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진리란 무엇인가?
성경 :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리란 무엇인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문이다.
‘진리’를 깨닫기 위한 탐구와 노력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만큼 ‘진리’에 대한 정의와 정답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다음은 ‘진리’에 대한 일반적이며 사전적인 정의다.
“진리란 현실이나 사실에 분명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또는 보편적이며·불변적으로 알맞은 것으로서 참, 진실 등으로도 불린다.”
진리에 대한 정의는 시대와 민족과 종교와 철학과 학문 등의 구분과 각종 분류에 따라 다양하다.
세상 모든 종교가 저마다의 진리를 주장한다.
인류역사 속 위대한 스승들과 철학자들과 종교가들과 사상가들과 영웅들과 학자들이 말하는 진리의 개념이 다 다르다.
종교가들에게는 자신들이 숭배하고 믿는 경전과 교리가 곧 진리다.
정치가들에게는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이념(00주의)이 곧 진리다.
과학자들에게는 의학, 과학, 우주물리학 이론이 진리다.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체력과 힘 곧 건강이 진리다.
음악가들에게는 마음의 위로와 기쁨을 주는 노래와 음악이 곧 진리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어떤 형태로든지 저마다의 진리를 붙잡고 살아간다.
절대적 진리가 있고 상대적 진리가 있다.
객관적 진리가 있고 주관적 진리가 있다.
진리는 사상(이념), 신념, 신앙 등과 맥을 같이 한다.
필자가 진리에 대해 말을 꺼낸 이유는 ‘성경이 말하는 진리’ 곧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정의와 그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확실히 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진리와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너무 다양하고 심지어 성경 본래의 의미에서 벗어난 정의와 가르침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진리의 사전적 개념에 의하면 진리란 ‘보편적’이고 ‘불변적’이어야 한다.
보편적이란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의 복음(진리)에서 그 보편성과 불변성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만일 교회에서 선포하는 복음이 유식한 자나, 부자나, 또는 가난한 자나, 병든 자 등 특별한 대상에게만 적용된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요 또한 진리가 아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날 교회는 성경과 복음과 구원의 진리에 관하여 보편성을 회복해야 한다.
성경의 보편성과 불변성은 종교개혁자들이 목숨걸고 싸워서 지킨 진리 중 하나다.
성경의 진리와 복음과 구원의 원리와 교회는 보편적이고 우주적이어야 한다.
성경에 의하면 세상에는 항상 두 가지가 공존한다.
빛과 어두움이 있다.
선과 악이 있다.
의와 불의가 있다.
참(진실)이 있고 거짓이 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성경 안에서 두 종류가 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있고, 마귀의 방해와 훼방의 역사가 있다.
진리가 있고 비진리가 있다.
참 성령의 역사가 있고 거짓 영의 역사가 있다.
참 종이 있고 거짓 종이 있다.
참 교회가 있고 거짓 교회가 있다.
슬기로운 신앙이 있고 미련한 신앙이 있다.
이상은 성경 전체에 흐르는 두 주제요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이다.
그리고 두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은 바로 성경 곧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다.
기독교인 곧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진리란 무엇인가?
성경 또한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신자들이 교회에 가면 설교를 통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아마 진리일 것이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진리를 깨달읍시다. 진리를 갈망하세요. 진리를 붙잡으세요. 진리대로 행합시다. 진리를 깨달을 때 자유함을 얻습니다. 진리를 목숨걸고 지킵시다.”
그런데 만일 그렇게 외치고 강조하는 진리의 개념이 교회마다, 목회자마다 다르다면?
한때 한국교회 안에서 ‘진리’와 ‘말씀’을 구분해서 이상한 교리를 가르친 이상한 목사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은 과연 성경이 말씀하는 진리란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달아야 하며, 또한 지금 내가 믿고 있는 진리는 과연 성경적 바른 진리인가?를 점검해야 한다.
성경의 진리, 곧 기독교의 진리는 시대와 민족과 나라와 인종과 언어와 문화와 남녀노소와 빈부귀천과 지식유무를 초월하는 보편적이며 영원불변의 진리다.
♣성경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에 대한 정의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
요한복음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한일서 5:5-6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진리란 무엇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요, 성령이 곧 진리라고 말씀한다. 결국 성경에 의하면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진리다(요일 5:5-8).
그리고 신약적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다.
따라서 "성경은 곧 진리다"란 표현은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완전한 답은 아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이며,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진리이다.
2천년 전에 팔레스틴 땅에 살았던 유대인들은 민족적으로 진리에 대한 확신이 분명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진리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성경)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의식 아래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자랑하였고, 율법이 곧 진리인줄로 믿고, 민족적으로, 철저히, 목숨걸고 율법의 진리를 지키며 살았다.
