 깨닫고 성경공부에 시간과 정성을 드려서 참석했고, 결국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체득합니다.
그리하여 매 경기 때마다 < In Jesus Name I Play!>라고 새긴 팔찌를 끼고 그야말로 신들린 슛을 링에 꽂아 넣어서 팀에 7연승의 선물을 안겼습니다.
주님은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10:32.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신앙은 삶 속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전인격으로 반응하므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온 세상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기 위해 자신을 던져 헌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모든 역사를 홀로 주재하시고, 모든 인생의 생사길흉화복(生死吉凶禍福)을 완전하고 온전하게 주관하시며 뜻을 이뤄 가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절대 신앙인 것입니다. <제레미 린>과 같은 절대 신앙을 성경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요구하는 절대 신앙은 포기하지 않고,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신앙을 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 19세기 중엽, 미국 서부에서 골드러시가 있었습니다. 이무렵 중부에 살던 한 청년이 자본금을 가지고 서부로 와서 광산을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동안 아무리 땅을 팠지만 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그 금광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금광을 산 새 주인이 불과 1미터를 더 파내려가자 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청년은 몹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좌절하는 대신 뼈아픈 경험을 통해 인생의 값진 교육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보험 회사에 취직한 그는 항상 ‘1미터만 더 파자’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또 설명했습니다. 결국 그는 금광을 발견한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1미터의 법칙’입니다.
포기가 불신앙이라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리는 것은 절대 신앙입니다.
▶ 욥의 신앙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 절대 신앙인 것입니다.
여러분,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리라> 절대 신앙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높이십니다.
2. 결단 신앙
‘여호와만 섬기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이 말씀은 결단 신앙을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제는 매우 단순한 것입니다. “섬길 자를 택하라!”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 “이방 신은 제하여 버리라!” 이 내용은 구약 십계명의 제 일 계명(출 20:3)으로 시작해서 신약에 이르기까지 성경 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자주 만나는 주제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이어 받아 사역을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끌어 가나안에 정착하게 합니다.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고 정착해서 살게 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은 여호수아가 수명을 다해 죽을 때가 되어 이스라엘 각 지파의 원로들을 모아 놓고 유언과 같은 연설을 한 것입니다(수 23:1 이하 참조). 그런데 그 유언의 내용은 매우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이방 신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의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도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내용이 중요한 신앙의 가르침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정말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실 화살이 날아간 곳을 보면 방향에 따라 매우 다른 곳이지만, 사수의 궁의 각도가 조금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5도의 각도만 차이 나도 날아간 자리는 멀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갈등과 번민의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사실 그 핵심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만 섬길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은 물론 섬기고, 그리고 실생활에 필요한 신도 섬길까” 하는 것입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 그것은 신앙의 기초이며, 기본이면서 동시에 핵심이고 중심이기도 한 것입니다.
▶ KBS 2에서 방영한 ‘공주의 남자’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인 단종을 밀어내고 수양 자신이 임금에 앉는 내용입니다. 왕권 앞에는 형제도, 조카도, 피도, 눈물도,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수양대군에게는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세령이라는 딸이 있습니다.
그 딸이 아버지 수양대군의 왕권 도전 앞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죄 없는 수많은 생명을 죽이고 마침내 어린 조카까지도 죽이려고 하자 세령은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단호하고 무섭게 아버지를 쏘아 보면서 신체발부는 수지 부모지요 라고 말을 하면서 준비하여 간 은장도로 자기의 곱게 땋은 댕기 머리를 싹 뚝 자릅니다.
그리고 자기 머리를 내어 던지며, 아주 차가운 눈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아버지와의 부녀지간의 연을 끊겠다고 선포를 하고 궁궐을 뛰쳐나옵니다.
아무리 아버지께서 생명을 주셨을 지라도 그 아버지가 무서운 죄를 짓고 살고 계신다면 단호하게 아버지와의 혈연을 끊을 수 있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아! 저것이 바로 決斷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決자는 어떠한 것, 어떠한 상태를 마음으로 정한다는 뜻글자이며, 그리고 斷자는 쓸모가 없는 작은 것들을 도끼로 끊어 낸다는 뜻글자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쓸모없는 것들을 결단하는 것입니다.
차일피일 미루고, 게으르고, 우유부단하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육신의 쾌락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은 사탄에 붙잡혀 사는 사람들이므로 이러한 사람들의 결국은 영원 형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우선 먹기는 꽃 감이 달다는 우리의 속담처럼 지금은 좋을지 모르지만 반드시 후회 할 날들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결단이 그 날의 후회를 막는 길입니다.
