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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의 길 닦기(3)-굽은 것 곧게 하기(눅3:3-6)

하나님아들 2013. 1. 10. 16:41

주의 길 닦기(3)-굽은 것 곧게 하기

눅3:3-6

▶ 대관령 굽잇 길 :

율곡의 부친 이원수(李元秀)공이 강릉 찰방(察防)으로 있을 때 신사임당(申師任堂)과 결혼하여, 10년 동안 이공은 한양에서 공부를 하고 사임당은 친정에서 그림공부를 하기로 약속하고 별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38세 때 시댁이 있는 서울(한양)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 시는 정들었던 친정을 떠나 서울로 향하는 가마가 대관령을 넘을 무렵 친정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입니다.

慈親鶴髮在臨瀛 ; 늙으신 어머님 고향에 두고

身向長安獨去情 ;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回首北村時一望 ;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白雲飛下暮山靑 ; 흰 구름만 저문 산에 날아 내리네.

「높이 832미터, 총연장 13킬로, 아흔아홉 구비, 예로부터 태백산맥을 넘어 영동과 영서를 잇는 관문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랜 세월, 오가던 수많은 사람들의 감회와 슬픔과 한이 서렸거늘 입이 있어도 말 못하고 글을 몰라 쓰지 못했을 뿐, 사실을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기릴 게 없을 신사임당의 숨결, 칠언절구 한 편이 그 설음 많은 부녀들의 아픈 가슴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한 서린 대관령 굽은 99고비 고갯길은 이제 옛 전설에 뭍히고 이젠 곧게 뚫어 놓은 7개의 대관령터널을 통해 동과 서가 하나로 뚤렸습니다.

길을 내는 데는 굽은 곳을 곧게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길을 내는데도 마찬가지로 굽은 마음을 곧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구부러진 사람은 모든 것이 다 구부러져 보입니다.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도 나쁘게 보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바로 된 사람은 매사를 바로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 깨닫습니다.

하나님과 하나 됨에 방해되는 것들은 모두 구부러진 것들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구부러진 것들을 곧게 만들어야 합니다. 구부러진 마음, 비뚤어진 마음에는 오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곧은 마음에 오십니다.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비뚤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예수를 영접치 못한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마음에 구부러진 것을 찾아 곧게 하는 대 결단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우리 마음에 곧게 고쳐야 할 구부러진 것은 무엇입니까?

 

1. 부정적인 마음을 곧게 하기

주님의 길을 닦는데, 비뚤어진 생각과 꼬인 마음이 문제입니다. 수돗물이 호스를 타고 힘 있게 뿌려지려면 호스가 곧 바로 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꼬여져 있으면 압력에 못 이겨서 수도꼭지로부터 떨어져버리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에 비꼬여져 있는 부분을 곧게 펴지 못한 채로 그냥 내버려두면 우리의 신앙과 삶이란 주님으로부터 곧 떨어져 나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속이 비틀려 사는 이것은 스스로도 못할 짓입니다. 패역하고, 어그러지고, 까다로운 이 모든 마음을 바로 잡아야 주님을 영접 할 수가 있습니다.

▶ 주님은 부정적인 사람에게서는 역사하지 않으셨고, 떠나셨던 것을 봅니다.

많은 낫기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나을 줄을 믿느냐? 믿음을 확인하시고. 치유해 주셨으며, 예수님 하시는 일에 항상 부정적인 바리새인, 서기관, 대제사장들에게서는 떠나셨던 것입니다.

귀신들린 아이를 데리고 주님께 나아와 할수 만 있다면 이 아이를 좀 고쳐달라던 사람에게 주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했습니다.

