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종말에 나타날 징조의 수직성
나이 많으신 분들은 험한 소식을 듣게 되면 입버릇처럼 “말세야 말세” 하며 세상 종말이 왔다는 말을 합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지금은 세상 끝 날이 다가오고 있는 절박한 시대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세상 종말이 온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약 2000년 전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초림). 그리고 다시 오심(재림)을 약속하시고 승천하시었습니다. 두 번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은 구원이 아니라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초림보다 재림에 관해 더 많이 예언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의 재림에 임박해서 일어날 징조에 대해서도 많은 예언이 있습니다. 이런 종말의 징조들이 최근에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동시 다발적으로 징조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 바로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학자들은 세상종말에 나타날 <징조의 수직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세상 끝 날이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지만, 정말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 시대부터 계속하여, 또 과거 100년 전, 50년 전, 10여 년 전에도 종말이라는 말은 계속 회자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1992년 다미 선교회의 종말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날 세상 종말에 대한 예견은 한두 가지 징조 또는 몇 가지만을 가지고 판단한 오류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성경의 징조는 이 시대에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성경이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징조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가장 큰 징조는 이스라엘의 재 건국입니다.
주후 70년경 멸망한 이스라엘이 약 2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1948년에 재 건국한 것은 너무도 중요한 성경적 증거이기에 아래에 자세히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
두 번째, 다니엘서 12:4절의 말씀입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다니엘 12:4)
현대 사회를 우리는 ‘지식사회(=정보화 사회)’ 라고 합니다. 약 10여 년 전에 처음으로 이 단어가 미래를 특징짓는 키워드로 소개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통신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지식 정보는 넘쳐 나고 있습니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책 한 권 구하기 위해 헌 책방을 몇 군데씩 찾아다니던 것은 보통 흔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떠합니까? 컴퓨터 앞에서 단 몇 분이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1년의 변화는 지난 100년보다도 더 변화가 많은 시대입니다.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지구 역사 이래 2005년까지 쌓여진 정보량의 10배가 2006년 한 해에 축척 되었고, 2007년은 2006년보다 57%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정보의 홍수입니다. 무척 빨리 왕래하는 교통수단의 발달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앞으로 더 발전 하겠지만, 자동차나 비행기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말(馬)을 타는
것이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즉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수 천 년 동안 말을 타고 이동하던 상태가 계속 되다 최근 들어 갑자기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수 십 년간의 교통기술의 발전은 실로 이 글을 봉함하라는 예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하나님이 지식과 교통을 종말 시대의 특징으로 제시하신 것을 생각해 본다면 분명히 우리 시대를 말하는 것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세 번째, 인류의 조상이 선악과를 따 먹은 후 낙원에서 추방되었음을 생각지 않고 이제는 생명까지 직접 창조하려는 인간의 교만함입니다.
동물복제는 이미 옛 기술이 되었으며, 최근 영국에서는 인간-동물 교잡배아가 법적으로 허용 되었습니다. 이제 인간복제는 기술 문제가 아닌 시간문제이고 누가 먼저 방아쇠를 당기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다음 성경말씀을 보시면 동물복제와 인간복제는 완전히 차원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
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동물은 하나님이 다른 모든 창조물과 함께 말씀만으로 창조하셨지만, 인간은 성경 말씀처럼 자기의 형상대로 직접 흙을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영원히 죽지 않는 살아있는(生) 영(靈)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동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이고, 인간이 죽으면 육신은 썩어 없어지지만 영혼은 어딘가에 남아 있게 됩니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 14:6)” 라고 말씀 하십니다. 인간 생명의 근원은 주님뿐이십니다. 따라서 인간에 의한 인간의 복제는 하나님이 결코 허락할 수없는 것입니다.
네 번째 징조는 666 짐승의 표를 인류 모두의 이마나 손등에 찍는 기술과 이를 관리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개발입니다.
성경은 말세에 어떤 잔인하고 포악한 세계적인 지배자(적그리스도)가 나타나 모든 사람의 손등이나 이마에 ‘표’ 를 하게하여 통제할 것이라 했습니다. 이 표를 짐승의 표라고 합니다.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 2:3)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계 13:16-18)
이것도 과거 10년 전만 해도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RFID 기술을 이용한 생체 인식 바이오칩의 개발로 가능해 졌습니다. 이 바이오칩은 아주 작으며 피부 바로 밑층에 주사기로 삽입하는데 신체의 온도 변화를 전기로 바꾸어 스스로 동작합니다. 더욱이, 최근엔 SOMA R K Innovations, Inc. 라는 회사에서 같은 RFID 기술이면서 칩 형태가 아니라 전자 문신(tattoo)처럼 피부에 어떤 표시를 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일반 문신처럼 절대 지워지지 않으나, 육안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고 안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문신 방식이 더 성경의 예언에 가깝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이 기술은 가축이나 애완동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짐승의 표가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는 현재 알 수 없으나 그 배경 기술이 최근 모두 개발된 것만은 확실 합니다.