그러나 사실 유대인들은 죄와 율법 아래 종노릇하는 신앙이었음을 그들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날 나사렛 청년 예수가 나타나 “내가 곧 진리요 내 말이 곧 진리이니, 나를 믿고 따르는 자는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 8:31-47).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자신이 진리되심을 증거함에도 듣고 깨닫지 못한 유대인들을 향해서 “너희는 마귀의 종이요 죄의 종이며 율법의 종이니 그 종노릇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나에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율법 아래서의 수고와 무거운 짐진 것들로부터 쉬게하고 마귀와 죄의 종노릇에서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2천년 전의 유대인들(구약교회)은 하나님께서 성경(율법)을 주신 목적을 오해하였고(마 22:29), 또한 진리되신 예수님의 천국비유를 듣고도 깨닫지 못한 결과(마 13:10-16, 34-35) 결국 율법대로 철저히 지켜 행하고도 구원에 실패하였다.
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율법 아래서 종노릇하다가 결국 그 율법과 함께 멸망했다.
그러나 진리되신 예수님께 나아와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제자들과 120명 성도들은 죄사함과 구원을 받았고 또한 세상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참 자유인들이 되었다.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담 이후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죄 아래 태어나 죄 가운데 종노릇하며 살다가, 죄의 결과로 죽음과 영원한 사망에 이른다.
그 죄의 종노릇에서 해방을 얻는 방법은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믿고 영접하는 것이다.
2천년 전의 유대인들은 성경대로 율법을 진리로 믿었으나 그 율법 아래 종노릇하다가 율법의 주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데 실패했다.
유대인들의 실패가 주는 교훈 중 하나는 신약시대에도 성경대로 믿고도 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구약교회(유대인)와 똑같은 길로 가고 있다.
갈라디아서 3:23-24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에 의하면 구약시대 유대인들이 목숨처럼 귀하게 여긴 그 율법은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몽학선생=종,후견인)였다.
결국 율법은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다.
그런데 주인은 내쫓고 종을 주인으로 섬긴 것이 바로 2천년 전의 유대인들의 신앙이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는 성경과 교회와 예배와 기도와 신앙생활의 모든 것들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의 주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은 성경과 교회와 예배와 기도와 헌신과 봉사와 목사의 주인이시다.
오늘날 교회가 붙잡아야 할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지 성경읽기와 암송하기와 교회건축과 각종 예배와 기도가 아니다.
만일 성경암송에 목숨건다면 그것은 성경의 종이다.
만일 기도하기에 목숨건다면 그것은 기도의 종이다.
만일 교회부흥과 건축에 목숨건다면 그것은 교회와 목사의 종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만이 참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고린도전서 7:22-24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린도전서 9: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
사도 바울의 위대성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잘 알고 있다.
사도 바울이 결혼도 하지 않고 일평생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것은 위대한 신앙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 남을 위하여 자기 몸을 온전히 버리며 살았던’ 사도 바울의 신앙을 본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만일 사도 바울의 위대성을 칭찬하며 그의 신앙과 삶을 육적으로 따라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성경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오해한 잘못된 믿음이며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닫지 못한 신앙이다.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도 바울의 믿음을 본받거나 그의 행위를 따라서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죄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내용 그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세주로 믿는 ‘오직 믿음’이다.
사도 바울의 위대성은 바로 그가 가진 모든 지식과 자랑거리들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을 소유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했다는데 있다.
사도 바울이 기록한 신약성경의 서신서들을 보면 모든 장과 구절 구절마다 온통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로 도배되어 있다.(로마서 이후 히브리서까지 자세히 읽어보라.)
신약시대 기독교 2천년 역사 동안에 세상 모든 죄인들과 모든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진리는 바로 사도 바울이 전한 오직 예수복음이다.
빌립보서 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고린도전서 2: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사도 바울은 진실로 성경의 진리를 깨달은 자다.
사도 바울은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가 곧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달았다.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달은 후부터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의 모든 내용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을 소유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외에는 다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렸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그 배설물같은 세상 지식을 성경 진리에 섞어서 전한다.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가 바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자유인이 되었다.
사도 바울이 죽기까지, 순교하기까지 붙잡은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다.
사도 바울이 일평생 전한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었다.
사도 바울처럼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되심을 깨달은 자만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책인 성경의 주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다.
성경은 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를 증거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누가복음 24:44-45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디모데후서 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마틴 루터(Martin Luther) : “성경의 중심은 그리스도다. 성경을 따면 그리스도의 피가 나온다.”