 

▶ 하지 목사님의 <근심을 이기는 비결>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 목사님이 자기 아들이 목사가 된다고 할 때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예야, 네가 몰라서 그렇지 나는 네가 목사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목회의 길이 참으로 힘든 길이었다. 그러면서 쭉 이야기하더랍니다. "아버지가 빨간 넥타이를 매고 다니면 교인들은 날보고 야하다고 예기하더라. 그래서 까만 낵타이를 매었더니 우리 목사님은 왜 그리 우중충한지 하면서 비난하더라. 내가 택시를 타고 다녔더니 우리 목사님은 사치스러워 졌다고 예기하더라. 그래서 버스만 타고 다녔더니 우리 목사님은 너무나 촌스러워서 함께 다니기기 힘들다고 하더라. 설교를 길게 했더니 우리 목사님 테이프가 너무 길어졌다고 예기하고 설교를 짧게 했더니 우리 목사님, 요즘 설교연구를 안한다고 하더라. 심방을 부지런히 했더니 목사님은 이집 저집 할 일없이 떠돌아다닌다고 예기하고, 심방을 안했더니 우리 목사님은 게을러졌다고 비난하더라. 다른 교회에 설교하러 자주 나갔더니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고 다구치더라. 설교하러 나가지 않았더니 우리 목사님은 능력이 없어서 불러주는 교회도 없다고 하더라. 교회를 부흥시키지 못했더니 목사가 무능하다고 그러더라... 교회가 부흥되자 우리 목사님은 물질주의에 빠져서 타락했다고 예기하더라"

그런데 그 옆에 있던 어머니 사모님이 아들 하지에게 손을 잡으면서 말하더래요. "너는 좋은 목사가 될 것이다. 아버지가 성공적으로 목회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좋은 사람을 보내 주셔서 천군천사와 같은 사람들을 보내 주셔서 목회를 격려하게 했단다.

꼭 그런 사람만이 아니라 인격을 가진 사람들, 마음이 곧은 사람들이 있어서 너희 아버지가 빨간 넥타이를 매고 서면 세련됐다고 예기해 주었고, 까만 넥타이를 매고 서면 경건하다고 예기하더구나.

설교를 길게 하면 우리에게 은혜를 주려고 우리 목사님이 저렇게 애를 쓴다고 말했다. 설교를 짧게 하면 지혜로운 목사님이라서 교인들 피곤할까봐 짧게 했다고 예기하더구나.

심방 많이 하면 부지런하다고 칭찬해 주었고, 심방을 못하면 우리 목사님 영적인 사람이라서 깊이 묵상하고 말씀을 준비한다고 칭찬하더구나.

다른 교회 설교를 많이 가면 우리 목사님 사명이 크신 분이라고 칭찬해 주었고, 안가면 교회를 사랑하는 분이라고 말씀해 주었단다.

교회를 부흥시키면 능력 있는 목사님이라고 격려해 주셨고, 부흥이 안 될 때면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울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목사님 곁에 있었단다. 네가 앞으로 훌륭한 목회를 하려면 언제나 하나님께서 네게 보내 주시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하면서 격려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은 아버지의 말과 어머님의 말을 기억했다는 것입니다.

 

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해석이 중요합니다.

소심한 사람은 생각이 깊어서 좋습니다. 사교성이 적은 사람은 정직하여 좋습니다.

느린 사람은 실수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질투심이 많은 사람은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여 좋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겸손하여 좋습니다.

덥적대는 사람은 시원하여 좋습니다.

항상 장점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 장미를 보고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장미를 보면서 가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틀리지 않습니다. 사실이지만 안 좋은 것만 보는 비뚜러진 사고방식입니다.

매사를 어둡게만 바라보며 비정상적인 생각과 삐뚜러진 말을 하는 사람은 정말 무서운 병에 걸려 있는 사람입니다. 인생이 굽은 사람입니다.

 

▶ 몇 사람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사람이 창세기의 인간 창조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이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 이것으로 여자를 만드셨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대꾸하기를,"하나님은 도둑이구먼! 왜 남자를 잠재워 놓고 갈빗대를 훔치나" 했습니다. 그러나 또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런 도둑이라면 매일 들어도 좋겠다. 갈빗대 하나만 가져가고 대신 여자를 남겨 주었으니까." 마음이 구부러진 사람 눈에는 모든 것이 비뚤고 구부러지게 보입니다. 매사에 비판적이고 비관적입니다. 칭찬은 아첨처럼, 충고는 멸시처럼, 위로는 조소처럼 들립니다.