▶ 창세기 12장, 21장, 그리고 22장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결단의 신앙 모습 :
창12:1-4 에서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순종의 결단입니다
창 21:8-21절에 “쫓아내라”는 명령에 따르는 결단입니다
창 22:1~18절에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독자 이삭을 드린 결단 이였습니다.
▶ 결심은 쉬우나 결단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즉 마음을 먹기는 쉬우나 마음먹은 것을 끊어내기는 참으로 어렵다는 뜻입니다.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스코틀랜드가 배출한 최고의 운동선수인 에릭 리델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선교사인 아버지가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시절에 중국 천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뒤를 이어 선교사가 되어 역시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중국에서 사망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미 1945년에 이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스코틀랜드는 물론 세계의 많은 크리스천들은 그를 ‘영웅’이라 부르기를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 있는 신앙인으로 세계인들에게 기억되면서 지금도 에릭 리델의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출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아카데미 수상작이며 에릭 리델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불의 전차’는 더욱 그의 삶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했습니다.
그가 6살 때 에릭 가족은 중국에서 스코틀랜드로 이주한 후 다시 런던으로 이사를 하여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잘하여 그의 실력은 이미 10대 때부터 소문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인 아버지의 신앙을 물려받은 에릭은 “나는 달릴 때 하나님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로 믿음생활을 잘 하였습니다. 그는 달리기뿐만 아니라 학교 럭비 팀의 팀장을 맡을 정도로 스포츠에도 다재다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22살 되던 해 드디어 영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때 일입니다. 그런데 올림픽 100미터 경기가 열리는 날이 마침 주일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주일날에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아니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옳은가 생각하다 출전을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가 믿음의 영웅으로 존경받는 이유가 바로 이 순간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주일에는 결코 달릴 수 없다고 출전을 거부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는 아주 대담하게 선언한 것입니다. “I'm not running.” “나는 출전하지 않겠다.”
에릭은 주일은 특별한 날, 곧 주의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달리기 선수로 살아왔지만 주일에는 달리지 않았고 달려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 그였기에 올림픽이라고 해서 예외로 생각하지 아니했습니다.
국가의 명예를 안고 올림픽에 나간 선수가 주일성수 때문에 출전을 거부하자 온 국민은 국가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비난하였습니다. 심지어 영국의 왕세자까지도 그에게 경기에 참석하기를 간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세자의 간절한 요청에도 그의 결심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주일엔 결코 뛰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결단이었습니다.
전 세계의 언론과 영국 국민들의 시선이 에릭 선수를 주목하였습니다. 언론과 국민들은 옹졸한 기독교인이라고 야유와 비판을 하였지만 에릭 리델 선수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경기장이 아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므로 100m 경기에 불참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주특기는 100미터 경기였지만 주일이 아닌 다음 날 평일에 열리는 400미터 경기에서 사람들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에릭이 놀랍게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입니다.
본인도 놀랐습니다. 전 세계도 놀랐습니다. 결승선에서 출발 신호가 울리자 에릭 리델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400m 경기는 자기 페이스를 조절하며 마지막에 스피드를 내는 경기이지만, 에릭 리델 선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질주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있던 많은 관중들이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저러다 쓰러지면 어쩌지? 심장이 터지면 어떻게 하지?”그렇게 달린 리델선수는 1등을 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많은 신문 방송 기자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 어떻게 100m선수가 400m를 질주하며 달릴 수 있었습니까?” 이때 에릭 리델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힘으로 뛴 것은 200m 입니다. 나머지 200m는 내가 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뛰게 한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한계는 끝이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에릭 리델을 통하여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입니다. 옹졸한 기독교인이라고 야유하던 말이 바뀌어 “하나님은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분이다”라고 하며 기뻐하게 된 것입니다. 그에겐 세계, 올림픽이냐? 하나님, 신앙이냐? 결단을 요구 받았을 때 단호하게 신앙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단의 사람에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 성공학으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성공의 가장 무서운 적은 우유부단, 의심, 두려움이다. 의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한 우유부단할 수밖에 없고 우유부단 하면 의심을 구체화 시켜 두려움을 더욱 크게 만든다. 이러한 적들은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에 자라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
▶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선택과 결단
다니엘서 3장 16절로 18절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서 3장 28절에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단 3:30)고 말한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길 것이냐? 세상을 추종하며 살 것이냐?
절대적 신앙과, 결단의 신앙을 가질 것을 요구 받았습니다.
그 어떤 상황일지라도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의 신앙을 귀히 여기시어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생명 건 신앙 결단이 내려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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