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福)이 있는 사람들(계1:3)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성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뜻을 이루시려는 예언(豫言)의 말씀이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청사진(靑寫眞)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언(豫言)의 말씀들이 이제는 계시(啓示)되어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34:16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神)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갈1:11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福)이 있으리라
1) 이 책을 읽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읽는 자(ana-ginosko)란
① 다시 낭독하는 자 ② 다시 알게 하는 자
③ 다시 깨닫게 하는 자 ④ 다시 대언(代言) 하는 자
⑤ 다시 읽어주는 자를 말합니다.
다시 읽어주는 자가 복(福)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글 개역(改譯) 성경에는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으나
원어 성경에는 다시 읽어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수백 번, 수천 번 읽는 자에게 복(福)이 있다는 말씀이 아니라
오직 다시 읽어줄 수 있는 자가 복(福)이 있다는 것이니
다시 알게 하는 자요 다시 깨닫게 하는 자요
다시 대언(代言)하는 분에게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구약의 말씀들을 다시 읽어주셨고
대언(代言)자로 오시어서(요일2:1)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여 주셨으며
구약의 말씀들을 다시 낭독하여 다 알게 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읽는 자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며
또한 마지막 때에 다시 읽어 주는 자가 있으니
계시록에서는 그를 다른 천사요(계7:2, 계10:1) 다른 대언(代言)자요(계19:10)
다른 보혜사요(保惠師)(요14:16, 요일2:1) 다른 아들이라 하셨습니다(계21:7, 마11:27)
다른 천사가 이 성경을 다시 읽어주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되기 때문에
봉해진 책을 계시하여 읽어주는 자가 있으니 그가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모든 율법들을 다시 읽어주실 때
율법시대는 끝이 났고 하늘나라가 다시 시작되면서 은혜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와 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는 자가 나타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되면서 교회들의 시대요 신약시대가 끝이 나고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居)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읽어주는 자가 나타나는 것을 복(福)이라 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봉해진 책이기 때문에 읽어주는 자가 없이는
책을 읽을 수가 없었고 복(福)을 받을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들은 오늘날까지 일곱 인(印)으로 봉해져 있었고(계5:1)
하늘 위에나 땅 아래 그 누구도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으며(계5:3)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들도 읽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사29:11-12).
그러므로 다시 읽어주는 자가 나타나는 것을 복이라 하셨으니
일곱 눈(영)을 가진 어린양이 봉(封)해진 책(冊)의 일곱 인(印)을 떼어(계5:6)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고(계10:1-2) 오시어서 다시 읽어주시면
예수 그리스도가 모두 계시(啓示)되면서
새 하늘과 새 땅이 활짝 열리기 때문에 이것을 복이라 하셨습니다.
계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印)으로 봉하였더라.
계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사29:11 모든 묵시(默示)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有識)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사29:12 또 무식(無識)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계5: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계5:6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계5:7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계5: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계10: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계10: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계10: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雨雷)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일곱 눈과 일곱 영을 가지고 계신 어린양이 그 일곱 인(印)을 떼시는데
일곱 영은 일곱 날의 진리요 일곱 날의 진리란 하나님이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주셨던 모든 진리들을 말하니 아담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이 땅에 주셨던
하나님의 모든 진리들을 일곱 눈이요 일곱 영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진리 위에 자기를 건축하면(엡2:20)
새 예루(일곱)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 건축되는 것이요
사람성전이 건축되면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게 되는데
이것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 하셨습니다.
일곱 눈을 가진 자의 손에는 다림줄이 있고
그 다림줄로 예루살렘을 척량하여(슥2:1-5) 예루살렘을 재건(再建)하니
그 성전이 새 예루살렘이요 새 예루살렘은 사람성전이라 하셨습니다.
일곱 눈은 일곱 영이요 일곱 영은 일곱 날의 빛이며
일곱 날의 빛은 일곱 날의 진리들을 말하니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진리의 영들을 일곱 영이라 하셨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것을 사람성전이라 하셨으며
사람성전을 새 예루(일곱)살렘이라 하셨고
새 예루살렘을 어린양의 아내라고 하셨습니다(계21:2, 계19:6-8).
그러므로 다른 천사가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성경을 읽어주면
사람들은 누구나 일곱 영(눈)을 소유하는 자들이 되며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을 건축하면 어린양의 아내라는 것이니
이 책을 다시 읽어주는 자가 있어 예수 그리스도가 온전히 계시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복(福)을 받게 되어있다는 말씀입니다.
슥 3: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슥4:10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슥4:7 큰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슥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계 5:6 어린양이 서 있는데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2) 듣는 자들이 복(福)이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는 자가 나타나서 다시 낭독(朗讀)할 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되는 자들에게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읽어주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면서 낭독할 때
다시 듣는 자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되면서
예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寶貨)들을 소유하게 되어 있으니
계시된 말씀들을 듣는 자들마다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7:24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벧전 2: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벧전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마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定罪)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悔改)하였음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마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요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11: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마11:17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이와 같이 다시 낭독(朗讀)하여 주면 예수님의 참 모습이 모두 계시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한 자들이 되고(엡4:13)
계시(啓示)된 말씀으로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을 건축하게 되며(엡2:20)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는 사람성전이 되고(계21:2-3)
어린양의 아내가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복(福)을 받게 되어있으니
그들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요14:26, 요16:12-13).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일 3:2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예수)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라.