또 구부러진 마음에는 말씀의 빛이 굴절 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깨진 거울에 얼굴을 비추어 보듯 말씀을 똑바로 보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도 이상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성경을 구부러진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아 공격하므로 저주의 나락으로 인생을 내 던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부정적인 마음을 바로잡아 말씀대로 믿어 주님을 모시고 성경의 기적과 행복 속에 인생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2. 부정직한 마음을 곧게 하기

신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신21: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잠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잠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 다윗의 정직 추구 :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왕상3: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 영국 격언에 "하루를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 주일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일 년 행복하려면 집을 사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모습은 생활 속에서 정직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부정직한 방법으로 사업을 하며 이중장부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투명한 수정처럼 맑아야 합니다.

▶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그 땅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자 세탁소를 하면서 수입의 일부분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세탁소를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이전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맡겨진 세탁물의 안주머니에서 2천 7백 달러가 발견되자 그는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하는 일도 힘들고 자존심도 상하는데, 이제는 시험거리까지 생기는군."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그 세탁물의 주인이 오자 그 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는 거요?"

얼마 후 세탁물 주인은 이 사람을 다시 찾아와 세탁 공장의 운영을 맡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 세탁물 주인이 항공사의 부사장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세탁소의 주인은 현재 700명의 직원을 고용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고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이는 정직의 힘입니다. 정직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삶이 힘들다고 기준을 낮추지 마십시오, 이러한 일상의 일들을 통해 주님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진정한 영성은 일상에서 정직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한 소년이 자기가 딴 앵두를 팔려고 한 아주머니 집에 찾아갔습니다. 아주머니는 “그래, 내가 좀 살게” 하면서 앵두가 든 통을 집안으로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 아이는 앵두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 듯이 그 집 뜰의 새장 안에 들어있는 새를 보고 휘파람을 불고 있었습니다. “얘야, 들어와서 내가 사는 것보다 앵두를 더 많이 가져가지 않나 지켜봐야 하잖니? 내가 너를 속이지 않을지 어떻게 알아?” 그러자 그 아이는 밖에 서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전 걱정 안해요. 더 가져가 보았자 제일 나쁜 것을 가져가실걸요, 그리고 아주머니는 더 큰 것을 잃게 되거든요.” “제일 나쁜 것을 가져가다니? 그리고 더 큰 것을 잃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저야 앵두 몇 개 더 잃겠지요. 그러나 아주머니는 정직을 잃어버리고, 도둑이라는 이름을 가져가게 되잖아요!”

오늘 우리나라,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문제는 정직의 상실입니다.

▶ 문용린 교수의 세미나 : 미국 ㅎ대학의 한 교수는 그 대학에 유학 온 많은 수의 한국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3가지를 말했습니다.

1.컨닝을 많이 하고

2.추천서에 가짜 사실이 많고

3.학력 사칭이 많다.

▶ 한국의 부패지수 :

한국의 부패지수 순위가 지난해보다 4단계나 추락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TIㆍ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2011,12월, 1일 발표한 부패지수(CPIㆍ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의 부패지수는 10점 만점에 5.4점으로, 조사 국가 183개국 중 43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 대비 CPI지수는 동일하지만, 순위는 4단계 하락해 43위에 랭크됐다. 또 CPI지수를 산출하는 OECD 국가 34개국 중에서는 27위를 했고, 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서는 중위권에 그쳤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국가로는 뉴질랜드가 꼽혔고, 뒤이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싱가포르, 노르웨이, 네덜란드, 호주, 스위스, 캐나다 등이 따랐습니다.

대한민국은 몰타, 푸에르토리코, 카보베르데, 폴란드 등보다 순위는 물론 CPI지수에 있어서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부패지수가 하락한 데에는 고위 공직자의 대형 비리가 속속 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 경찰은 물론 고위 공직자나 청와대 고위직까지 각종 로비에 얽혀 있으며, 금품 수수나 향응 접대 등으로 인해 '부패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이런 한국 상황에서 정직하게 살면 좀 손해와 불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왕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직은 천국의 길입니다. 주님을 모시는 길입니다.