*존 칼빈(John Calvin) : “성경은 그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읽어야 한다. 누구든지 이것을 외면하면, 평생 학문에 힘써도, 결코 진리를 알지 못할 것이다.”
기독교가 성경을 진리라고 말하는 이유는 성경66권이 모두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야,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진리라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들에 대해 더 많이 말하거나, 성경의 내용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해석하여 전하지 않고 세상의 육적인 문제 해결이나 윤리 도덕적 교훈만 가르친다면 그 사람은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닫지 못한 자다.
오늘날 일부 유명하고 유식한 목사들 중에는 성경이 가정과 교육과 경제와 질병 등 인생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답을 주니 진리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또한 세상 여러 종교들과 성경의 진리가 유사하다고 말하면서 다른 종교의 경전과 성경을 비교하는가 하면, 세상 역사와 철학과 의학과 과학과 우주물리학 이론 등을 통해서 성경의 역사성 및 사실성과 진리성을 입증하고, 증명해 보임으로 성경이 진리라고 힘주어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단언코 그런류의 사람들은 성경의 진리를 빙자하여 자기 배를 채우려하는 자들이거나 아니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거짓 종들이다.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달은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가르치고 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종교개혁자들의 성경해석의 대원리는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는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의 성경관에 의하면 세상 모든 죄인들이 구원받는 믿음을 위해서 ‘오직 성경’으로 충분하다.
오늘날 한국교회 주의 종들이 반드시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신앙이 있다면 바로 종교개혁자들의 '오직 성경'신앙이다.
성경 자체가 ‘성경66권’ 외에 다른 것을 더하는 것을 금한다(계 22:18).
만일 내가 ‘오직 성경’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충분하지 않게 여겨서 다른 책과 다른 방법들을 더하고 나의 리더쉽과 쇼맨쉽을 통해서 설교한다면 신자들이 듣고 감동하고 공감하여 눈물까지 흘릴 수는 있으나 구원받는 믿음과는 상관없다.
종교개혁자들에 의하면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할 때 성령님의 내적 조명과 감동하심으로 구원받는 믿음을 얻게 된다.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들이 열심을 다해 복음을 전하지만 신자들의 신앙(영의 사람)이 성장하지 못하고 영적 어린아이 신앙의 단계에 머물거나 세상과 돈을 사랑하는 영적 간음하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회를 오래 다닌 신자요 직분자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불신자들과 구별됨이 없고 오히려 더 욕되게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성경을 읽고 암송하며 성경에 대한 문자적 지식은 많을지라도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이단과 각종 사이비 종교들의 미혹에 넘어가 신앙의 실패자가 되는 원인도 결국은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진리를 깨달은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진리를 붙잡는 자는 무너지지 않는다.
그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우고 양육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 너희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권면한다.
그 이유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훗날 거짓 종들에게 미혹을 당하여 거짓 은사 아래 종노릇한 결과 진리에서 떠나 방탕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과연 참된 진리 안에 머물고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과연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달아 믿고 있는가?를 시험하고 확증해야 한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과연 사도 바울과 종교개혁자들이 전한 진리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가?를 스스로 시험하고, 점검하며, 확증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복음을 전했으나 예수님의 눈에는 진리가 아닌 비진리를 전하거나 다른 복음을 전한 미련하고 악한 종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마 24:45-51).
성경 + 교육, 경제, 의학, 과학, 우주물리학 등을 더해서 전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 비슷한 것은 진리가 아니다.
성경의 진리는 완전부패하고 타락한 인간의 이성과 지식에 의해 입증하거나 증명될 필요가 없다.
성경의 진리는 성경 그 자체만으로 완전하고 명료하며 충분하다.
성경적 참된 진리는 영원불변하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 다른 진리는 없다.
갈라디아서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사도 바울은 순전한 복음 곧 순전한 진리만을 전했다.
사도 바울이 전한 순전한 진리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깨달은 마틴 루터와 존 칼빈 등의 종교개혁운동을 통해서 오늘날 개신교가 탄생했다.
그런데 오늘날 개신교에서 다시 그 진리가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순전한 진리, 순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라지고 온갖 혼잡한 진리들이 난무한다.
예수님의 12제자들, 사도 바울, 종교개혁자들, 한국교회 믿음의 선배들의 공통점은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달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믿고 전했다.
역대급 지식의 발달과 첨단과학문명의 발달로 우주 여행과 화성식민지를 꿈꾸는 오늘날 시대에 어떻게 성경만 가지고 예수님을 전하고, 어떻게 성경만 들고 진리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직 성경’만 가지고 진리를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로마서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사도 바울과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했다.