3) 지키는 자들이 복(福)이 있습니다.
지키는 자들이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동의하는 자들이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순종(順從)하고 있는 자들이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몸에 체화(體化)시켜 말씀과 하나가 되고
예수와 하나가 되며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사람들을 말하니(요10:30).
그들이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8:51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딤전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4) 복(福)이 있나니
복이 있는 사람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예수의 분량까지 장성한 자들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면서(빌3:21)
예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에 모든 보화들을 소유하고(골2:2-3)
어린양의 아내가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자들을
복(福)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① 복(福)은 천국(天國)을 말합니다.
마5:3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는 복(福)이 있나니 천국(天國)이 저희 것임이요
천국(天國)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二+人) 이루어진 나라(國)를 말하니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시면서(요10:30) 천국이 되셨고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거룩한 자들과 하나가 되어 오시면서(유1:14)
천국(天國)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이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면서
예수와 하나가 되고 수많은 거룩한 자들과 하나가 되어버리니
그들은 복(福)이 있는 자들이요 그들이 천국(天國)이라는 말씀입니다.
② 복(福)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11: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福)이 있도다.
예수를 확실히 붙잡은 자가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의 겉모습을 보고 실족하여 오신다는 분이 당신입니까? 하고
반신반의(半信半疑)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나를 보고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福)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가 계시(啓示)되지 않으면 실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요
예수가 계시되어 예수와 하나가 되고 예수와 친구가 되며
예수와 형제(兄弟)가 된 사람들은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요 15:15 너희를 친구라 하였나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히 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형제(兄弟)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롬 8:29 하나님이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예수)로 많은 형제(兄弟)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셨느니라.
③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는 것을 복(福)이라 하셨습니다.
신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福)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아브라함은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버리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갔고
제자들은 율법종교계를 버리고 천국이라는 예수님에게로 나아갔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들도 교회시대를 떠나 사람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복(福)이라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④ 영생(永生)을 복(福)이라 하셨습니다.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福)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永生)이로다.
영생이란 영원한 생명(말씀)을 말합니다.
태초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영원한 생명(生命)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이 영생이요 하나님이 영생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영생의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의 생기(生氣)가 들어가면서
하나님의 사람 곧 영생의 사람이 되시매
선사(先史)시대가 역사(歷史)시대로 바뀌었고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영생의 사람이 되시며
율법시대를 은혜시대로 바뀌었던 것처럼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면서 영생의 사람이 나타나면
교회라는 건물성전들의 시대가 사람성전시대로 바뀌면서
신약(新約)시대가 성약(成約)시대가 되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는 사람들의 시대가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신(神)의 사람들의 시대로 바뀌니
이것을 영생(永生)이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계21:3-5).
하나님의 말씀을 영원한 생명이라 하시고(요1:1-3)
예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한량없이 주시더니(요3:34)
내가 주는 물을 먹은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겠다(요4:14) 하셨고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명수의 강이 흐르겠다고 하셨던 것처럼(요7:38)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 건축되면
그 성(城)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와 만국을 소성시키게 되어있으니(계22:1-2) 이것이 영원한 복(福)이라는 말씀입니다.
헐몬산 산꼭대기에는 항상 흰 눈이 덮여있는데 깨끗하고 거룩한 산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고 깨끗한 거룩한 산에서 이슬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는 것이요 그 복을 영생이라 부르겠다는 말씀입니다.
헐몬은 예수를 빙자(憑藉)한 말이며 산은 인산(人山)을 말하니
수많은 거룩한 자들과 함께 오신 예수가 의로운 인산(人山)이라는 것이요
이슬은 하나님의 말씀이며(호14:5) 이슬은 만나라 하셨으니(민11:9).
그러므로 예수가 계시되어 예수님이 주시는 하늘의 만나를 먹는 자들은 복이 있는 자들이라는 것이요
그 복이 있는 자들을 영생의 사람이라 부르겠다는 말씀입니다.
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福)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계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福)이 있도다.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어린양의 신부(新婦)로 단장(丹粧)된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계19:6-8).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성도(聖徒)들이라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의의 옷을 입고
예수와 똑같은 의의 옷을 입은 자들이 복(福)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⑥ 복(福)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계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福)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城)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거룩한 성이란 새 예루살렘 성을 말하며 새 예루살렘 성은 일곱 날의 진리로 건축된 사람 성전을 말하니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고 어린양의 아내들이 되고 새 예루살렘이 되어
하나님과 어린양이 계시는 거룩한 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권세를 얻은 자들이니 그들은 복이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계21:22).
그러므로 어린양의 아내가 된 자들만이 복이 있다는 것이요
두루마기를 빨아 깨끗한 옷을 입고 있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것이니
그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를 얻은 자들이니
그들은 복(福)이 있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계21:27).
⑦ 자기의 옷을 찾아 입고 있는 자들은 복(福)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계 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福)이 있도다.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의의 말씀을 경험(經驗)하면서(히5:13)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고
어린양의 아내가 될 수 있는 예복(禮服)을 입고 있는 자들을 향하여
그들은 자기 옷을 찾아 입은 자들이요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한 자들이니
그들은 복(福)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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