시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112:2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사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여러분, 정직으로 주님을 모셔서 인생을 힘 있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3. 편견의 마음을 곧게 하기

우리 마음이 편견으로 많이 구부러져 있음을 발견하여, 편견을 버려야합니다.

대하19: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편벽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으심도 없으시니라

딤전5: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성경은 하나님께서 편견이 없으신 분이요, 편견 없이 살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 어떤 사람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사람은 그때부터 이웃집 외모가 좀 흉해 보이는 아이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 밖에 가져갈 아이가 없다고 판단했고 그 이후로 그 아이의 행동이나 말하는 것이 모두 도둑처럼 보였습니다. 인사를 해도, 웃어도, 자주 보여도, 안 보여도 모두가 도적질과 관계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우연히 자기 집을 청소하다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습니다. 다음 날 그 사람은 이웃집 아이를 보았습니다. 보는 순간 어느 면으로 보아도 아이가 도둑처럼 생기지를 않았고 그렇게 준수할 수가 없더랍니다. 자기가 여태껏 생각했던 도둑의 이미지는 어디를 봐도 찾을 수가 없더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볼 때나 남을 대할 때 자신만의 판단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의심과 비판으로 꼬부라진 마음은 나도 남도 행복하지 못하게 합니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막6:3-4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요1: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행10:34-35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약2:3-4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오브레이 드 베르 : “편견은 마음에 드는 것만 보고, 있는 그대로는 보지 못한다.”

크리스천 네스텔 보비 : “발전의 큰 장애는 편견이다.”

▶전남 광주에서 전경으로 군대생활을 했던 어느 목사님 고백입니다.

훈련소 생활을 끝내고 광주에 있는 부대에 배치를 받았답니다. 서울에서만 자란 그분은 광주 사태를 폭도의 난동으로 들었기에, 광주 사람은 다 빨갱이들이고, 사나운 사람들이고 거짓말만 잘하는 사람들인 줄 알고, 2년 내내 긴장 가운데서 군 복무를 했다고 합니다.

군대를 마치고 대학에 복학해서 MT를 갔습니다. 그때 경북 영주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잤는데, 깨어보니 텐트는 없어지고 돗자리에서만 자고 있었습니다. 그날부터 한 동안 경상도 사람은 다 잘 훔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광주 사람이나 경상도 사람을 겪어 보니 대부분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 저도 어릴 적 꿀 장사하는 경상도 아주머니 들이 감언이설로 팔아넘기고 감쪽같이 사라져 경상도 사람들은 다 감언이설, 거짓말쟁이, 사기꾼들이라는 편견을 가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 베이컨은 사람들이 잘 빠지는 편견을 네 가지 우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첫째는 종족 우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편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동굴 우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경험, 자기가 사는 곳의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시장 우상입니다. 사람들은 말(소문) 때문에 생기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극장 우상입니다. 사람들은 관객들처럼, 보고 자란 것 때문에 생긴 편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편견 덩어리가 되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나사렛 사람들은 구부러진 마음 때문에 예수를 영접치 아니하고 배척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그곳에 기적을 베풀지 아니하셨습니다. 축복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영혼에 가장 나쁜 것은 과거의 나쁜 기억이 편견이 되어, 현재의 나를 지배하도록 방치하는 것입니다. 빨리 편견을 버리고 바르게 견해를 가져야 합니다.

겉만 보고 편견을 가진 사람에게 있는 특징 한 가지는 강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한없는 높아지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편벽한 사람은 남을 무시도 잘하지만 남 앞에서 기도 잘 죽습니다. 편견은 한 부분만 보고 판단하기에 진리를 가장 왜곡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에 편견을 꺾어 내 버리고 바른 견해로 진리의 길, 주님의 길을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

출처 : 목회자의 요람 한서노회
글쓴이 : 다비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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