(http://www.somarkinnovations.com/에 가시면 SOMARK에서 개발한 전자문신 ID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SOMARK ID system is based on a biocompatible ink tattoo with chipless RFID functionality. When applied, the ink tattoo creates aunique ID that can be remotely detected without line of sight. The technology creates a synthetic biometric or fake fingerprint with biocompatible chipless RFID ink.)
※ 성경이 말하는“ 짐승의 표를 받는다”의 의미는 단순히 손이나 이마에 물리적인 조치를 받는 것 이상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표를 받는 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이제부터 나는 짐승을 수장으로 하는 중앙 통제체제의 구성원이며 모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공급을 당신(짐승)께만 의존 하겠다고 하는 서약”을 뜻합니다. 즉 짐승만을 섬기겠다고 하는 서약을 한 사람에게만 표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서약이 바로 사탄을 섬기는 죄악임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섯 번째, 전쟁과 기근 그리고 자연의 징조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
이 있으리라.” (마 24:7)
전쟁이나 기근과 지진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진은 최근 더 자주 과거 어느 때 보다 강한 지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08년 5월 12일에 발생한 중국 쓰촨성의 지진으로 8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과거 어느 때 보다 큰 지진입니다. 요즘 세상에 무슨 전쟁이 많은가 싶은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실제 국제사회에서는 전쟁이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뿐 아니라 지난 십 수 년 간 아프리카, 스리랑카, 발칸반도, 터키(쿠르드족), 인도네시아 등에서 발생한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 내전은 대부분 종족간의 싸움으로 완전히 한 종족의 씨를 말리는 전쟁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기근도 심각합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북한의 기근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약 8억 명의 사람들이 만성 굶주림에 노출되어 있고, 매일 5세 이하 어린이 3만4천명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눅 21:25)
지난 2004년 말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서는 해일(쓰나미)로 30만 명이 순식간에 죽었습니다. 2008년 5월 4일 미얀마에서는 태풍의 피해로 사망자만 10만 명이 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15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수십 명이나 수백 명 수준이 아닙니다. 이제는 터지면 수만, 수십만, 수백만입니다. 결코 이런 일들을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진이나 화산, 산불, 가뭄, 홍수, 태풍, 쓰나미 같은 자연 재해 발생 빈도는 최근 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발생 빈도를 보입니다.
최근 들어 과학자들은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미래를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강과 바다의 오염, 산림의 파괴, 오염된 식수로 인한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과학자들은 남북극의 얼음이 급속도로 녹는 것을 보면서 “그냥 넋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인간이 손 쓸 수 있는 단계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 녹은 얼음은 결코 다시 얼지 않을 것입니다.
여섯 번째, 물가(物價)의 징조입니다.
요한계시록 6:6절에 대 환란 시기의 밀과 보리 가격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 징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계 6:6)
이 말씀은 환란 때가 되면 밀 한 되의 값이 장정 1명이 하루 동안 일해서 받는 품삯(1 데나리온)과 같이 올라갈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요즘의 화폐 단위로 바꾸면 양 손바닥으로 뜰 수 있는 밀가루 한 움큼이 약 5만 원 정도 한다는 말입니다. 엄청난 살인적인 물가입니다. 얼마 전 이라크 전쟁 당시 바그다드에서 실제 밀 한 되의 가격이 잠시 동안 이렇게 올라갔었다고 합니다. 지금 전 세계의 식량(곡물) 생산은 이상 기후와 경작지의 파괴, 무분별한 농지의 개발 등으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 몇 개월 정도만 비가 오지 않거나, 곡물 수출국들이 자국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해외유통을 금지할 경우 돈을 주고도 곡물(식량)을 살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식량과 함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석유입니다. 그러나 석유 가격도 계속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고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량과 석유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될 것이기에 결국 물가는 성경의 예언과 같이 오를 것입니다.
일곱 번째, 진리를 배반(배도)하는 징조입니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3)
배도란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를 왜곡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들어 기독교, 불교, 회교, 천도교 등 타 종교 간에 많은 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이미 모든 종교와의 교류를 당연시 한 지 오래입니다. 석가탄신일이나 성탄절이 되면 서로 축전을 주고받고 방문하기도 합니다. 마치 불교나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구원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 이외 그 어떤 구원의 길도 열어놓지 않으셨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기독교는 철저히 배타적일 수밖에 없는 종교입니다.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이고 생명이시기에 주님을 인정하지 않는 모든 타 종교는 잘못된 것입니다. 즉 세상의 모든 다른 종교는 인간의 약점을 이용하여 만든 우상들입니다. 따라서 다만 그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대화론자들은 타 종교와의 대화를 통해 전쟁을 없애고 이 땅에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은 사탄의 속임수에 속는 것입니다. 사탄은 근본적으로 파괴자이고 속이는 자입니다. 사탄은 결코 인류의 평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평화를 위장할 뿐입니다.