그리고 2천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믿고 전했다.
그 진리는 오늘날에도, 아니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변함없는 진리다.
마틴 루터와 존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이 사도 바울의 성경해석 방법을 연구한 결과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달아 믿고 전하는 방법으로 가르치고 강조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성경해석이다.
루터와 칼빈의 가르침을 따르는 개혁주의 신학 역시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성경해석 및 설교를 가르치고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바로 사도 바울의 모형론적 성경해석과 종교개혁 5대 강령이다.
♣종교개혁 5대 강령
①오직 성경(Sola Scriptura)
②오직 그리스도(Sola Christus)
③오직 믿음(Sola Fide)
④오직 은혜(Sola Gratia)
⑤오직 하나님께만 영광(Soli Deo Gloria)
사도 바울이 전한 오직 예수복음을 전제로 종교개혁 5대 강령의 틀(범주, 울타리) 안에서 종교개혁자들의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때 그 복음이 2천년 전이나, 500년 전이나, 오늘날이나 구원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된다.
물론 구원받는 믿음을 얻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성령님의 은혜와 감동하심의 역사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이 성경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깨달은 모형론적 성경해석 방법을 통해서 성경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깨닫는 원리 몇 가지를 제시해 본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택하여 성경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깨닫게 하신 목적은 바로 신약시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성경이 증거하는 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깨달아 믿음으로 죄사함과 구원을 얻고 천국의 영생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다.
♣사도 바울이 제시한 성경을 오직 예수복음으로 깨닫는 방법
①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오직 예수복음)로 해석하라.
고린도후서 3:13-16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고린도전서 10:1-4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로마서 5:14 “...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히브리서 9:9-12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②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소유하라.
빌립보서 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③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까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에베소서 4:13-15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히브리서 5:11-14 “...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후서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
요한계시록 19:7-9 “...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
④ 성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라.
고린도전서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⑤ 다른 복음을 전하지 말고,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말라.
갈라디아서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린도후서 11:3-4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고린도후서 11:13-15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데살로니가후서 2:2-3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는 미혹되지 말라”
디모데후서 3:6-7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성경66권의 통일된 주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는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다(골 1:26-27).
그 감추어진 진리를 깨달아 소유하는 것은 영적 싸움이요 전쟁이다.
그래서 성경에 믿음의 사람들의 가정에서 형제들끼리 싸우고, 여인들끼리 싸우며,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 나라가 싸우고, 이스라엘 안에서도 서로 싸우는 역사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은 또한 어느 시대나 참 선지자가 있는 반면에 거짓 선지자가 있음을 말한다.
성경 속 보이지 않는 큰 주제 중 하나는 바로 참 종과 거짓 종의 싸움이다.
그런데 참 종들을 항상 약하고 작게 표현되는 반면, 거짓 종들을 통한 미혹의 역사는 항상 크고 강한 세력으로 나타난다.
2천년 전에 구약교회(이스라엘)가 민족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성경대로 행하고도 메시야 영접에 실패한 이유는 바로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약교회의 멸망은 신약교회 역시 어느 시대나 성경의 진리를 바로 깨닫지 못하면 성경대로 믿고도 망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거울이요 경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베드로후서 3:17-18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마태복음 24:3-4, 24-25 “...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성경에 의하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불변의 진리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다.
오직 성령만이 진리의 영이다.
신약시대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영원한 진리다.
그 외에 다른 진리, 다른 복음은 없다.
사도 바울처럼 성경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깨달아 믿기 위해 기도하라.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깨달아 구원받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기도하라.
성경의 진리를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날마다 자라가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고 다른 것을 말하는 자는 거짓 말하는 자요, 거짓 선지자요, 거짓 종이다.
성경이 진리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참 진리가 되시며, 진리의 길이 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과 루터와 칼빈 등이 참 종들인 이유는 그들이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했기 때문이다.
신약시대의 성령님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오직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과 구원을 믿는 자들에게만 구원에 이르는 참된 믿음을 주신다.
신약시대는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로 깨달음이 곧 진리를 깨달음이며 그것이 곧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이다.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깨닫는 자에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 그 결과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모든 것을 분별하며 또한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한 자가 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를 깨닫기 위해 힘써야 할 목적은 바로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함이다.
성경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깨달아감이 곧 신랑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며, 예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이요, 또한 거룩한 신부단장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진리를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라.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로 깨달아 참 자유한 자가 되라.
오직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소유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지식에서 자라가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장성하고 슬기로운 신부신앙이 되라.
오직 성경을 통해서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만을 증거하라.
그리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출처] 기독교의 진리란 무엇인가?(오직 예수 성경공부)|작성자 예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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