이런 잘못된 배도의 사상은 기독교의 본질을 흐리는 종교다원주의/혼합주의로 향하며, 대화를 하겠다고 그들과 같이 탁자에 앉는 순간 기독교는 하나뿐인 참 진리가 아니라 세상 종교 중의 하나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 모습을 보는 많은 불신자들은 기독교와 불교, 천도교를 동일 시 하게 되며, 전도는 더욱더 어려워 질 것입니다. 또한, 경계해야 할 또 다른 두 가지 배도의 조류가 기독교 내로 흘러 들어오고 있는데, 그것은 긍정이라는 언어로 포장된 성공 제일주의와 동성
애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3)
먼저, 긍정은 기독교적인 참 교훈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적인 진리는 자기 부인이지 긍정이라는 단어로 포장한 세상적인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 전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긍정의 힘’, ‘ 잘되는 나’, ‘시크릿’ 등 이런 책들의 결론은 한 결 같이 자기부인이 아니라 세상적인 성공을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성전을 크게 짓고 축복을 받으라는 설교가 매주 넘쳐 나고 있지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라는 설교는 들어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요함이 나쁜 것은 아니나 부요함을 말하기 전에 먼저 성결함과 회개를 추구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부요함은 세상적인 물질의 부요함이 아니라, 천국에 쌓아둔 보배를
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어서 동성애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엄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전 6:9)
최근 들어 동성애는 인권이라는 가면을 쓰고 슬그머니 인류의 영혼을 타락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하는 것은 후천적인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는 주장을 하지만, 성경에는 그런 구절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은 분명히 이를 성경에 쓰셨을 것입니다. 도리어 성경은 동성애자들은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나라는 동성부부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여덟 번째는 해와 달, 별들의 징조입니다.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눅 21:25)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요엘 2:31)
과거 기록에 보면 달이 핏빛과 같이 붉어지는 현상이 수차례 있었는데, 이것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월식 때 지구 대기 상태에 따라 붉은색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NA SA사의 연구에 의하면 앞으로 100년 이내에 4번의 연속적 달 핏빛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현상이 유독 2014년과 2015년의 유월절에서 장막절 기간에만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에 있었던 달의 핏빛 현상을 살펴보면 이것이 징조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핏빛의 달이 1967년과 1968년에 4번 나타났었는데, 1968년은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탈환 받은 해 입니다. 더 이전에는 1949년과 1950년의 유월절에서 장막절 사이에도 관측 되었는데, 1948년은 이스라엘이 재 건국한 년도입니다(1949년 U N으로부터 국가인정). 이러한 현상은 14세기 이후 전혀 관측되지 않았으며, 14세기 이전에는 6번 정도 있었지만 언제 일어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즉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해의 전후 1~2년 사이 이스라엘에서 어떤 큰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태양의 사라짐 즉 어두워지는 현상도 2014년과 2015년 사이에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는 유월절 달 핏빛 현상이
있은 후 2주쯤에 일어나며, 2015년에는 장막절 달 핏빛 현상 2주후에 또 해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요엘서 2:31절에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한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란 바로 대 환란 끝 무렵에 있을 인류 최후 심판의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2014~15년도에 연속해서 이런 일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더욱이 2015년 이후 100년 내에는 이 현상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홉 번째,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때가 가까웠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
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기독교 선교 단체의 통계에 의하면 이제 거의 세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었고 약간 남아 있다고 합니다. 과거 2000년 동안은 아주 느리게 복음이 전파 되었지만, 최근에는 복음의 전파 속도가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선교(로잔)대회 보고에 의하면 1988년 12,000으로 집계되었던 미전도 종족이 2004년 6,000, 그리고 2008년 2월에는 1,600여 종족만이 남았습니다. 복음의 전파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전파 속도라면 수년 내에 전 종족에게 전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거 20년 전만해도 미전도 종족이 많이 남아 있었으나 최근 교통 수단, 통신 기술 그리고 인터넷 등의 발달로 급속한 선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수년간 아프리카와 남미, 중국에서 일어난 엄청난 부흥의 역사는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세계 끝까지 복음이 전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이나 영국 등 복음을 먼저 받아들인 나라에서 선교사들이 타 국가나 민족을 찾아가는 형식이었으나, 이제는 세계 각지의 부흥으로 일어난 많은 믿는 자들이 직접 자기 종족이나 언어가 같은 고향 지역으로 돌아가 선교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전파 속도는 과거와 견줄 수 없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9가지 징조 이외에도 성경에는 많은 징조들이 있지만 그 모든 징조 역시 이 시대에 다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The Rapture
Rapture Event (Animation)
Rapture in a Church
Are you ready? Video of the rapture of the church
Don't Be Left Behind
Joel Rosenberg Left behind Rapture Interview
The Rapture: Who's Left Behind?
'종말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지금은 철저히 회개할 때이고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도 마무리할 때입니다.(강추)- 조호남 목사님 (0) | 2012.12.02 |
---|---|
[스크랩] 교회의 휴거-척스미스 목사님<강추> (0) | 2012.12.02 |
[스크랩] 대기 중인 예루살렘 성전 (0) | 2012.11.27 |
[스크랩] 인류종말을 예고한 고대의 문헌들(비 성경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지 참고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 | 2012.11.27 |
[스크랩] 짐승의 표 666과 `VeriChip`의 공통점! (0) | 201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